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생

 


감자동 8번지에 등장하는 조연 중 한명. 정미가 물을 주던 들꽃인데 에찌가 정미한테 장난치다가 줄기가 꺾여서 복수하고자 드릴성인을 섭외했다가 드릴성인이 역관광 당하고 에찌가 화분에 옮겨 심어서 현재에 이르렀다. 나리도 처음 봤을때는 놀라서 단칼에 베어버리기도 하는등 여러모로 안습.
식물이라서 광합성도 하지만 음식도 먹는다. 좋아하는 음식은 사과. 배지테리언이라서 그렇다고... 다시 생각하면 동족학살.
드릴성인과 죽이 잘맞아서 호시탐탐 정미나 나리의 몰카를 찍을 기회를 엿보고 있다.
나리가 다니는 학교에서 생물선생님을 하고있다.
은근히 머리가 빠르다. 임기응변에 '''아주'''강함.
명대사로는 '''엽록소가 응고되는 거 같아!'''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