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월드 엠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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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엠브리오의 등장인물. 일단은 히로인(?) 포지션이다. 드라마 CD 성우는 사이토 치와.리쿠의 위기를 구한 수수께끼의 고치에서 깨어난 여자아이. 아마네가 아기였을때랑 쏙 닯았기에 시즈루가 네네(한자는 子音)라고 이름붙였다. 리쿠를 아빠라 부르며 부모라 생각하고 있다.[1] 보통의 눈과 귀에 더해 머리 옆쪽에 귀랑 눈 같이 보이는 기관이 존재하며 성장속도도 빠른 등 생물학적으로 굉장히 의문인 존재.고치에서 나온 시점에서 이미 2살 아이정도의 덩치와 성장속도를 보여주었으며, 통상의 인간과 같은 귀와 눈 외에 또다른 귀와 눈의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을 가지고 있다. 이 성장속도는 보통사람의 것과는 달라서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12세 아이 정도의 덩치로 성장했다. 그리고 성장하면 할 수록 조금씩 사사모리 아마네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
관수에 의해 리쿠에게 위험이 닥칠때마다 특수능력을 행사하며 그때마다 육체가 성장하고 언어 구사폭도 늘어난다. 그리고 리쿠의 전투능력을 비정상적으로 높여주며 상대의 케이지를 상쇄시킬수 있는 스킬도 보유.
그녀의 정체는 관수들의 정점에 서있는 여왕같은 존재인 구희(柩姫)로서, 네네 이외에도 여럿의 구희가 존재하고 있었으나 단행본 7권의 카라사와 시로의 발언에 의하면 네네와 또 다른 구희인 엔데밖에 남아있질 않다고 한다. 관수가 모은 사람들의 기억을 먹고 성장한다고 하며, 그 덕분에 단시간만에 12세 아이 정도의 크기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2] 그리고 아직 자세한 사항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그 힘은 신에 필적할 정도로 강력하다고 한다.
단행본 7권에서 숙주를 잃고 방황하는 엔데로부터 리쿠와 레나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게 되는데, 이 때 몸이 원자단위로 산산이 분해되는 연출이 보인다. 이것이 과연 사망으로 처리된건지 아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 단행본인 9권에서는 흑화해서 등장. 아마네 리쿠와 동년배의 여자아이의 모습으로 나온다.
88화에서 리쿠와 엠브리오 안에서 재회한다. 89화에서 부활, 구희가 된 레나, 엔데와 물망초를 막을듯 하다.
마지막으로 레나가 부활하며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