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먹는 연애

• 보러가기

1. 개요

---

2015년 6월 9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수요일에 연재 되고 있는 정혜영 작가의 웹툰. 하지만 2020년 4월 20일 이후로 서비스 종료 되었기에 현재 볼수 있는 방법은 없다.

2. 등장인물

---

• 전예진

3학년 13반 여학생으로 작중 주인공이며 이윤우와는 어렸을때 부터 알고 지낸 친구사이로 생각하고 있다. 양태일과 친한 친구이다.

• 이윤우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에 왔으며 고3으로 전학간다. 3학년 2반이며 전예진에대해 기억은 하고 있지만 기억이 나지않는척 다른사람인척 한다.

• 소연

3학년 13반 여학생으로 작중에서 전예진과 절친한 친구사이로 등장한다.

• 노흔표

3학년 2반 남학생으로 전교 30등 이내의 최상위권. 이윤우와는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듯 보이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참고로 담배를 피운다.

• 양태일

아프신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할아버지를 위해 학교를 실업계로 다니고 있다가 할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자퇴를 하고 나와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있다..
전예진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예전부터 알던 친한친구로 보인다. 전예진이 이윤우 이야기를 할때 마다 질투하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전예진이 좋아하는 구두를 생일선물로 주면서 고백했으나 차였다.

3. 비판

---

날로 먹는 연애가 처음 연재되었을 당시에는 상당히 높은 퀄리티와 단정한 그림체, 좋은 소재와 '''많은 분량'''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덕분에 이 웹툰이 20대 여성독자 인기순위에 오르기도 했고, 수요일 웹툰 최상위권까지 갔었다.
문제는 3개월에 가까운 휴재기간이 지나고 연재되기 시작한 '생일 선물' 에피소드였다. 이 에피소드의 그림체가 상당히 퇴화 되었는데 1화랑 비교해보면 실선이 삐뚤빼뚤하고, 색도 대충 칠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작가의 휴재공지에 따르면 몸이 좋지 않아서 한 달 정도 휴재한 뒤에 더 좋은 작품을 준비해서 돌아온다고 하였다. 그러나, 한 달이라는 휴재기간이 '''한 달반'''이나 지연되었고, 이렇게 길어진 휴재기간 동안 최소한 넉넉한 분량이라도 준비 되었어야 했는데, 오히려 휴재 전보다 더 퀄리티와 분량이 줄어들었다. '''심각하게''' 이 때문에 팬들이 많이 떠나갔고, 독자들은 작가의 웹툰의 분량과 퀄리티를 신물나게 까는 중이다.
'''2016년 3월 22일에 휴재공지가 올라왔고 현재 이시간 2024-11-27 13:18:16까지 휴재 중이다.''' 그리고 아예 2020.4.20에 '전송권 확보 기간이 만료 및 작가님의 요청에 따라 2020년 4월 20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됨을 안내드립니다.' 라며 네이버 웹툰에서 작품 자체가 내려가버렸다. 네이버 공지.

6월 기준으로는 아예 웹툰 글은 안올라오고 만화 관련이나 리뷰식으로 하는 사실상 무책임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 정혜영은 결국 자신의 상태,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본인 블로그에 공지했다. 참고로 정말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웹툰 작가라는 직업의 작업 과정에서의 고독함이 본인과는 상극이었다는 이유를 우울증의 원인으로 본다고 한다. 하지만 홍대에 놀러 간다거나 회사에 잘 다니고 있다거나 등의 근황. 비록 잘못은 악플을 남긴 독자가 잘못 했을지 몰라도 너무 감정적인 대처 등 독자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못하다.[1]

4. 관련 문서

---

• 아몰랑

[1] 홀로 작업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여러 사람을 만나니 우울증이 호전되었다거나 등의 이야기를 보아 원체가 외향적인 사람인듯 하다. 이런 사람들은 웹툰작가가 그리 맞지 않는 직업인게 이해가 가지 않는 말도 아니고. 무엇보다 바깥생활로 우울증을 호전시킬수 있다면 그리하는게 좋으니 잘만 놀러 다닌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차라리 우울증과 별개인 프로의식의 부재로 비판하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