김화랑
1. 대한민국의 카트 유망주 김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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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카트 유망주이다. 아버지는 2013년까지 슈퍼레이스에서 경주했던 김호철.
6살부터 카트를 시작했으며, 2015년 아시아 로탁스 맥스 챌린지 5라운드 마이크로맥스[1] 클래스에서 9살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2] 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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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인터내셔널 카트 그랑프리에서는 2차 대회에서 1위, 3차 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했지만 마카오에서 열린 파이널 레이스에서 막판 크래쉬를 당해 13위로 추락, 종합 2위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2018년에는 CJ 레이싱 주니어에 뽑혔으며, 이후 일본 레이스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전일본 카트 챔피언쉽 FP주니어 시리즈에 풀 참전하였는데 이는 한국인 최초. 일본 로탁스 맥스에도 출전했으며, 2018년의 최고 성적은 예선 5위, 히트 1위, 결선 5위이다.
2019년 3월에는 일본의 일본 X30 챌린지에서 3위를 차지, 포디움을 획득했으며 같은 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WSK 개막전에 참전했지만 경험부족을 체감하며 20위로 마쳤다. 그러나 다음 달 4월에 참가한 ROTAX MAX CHALLENGE APG JAPAN에서는 3위로 선전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이 실적으로 국내 언론에 다시 한번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현재 동생도 함께 레이스에 참여하고 있다.
2. 대한민국의 영화인 김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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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火浪
1912년 10월 8일 ~ 1976년?
일제 강점기부터 60년대까지 활동한 영화인, 감독이다. 본명은 이순재(!)이다. 기록에 따르면 꽤 재능이 넘치는 사람이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일제 강점기에는 주로 어용 영화를 만들었으며, 해방 후에는 코미디 등의 희극 영화를 주로 제작했다. 민문연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