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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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의 등장인물로, 아역 배우 김현수[1] 가 연기한다.
1999년 3월 14일생, AB형, 단장증후군으로 오랫동안 소아과병동에 입원해있는 여자아이.[2]
병원생활에 질린 듯 하면서도 그만큼 병원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고 시온을 처음 봤을 때부터 병원에 훈내(...)가 진동한다며 이성으로서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시온이 윤서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안 후로는 시온 - 윤서 라인을 이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자처한다. 취미는 잔소리, 특기는 연애 상담.
인영이 스테이션에 간 사이 지갑을 열어 보았고, 전화번호는 인영의 것이 맞으나, 명함에 써있는 가게 이름은 '로즈바'였고, 이름도 '나희라'라고 표기된 것을 확인하고, 로즈바로 찾아간다. 그러나 16화에서 소장을 기증하겠다는 사람이 바로 자기 언니인 인영으로 드러나자 거부의사를 표현 결국 병원을 빠져 나오다가 방황하게 되고 차윤서에 의해 윤서의 사택에서 머무르는데, 그 다음날 아침 마지막에 '''피를 토하고 결국 쓰러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3] 이후 언니로 부터 소장을 이식받아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한동안 깨어나지 못했지만 소아외과 식구들의 간절한 바람이 닿았는지 다행히 이후 깨어났고 무사히 퇴원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