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이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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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설명
4. 무기
5. 나나이트 시스템 오퍼레이티브(Nanite Systems Operative)
6. 기타


1. 개요


나나이트 시스템(Nanite Systems)은 플래닛사이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군수회사이다. 보통은 NS라고 줄여서 부른다.
이하 설명에서는 플래닛사이드 2의 나나이트 시스템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2. 역사


나나이트 시스템은 나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던 지구의 작은 회사였으며, 코너리가 웜홀 탐사를 위한 함대를 조직할 때 원정대를 위한 기술 지원을 했었다. 이후 아우락시스에서 그들은 나노 기술 외에 차량 및 건축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나나이트 시스템은 아우락시스의 전쟁에서 중립을 지키기 위해 아우락시스를 영원히 유지하는 재건 사업에 뛰어드는 한 편 모든 세력과 군사 계약을 맺었다.

3. 설명


플래닛사이드 2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이름이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회사가 뭘 하는지 잘 모른다.
쉽게 말하면 '''모든 세력에서 사용 가능한 차량, 무기, 장비는 모두 이 회사가 만들고 제공하는 것이다.'''
보병이 자주 사용하는 치료 키트 및 C-4, 공격과 방어의 중심을 담당하는 선더러, 대규모 공수부대 운용에 필수적인 갤럭시 등 게임에서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모든 장비와 차량을 이 회사가 개발하고 공급한다.
그 외 워프게이트를 제외한 모든 건축물을 이 회사가 만들었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건축하는 건축물 역시 이들의 작품이다. 워프게이트에서 부활한 병사를 전장으로 텔레포트시키는 능력 역시 이 회사의 능력으로 추정된다.
차량이 갑자기 만들어지고 파괴되면 곧 사라지는 것과 시체가 몇초 후 사라지는 것 역시 이 회사의 나노 기술력 덕분.
에사미르 동부 워프게이트는 아예 이 회사가 직접 만들었다. 때문에 다른 워프게이트와는 많이 다른 모습.

4. 무기


나나이트 시스템의 무기는 테란 공화국과 같은 화약식 무기이며, 타 제국에 존재하지 않은 독특한 무기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쇠뇌와 같은 투사형 냉병기, 검기를 날리는 단검 등 시대와 맞지 않는 듯한 무기도 만든다.
무기 성능은 밸런스가 잡혔다고 느껴지면서도 이질적인 독특한 성능을 자랑하며, 대부분 주무기들이 다루기는 쉽지만 DPS가 전체적으로 많이 낮은 편이라 보통 사용하는 유저의 실력에 따라 무기 평가가 갈린다. 보조무기는 한방 데미지가 매우 높은 무기군부터 밸런스형 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는 편.
나나이트 시스템 무기는 3국 모두가 사용할 수 있고 발사음도 같기에 기습에도 적합한 편이다.

5. 나나이트 시스템 오퍼레이티브(Nanite Systems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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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6일 업데이트로 '''나나이트 시스템 오퍼레이티브(NSO)라는 플레이 가능 진영으로 새로 추가되었다.'''#
멤버쉽을 보유한 플레이어만이 플레이 가능하며, 로봇 병사들을 조종하며 인구가 적은 진영을 지원하는 용병에 가까운 형식으로 전투에 참여한다. 진영은 플레이어가 대륙을 이동할 때 마다 갱신되며, 같은 진영의 스쿼드에 들어갈 수 있다.
NSO는 다른 세 진영에는 없는 몇몇 제약이 있다. 제국 전용 차량과 무기가 없어 전적으로 NS사의 무기와 기본 차량에 의존하며, 튜토리얼에 진입할 수 없다. 또한, 맥스 대신 디펙터라는 유닛이 존재한다.

6. 기타


각 제국 전용 차량에 장착하는 무기를 제외하면 이들의 무기는 캐시로 구매할 경우, 세력 상관 없이 해당 계정에서 생성하는 모든 캐릭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우락시스의 전쟁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이는 흑막으로 통하기도 하지만, 아우락시스의 전쟁에서 중립을 지키기 위해 3세력 모두에게 무기를 공급한다는 설정을 봐선 그냥 싸움판에 직접적으로 끼어들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싶어하는 모양. 그런데 공중항모까지 건조해 운용하는데다 3국 병사들이 평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중립지역도 제공하는 것을 보면 3국이 어쩔 수 없는 초강력 군수회사일지도 모른다.[1]


[1] 애당초 고대 바누인이 만든 워프게이트를 제외한 모든 건축물을 NS 쪽에서 다 건설했는지 NS 마킹이 곳곳에 있으니, 설정상 작은 회사라던 NS가 어느새 거대하게 성장했다고 보는 것이 오히려 정확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