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라

 


나타라는 아카메가 벤다! 제로에 나오는 인물이다. 쿠로메와 마찬가지로 약물로 몸을 강화한 경우에 해당한다. 우오민이 죽는 것을 보고 멍하니 서 있다가 죽을 뻔하자 긴에게 구출된 적도 있다.[1] 7인의 정예팀이 4명으로 줄자 쿠로메, 긴과 함께 정예팀으로 배속된다. 이 때 쿠로메의 언니인 아카메와도 친분을 쌓은 듯하다.
아카메가 제국에 등을 돌린 뒤에는 언니가 자신을 버렸다며 분노하는 쿠로메를 위로하며, 같이 제국을 위해 일하자고 말한다. 그 후 혁명군에 협조하던 마을 주민들을 몰살하던 중 혁명군 부대에게 마을 전체가 포위되었다. 신구 트리슬라를 사용하여 동료들을 지키려던 중 혁명군에 의해 총탄을 맞고 치명상을 입으며 쓰러진다. 쿠로메에게 자신을 두고 가라고 말하지만, 쿠로메는 치료할 수 있으리라 말하다가 퇴각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나타라를 야츠후사로 찔러 인형으로 만든다.
본편 아카메가 벤다!에서는 쿠로메의 인형으로 나와 아카메, 타츠미와 맞붙었다. 그 후 아카메와 쿠로메가 맞붙게 되자 야츠후사의 인형으로서 아카메를 쳤지만 무라사메에 베이면서 퇴장한다.
[1] 긴은 나타라를 좋아했다. 그러나 전투 중 위험수 소환으로 몸에서 벌레가 튀어나와 온몸이 걸레짝이 되어 죽는 비참한 결말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