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네이처
공식 프로필 페이지
1988년 출생, 현재 생존. 수컷. 41전 7승. 총상금 6억 2358만 5600엔.
G2 : 교토 신문배(1991), 나루오 기념(1991), 타카마츠노미야배[1] (1994)
G3 : 코쿠라 기념(1991)
'''JRA 황금시대의 브론즈 콜렉터'''
G1 미승리이지만 개성 하나만큼은 확실한 경주마. 클래식 시즌인 1991년만 해도 나름 호각을 자랑하며 4연승과 중상 3승을 챙기고 G1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어느 순간부터 직선에서 스퍼트를 해도 생각만큼 빠르게 뻗어나오질 못해 코앞에서 승리를 놓치는 패턴이 반복된다. 그 승운 없음은 등급을 막론하고 어느 경주에 나오든 반복되었다.
이 말이 가진 이색적인 기록은 연말 그랑프리인 아리마 기념 '''3년''' 연속 '''3착''' 입상이라는 괴이한 기록으로, 최정상급 경주마조차도 3년 연속 출전조차 어려운 대회에서 3년 연속 출전, 매번 다른 멤버와 전개 속에서도 약속이나 한듯 3착으로 들어오는 능력을 보여줬다. 대단하긴 대단한데 우승이 아니라 현지에선 쾌거가 아닌 괴거(怪挙), 위업이 아닌 이업(異業)이라 불렀다. 숫자와는 그 외에도 연이 깊어 1991년 12월부터 1993년 12월에 이르기까지의 12전 중 '''3착이 무려 7번'''에 2착이 2번. 참패는 적고 항상 선전하지만 곧죽어도 이기지는 못하는 지독한 징크스에 시달렸고, 그 안타까운 모습에 역으로 승리를 기원하는 열성 팬이 늘어, 릿토 소재의 경주마 중에서 팬의 인기로는 1,2등을 다투는 말이 되었다.
하도 3착이 많아서 복연승식(Quinella Place) 마권이 생겼을때 홍보 포스터 모델말로 나올 정도였다.[2]
[image]
나이가 먹고 트레이드마크였던 3착 밖으로 밀려나는 일이 잦던 1994년, 타카마츠노미야배에서 위닝 티켓, 마블러스 크라운 등의 강력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6만 5천의 관중이 환호하는 가운데 무려 2년 7개월만에 염원하던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1996년 말, 8세(현재 기준 7세)까지 현역을 속행하다 은퇴, 씨수말 생활도 2001년부로 은퇴하고 고향인 와타나베 목장에서 지내고 있다. 같이 지내던 어머니 우라카와 미유키는 36세의 일본 서러브레드 암말 최장수 신기록을 내고 2017년에 사망. 그 피를 이어받은 나이스 네이처도 장수중이다.
'''"앗, 혹시 오늘은 괜찮을지도...? 염원의 일등상. 아니 진짜라구? 믿으란 말야"'''
1. 캐릭터 소개
레이스에서 간발의 차로 이기지 못하는 유감계 서민파 우마무스메. 트레센 학원 안에서는 "중등부의 실력파"로 나름 인정받지만, 운이 나빠서 그런지 실력을 발휘 못할 때가 많다. 본인은 「뭐, 난 그런 캐릭터니까. 어쩔수 없구만-」같은 시니컬한 스탠스. 세련된 성격에 나름 상식인이라, 츳코미를 걸 때가 많다. 돈 많은 꽃미남 남자친구 상시 모집중.
2. 애니메이션
2.1. TVA 2기
3.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88년 출생, 현재 생존. 수컷. 41전 7승. 총상금 6억 2358만 5600엔.
G2 : 교토 신문배(1991), 나루오 기념(1991), 타카마츠노미야배[1] (1994)
G3 : 코쿠라 기념(1991)
'''JRA 황금시대의 브론즈 콜렉터'''
G1 미승리이지만 개성 하나만큼은 확실한 경주마. 클래식 시즌인 1991년만 해도 나름 호각을 자랑하며 4연승과 중상 3승을 챙기고 G1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어느 순간부터 직선에서 스퍼트를 해도 생각만큼 빠르게 뻗어나오질 못해 코앞에서 승리를 놓치는 패턴이 반복된다. 그 승운 없음은 등급을 막론하고 어느 경주에 나오든 반복되었다.
이 말이 가진 이색적인 기록은 연말 그랑프리인 아리마 기념 '''3년''' 연속 '''3착''' 입상이라는 괴이한 기록으로, 최정상급 경주마조차도 3년 연속 출전조차 어려운 대회에서 3년 연속 출전, 매번 다른 멤버와 전개 속에서도 약속이나 한듯 3착으로 들어오는 능력을 보여줬다. 대단하긴 대단한데 우승이 아니라 현지에선 쾌거가 아닌 괴거(怪挙), 위업이 아닌 이업(異業)이라 불렀다. 숫자와는 그 외에도 연이 깊어 1991년 12월부터 1993년 12월에 이르기까지의 12전 중 '''3착이 무려 7번'''에 2착이 2번. 참패는 적고 항상 선전하지만 곧죽어도 이기지는 못하는 지독한 징크스에 시달렸고, 그 안타까운 모습에 역으로 승리를 기원하는 열성 팬이 늘어, 릿토 소재의 경주마 중에서 팬의 인기로는 1,2등을 다투는 말이 되었다.
하도 3착이 많아서 복연승식(Quinella Place) 마권이 생겼을때 홍보 포스터 모델말로 나올 정도였다.[2]
[image]
나이가 먹고 트레이드마크였던 3착 밖으로 밀려나는 일이 잦던 1994년, 타카마츠노미야배에서 위닝 티켓, 마블러스 크라운 등의 강력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6만 5천의 관중이 환호하는 가운데 무려 2년 7개월만에 염원하던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1996년 말, 8세(현재 기준 7세)까지 현역을 속행하다 은퇴, 씨수말 생활도 2001년부로 은퇴하고 고향인 와타나베 목장에서 지내고 있다. 같이 지내던 어머니 우라카와 미유키는 36세의 일본 서러브레드 암말 최장수 신기록을 내고 2017년에 사망. 그 피를 이어받은 나이스 네이처도 장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