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토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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那木
코에이 테크모의 액션 게임 토귀전, 토귀전 극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아케미.
165cm, 24세.
1. 개요
정확무비한 활의 명수.
학문 전반에 조예가 깊어, 오니의 연구를 맡고 있다.
냉정하면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선망받고 있지만, 호기심을 건드리면 아이처럼 떠들어대는 순수한 일면도 있다.
한 때 의사였지만, 친구의 죽음으로 의사를 그만뒀다.
그 때 일은 아직도 마음의 상처로 남아 있다.
미타마는 오가타 코안.
3개월 전 대재앙을 둘러싼 전투에서 마음의 상처를 회복했다.
친구의 유지를 이어받아 천문학자가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현재는 모노노후와 의사, 그리고 학자로서 마을사람 모두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우타카타의 모노노후들과 강한 유대로 엮여 있다.
[출처] : 토귀전 극 사전>인물
2. 성능
영혼 타입은 유(癒)이며 동료로서의 성능은 힐러쪽으로 많이 치우쳐있다.
사실상 NPC 중 유일한 힐러, 치유능력에 많이 기대는 플레이를 한다면 필수로 넣어야 할 것이다.
한편 스태미너에 의존을 많이하는 무기를 쓸시 치유미타마스킬에서 나오는 빵빵한 스태미너는 구세주와 같다.
덤으로 기절 포함, 상태이상에 걸렸을 때에도 화살이라 멀리서 쏴서 풀어주는 것도 편한 점. AI가 좋은 건지 좀 떨어져 있어도 잘 맞춰준다.
그 외에도 부위파괴 시 높은 확률로 오니 제령을 인지하는 인공지능을 지니고 있다. 화력은 미묘한 편.
3. 기타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참한 성격과 예쁜 얼굴 그리고 특정 부위로 인해 인기가 매우 많다. 예전에 수술 중 친구를 죽게 만들어 그로인해 트라우마가 남아있으며 자신을 대신해 죽을 위기에 처한 주인공 덕분에 트라우마를 벗어나게 되며 분령 오가타 코안을 맡긴다. 친구 사후에는 친구의 유지를 이어받아 천문학도 배운다.
하지만 이런 성격과는 달리 '''한 번 설명을 꺼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말하는 버릇'''이 있어 여러 사람을 곤혹스럽게 만든다. 오죽하면 오우카가 '''간략하게 부탁한다''' 라고 말하니 '''노력해보겠습니다(...)''' 라 답할 정도. 후가쿠도 '''어이! 아무 생각없이 설명해달라 하지 마!(...)'''라고 한다. 말하자면 토귀전의 '''걸어다니는 나무위키'''. 이 때문에 나기가 일단 설명을 하려 하면 주변 사람이 죄다 뜯어말리는 규칙이 생겼다(...) 그 호로마저도 '''설명은 언제 끝나는 겁니까?'''라고 질려할 정도니 말 다했다.
참고로, 슈스이가 사고로[1] 안경이 깨지는 통에 '''나기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힌 적이 있다.'''
물론 그 댓가는 불꽃싸다구.
[1] 사실은 킷카의 복수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