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마신/등장인물

 



1. 개요
2. 나노 마신 등장인물
2.2. 정파 무림맹
2.2.1. 맹주
2.2.2. 십칠웅주
2.2.3. 군사
2.2.4. 단주
2.2.5. 창천회
2.3. 사파 연맹
2.4. 황궁
2.4.1. 황족
2.4.2. 금의위
2.4.3. 동창
2.4.4. 서창
2.4.5. 대내행창
2.4.6. 황궁 수호전
2.5. 극도육무문
2.5.1. 그분
2.5.2. 도주
2.5.3. 태상
2.5.4. 사령
2.5.5. 상위 육문주
2.5.6. 일반문주
2.6. 은자림
2.7. 세외 세력
2.7.1. 북해빙궁
2.7.2. 포달랍궁
2.7.3. 대 흉족
2.7.4. 장백산 일대 및 고려인
2.8. 후세 인물
2.9. 기타 인물
3. 마신강림 등장인물
4. 인외의 존재
4.1. 오령
4.2. 삼요


1. 개요


나노 마신과 후속작 마신강림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미래의 인물은 물론이고 과거의 인물, 후속작으로 간다면 세계관이 더 커지기에 복잡함을 방지하고자 문서를 새로 만들었다.

2. 나노 마신 등장인물



2.1. 천마신교




2.2. 정파 무림맹


맹주 이목과 십칠웅주가 수뇌부로 있는 정파의 연맹.

2.2.1. 맹주


  • 북정도 이목
무림맹의 맹주이자 오대고수,무공의 수위는 현경의 극에 도달했다.
보도 천하평정도를 애병으로 삼고 있으며, 이유는 모르겠으나 왼눈을 감고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전국시대 조나라의 이목으로 추정.

2.2.2. 십칠웅주


  • 일웅주 만제검 무구천
산서검문의 문주. 검문의 기보인 무진검을 들고서 오대고수를 제외하면 최고의 검객이라는 불리운다. 오대고수 다음 가는 칭호인 무림구패의 정점에 서있는 자.
  • 이웅주 각연대사
소림사의 방장. 정도 무림맹의 상징적인 존재. 희대의 내가기공인 역근경과 구양진경을 극성으로 익힌 무림내 열손가락에 꼽히는 내가고수.
  • 삼웅주 천명검객 남궁경
창천회의 천주. 애병은 남궁세가의 가주보검인 제왕검. 고급스러운 파란 비단 정복을 입은 짙은 눈썹의 사내. 구림구패의 일인이기도 하다. 또한 극도육무문과 맞닿은 전장을 책임지는 동부사령관도 겸한다. 진성에서 천여운의 첫 천공섬광을 맞고 사망
이상 삼인은 무림맹의 전력의 삼할을 움직일 수 있는 무림맹의 중추라고 불리운다.
  • 사웅주 검후 정선 사태
항산파의 문주.
  • 오웅주 현진자
무당파의 장문인.
  • 육웅주 풍청운
화산파의 장문인. 소교주 직에 오른 천여운이 제갈소희와 함께 처음으로 본 무림맹의 고위 인사. 극도육무문 총공격 시기에, 도주에게 몸이 반으로 갈라져 사망한다.
  • 칠웅주 모용강
모용세가주.
  • 팔웅주 당필연
사천당가의 가주.
  • 구웅주 원매선
보타문주. 극도육무문에게 기습공격을 당해서 강소성에서 사망하였다.
  • 십웅주 호현자
점창파의 장문인. 장백산에서 풍백호의 진원을 가지러 갔지만, 투신 악의에 의해 목이 꺾여 결국 사망하고 만다.
  • 십일웅주 홍팔우
개방의 방주.
  • 십이웅주 공동연검 청수 진인
공동파의 문주.
  • 십삼웅주 제갈용
제갈세가주.
  • 십사웅주 적양 진인
종남파의 문주. 도교를 숭상하는 문파들 중에서 공동파와 더불어 온건주의적인 인물.
  • 십오웅주 황보능
황보세가의 가주. 북해빙궁에서 용귀의 머리를 하나 없앴으나 다시 부활한 용귀에게 레이저공격을 받고 사망한다.
  • 십육웅주 언영인
진주언가의 가주.
  • 십칠웅주 팽구유
하북팽가의 가주.

2.2.3. 군사


  • 총 군사 유범려
  • 제 2군사 제갈소희
  • 제 3군사 오자서

2.2.4. 단주


  • 연부소
백원단의 단주. 정도무림맹에서 자랑하는 네개의 무력집단중 하나. 절정의 고수들로만 이루어진 이백명의 정예병들의 단주이다. 차세대 오대고수의 일인으로써 현경의 초입의 실력자. 천여운에게 덤비다가 한쪽팔이 잘리고 폐인이 된다. 재능으로는 정파 제일으로 천여운을 제외하면 작 중 최고의 천재이다.
  • 강소아
흑영단의 단주를 맡고 있는 무림맹주의 둘째 아들. 성이 다른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양자. 세 자식들이 전부 다 양자이다. 북해빙궁을 돕기 위해 지원된 파병단의 사령관도 겸했다. 북해빙궁으로 가는 길에서 대흉족에게 천여운이 오지 못하도록 술수를 부렸으나 실패하고, 천여운의 노기를 풀기 위하여 손목까지 내바쳤으나 후환거리는 반드시 없애는 천여운에게 목이 잘려 사망한다.
  • 맥위종
강소아 사후 흑영단의 단주를 맡고 있는 자. 극도육무문의 간자이기도 하다.

2.2.5. 창천회


  • 회주 맥위종
뒤에서 암중으로 술수를 부리다가 천여운에게 무위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들키고 뇌기로 그대로 지져진다.
  • 천주 남궁경
회주에 대한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 지주 현운자
  • 인주 도월패주 팽무월
  • 양주 흑영단주 강소아
북해빙궁에 가는 도중 천여운을 만나 잔머리 굴리다 죽는다
  • 음주 만독 당필순
사천당문의 부가주.

2.3. 사파 연맹


사파연맹과 천마신교는 상대적으로 접점이 적다보니 나노마신 시점에서는 제대로 나온 이가 패왕 항연, 갈모잠이외에는 잡졸인 수로 18채가 유일하다. 패왕역시 글로 몇줄 적힌 것이 끝일 정도... 다만 후속작에서는 후반부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등장한다. 마신강림 등장인물 참고.
  • 패왕 항연
삼십년째 오대고수의 자리를 고수중인 사파연맹의 최강자. 귀주의 사원전투에서 천유종의 이복동생인 천유중을 제거한다. 현경 초입의 실력자.
  • 황하패주 갈모잠
신의 감로수의 딸을 납치해간 용호채주의 숙부. 무쌍검 왕전에게 왼눈을 잃었다.

2.4. 황궁



2.4.1. 황족


  • 전 황제 주금서

  • 황제 주태원
  • 수신호위 파상검제 임규화
과거 무관들의 난이 일어났을 때 건안궁으로 침입한 무관 삼백으로부터 황제를 지키고 그들의 목을 베었다고 알려진 구십년 전 오대고수중 하나. 동창의 초대제독이기도하다.
천여운에게 1초식과 2식만으로 전사한다.
  • 황후 아선
주태윤의 친모겸 전 황후. 고인이 된지 오래이다.
  • 영왕 주태윤
황제의 적장자 겸 전(前) 황태자. 황릉에서 천여운과 황제의 눈밖에 나버려 감옥에 갇히고 만다. 태자자리역시 동생에게 반납.
  • 성왕 주태겸
황제의 차남 겸 황태자. 황자들중 유일하게 후궁소생이라 삼황자보다도 서열에서 밀린다. 단오제때 태자책봉식이 있을 예정이라 마교로 황제의 칙서를 들고 찾아와서 천여운과 인연을 맺게 되고 황태자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며, 황제의 따스한 손길도 받게된다. 이후 마신강림에서는 즉위까지한다.

2.4.2. 금의위


황제의 친위대. 평균적인 실력들은 일류고수 즈음에 불과하다. 창위의 업무가 많아지고 커지면서 동창의 산하조직으로 편입되고 만다. 지휘사, 지휘동지, 첨사 진부사 등의 계급이 있으며 이들을 제외하고는 다 종 4품 이하의 중간품계라고 한다.
  • 도지휘사 백자기
정이품이자 금의위의 일인자.
  • 남진무사 연남군
황제를 보필하는 친위대의 필두. 북진무사와 더불어 최고의 무장으로 불리우며 화산파의 장로와도 겨뤄 무승부를 이끌어낼 정도의 실력자. 무림구패수준의 실력을 지녔다고 스스로 자부한다.
  • 북진무사 영조
금의위 최강의 무장중 하나. 연남군보다 두 기수 위의 선배이다.

2.4.3. 동창


금의위를 제외한 동창, 서창, 대내행창은 창위라고 하여 환관들의 조직이다. 황명만을 받들고 독자적인 사법권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주태윤의 파벌. 이중에서 동창만이 유일하게 분량을 가진다.
  • 동창제독 임청화 공공
동창의 일인자. 북진무사 영조, 황제의 수신호위 임규화와 더불어 황궁 삼대 실력자중의 하나이다. 규화보전의 고수로 화경의 극에 달한 고수.
  • 첩형 오태성
동창의 이인자. 임공공을 보좌하는 첩형중의 한사람. 화경의 고수
  • 첩형 금예
동창의 삼인자겸 극도육무문의 간자. 황궁 수호전의 이태상과 싸우다가 천여운에게 사망한다.
  • 대당두
동창의 사인자. 천여운을 임공공에게 천거하려다 급한일이 생긴 주인공에게 중간에 버려진다.

2.4.4. 서창


  • 서창제독 육청은
초절정의 고수

2.4.5. 대내행창


  • 대내행창 제독 서태식

2.4.6. 황궁 수호전


  • 일태상 란영
삼태상의 필두이자, 불기린의 피를 완벽하게 흡수한 현경의 극에 달한 천마신교 출신 여고수. 명 태조 주원명과 당시 교주 천인경의 약속에 따라 황릉을 수십년간 지키게 되었다. 그러다 천여운이 거두게 되어 대장로직에 오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마신교(나노마신)문서 참조
  • 부제조상궁 영월
황궁 궁녀들의 서열 2위. 황실내전 창고의 출납을 담당하는 책임자. 또한 황궁 수호전의 이(二)태상이기도 하다.
  • 황궁 대숙수
이름불명인 수호전의 삼태상. 화경의 극에 달한 도법의 고수. 극도육무문의 침입을 저지하다가 양 팔을 절단당한다. 그후 어부지리를 획득하려는 천여운에게 목이 잘려 사망하고 만다.

2.5. 극도육무문



2.5.1. 그분


극도신(極刀神)
도의 끝을 보았다는 극도육무문(極刀六武門)의 신. 천마신교에 마신이 있다면 극도육무문에는 극도신이 있다. 마신과는 다르게 극도신은 지상에서 살아 움직이기까지 하니 위상은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사실 머나먼 미래,[1] 마신(魔神) 천여운을 따르던 무림협회의 일원으로 그의 자리를 탐하여 시간여행으로 원래 천여운에게 갈 불로불사의 힘과 명예 등을 강탈한 도둑놈이자 세상을 자신의 손아귀에서 농락한 사기꾼이다.
처음에는 게이트의 위험개체들을 물리치며 영웅이 된 천여운을 동경하던 평범한 무인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단순히 동경하는 것을 넘어 그의 자리를 빼앗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고 천여운이 그에게 잘 대해줄수록 오히려 자신을 무시한다 생각하여 더욱 시기심과 열등감을 키워나갔다. 아무리 무(武)를 갈고 닦아도 불노불사의 몸에다가 자연경에 오른 천여운을 능가할 수 없자[2] 과거로 가서 불노불사의 힘을 얻어 원래 천여운의 자리를 차지하자 결심하고 본격적으로 계획을 세워 시간여행을 시작한다.
시간여행을 통해 오령이 날뛰던 시대들로 가서 토벌대에 의해 다 죽어가던 오령에게 막타만 날려 오령의 진원들을 강탈하고 5개의 진원을 모아 불노불사의 힘을 손에 넣었다. 불노불사의 힘에 취한 탓인지 극도신은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욕심을 부려 초대(初代) 천마(天魔)를 죽여 마교 자체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아보려 했으나 세계관 최강자인 초대 천마에게 머리가 박살나며 오히려 역관광당한다.[3] 초대 천마가 너무 강한 나머지 암살하는 것은 포기하고 원래 계획대로 마교를 부셔버리기로 한다.
작중 시점에서 500년 전 당대 교주였던 천무휘를 암살하여 혈손 문제를 일으키고 교주에게만 전해지던 천마검법의 맥을 끊어버렸다. 이것 때문에 성화 간택제[4]로 교주의 배우자를 정하는 것이 작중시점의 종파제로 바뀌어 천여운이 원래 역사대로 소교주로 뽑혀 성장하는 것을 방해했다. 이것도 모자랐는지 작중시대에서도 견제를 넣어 천여운의 아버지인 천유종에게 역혈마공을 알려주어 정신을 흐리게 해 천여운을 보살피지 못하게 하는 등 방해를 했다.[5] 마교 안에서만 공작을 벌인게 아니라 무림맹의 인물들을 세뇌하거나 스파이를 보내 마교와 무림맹을 싸움붙여 힘을 빼놓는다던가 천여운이 교주가 될 시대에 극도육무문을 개파하여 그를 노골적으로 견제했다.[6]
결과적으로 이런 공작들이 잘 먹혀들어가 불노불사의 존재가 되어 미래에 게이트를 막는 영웅이 된 마신(魔神) 천여운을 고작 완절마제(腕絶魔帝)[7]로 격하시켜버렸고 불노불사의 힘은 물론이고 자연경이라는 지고의 경지, 영웅으로서의 영광과 지위까지 천여운의 모든 것을 강탈하고 그의 인생 전체를 농락시키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천여운으로부터 훔친 것들을 기반으로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은 모략을 펼쳐 극도육무문을 제외한 모든 무림세력의 제대로 된 무(武)를 소실시켰고 미래에는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초기업의 초대회장이자 명예회장으로 있으며 절대자로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극도신의 대계가 성공한 시간축에서 마교의 후예들인 스카이 코퍼레이션(Sky Cooperation)에서 웹상에서 떠도는 자료들과 천마신교 사기(史記)를 통해 극도신이 원래 역사에 개입해 과거를 바꾼 시간여행자라는 것을 눈치채고 뒤틀린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대기업 '블레이드 식스(Blade Six)'의 전신인 극도육무문이 개파하던 시대의 교주들 중 하나였던 천여운의 어린시절로 가 그에게 제 7세대 나노머신을 투여하면서 극도신의 계획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다.[8]
천여운은 천무성의 시간축에서와 같이 여섯 종파의 견제로 미친듯이 굴러야 했으나 나노머신으로 성장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져 여섯 종파들의 견제들을 모조리 다 부수다 못해 여섯 종파 중 세 종파를 멸망시키고 여섯 종파제 자체를 철폐시켜버렸다. 또 원래 역사대로라면 이제 막 소교주에 등극해야 할 시기에 교주 이상의 자리인 천마의 자리를 계승하고 사파연맹, 창천회, 극도육무문 등을 상대로 신과 같은 무위를 보여주며 자신이 2대 천마임을 온 무림에 증명했다. 결정적으로 나노머신의 도움을 통해 생사경의 초고수로 급격하게 성장하여 마교의 영역 밖으로 나와 극도신이 세운 계획들을 분쇄시키며 원래 역사대로 오령의 진원을 흡수해 불노불사의 존재이자 자연경이라는 지고한 경지에 도달한 것이다.[9]
결국 계획이 틀어진 극도신은 극도육무문을 통해 천여운과 정면승부하는 것을 포기하고 천여운이 태어나기 전으로 시간여행을 하여 아예 마교를 없애려고 한다. 그러나 천여운이 타임젯(Time Jet) 안으로 침투하고 잠시 극도신이 방심한 틈을 타 인질로 잡은 타임젯의 파일럿이 타임젯을 고장낸 다음 자결하는 바람에 시공간의 흐름 속에 갇히게 된다. 이에 천여운과 잠시 휴전을 하고 일단 상황을 타계하려하지만 천여운은 막무가내로 승부를 보려하고 천여운에게 선빵을 맞은 후 일방적으로 처맞는다.[10]
원래대로라면 천여운이 자연경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불노불사의 존재인 극도신을 죽일 수 없었다. 하지만 과거 극도신을 압도했던 초대 천마가 머리를 박살내도 살아나는 그를 보고 불멸의 존재를 죽여보겠다는 도전 정신이 생겨 불노불사의 존재를 살해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고 무상천마검(無上天魔劍)이라는 만물을 멸할 수 있는 절세초식이 만들어졌다.[11] 천여운에게 초대 천마의 안배가 성공적으로 전달되면서 극도신은 천여운의 무상천마검에 맞아 죽었다.[12]
작중 시간축에서 극도신은 무상천마검에 맞고 사망했으나 천무성의 시간축 미래의 극도신은 아직 살아있으며 블레이드 식스의 명예 회장이자 인류를 구한 영웅으로 아주 잘 살고있다. 그러나 후속작인 마신 강림에서 천여운이 천무성을 19년동안 생존본능을 자극해가며 무상천마검을 쓸 수 있게 훈련을 시켜줘서[13] 천무성이 자신의 시간축으로 돌아가는대로 작중 시간축 극도신처럼 무상천마검을 맞고 살해당할 운명인 것으로 보인다.[14][15]

2.5.2. 도주


이름불명의 극도육무문의 주인. 극도신의 대리인이며, 영물의 진원을 모두 손에 넣으려던 도중, 투신 악의에게 밀려 패퇴하고 만다. 절치부심하여 생사경의 경지에 오르고, 대계를 펼쳐 대붕의 영력을 손에 넣게 된다.
결국 자연경에 도달한 천여운에게 살해당하고 후속작인 마신강림 외전에서 시해의 왕에 의해 좀비로 부활하면서 재등장한다. 강호로 여행을 나온 천여운의 아들인 천우명의 일행을 납치하여 천여운을 상대할때 인질로 사용하려 했으나 너무나도 강해진 천여운한테 한방에 털린다.

2.5.3. 태상


살아남은 도주 후보자들. 도주를 제외하면 최고전력이라고 한다. 상위 육문주를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며, 도주를 감시하는 사령들과는 공대를 한다. 태상들은 황헐에게 공 을 붙여 존대를 해주고, 황헐은 어르신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태상이 약간 더 우위인듯 하다.
  • 좌태상
도주를 지키는 두 태상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극도신무를 자랑하는 이. 풍백호와의 싸움에서 왼팔을 잃고 만다.
  • 우태상
금색 안대를 낀 왼쪽 눈이 없는 자.

2.5.4. 사령


극도신에게 영물의 힘을 하사받은 이들. 극도신의 명에 따라 도주를 관리하는 자들이기도 하다.
  • 일령 황헐
다른 사령들이 죽고 유일하게 목숨을 건져 천년 후 까지 살아남은 사령. 첫 등장 시에는 온몸에 붕대를 하고 있었다. 후속작에서는 천여운에게 인정받고,[16] 천여운이 진심으로 싸운 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강자이기도 하다. 천여운과 서로 악우라고 표현하는 등, 천여운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 이령 마후연
삼백오십년 전, 극도육무문이 세력을 다시 다져가던 때에, 노화의 벽에 가로막혀, 마지막 영물인 이무기를 죽이기 위해서 오지산으로 향한다. 결국 이무기를 죽이기까지는 성공했지만, 갑자기 무성회의 초유신이 등장하여, 일령과 사령을 살리기 위해 혼자 남아 초유신을 상대하고 사망한다. 황헐이 마음에 두고 있던 것으로 보아 여성인 듯 하며, 깊은 관계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 삼령 굴원
불기린의 영력을 가진 이. 붉은 머리칼을 하고 있으며 태상들과 도주와 함께 천여운에게 살해당한다.
  • 사령
오령중 대붕의 피를 복용한 이. 에필로그에서 등장했을 땐 백발의 중년인의 모습이었다. 도주와 삼령이 당하고, 천여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삼요 중 하나인 시해의 왕을 포섭해 마교를 정벌하려 했으나, 천여운에게 몰살을 당한다.

2.5.5. 상위 육문주


  • 도공문주 이욱
  • 도광문주 자운강
자신의 신장만한 도를 사용하는 문주.
  • 도혈문주
상위 육문주중에서 도염문주와 더불어 가장 위험하다고 불리는 여인[17]
  • 도검문주 이백
  • 도염문주 노도경
  • 도살문주 상달

2.5.6. 일반문주


상위 육문주를 뺀 서른명의 일반 문주들. 여담이지만 별호와 이름도 등장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문주도 존재한다.
  • 도간문주 계상
  • 도영문주 우찬
  • 도창문주
  • 도절문주
  • 도상문주
  • 도권문주 사현
  • 도곤문주 추성
  • 도조문주 금예
  • 도달문주 벽리우
  • 도형문주 우진창
  • 도육문주 원상오 북해빙궁의 6장로로 잠입해있었다.

2.6. 은자림


언급은 나노마신때부터 있었으나 본격적인 등장은 마신강림시절부터 한 세력. 나노마신에서 등장한 이만 서술하고, 나머지 인물들은 마신강림 문서에서 다시 서술하도록 한다.[18]
  • 구중 대사
천마신교의 22대 교주 천인지와 같이 행동했었던 역근경과 내가기공의 달인.
  • 탐계승 우춘 선사
소림사에 유일하게 남은 은자림 출신. 천여운의 배려와 천인지의 부탁으로 살아남은 소림의 승려.

2.7. 세외 세력



2.7.1. 북해빙궁


  • 단주천

2.7.2. 포달랍궁


서장에 위치하고 있는 무림세력.
  • 달뢰 라마
달라이 라마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는 인물. 다만 등장하지도 못하고 짧게 글 몇줄만으로 극도육무문의 도주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2.7.3. 대 흉족


  • 아사라
적혈마조차 왜소하게 느껴질 만큼 거구에 붉은 털모자를 쓴 사내. 무공을 익힌 것도 아니었지만 풍기는 패왕의 기세는 무림맹의 단주나 가주들도 인정하는 대흉족의 대족장이다.
  • 소라추
아사라의 왼팔이자, 다음 권력자, 부족장 등 여러 수식어를 가진 용맹한 전사. 아사라를 보좌하며 수많은 전쟁을 치렀다.
  • 부초이
얼굴에 짐승의 발톱 자국으로 보이는 흉터가 그어진 건장한 사내. 중원에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놀랍게도 무공을 익힌 전사이기도 하다. 침략전쟁을 위해 중원으로 남하할 때 마다, 황군 이외에도 무림인들과 마찰이 있었던 전전대 족장이 중원무림에 사람을 보내 오랜시간을 투자해 무공을 익힌 자들로 이뤄진 무적의 부대를 만들어 냈는데 그중의 일인이다. 따라서 중원의 언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절정의 고수.
  • 오쿠로
군단장들 중 한명인 대전사. 군단장들중 가장 호전적이다.
  • 후타무
군단장들 중 가장 경험이 많은 대전사.
  • 마세이
부초이와 마찬가지로 무공을 익힌 아사라의 호위전사. 절정의 고수.

2.7.4. 장백산 일대 및 고려인


  • 동투신 악의
백 수십여년 전부터 살아온 무극공허권의 강자이자 천하제일인에 가장 가까운 자. 오대고수들은 물론 생사경에 오른 천여운이 있음에도 '천하제일인은 악의나 천여운 둘중 하나 일 것이다' 라는 뉘앙스가 있을 만큼 강한 인물이다. 실력 역시 천여운이 교주직에 이른 이후, 악의를 만날 때 까지 유일하게 비등비등한 승부를 낸 생사경[19]의 극에 달한 고수이다. 정확히 말하면 동작 하나하나가 일격필살의 권으로써 모든 것을 일원화 하여 역량을 집중시킬 수 있는 것이다. 천마검공의 마지막 초식이 바로 이 생사경의 극에 이렀을때 사용 가능한 역량의 일원화.
무림맹의 오천 군사를 단신으로 격퇴하고, 천여운과 맞붙는데, 풍백호가 날뛰자 싸움을 멈추고 풍백호를 진정시키려고 애쓴다. 도주, 천여운, 풍백호와 악의가 서로 싸울때, 풍백호를 맡아 제압하려고 하였으나 극도신의 등장으로 두 팔을 잃고 사망한다. 사망하기 직전 회광반조로 심권의 경지[20]에 올라 극도신에게 상처를 내고 천여운이 살 수 있도록 도와준 후 사망한다.
또한, 오대고수들중 유일하게 병장기 없이 두 주먹만으로 무림의 정점에 오른 이이며, 오대고수들 중 유일하게 신이라는 칭호가 있기도 하다.
  • 척사경
고려시기를 넘어 한국사 최강의 무장중 하나라고 꼽히는 척준경을 모티브로 한 인물. 고려인이었으나 왕에게 한 간언을 듣지 않자 장백산으로 들어가 풍백호와 만나 교분을 이루며 수련을 쌓는다. 이 와중에 악의를 초대하여 셋이서 친구를 맺기도 한다. 그러나 극도육무문의 극도신의 침공으로 팔을 잃고 이어 목숨까지 잃고 만다. 또한 그와 새끼 풍백호의 사망으로 인해 풍백호는 중원인들이라면 크게 치를 떨게 된다.

2.8. 후세 인물


에필로그나 후일담에서 등장하는 이들. 혹은 후속작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 인물들을 모았다.
  • 천무성
  • 윤자서

2.9. 기타 인물


  • 신의 감로수
중원 전체를 통틀어 가장 의술이 뛰어난 여의원. 못고치는게 없을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지녔다. 의원님, 신의님 이라는 호칭보다는 감파파라는 호칭을 더 선호하며, 이외의 호칭을 불렀다간 눈쌀을 맞게 된다. 손녀가 있었으나 장강 18채에게 사로잡혀버려 그녀를 되찾아 올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스톡홀름 증후군에 걸려 부채주에게 사랑을 느끼고 천여운에게 비협조적으로 굴자 사망하고 마는데 다행히 한살짜리 증손녀가 남아있었기에 증손녀를 돌보며 천마신교에 협조를 한다.

3. 마신강림 등장인물



4. 인외의 존재


산해경에는 여럿 인외의 존재가 있지만 그들중 가장 강력한 여덟존재들을 일컫는다. 오랜 기간을 살아 왔기에 마신강림이나, 나노 마신 두 시간대에 걸쳐 살아있는이들도 있기에 따로 분류하였다.

4.1. 오령


상고시대부터 살아있다고 하는 성스러운 영물들.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황오제가 봉인했다고 할 정도로 정말 오래 산 존재들이고 선한 존재들이지만, 하늘로 승천하려는 것에 실패를 한다면 흑화하여 주변 모든 것들을 없애버리는 존재가 되어 버린다. 이 경우에는 한 시대에 한두명 밖에 없는 생사경의 고수는 되어야 감당이 가능한 말그대로 재앙들. 화경의 경지에 오른 정파의 웅주들은 레이저 공격 한방에 소멸시켜 버리는 등 매우 강력하다. 선백진경에 따르면, 영물들은 수많은 세월을 살아가면서 영력을 쌓고, 이것이 최고조가 되면 등선을 한다고 한다. 등선이란 모든 존재가 도의 경지에 이르렀을 때 깨달음을 얻고서 선계[21]로 간다는 뜻에서 생겨난 말이다. 그러나 이 등선이 실패한다면, 어둠에 잠식되고 만다.
  • (검은) 이무기[22]
토기를 상징. 천여운이 봉마동에서 취한 이무기의 기운은 정확히 말해 토기는 아니다. 천마 조사가 남겨둔 흉폭한 마성의 본원인 천마기라고 부르는 게 정확할 것이다. 설정상 이무기는 오령의 으뜸이고 그 기운 역시 다른 영물의 기운을 흡수하는 강대한 능력을 지녔다.
  • 대붕
한기를 상징하며, 천여운이 대붕의 영력을 취하는 데에 스토리 라인이 많이 쓰이진 않았다. 천여운은 북해빙궁의 신물인 오한빙천장을 얻음과 동시에 그에 내재된 대붕의 영력을 얻었다. 나노마신의 스토리가 이루어진 시대의 대붕은 도주에 의해 토벌된다.
  • 풍백호
풍기를 상징. 오령들 중 유일하게 서식지가 알려진 존재. 장백산에 살며,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한 흰 털의 호랑이. 검은색 무복에 삼십대 초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도신이 얇은 도. 친우인 척사경에 영향을 받아 이북사투리를 사용한다.
본래는 진원을 얻고자 하는 이들을 전부 죽일까도 생각했지만, 쓸데없는 접촉을 피하고 싶기에 일부러 중원인들을 피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렇게 영력이 충분히 쌓이자 둔갑능력을 얻게 되고, 새끼 풍백호도 탄생하자 인간들과의 접촉이 많아지게 된다. 그때 위기에 빠진 새끼 풍백호를 척사경이 구원해주고 친분을 쌓게 된다.
  • 용귀
뇌기를 상징하는 오령. 이름 그대로 용의 머리를 갖추고 몸통은 거북이의 등껍데기를 갖춘 영물이다. 대개의 영물이 그러하듯이 시간이 흐를 수록 육신이 커지고 더욱 강한 영력을 지니게 되는데 용귀는 그 머리의 숫자로 형성된다. 사기를 보면 삼황오제시절에 머리 여섯 달린 용귀가 나타나 중원 사람들의 씨를 절반이나 말렸다고 한다. 다행히 삼황인 복희씨 신농씨 여와씨가 가신들과 같이 죽여서 세상을 평안케 하였으며, 네개 달린 용귀가 북해빙궁에 나타났을때도 역시 북해빙궁이 부서진 전적이 있다. 본체에 해당하는 머리가 있으며 다른 머리들은 죽여도 곧 다시 생성되기에 본체 머리는 보통 숨어서 보호하곤 한다. 연나라시절에도 머리 셋 달린 용귀가 나타났었는데, 다섯개의 성이 박살나고 수만명의 사람이 죽었더랬다. 수많은 군력과 무림인들의 도움으로 겨우 죽일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 불기린
화기를 상징.

4.2. 삼요


오령이 기본적으로 선한 존재들이라고 한다면 삼요는 반대급부로 악한 존재들. 산해경에 따르면 인외의 여덟존재들중 가장 사악한 것들을 칭한다고 한다.
  • 금모 구미호
상고시대 선인들마저 힘겨워 할 만큼 위험했던 대 요괴이자 천마 빠순이인 삼신녀. 생사경 급 고수 이하의 존재들이라면 당해낼 수가 없는 굉장한 요력을 지녔으며 삼요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후속작 마신 강림까지 포함해도 구미호를 제압할 수 있었던 존재는 자연경에 이르렀던 천여운과 무인과는 이질적인 힘을 사용하는 고대의 선인들 밖에 없었다.
  • 시해의 왕
마신강림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자신을 시해의 왕이라 자칭하는 너구리. 죽은자들의 망념이 모여서 탄생한 존재이기도 하다. 최강의 삼요라고 불리지만, 금요 구미호보다 훨씬 약한 듯 하다.
  • ???
본편은 물론이고 후속작에도 등장하지 않은 존재.
[1] 얼마만큼 먼 미래인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마신강림에서 게이트가 열린 년도가 2021년이라 밝혀졌고 타임 페트롤들이 회의하는게 2941년인 것을 보면 대충 그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마신강림의 배경인 2069년에 아직 시간 여행 기술이 발명되지 않은 것을 보면 2069년에서 한참 더 미래일 수도 있다.[2] 후속작인 마신강림에서 환경오염이 심각해져 더 이상 오령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오령의 진원을 흡수하지 않고 자신의 수명이 허락하는 한도 안에서 수련만으로 자연경에 오르는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한걸로 보인다. 설령 초대 천마처럼 오령의 진원 흡수하지 않고 자연경 이상의 경지에 올라도 전성기가 지난 몸에다 불노불사의 존재와 싸워서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애초에 먼 옛날 전설적인 대종사들만이 도달했다던 자연경 이상의 경지가 진짜 있는건지도 불투명해 좌절한 것 같다.[3] 이때의 극도신을 보며 초대 천마는 도법에 비해 그 경지가 너무 부족하다고 평가했으며 정확히는 이제 막 기에 대해 이해만을 한 수준이라 말했다.[4] 성화를 통해 한 명의 신녀를 간택하고 신녀는 교주의 배우자가 되는 제도다.[5] 이건 천여운이 소교주가 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견제라고 한다. 여섯 종파들이 나서서 견제를 할 줄은 몰랐는지는 불명이다.[6] 사실 이건 견제라기 보다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마신 천여운에 대한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 시대에 극도육무문을 공식적으로 개파를 한것으로 보인다. 일단 천여운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게 다 망쳐두긴했지만 정면에서 천여운을 자신의 손으로 박살내면 기분이 다르니 그런걸로 보인다.[7]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자랐던 원래 시간축과는 다르게 여섯 종파들의 견제들로 성질이 매우 더러워져 자기 심기를 거슬리게 하는 자들의 팔 한쪽을 잘라버리는 바람에 붙여진 이름이다. 당연하지만 불노불사의 힘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죽었다. 자연사인지 전사(戰死)인지 정확한 사인은 불명이다.[8] 원래 계획은 가관인데 타임머신을 이용해 초대 천마를 미래로 데려와 극도신을 죽이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천마는 후대의 일은 후대의 사람이 해결해야할 일이라 생각해 미래로 가지 않았고 천마가 너무 강한 나머지 강제로 데려가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차기책으로 제대로 된 무(武)라도 얻어서 극도신에게 대항해보자고 천여운에게 나노머신을 투여한건데 4~5년만에 이렇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9] 극도신이 남긴 기록을 본 도주에 의하면 원래 일어날 일들이었고 그저 가속된거에 불과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노머신을 투여한지 4~5년만에 자연경의 초고수로 성장할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10] 대응을 못한 이유는 무상천마검이라는 절세초식에 자신의 재생능력이 비활성화되어 당황한 것 외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이 있지만 격하게 싸우다가 자신들이 타고있는 타임젯이 부서지면 영원히 시공간의 흐름에 갇히게 되어 소극적으로 나선게 큰걸로 보인다.[11] 원래 시간축에서는 존재하지 않던 초식으로 추정된다. 이 사실이 맞다면 괜히 욕심부려 초대 천마를 죽이겠다고 나섰다가 불멸의 존재를 죽여보겠다는 초대 천마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게 되면서 자신을 죽일 수단을 만들어 준 격이 되었다.[12] 무상천마검을 맞고 머리와 몸통이 분리가 되긴 했지만 결정적인 사인은 무상천마검보다는 시공간의 격류 속에 휘말려 온몸이 소멸된 것이 가장 결정적인 것으로 보인다.[13] 훈련 장면을 보면 정말 대단한게 천무성이 쓴 무상천마검을 천여운이 맨손으로 막으면서 대련을 한다. 또 빨리 성장해야하기 때문에 일부로 생존 본능을 자극하기 위해 봐주긴해도 죽을때까지 몰아붙인걸로 보인다. 그럴일은 절대 없어 보이지만 힘을 잘못조절해 빈사직전까지 가도 오령의 피를 먹여서 강제로 살릴 수 있기 때문에...[14] 외전에서 자신이 없으면 극도신 따위는 가뿐히 처리할 수 있게 수련시켜준다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이게 진짜 그랬는지는 안나왔다.[15] 천무성에게 살해당하더라도 시간축은 정말 많기 때문에 작중 시간축과 천무성의 시간축 외의 다른 극도신들은 아주 잘살고 있을거다. 그래서 천여운은 마음같아서는 자신이 직접 미래로 가서 모든 시간축의 극도신들을 다 때려잡고 싶어 했지만 초대 천마가 마교를 대하는 방식을 보고 결국에는 그 시대의 일은 그 시대의 인간들에게 맡긴다는 식으로 마음을 다잡았다. 원래 역사속 천여운이 마교에 남아있다가 극도신의 질투를 사서 이 사달이 일어난 것을 알고 보면 기분이 묘해지는 장면이다.[16] 무위와 행동 양면으로[17] 206화에선 '사내'라고 불리었다. 설정 변경인듯[18] 제일 오래 생존한 이가 삼백오십년을 산 림주이다. 나노마신과 시대적인 차이가 천년이나 나기에 따로 분류를 하였다.[19] 나노마신에서는 극도육무문의 도주와 악의, 그리고 천여운만이 도달한 그야말로 죽어서야 도달 가능한 경지라고 알려져있는 극강의 무위단계이다. 후속작에서도 한손가락안에 꼽힐 만큼 드물다.[20] 심검으로 대표되는 자연경의 경지의 기술중 하나.[21] 은유적인 표현이 아닌 진짜로 선계가 있는 듯 하다. 탈각의 경지에 오르면 세계 저편으로 넘어가게 된다. 보통 세계의 의지가 끌어가나, 초대천마같은 강자라면 그것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무당파의 장삼봉 진인 역시 등선하였다고 한다.[22] 승천하기 전 천마조사에게 저지당하면서 타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