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몬스터길들이기)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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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왜 이런 취급을 받는가?
간단하다. 나래가 패시브도 물론이요. 성능이 미나에 비해 '''매우''' 안 좋다.
심지어 2차 간담회에서 한 유저분이 운영진에게 따로 물어봤다던데 운영진이 답을 못하고 '''얼버무렸다고''' 하니 답이 나온다.
초월로 다시 돌아왔는데, 기본적인 성능이 미나와 '''매우''' 비슷해서 유저들은 나오자마자 빛도 못볼까봐 걱정하는 중이었으나 오히려 레이드 랭커들에 한해서 미나보다 '''더 필수'''가 되었다.
나래가 사실 '''원조 미나'''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순한 변덕때문에 피해를 본 케이스.[1][2]
2. 상세 능력치 및 성능
2.1. 아라 (4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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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4] 와 벼리[5] 의 하위호환 캐릭. 4성 중에서 최강의 자리에 군림하고 있다. 6성,5성 원탑의 자리를 최종병기에게 내준 미나와 벼리와는 달리 아라의 4성에서의 위치는 넘사벽이지만 새내기 대전에서도 밀려난지라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난.. 괴물이야? 너무 무섭고 싫은 괴물인 거야?"''' [3]
그래도 4성 중에서 잔류 가치가 있는 몇 안되는 몬스터다. 4성중에서 5-11을 스킬 오토로라도 도는건 아라와 닥터 클라라 정도가 전부다.
나래 초월이 예고된 후 인게임 대기자세가 변경되었다. 나래와 동일한 대기자세인 것으로 보아, 4성이라 진화가 안되는거지 나래 본인으로 추정된다.
2.2. 미호 (4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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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여시라고 들어나 봤나?"'''[6]
미나, 벼리, 아라 같은 구미호 캐릭터. 30렙 능력치가 아라보다 좋다. (아라는 은발, 미호는 금발)
왠만한 5성급 몬스터에도 뒤지지 않는 스펙과 스킬을 가지고 있다! 6-9 던전에서 획득 가능.
하지만 스킬이 하나 없기 때문에 등급을 넘는 싸움을 보여주기는 힘들다. 아라와는 달리 구하기 너무 어려운 몬스터라, 오히려 아라보다 더 합성재료로 많이 쓰인다. 아라는 운 좋게 푸쉬템이나 뽑기로 나올 경우, 초보자가 우수한 5성이 나오기 전까지 땜빵용으로라도 쓸 수 있는 반면 미호는 영웅 던전에서나 드랍되기 때문에 영웅 던전을 돌 수 있는 유저에게 미호는 그냥 합성재료일 뿐이기 때문.
새내기 대전에서 5성이 참여 할 수 있게 되면서 가장 피해를 많이 보게 된 케이스.
나래 초월이 예고된 후 인게임 대기모션이 변경되었다.
2.3. 나래 (5성) (舊 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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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성의 미나와 같이 자타공인 5성의 사기 캐릭터. 사냥을 6성 광명의 레이나보다 잘하며 암흑강화로 15강을 했을 경우 7강 미나와 스탯이 비슷해진다.'''"세상에서 인간들과 함께한다면 나도 언젠가 사람이 될 수 있을까?"'''[7]
미나가 있다고 해도 졸업덱이 갖추어지지 않는 이상 잔류하는게 일반적이다. 15강 벼리면 하위권 6성 5강보다 쓸만하다.
새내기 대전에 참가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 새내기 대전 유저들을 공포에 몰아넣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여담으로 벼리의 이름이 진화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하여 나래로 변경되었다.
나래 초월이 예고된 후 인게임 대기자세가 변경되었다.
2.4. 매혹의 나래 (6성) (舊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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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나래가 미나의 원본이다.'''"'''맑은 날 오는 비를 여우비라 하는 것은 내가 울 때 오기 때문이야..'''"
몬스터 길들이기의 6성 시절, 6성 성능 끝판왕 최종병기 국이 나오기 전까지는[8] 그 위치가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는 최강의 캐릭터였다. '미나 길들이기'라는 말이 판을 쳤을정도. 현재의 미나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자.
이쪽이 진짜 '''미나'''였지만, 진화 업데이트로 인해, 현재는 개명당하고 고혹의 나래 6성 진화 재료로 추락당해버렸다.
예전 6성 시절의 미나를 얘기하자면 그야말로 '''미나 길들이기'''. 매혹적인 몸짓의 스턴+방어력 감소 이후 이어지는 여우불 콤보의 사기성으로 주요 컨텐츠에 안쓰이는 곳이 없을 정도로 사기였었다. 당시 유저라면 누구나 뽑아보고 싶어했던 그야말로 만능 캐릭터.
몬길 걸그룹 프리츠 멤버의 일원으로 센터를 담당하고 있다. 한때 몬스터길들이기의 주인공급으로 밀어주던 캐릭터였다. 재주넘기와 여우불이라는 강력한 딜과 우수한 CC기이자 생존기(백스텝)인 매혹을 보유한 메인딜러. 몬스터길들이기의 최강자로 근 1년을 버티고 있었으나, 레베카의 팀대 중요도가 대폭 올라가면서 주춤하더니 최종병기 국의 등장으로 아예 밀려나버리기도 했었다. TV광고나 공지사항에 주인공인 베르나보다 모습을 자주 비추더니 크리스마스 던전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게임 실행 아이콘까지 미나로 변경되었었다. 진정한 주인공.
나래 초월이 예고된 후 인게임 대기자세가 변경되었다.
2.5. 고혹의 나래 (7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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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미나 때문에 밀려나고, 짝퉁 취급 받고있는 안습한 캐릭터...'''[16][17]'''"평범한 인간의 삶이 내가 가장 원하는 인생이야."'''
고혹의 나래의 상위호환으로 한복을 입고 있다. 7월1일 퀴즈에 답으로 나왔다.
몬길의 6성 시절에 7성시스템이 나오기 직전 사람들은 당연히 부동의 최강캐였던 나래(舊 미나)의 7성을 가장 많이 기대했으나....
7성 복합형의 스탯이 기존 6성에서의 비율보다 안 좋아졌고, 스킬 계수도 6성과 그대로인데다가 패시브 스킬도 성능이 미묘하다. 이대로라면 원탑 자리 고수는 힘들어 보인다.[18]
일단 유저들의 평에 따르면 6성에서 워낙 우수한 스킬 계수와 판정을 그대로 갖고 와서 모험과 팀대 모두 나름 평균 이상의 위상은 유지했었다. [19] 하지만 적월, 치노, 카이얀 같은 괴물 공격형들이나 비비안에게는 밀린다는 평이 많다. 패시브가 별로인 건 덤.
미나 때와 마찬가지로 스킬순서는 꼭 바꿔주는 것이 좋다. 힐을 맨 처음으로 두고, 근거리 스킬은 재주 넘기를 두번째, 백스텝인 매혹과 원거리 스킬인 여우불 순서로 두면 강화가 낮은 상태에서도 충분히 버스기사 역할을 할수 있다.
여담으로 이 게임에서 상위호환이 하위호환보다 노출도가 '''낮아지는''' 몇 안 되는 예이지만, 팔에 소매를 장착한 것과 다리에 양말을 신긴 대가로 어깨끈이 사라져 가슴 윗부분이 드러나는 룩이다. 얼굴 모델링도 바뀌었다. 기존 미나보다 피부톤도 혈색이 돌고 얼굴이 다소 무섭게 생겼던 것과 달리 인간다워진 모습.
같은 복합형들이 반복적으로 상향패치를 받고 날아오르는 동안 상향이라곤 물상향밖에 받지 못하고, 꾸준히 용도가 발견된 엘레오놀과 해마같은 복합형과 달리 버스기사의 입지마저 성장의날, 영혼석 패치, 다른 캐릭터의 상향으로 많은 캐릭터가 나래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게 버스가 가능해진 상황이 되어서 현재의 나래는 좋은 평가를 주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복합형 최하위를 꼽아보라면 헤카테와 함께 나오는 정도. 미나의 위엄은 이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2014년 10월 이후 현재는 헤카테보다도 훨씬 아래의 평가를 받으며 복합형 최하위권으로, 전체 등급 하위권으로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여우라인의 완벽한 몰락.
2014년 11월 1일 시행된 은해 갚을 몬스터 이벤트[20] 에서 21,657표라는 득표로 1위를 했다. 전체 참여자가 60,243명이니 약 35%에 달하는 득표수이다. 옛날 미나 시절을 그리워하는 유저들은 밸런스 패치를 기다리고 있는 중.
다만 밸런스 패치를 한다고 해도 얼마나 좋아질지가 문제. 대다수는 평타 광역을 추가하거나 매혹에 해제를 부여하고 힐스킬을 전체로 해달라 하고 있지만 나래의 진짜 문제는 이것이 아니다. 예전 미나의 명성은 아니더라도 상타급이 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스킬 매커니즘의 변경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적에게 근접해서 자살하는 스킬 구성'''. 매혹적인 몸짓과 재주넘기가 이 문제의 원인으로 폭딜이 메타가 되는 7성 팀대전 환경에서 원캐가 근접 스킬을 가진다는 것은 '''자살짓'''이나 다름없다. 모험에서도 마찬가지. 안그래도 단일 평타라 불리한데 당장 초창기의 사업가 K가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생각해보자. 6성 시절까지는 우월한 스탯으로 문제되지 않았지만 7성에 와서 복합형의 스탯이 어정쩡하게 변한 상태에서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거론되었다. 적에게 딜을 넣으려고 해도 근접하다 같이 CC기나 폭딜을 맞고 뻗어버리는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스킬이 두개씩이나 존재한다. 매혹적인 몸짓의 경우 백스탭이라도 있지 재주넘기는 그런 거 없다. 게다가 이는 스킬 순서 구성도 난감하게 만드는데 재주넘기-매혹으로 구성하면 시작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 썰려나갈 가능성이 크고 매혹-여우불-재주넘기로 넘어가게 될 경우 시작은 어떻게 넘어가더라도 계속 적에게 붙어있는 상태가 되어 어글러와 같이 지속적으로 적의 집중포화를 받기 쉽다.
또하나의 문제점은 '''패시브'''. 비슷한 스킬 구성의 사업가 K의 경우 밸런스 패치로 패시브 자체를 아예 변경시켜 근접 돌격기가 있는 문제점을 어느정도 보완시키게 했다. 그러나 나래의 경우 패시브가 적에게 근접하는 리스크를 보완해줄 정도로 좋은 성능을 지니지 못한다. 사업가 K는 패시브 발동 조건을 완화시키고 슈퍼아머와 공격력 증가 효과를 동시에 지니게 해서 근접했을 때의 위험을 줄이고 폭딜 능력을 향상시켰다. 나래는 조건이 매혹적인 몸짓 사용으로 제한되어 빡빡한데다 효과도 고작 5초로 효과를 누리기 힘들다. 패시브 자체의 변경이나 조건 완화 및 지속 시간 변경이 필요하다.
종합하자면 '''스킬 구성과 패시브의 변화만이 나래가 살 길'''. 철저한 원딜화가 되거나 근접을 허용해도 유용한 성능의 패시브로 이를 보완시키는 것이 나래에게 있어 가장 필수이다. 그러나 사업가 K의 문제였던 린치를 고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 전례가 있어 과연 운영진이 이를 제대로 캐치할 지는 미지수.
11월 25일 대망의 밸런스 조정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여우불의 투사체 속도가 증가하고 재주넘기는 사거리 증가, 데미지 계수 60%로 상향, 공격 속도 증가 등의 조정을 받았고 매혹적인 몸짓은 쿨타임이 감소하고 방어 무시량이 증가하였으며 혼령 삼키기 스킬에 '''15초 공격력 30% 증가'''가 붙고 패시브는 매혹 사용 시 100% 발동이 되었으며 지속 시간이 15초가 되었다.
밸런스 패치 내용은 한 마디로 요약하면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위쪽에서 언급한 근접 자살 스킬 문제는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다'''. 재주넘기는 사거리 증가와 공속 증가, 계수 상향만 하고 그대로 방치되었으며 매혹은 방어 무시량만 증가시키고 거기에 '''쿨타임을 줄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적에게 근접해서 CC기나 경직 다 맞고 뻗어버리게 만드는 자살기 매혹적인 몸짓을 원거리 리메이크는 커녕 오히려 쿨타임을 줄여 몇초마다 적에게 달려가게 만들었다. 거기에 팀대전은 '''비비안과 비올레, 지원이 대세'''이다. 매혹은 비비안과 비올레 때문에 제대로 효율도 못 내고 지원의 경우는 그대로 본인이 매혹을 반사당한다. 이전보다 매혹의 효율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쿨감을 해봐야 무슨 소용인지 의문일 따름. 힐에 공증 스킬을 붙인 것은 그야말로 '''희대의 개그'''라는 평. 힐의 특성 상 체력이 50% 이하가 되어야 할 텐데 초반에 결판나는 팀대의 특성 상 후반에 효과를 누리기 어렵고 또한 힐을 발동시켜야 공증도 같이 발동되기에 행여 힐 쓰기도 전에 죽어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 덧붙여 나래는 도트힐이다. 즉힐이라면 그래도 어느정도 살아서 공증을 활용해볼 듯 싶지만 느리게 체력이 체워지는 동안 그보다 더 강한 데미지를 빠르게 받아 순삭당할 가능성이 높은 현 팀대의 특성 상 활용하기 힘들다. 결정적으로 '''프리딜러인 나래한테 공증을 줬다는 것 자체가 이미 넌센스'''. 어글러로서 살릴 것이 하나도 없는 나래한테 공버프를 준 것은 스스로 명을 재촉하게 하는 일이다. 패시브는 그래도 좋아진 줄 '''알았으나...''' 100% 발동과 15초 지속을 댓가로 쿨타임이 '''60초로 증가했다'''! 오히려 패시브 쓰기가 더 어려워져 버렸다. 팀대에서 쓰다가 해제 맞는다면 그저 눈물... 게다가 원체 이속, 공속이 좋지 않은 나래의 경우 큰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다. 게다가 이번 패치에서 평타 공격 속도나 이동 속도 상향 등의 요소도 전혀 나래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이전보다 훨씬 쓰기 까다롭게 되어버린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스타일이 되어버렸다.. 나래에게 필요한 부분은 상향되지 않고 정작 이상한 방향에서 패치가 이루어짐으로써 나래에 기대를 걸어본 유저들은 제대로 뒤통수를 맞게 되었다. 공카에서는 나래 유저들의 분노가 그야말로 폭발하는 중.
실제 밸런스 패치를 적용해보니 매혹은 쿨타임이 1초 감소해 7초가 되었으며 제주넘기는 후딜이 줄고 범위가 좋아져서 이전보다 나아졌단 평이다. 팀대에서는 프리딜러에게 공증을 붙였다는 것이 방세팅 상대로는 미친짓이기는 하지만, 무대랑 전탑에서는 오히려 장점으로 변해서 강력한 보스딜러로 변모했다. 하지만 팀대랑 모험에 큰 비중을 두고 있어서 중상위권 계륵 취급을 받는 것이지 무대랑 전탑만 보았을때는 나름 상타다. 하지만 의회랑 레이드의 경우 두쪽다 강력한 매혹의 방감이 아예 들어가지 않아서 딜량이 확 줄어든다는 점이 나래팬들에게는 아쉬울 뿐.
마지막 양심은 있는건지, 이벤트때 사용된 일러스트에 나래가 있다.
나래의 초월이 예고되고나서 인게임 모델링이 개편되었다. 누구냐 수준으로 이뻐지고 비율이 좋아졌다.
추가로 나래 초월이 예고된 후 인게임 모델링 개편과 동시에 인게임 대기자세가 변경되었다.
대사
- 누구를 홀리고 싶으면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말해보세요.
- 평범한 인간의 삶이 내가 가장 원하는 인생이야.
- 이렇게 자라고 변하면서 시간을 채우며 살고 싶어.
2.6. 현혹의 나래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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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인게임 모델링. 특이사항으로 미나, 나래 라인의 모든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신체주위에 구슬이 떠돌아다니지않고 사라졌었으나 ?? 패치로 추가되었다. 아무래도 통일성을 위해 추가하였거나 구슬이 미표출되는 오류가 있었던 듯.
[image] 고유장비 정보.
2018년 6월 14일에 추가된 나래의 초월버전.
출시 전에는 미나 '짝퉁', 또는 관상용일 것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는데 출시 후에는 평가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설정으로나 성능상으로나 자신의 상위호환인 미나보다 '''레이드 한정'''으로, 미나보다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조금 과장해서 레이드 한정으로는 미나와 비교조차 불가능하다.
패시브인 '구미의 보호'는 나래가 기절에 걸리면 1초 정화 및 나래가 '광전사' 상태가 되도록 해주는데, 레이드에서 기절이 자주 걸린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좋은효과. 다만 반대로는 일반 모험에서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여러 유저들이 궁금해했던 초월 나래만의 '매혹적인 몸짓'의 성능은 '매혹'에서 ''''중독''''으로 바뀌어 돌아왔다. 중독은 방어력을 완전 무시하기에 초월 출시전, 이브가 상위권에 있었을 때 이브를 상위권에 있게해준 이유 중 하나이기도하다. 이 중독이 레이드 보스에게도 적용이되는데, 그로인해 나래의 총딜량 중 중독의 딜량비중이 매우 높다.
힐스킬인 '혼령 삼키기'도 고유장비 착용 한정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왔다. 미나는 고유장비를 착용해야 팀원까지 힐을 해줄 수 있는데 나래도 마찬가지로 고유장비를 착용해야 팀원까지 힐을 해줄 수 있다. 그러나 미나와는 다르게 차이점이 있는데, 우선 틱힐인건 동일하나 틱힐 시간이 미나와는 다르게 3초가량 '''더 길다.''' 거기에 힐량도 LV44 고유장비 기준으로 '''128%를 찍는다.''' 한술더떠 쿨타임도 LV44 고유장비 기준으로 '''25초'''라 미나의 '혼령 삼키기'와는 다르게 여러측면에서 매우 좋다. LV44 고유장비 기준으로 초당 16%를 회복한다.[21]
나머지 스킬인 여우불, 재주넘기는 미나와 거의 비슷하다. 다만 재주넘기의 효과가 1개 다른데, 미나의 재주넘기에는 '사용 중 피해를 받지않습니다'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나래의 재주넘기에는 해당 효과가 없다. 옛날 6성 미나 원탑시절에 몇없던 미나의 단점으로 지목되었던 문제점이기도 하다. 7성 나래시절에도 자살스킬이라는 오명을 쓰게해준 원인. 그러나 현재로선 주목되지않고있다. 아무래도 초월 나래는 레이드에서만 사용되어서 그런 듯 하고, 미나의 재주넘기보다 나래의 재주넘기가 미묘하게나마 더 빨리 지상으로 착지한다. 아마도 이 때문에 피해무시 효과가 없는걸로 추정된다. 추가로 계수와 쿨타임은 미나와 당연히 차이가있다.
종합하면 '''완벽한 레이드 보조딜러'''. 요즘 미나의 위치가 약간 애매해져서[22] '''나래가 미나보다 좋아졌다'''는 평가까지 보인다.
신규유저나 복귀유저가 우선 필수로 뽑기엔 비추천한다. 모험에서는 미나보다 좋지않아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나래를 뽑도록 하자.
고유장비 스탯을 미나와 비교할 경우, 스탯 증가폭은 전체적으로 비슷비슷하다. 다만 모험가와 수호자는 스탯이 약간 차이가 있어서 미나가 스탯이 조금 더 높다.
레이드에서 파괴의 엘로이와 같이 사용하면 엄청난 점수를 뽑아낼 수 있다. 다만 그럴경우 설호랑과 미카 둘 중 1명만 채용해야 해서 안정성이 낮아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현재 레이드 탑딜러들 중 한 명. 나머지는 엘로이, 화사다. [23] 다만 나래는 화사나 엘로이랑 비교 시 완전 딜링측면에 몰두하지않고, 힐링 능력도 탑재했고 딜량도 화사나 엘로이와 비교할 시엔 약간 낮기에 보조딜러에 가깝다. 대신 안정성은 좋다.
하지만 의외로 레이드에서 잘 보이지 않는데 아무래도 레이드의 클리어 컷이 1인당 10~12만점 선인데 이정도 점수는 현재 메타인 설호랑-엘로이-미카-공모능펫 조합만으로도 수월하게 뽑아내며 앞서 말했듯이 무적과 활증이 사라져 조합의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기에 기존의 엘로이 유저들은 딱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크다. 또한 엘로이와 마찬가지로 레이드 이외의 컨텐츠에서는 활용도가 빵점이며 게다가 가디언 장비가 메타화 되어가면서 어둠의 기운을 가디언 장비에 투자하게되어 나래에게 필요한 블레스드 반지을 선택하는 경우는 더더욱 줄어들고 그마저도 미카에게 우선순위가 밀리다보니 나래에게 레이드 장비를 쥐어줄 여유가 없는점도 나래를 선택하기를 주저하게 만든다.
정리하자면 현재 신규,복귀 유저의 경우 나래와 엘로이중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 육성하여 레이드딜러로 사용할 수 있고 설호랑의 끔찍한 육성비용[24] 을 생각하면 저 둘을 레이드용으로 육성하는것은 분명히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역시 기존 설호랑-엘로이 유저들은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레이드 클리어가 가능하기에 선택하지 않는, 여러모로 출시 시기가 아쉬운 캐릭터.
그래도 7성 시절과는 다르게 쓰이는 곳이 전혀없어 버려지지는않았다는게 나래한테는 그나마 다행이다.
여담으로 미나의 동생이면서 초월 미나와는 다른 외모를 보여준다, 미나가 붉고 하얀 계열이면 나래는 푸르고 어두운 느낌이 강한편 [25] . 무엇보다 미나와 차별점을 두기위함인지 초월이 되어서도 외모를 미나와는 다르게 만들었다. 미나와 다르면서도 이뻐져 돌아온 것에 유저들은 그나마 다행이라 평가하는 중.
3. 설정
미나의 '''여동생'''으로 존재하긴하나, 미나가 있기에 스토리에 등장할 이유는 없다.
그러나 튜토리얼에서는 미나가 아닌 '''나래'''가 얼굴을 비추었는데, 주저앉아서 흑흑 울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등장한 나래의 모습은 7성 나래는 아니고, 6성 나래다. 그 후에는 몬스터로 지급해준다. 아마도 미나랑 나래를 스토리에서도 별개취급하는 듯. 그 이후론 아직 출연이나 언급이 없다가 메인 퀘스트가 업데이트 되면서 밝혀졌는데 미나의 '''여동생'''이라고 한다. 꼬리의 개수로 보아 어찌 보면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나래 초월이 예고되면서 4성 '아라'와 4성 '미호'의 인게임 대기모션이 변경된 것을 보면, 아라와 미호는 나래 라인에 포함되는 듯하다.
4. 대사
5. 관련 문서
[1] 이렇게 된 이유가,6성,그리고 7성 시스템 초기 시절까지만 해도 나래가 원래 미나 계열이였는데 나래는 나오자마자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이후 각성 미나가 따로 출시되었는데 이 녀석도 나래와 같은 7성이라 미나 계열과는 다른 개체 취급을 받았다.이때는 진화 시스템이 없었어서 각 성마다 연관점이 없었으니 그닥 큰 상관은 없었지만 진화 시스템이 생기고 나서,7성의 아래 등급 몬스터들중 이름이 달랐던 개체들이 7성의 이름을 따라서 개명되었고 따라서 기존의 벼리,미나는 전부 나래로 개명되었다.한편 각성 미나에게도 똑같이 5,6성이 필요했기에 결국 이쪽에 따로 5,6성 미나가 추가되면서 이쪽이 미나로 굳혀지게 되어버린 것.[2] 진화 시스템을 출시할 때, 각성 미나를 '이벤트 캐릭터'로 편입시킬 수도 있었다. 그렇게되면 나래는 자연스레 미나로 편입되었을 것이나 그런 거 없었다.[3] 실제 음성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고 몬스터 길들이기 공식 설정집에 있는 대사[4] 진화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에는 매혹의 나래.[5] 진화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에는 나래.[6] 실제 음성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고 몬스터 길들이기 공식 설정집에 있는 대사[7] 실제 음성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고 몬스터 길들이기 공식 설정집에 있는 대사[8] 그러나 최종병기 국이 나온 뒤 얼마 지나지 않아 7성이 출시되어서 최종병기 국의 최강캐 집권기간은 2주로 매우 짧다.[9] [image] 인게임 모델링 개편 전의 모습.[10] 11월 27일 이전에는 쿨타임이 8초.[11] 8월 13일 패치 전에는 1718[12] 8월 13일 패치 전에는 599[13] 11월 27일 밸런스 패치로 공중 효과가 추가되었다.[14] 11월 27일 이전에는 50%[15] 11월 27일 이전에는 지속시간이 5초이고 발동획률이 낮았던 대신 스킬 쿨타임이 없었다.[16] 넷마블이 나래보다 각성 미나를 더 띄워주고 있으며, 소개가 '미나의 귀환'.[17] 자신을 밀어낸 미나는 원래 '''자신의 6성 하위호환이었다.'''[18] 사실 7성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면서 초반에 캐릭터간의 취급이 엄청나게 많이 뒤집혔다.다렐,바렌 총사,그리피안 등등 6성시절 내내 쓰레기 취급을 받던 캐릭터들은 7성이 되면서 TOP클래스를 꿰찼고,반면 6성시절 특급 대우를 받았던 미나(현 나래),엘리스(현 도로시),레베카(현 안나)등등은 중위,중하위 등으로 전락해 버렸다.[19] 특히 영웅지역 버스기사, 무대에서는 상타로 인정받았었다. [20] 밸런스 패치를 위한 이벤트라고 한다[21] 16X8=128.[22] 모험은 로아노, 레이드는 엘로이가 다 해먹어서 현재 미나의 주사용처로는 신비의 유적, 팀대전이나 길드 점령전 '''남은자리 채우기 용''' 등으로 쓰인다.[23] 가끔 미나도 레이드 딜러로 보는 유저가 있는데, 미나는 탑딜러가 아니다. 애초에 레이드 특화도 아니다. 단지 올라운더라서 딜링을 잘넣어 탑딜러로 보이는 것. 후반부로 갈수록 나래 또는 엘로이, 화사와 비교 시 점수차이가 심각하게 벌어져서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를 제외하고는 레이드에서는 안쓰이게된다.[24] 최소 10단에 무신장비 1.5단을 달성해야 제 성능이 나온다. 특히 패시브의 지속시간이 3레벨때 최대가 됨을 생각하면 10단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적어도 14단을 올리고 특수수련으로 패시브가 3렙이 되는선까지 육성해야 한다.[25] 다만 이는 7성 나래도 동일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