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사벽
1. 개요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어떤 두 가지 이상의 사물 혹은 인물을 비교할 때 한쪽이 너무나도 우월해 비교의 대상조차 되지 못함을 의미한다.
겹쳐진 부등호 사이에 끼워서 이용하며 쓰는 사람의 취향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부등호의 수가 많을수록 넘사벽은 높아진다. 경우에 따라 '벽'을 생략하고 '넘사'만 쓰기도 한다. 사용법은 아래와 같다.
일본 2ch에서 유래된 말이란 풍문이 있지만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2ch에서는 4차원이라는 말은 안 붙이고 그냥 "넘을 수 없는 사념의 벽"(超えられない壁)' 이라고만 표기했지만 겹쳐진 부등호 사이에 끼워넣는 사용법까지 완전히 똑같다. 2ch에 종종 들르던 일부 오덕들이 가져와서 사용하던 중 한국화된 것이라는 것이 주장의 요지. OTL도 이런 식으로 한국에 유입됐다는 설이 있다. 아니면 네이버 인조이재팬에서 한일 배틀을 벌이다 이쪽으로 넘어온 것이라는 설도 있다. 물론 이 모든 경우는 그 반대도 가능하다. 인조이재팬 시절부터 원조를 놓고 싸우는 것은 일상다반사였다.
현재 미국 등의 해외 영어권 커뮤니티에서 '한국은 모든걸 자신들이 원조라 주장한다'는 유언비어는 인조이재팬 시절 한국vs일본 원조 논란을 겪은 일본인들이 해외 커뮤니티에 한국인을 가장해서 무분별하게 원조 논란을 일으키며, '우스꽝스럽고 억지스러운 한국인' 이미지를 심어놓은 것. 영어권 다음으로 중화권에서 공작도 많이 한다. 이것은 일본의 많은 전통문화가 한국에서 넘어온 것이라는 사실이 퍼지기 전에 미리 선수쳐서 그러한 논란이 일어날 여지를 없애고 싶은 심리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