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츠나데 수색 편
1. 개요
나루토의 에피소드. 원작 140 ~ 172화, 단행본 16 ~ 20권, 애니메이션 80화 ~ 100화.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 이후 공석이 된 호카게 자리를 채우기 위해 전설의 3닌자 중 한 명인 츠나데를 찾으러 가는 에피소드이다.
이타치가 나뭇잎 마을에 출현한 것을 시작으로 5대 호카게 자리를 제안하려는 지라이야와 봉인당한 팔을 고치려는 오로치마루가 각각 츠나데를 찾으러간다.
2. 스토리
나뭇잎 부수기 후 가까스로 마을을 추스린 후 지라이야에게 호카게 자리의 제안이 오지만 지라이야는 다른 닌자를 추천한다.
'''세 닌자라면 한 명 더 있잖아요. 츠나데가...'''
2.1. 우치하 이타치의 출현
- 나뭇잎 부수기 이후 마을에 나타난 아카츠키 멤버들은 아스마와 쿠레나이에게 쫓기고 전투가 시작되자 그들은 두 상급닌자를 압도한다. 카카시가 합류해 만화경 사륜안을 조심하라 일러주지만 오히려 자신이 당해버리고 뒤늦게 가이가 합류하자 큰 소란을 피하기 위해 아카츠키 멤버들은 물러난다. [1]
- 지라이야는 츠나데를 찾으러 가는 길에 나루토를 데려간다.
- 카카시의 병문안을 온 우치하 사스케는 우치하 이타치가 마을에 나타났었다는 소리를 듣고 이타치를 찾아나선다.
- 결국 나루토를 찾아낸 아카츠키 멤버 앞에 우치하 사스케가 나타났지만 우치하 이타치의 환술에 당해버리고 뒤늦게 지라이야가 나타나 둘을 가두는데 성공하지만 이타치가 아마테라스를 사용하여 탈출한다.
2.2. 나선환 수행 및 츠나데 수색
- 지라이야는 츠나데를 찾는 동안 나루토에게 나선환을 수련시키고 나루토는 2단계까지 클리어에 성공한다.
- 오로치마루는 팔을 고치기 위해 츠나데를 찾아 나서고 지라이야도 츠나데의 위치를 전해듣는다.
- 탄자쿠 성을 구경하던 츠나데와 시즈네 앞에 오로치마루가 소환수로 성을 부수며 등장한다.
- 오로치마루는 츠나데에게 소중한 두 사람을 부활시켜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1주일 후에 대답을 듣겠다고 한다.[2][3]
- 심경이 복잡한 츠나데 앞에 지라이야와 나루토가 나타나고 호카게 자리를 제안받지만 츠나데는 "호카게 따윈 엿이나 먹으라지" 라 하며 거절한다.
- 3대를 모욕하는 츠나데에게 화가 난 나루토는 츠나데와 한판 붙게 되고 나루토는 츠나데에게 아직 미완성인 나선환을 사용하지만 츠나데의 괴력에 의해 무마되고 만다.[4] 이 때 츠나데는 나루토와 자신의 목걸이를 걸고 일주일만에 나선환을 마스터하면 이걸 주겠다는 내기를 한다.
2.3. 츠나데의 선택
- 두 제안을 듣고 고민해하는 츠나데는 회상에 빠진다. [5]
- 약속 하루 전날 밤 츠나데는 지라이야의 술에 약을 타 지라이야를 취하게 하고 자신을 막는 시즈네를 기절시키고 사라진다.
-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시즈네는 지라이야, 나루토와 함께 츠나데를 찾아 나서고 그 광경을 카부토가 목격한다.
- 오로치마루의 손을 고치려는 츠나데를 카부토가 막아선다. 사실 츠나데는 오로치마루를 해치우려 했고 카부토가 그 의도를 알아챈 것이다.[6] 이 후 츠나데는 "이 마음만은 쇠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오로치마루를 공격한다.
- 오로치마루를 대신해 츠나데와 싸우게 된 카부토는 츠나데를 고립시키기 위해 넓은 곳으로 유인한다. [7]
2.3.1. 츠나데 VS 카부토
- 카부토는 계속 피해다니며 츠나데를 지치게 만든 후 병량환을 복용하여 체력적 우세를 점했다.
- 카부토는 체력적 우세를 바탕으로 차크라 메스로 츠나데의 근육을 절단하며 츠나데를 궁지로 몰았다.[8]
- 츠나데는 역습으로 카부토의 신경을 혼란하게 만들며 자신의 상처를 치료한다.[9]
- 카부토가 신경의 혼란을 극복하여 츠나데를 공격하려 할 때 지라이야,시즈네,나루토가 나타난다.
- 츠나데는 카부토를 해치우려 하지만 카부토는 일부러 자해를 하여 츠나데의 혈액 공포증을 이용해 츠나데를 녹다운시킨다.[10]
2.3.2. 나루토 VS 카부토
- 지라이야는 카부토를 시즈네에게 맡기고 오로치마루와 싸운다.[11]
- 시즈네는 카부토를 맞서지만 결국 쓰러지고 만다. [12]
- 피를 보며 떨고 있는 츠나데를 폭행하는 카부토를 나루토가 막아선다.
- 카부토는 나루토의 공격을 막아내며 조롱하지만 나루토는 결국 카부토에게 나선환을 성공시킨다.[13]
- 심장의 경락계가 끊겨 쓰러진 나루토를 츠나데가 치료하고 나루토는 "내기는... 내가 ..이겼어"라고 하며 깨어난다. 츠나데는 목걸이를 나루토에게 걸어준다.
2.4. 세 닌자의 공방
- 오로치마루는 나루토가 훗날 위협이 될 거라 판단하고 칼을 뽑아 나루토에게 돌진한다.
- 츠나데가 오로치마루의 공격을 그대로 몸으로 받아들이며 나루토를 보호한다.
- 츠나데는 호카게 따윈 엿이나 먹으라지라는 오로치마루의 말에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호카게가 되기로 결심을 한다.
- 세 닌자는 서로 소환수를 소환해 마주하고 곧 싸움이 시작되고 결국 오로치마루는 열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츠나데의 괴력펀치를 맞아 뻗어버리고 결국 도망친다. [15][16]
- 츠나데는 음의 봉인 해제로 인해 늙은 모습으로 돌아갔고 자신을 이제 5대 호카게라 부르라 한다.
- 호카게로서 츠나데가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나루토의 말을 듣고 츠나데는 나루토를 다시 불러내는데 꿀밤을 때리는 척 하면서 나루토에게 이마키스를 해주며 멋진 남자가 되라는 덕담을 해주며 에피소드는 마무리 된다.
3. 기타
만화경 사륜안과 나선환 같은 유명한 기술들이 첫 등장하고 전설의 3닌자가 모두 모인 처음이자 마지막 에피소드이다.
[1] 그들의 목적은 나루토를 데려가는 것이다.[2] 츠나데에게 피를 보여주며 너의 약점을 알고있다며 협박한다.[3] 츠나데는 혈액공포증을 가지고 있다.[4] 이 때 꿀밤으로 나루토를 날려버리는 괴력을 보여주었다.[5] 오로치마루가 살려준다는 두 사람에 대한 회상이다.[6] 카부토 또한 의료닌자 출신이기에 파악이 가능했다.[7] 츠나데와의 근접전을 좁은 공간에서 버텨내기엔 무리가 있고 또 지라이야의 지원이 언제 올 지 모르기 때문[8] 이 때 츠나데는 카부토를 보고 "술법을 쓰는 센스와 감각은 내 전성기 때보다 뛰어나다"라고 평가했다.[9] 전기신호를 망가트려 몸과 두뇌의 커뮤니케이션을 마비시켰다. 즉 카부토의 몸이 멋대로 움직인다는 말이다.[10] 이 결과로 츠나데를 폄하하는 의견이 있는데 이 때 츠나데는 20년 동안이나 은퇴해 있었고 다른 상위 술법들을 전혀 쓰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애초에 카부토는 결국 혈액공포증을 이용해야 했다.[11] 이 때 지라이야는 약기운에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12] 독안개를 뿜어 공격했지만 카부토가 땅에서 시즈네의 발 힘줄을 끊어버렸다.[13] 나루토의 나선환의 첫 번째 희생자이다.[14] 음의 봉인을 해제하면서 외친 말[15] 애초에 오로치마루는 두 팔이 봉인되어있던데다가 전설의 세닌자와 2대1의 싸움을 했으니 이길리 만무했다.[16] 세 닌자 모두 너프된 상태로 싸운 터라 화력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