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츠 오브 글로리/기사단 배틀

 


1. 개요
2. 기본
2.1. 전위
2.2. 후위
3. 보상제도
4. 관련 이벤트
4.1. 결전
4.2. 니나배(杯)
4.3. 드래곤 페스티벌
4.4. 왕국기사단배틀


1. 개요


기사단 단장이 설정한 시간대에 하루에 두 번씩 열리는 다대다 PVP 시스템. 30분 동안 서로 전투를 벌여 얻은 Kpt의 총합을 겨룬다.
기본적으로 기사단은 튜토리얼 이후 새로 생성해서 자신이 단장으로 시작할 것인가, 아니면 가입제한이 없는 기사단에 랜덤으로 들어갈 것인가를 정한다. 보상은 소정의 릴과 기사단가챠를 돌릴 수 있는 기사단메달, 교환소에서 상위 잡과 교환할 수 있는 전용 화폐인 잡스톤을 얻을 수 있다.
간단히 생각하면 동사 게임인 신격의 바하무트, 신데마스 등의 성전, 프로페스를 '''매일''' 2회전씩 한다고 보면 된다. [1]

2. 기본


거의 모든 행동이 배틀 전용 수치인 TP를 소모한다. TP의 최대치는 100으로 고정되있다.
장비와 잡의 액티브 스킬은 배틀에서만 사용된다.[2] 메인으로 편성된 드래곤의 드래곤 브레이크만 TP 0으로 시전가능.
TP는 1회의 배틀마다 완충되어 시작되며 총 150을 무상으로[3] 회복할 수 있으며 그외엔 배틀이 개최중인 시간의 퀘스트 도중 상자에서 TP회복이 뜨기도 하게 된다.
기사단원의 배치는 직접 필드에 나서는 5명의 전위와 그외의 후위로 나뉘며 각 위치에서만 쓸 수 있는 장비/잡 스킬이 존재한다.
배틀 중의 장비와 잡은 시작될 때의 장비상태와 잡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장비, 어빌리티 변경은 아예 무효이며 잡을 체인지하면 TP소모를 통한 잡경험치는 바꾼 잡이 얻지만 배틀 내의 잡은 시작할 때의 잡이 계속 유지된다.

2.1. 전위


배틀 화면에서 아바타로 표시되는 5명. 따로 개인이 후위 희망 신청을 하지않으면 기사단에서 총합 능력치가 높은 순으로 1~5위가 전위로 나오게 된다. 직접적으로 적의 전위와 공격을 주고 받는 위치다.
전위에선 공격/필살/서포트 스킬과 드래곤 브레이크를 사용가능하다.

2.2. 후위


기사단에서 전위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 응원으로 전위를 버프해주는 후방 지원역이다.
공격(후위용 공격스킬만 가능)/응원/서포트 스킬(후위용 서포트 스킬만 가능)
공격도 가능은 하지만 효율은 좋지 않다. 작정하고 전위로 시작->공격 버프를 두른후 교대->후위에서 공격 같은 방법을 쓰지 않는한 약한편. 밸런스가 공격스킬보단 한방이 강한 필살스킬 위주로 돌아가는 편이라 더욱더 그렇다.
몇몇 직업은 후위에서도 서포트 스킬로 전위를 회복시켜주는 것도 가능하다. 응원은 아군 전위가 전부 전투불능이라 버프할 대상이 없으면 적에게 디버프를 건다.
지원역이라고 하지만 사실 스펙이 압도적이지 못한 유저들에겐 승패를 좌우하는 수준의 역할이다. 전위들의 스펙차가 좀 나더라도 다수의 후위 단원이 응원으로 빠르게 버프를 완료하고 상대를 전투불능으로 몰아버리는데 성공하면 한정된거나 마찬가지인 TP를 부활에 낭비하게 돼서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해 이기고/지는 경우가 많다.[4]
결전처럼 보상 랭크 산정에 Kpt말고도 모든 전과를 다 이용하는 이벤트 중엔 전위로 나설 생각을 버리고 응원만 하는 후위가 어중간한 스펙의 전위보다도 포인트를 쌓기가 쉽다. Kpt만이 아니라 Ypt, Apt를 모두 합쳐 계산하기 때문.

3. 보상제도


기사단 랭킹, 승패와 전과 랭킹을 통해서 보상이 지급된다.
각 포지션/스킬 사용시마다 Kpt, Ypt, Apt를 획득할 수 있다. 시전한 스킬의 종류에 따라 얻는 포인트가 달라지며 기사단 내부에서도 배틀마다 포인트별로 랭킹을 겨뤄 전과에 따른 보상이 차등적 지급된다. Ypt는 응원 스킬, Apt는 서포트 스킬을 썼을때 상승한다. 이 두 포인트는 기사단 내부의 전과랭킹에만 영향을 주고 승패와는 무관하다.

4. 관련 이벤트



4.1. 결전


일정 기간마다 평소의 배틀에 승점제를 도입해서 추가보상을 주는 '결전' 이벤트가 열린다. 배틀자체에는 변화가 없고 그 기간동안의 배틀에 승점이 부여되고 종료되면 합산해서 얻은 포인트를 통해 랭크를 구분해 추가 보상을 준다. SR장비도 주지만 주요 보상은 '''SR, SSR확정''' 기사단가챠권과 교환할 수 있는 로얄메달.
결전을 앞두면 약한 상대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기사단을 해산하고 단체로 새 기사단으로 이사해서 랭크를 A로 낮추는 편법이 횡행해서 14년 2월 말의 결전이벤트부터는 매주 월요일마다 기사단 랭크 재설정을 거쳐서 기존 A, S뿐이던 보상랭크 단계에 B랭크가 추가되고 기사단 랭크의 영향을 받게되었다. 그러나 A랭크로도 S랭크 보상을 얻을 수 있어서 랭크에 비해 강력한 기사단들이 결전 직전의 이사를 통해서 하위에 남는게 유리한 것은 여전하다.
2월말의 결전은 니나배에서 도입된 훈련장 에리어가 추가되고, 날마다 정해진 속성 가호가 유지되는 필드배틀이 열렸다. 필드에선 DB의 속성버프형 가호가 아예 발동되지 않는다. PAY2WIN[5]이 극심해지고 DB를 통한 전략성도 죽어버려서 평이 영 좋지 않은편.
3월말의 결전은 필드 효과는 사라졌고 보상에 SS랭크가 추가되었다.
이후 웨폰배틀이라는 이름으로 필드배틀의 속성이, 정해진 무기 종류가 강해지는 식으로 바뀐 결전도 추가되었다.
본래 5~6일 정도 기간의 이벤트였으나 필드배틀이나 웨폰배틀이 도입되면서 3일로 단축되어 원래 단기 결전 이벤트였던 니나배가 사라져버렸다.

4.2. 니나배(杯)


상점 담당 NPC인 니나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단기 이벤트.
결전과 마찬가지로 며칠간 승점이 부여되고 랭크에 따라 보상이 다르다. 결전보다 기간이 더 짧아서 보상은 결전보다 적으며 로얄메달은 아예 없다. 배틀 중에는 TP를 더 높은 확률로 회복시켜주는 퀘스트 에리어인 훈련장이 열린다.
결전 자체가 3일로 줄어들어게 된 뒤론 니나배는 열리지 않는 상태.

4.3. 드래곤 페스티벌


3일간 배틀 시간에 적 기사단이 아닌 NPC 드래곤과 배틀을 벌이는 이벤트.
기사단 전원이 전위로 출전하고 후위는 아예 없다. 날마다 정해진 드래곤이 등장하며 무기 약점은 없고 속성 약점만 적용받는다. 드래곤브레이크를 제외한 모든 스킬 사용횟수가 2배로 늘어나고 TP회복량은 회당 80, 배틀 20분이 되면 추가로 1회 충전된다. 드래곤은 레벨 1부터 10까지 존재하며 레벨10을 토벌하면 이후엔 계속 레벨10이 나온다. 드래곤의 공격은 타이머가 돌아가며 시간이 다되면 정해진 단일공격/광역공격 중 하나를 구사하거나 가만있거나 식. DB도 사용하며 이 경우엔 시전시간이 1분 30초로 전체공격이라 매우 위협적이다. 그대신 DB캐스팅 중엔 필살에 약해져서 필살로 데미지를 크게 입힐 수 있는 찬스기도 하다. SSR급 무기의 필살스킬+DB속성 가호 보정+어빌리티 속성보정+캐스팅보정+합체기 보정+크리티컬이면 100만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볼수 있다.
일단 후위없는 장기전이므로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속성에 특화된 직업, 무기와 자기 버프스킬이 달린 방어구를 착실하게 육성해놔야 하고, 적 드래곤의 DB캐스팅 타이밍 이외엔 필살보단 공격이 딜링 및 포인트 쌓기에 유리한 편이다. 다행히 연습장에서의 TP회복 확률도 니나배나 결전보다 월등히 높다. 그리고 후위가 없으니 Ypt는 당연히 없다.
보상이 몹시 후해서 배틀마다의 토벌 보상이 일반 기사단 배틀 승리시의 몇배에 달하고, 기사단 랭킹, 개인 랭킹보상이 모두 지급되며 3일짜리임에도 불구하고 결전과 동급의 보상을 준다.
방어버프를 걸 여유가 없는데다 레벨이 오를수록 드래곤의 공격은 상당히 아파지므로 3~4명의 회복전담 단원을 따로 편성해두는 편이 좋다. 결전처럼 Apt도 개인 포인트로 정산되므로 회복요원들이 포인트 손해를 보진 않는다.

4.4. 왕국기사단배틀


14년 8월 개최가 예고된 새 기사단배틀 이벤트. 왕국기사단과 전위10인 후위5인 편성으로 대결하는 이벤트라고 한다. 7월의 신이벤트였던 극대마수전이 새로울게 하나도 없고 보상도 이전 이벤트 아이템 재탕인 허접한 날림 이벤트라고 욕을 먹은 상황이라 이건 어떨지 기대되는 상태.

[1] 사실 바하무트쪽에선 나이츠 오브 글로리출시 이후 이른바 '신 성전'으로 기사단배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 성전을 계획했으나... 무료 회복제를 몇백개씩 쥐어주고 돌린 테스트 과정에서 장비요소를 제외한 '회복제 과금'의 한계가 뚜렷한 원조 기사단배틀과 달리 그 회복제도 씨가 마를 정도로 과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그 밸런스를 도저히 잡을 수 가 없어서 신성전을 폐기했다.[2] 드래곤 브레이크도 이랬지만 '만뢰의 조아룡 '시즌부터 마수전에서 BP소모 공격시 랜덤하게 발동되게 되었다.[3] 기본 회복 1회, 채팅사용시 1회, 모바게 일기 작성시 1회. 회당 50씩 총 3번.[4] 단체 부활 수단은 아군 부활 효과가 있는 드래곤 브레이크, 3티어 직업 대사교의 스킬 리저렉트/같은 효과의 SSR급 방어구 스킬뿐이다. 전자는 3분의 캐스팅타임 때문에 위기시의 단체부활용으론 거의 무의미.[5] 훈련장이야 TP회복 확률이 높다해도 회복에 걸리는 시간 때문에 TP회복하고 돌아와보니 죽어있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서 격차가 엄청나진 않지만, 무속성 DB는 오로지 가챠로만 입수가능한 SSR 무속성 드래곤들이 아니면 거의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