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르갈 메슬람스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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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세 자식들 중 둘째이자 사탄의 아들이다. 가브리엘 벨몬트가 드라큘라로 각성했을 당시엔 그의 강력한 힘을 두려워하여 다른 자식들과 함께 잠적했으나 드라큘라의 죽음을 감지하고선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군수업체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군수업체를 통해 정재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한다. 사탄의 자식으로서 가진 능력은 무생물에 검은 연기 형태로 빙의해서 무생물을 조종하는 능력과 전기를 다루는 힘을 가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의 힘은 단순히 무생물에 빙의하는 걸 넘어서 자신의 군수업체에서 생산해낸 무기들 하나하나에 자신의 힘에 파편을 심을 수 있다고 한다. 네르갈의 군수업체에서 생산된 무기들을 사용하는 자들은 무의식 중에 네르갈의 영향을 받게 되고 점차 타락해간다고 한다. 본편에 등장하는 폭동진압 경찰과 폭동진압 로봇은 모두 네르갈의 회사에서 생산된 물건들로 그들이 진압과정에서 매우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는건 네르갈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1]
가브리엘 벨몬드의 후손인 빅터 벨몬드가 숨어있는 그를 불러내기 위해 그에게 도전하는 의식을 행하자, 빅터의 힘에 반응해서 검은 안개로 된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정의의 여신상에 빙의해서 빅터 벨몬드를 단칼에 찔러 죽인다. 빅터를 기세좋게 처치하고 여신상에서 빠져나와 사라졌으나 드라큘라는 네르갈이 이동하면서 남긴 힘의 자취를 추적하여 그의 군수업체 본사로 쫓아오게 된다. 결국 군수업체 시계탑 꼭대기에서 드라큘라와 1대1로 대면하게 된다.
이때까지 드라큘라가 부활했는지 파악하지 못했기에 등 뒤에서 나타난 드라큘라를 보고 매우 놀란 모습을 보이나 곧바로 손에서 전기를 뿜으며 드라큘라를 공격해 그를 지치게 만든다. 드라큘라가 그의 전기공격을 받으면서 반격조차 못한 체 도망가자 그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기어가는 드라큘라에게 전기공격을 하여 그를 고문한다.
그러나 드라큘라가 그렇게 도망치던건 네르갈을 드라큘라의 심상세계인 악마성으로 유인해서 죽일 계략이었고, 이것에 완전히 넘어간 네르갈은 도망치는 드라큘라를 따라 그의 내면세계인 악마성으로 들어오게 된다. 눈발이 빗발치는 악마성 꼭대기에서 드라큘라를 매우 똑똑하다고 칭찬하며 다시한번 전기공격을 날리지만 드라큘라는 보이드 소드로 가볍게 그의 공격을 상쇄시켜 버린다.
드라큘라의 내면세계인 악마성에선 드라큘라의 힘은 매우 강력해지고 그에 대적하는 자들은 매우 약해지는 환경이었는데 이를 깨닫고는 자신이 드라큘라를 과소평가했다며 사과하고 두번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악마성 옥상에 있던 세가지 조각상에 검은 안개 형태의 모습으로 깃들어 세가지 조각상을 조종하여 드라큘라를 공격해온다.
그러나 내면세계에선 그가 전신전력으로 끌어내는 힘마저 점차 세어나가며 그를 약화시켰고 동시에 그가 조종하던 조각상들 마저 산산조각으로 드라큘라에게 박살나 그 충격으로 벽에 처박히며 피를 토한다. 자신이 드라큘라를 뒤쫓으며 고문하던 모습이 데자뷰처럼 보일 정도로 온 몸이 피투성이가 돼서 악마성 바닥을 처참하게 기어가며 도망치나 드라큘라는 그를 천천히 뒤쫓아걸으며 그의 머리를 밟아서 터트려버린다.
드라큘라에게 결국 비참하게 죽긴 했지만, 사탄의 세 자식들 중에서 가장 큰 전적을 올렸다. 나머지 두 자식들이 별 활약도 없이 죽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드라큘라를 번개공격으로 죽기직전까지 몰아갔는데, 이때 드라큘라는 본신의 힘을 거의 되찾은 상태였다.[2] 그런 드라큘라를 죽일 뻔 했다는 것 자체로도 그가 상당히 강력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진행 중 네르갈을 드라큘라의 내면세계로 유인하는데 실패하고 뒤를 붙잡히게 될 시, 불사인 드라큘라조차도 단번에 전신이 불타올라 죽게되는 것부터 막내 라이사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걸 보여준다.[3] 또한 직접 드라큘라를 뒤쫓으며 "니가 우리 사랑스러운 여동생을 죽인 녀석이구나. 그녀는 언제나 약해빠졌었지."라 말하며 스스로도 라이사보다 강하다는 걸 과시한다.
물론 그렇다고 네르갈이 자신의 아버지나 드라큘라보다 강할리는 없다. 애초에 드라큘라는 라이사와 싸울 때도 다른 사제들이 자신의 존재를 감지할 걸 생각해 큰 힘의 사용을 자제했었다. 라이사와 싸울때는 자신의 힘의 파동을 막아주던 조벡이 있었기에 전신의 힘을 끌어낼 수 있었으나 네르갈과의 싸움에선 그런 결계를 쳐 줄 조벡도 없었기에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만 했다. 결국 힘을 완전히 끌어내도 다른 사제가 감지하지 못하는 공간인 내면세계로 그를 유도하는 것이 최선이었을 것이다.[4] 다만 적어도 사탄의 자식들 중에선 자신의 힘으로 드라큘라를 불완전하게나마 죽일 기회가 있었다는 점을 보면 사탄의 세 추종자 중에선 그나마 가장 큰 전적을 올렸다고 평가할 수 있다.
사탄의 세 자식들 중 둘째이자 사탄의 아들이다. 가브리엘 벨몬트가 드라큘라로 각성했을 당시엔 그의 강력한 힘을 두려워하여 다른 자식들과 함께 잠적했으나 드라큘라의 죽음을 감지하고선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군수업체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군수업체를 통해 정재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한다. 사탄의 자식으로서 가진 능력은 무생물에 검은 연기 형태로 빙의해서 무생물을 조종하는 능력과 전기를 다루는 힘을 가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의 힘은 단순히 무생물에 빙의하는 걸 넘어서 자신의 군수업체에서 생산해낸 무기들 하나하나에 자신의 힘에 파편을 심을 수 있다고 한다. 네르갈의 군수업체에서 생산된 무기들을 사용하는 자들은 무의식 중에 네르갈의 영향을 받게 되고 점차 타락해간다고 한다. 본편에 등장하는 폭동진압 경찰과 폭동진압 로봇은 모두 네르갈의 회사에서 생산된 물건들로 그들이 진압과정에서 매우 무자비한 모습을 보이는건 네르갈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1]
가브리엘 벨몬드의 후손인 빅터 벨몬드가 숨어있는 그를 불러내기 위해 그에게 도전하는 의식을 행하자, 빅터의 힘에 반응해서 검은 안개로 된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정의의 여신상에 빙의해서 빅터 벨몬드를 단칼에 찔러 죽인다. 빅터를 기세좋게 처치하고 여신상에서 빠져나와 사라졌으나 드라큘라는 네르갈이 이동하면서 남긴 힘의 자취를 추적하여 그의 군수업체 본사로 쫓아오게 된다. 결국 군수업체 시계탑 꼭대기에서 드라큘라와 1대1로 대면하게 된다.
이때까지 드라큘라가 부활했는지 파악하지 못했기에 등 뒤에서 나타난 드라큘라를 보고 매우 놀란 모습을 보이나 곧바로 손에서 전기를 뿜으며 드라큘라를 공격해 그를 지치게 만든다. 드라큘라가 그의 전기공격을 받으면서 반격조차 못한 체 도망가자 그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기어가는 드라큘라에게 전기공격을 하여 그를 고문한다.
그러나 드라큘라가 그렇게 도망치던건 네르갈을 드라큘라의 심상세계인 악마성으로 유인해서 죽일 계략이었고, 이것에 완전히 넘어간 네르갈은 도망치는 드라큘라를 따라 그의 내면세계인 악마성으로 들어오게 된다. 눈발이 빗발치는 악마성 꼭대기에서 드라큘라를 매우 똑똑하다고 칭찬하며 다시한번 전기공격을 날리지만 드라큘라는 보이드 소드로 가볍게 그의 공격을 상쇄시켜 버린다.
드라큘라의 내면세계인 악마성에선 드라큘라의 힘은 매우 강력해지고 그에 대적하는 자들은 매우 약해지는 환경이었는데 이를 깨닫고는 자신이 드라큘라를 과소평가했다며 사과하고 두번 다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악마성 옥상에 있던 세가지 조각상에 검은 안개 형태의 모습으로 깃들어 세가지 조각상을 조종하여 드라큘라를 공격해온다.
그러나 내면세계에선 그가 전신전력으로 끌어내는 힘마저 점차 세어나가며 그를 약화시켰고 동시에 그가 조종하던 조각상들 마저 산산조각으로 드라큘라에게 박살나 그 충격으로 벽에 처박히며 피를 토한다. 자신이 드라큘라를 뒤쫓으며 고문하던 모습이 데자뷰처럼 보일 정도로 온 몸이 피투성이가 돼서 악마성 바닥을 처참하게 기어가며 도망치나 드라큘라는 그를 천천히 뒤쫓아걸으며 그의 머리를 밟아서 터트려버린다.
1. 여담
드라큘라에게 결국 비참하게 죽긴 했지만, 사탄의 세 자식들 중에서 가장 큰 전적을 올렸다. 나머지 두 자식들이 별 활약도 없이 죽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드라큘라를 번개공격으로 죽기직전까지 몰아갔는데, 이때 드라큘라는 본신의 힘을 거의 되찾은 상태였다.[2] 그런 드라큘라를 죽일 뻔 했다는 것 자체로도 그가 상당히 강력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진행 중 네르갈을 드라큘라의 내면세계로 유인하는데 실패하고 뒤를 붙잡히게 될 시, 불사인 드라큘라조차도 단번에 전신이 불타올라 죽게되는 것부터 막내 라이사보다도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걸 보여준다.[3] 또한 직접 드라큘라를 뒤쫓으며 "니가 우리 사랑스러운 여동생을 죽인 녀석이구나. 그녀는 언제나 약해빠졌었지."라 말하며 스스로도 라이사보다 강하다는 걸 과시한다.
물론 그렇다고 네르갈이 자신의 아버지나 드라큘라보다 강할리는 없다. 애초에 드라큘라는 라이사와 싸울 때도 다른 사제들이 자신의 존재를 감지할 걸 생각해 큰 힘의 사용을 자제했었다. 라이사와 싸울때는 자신의 힘의 파동을 막아주던 조벡이 있었기에 전신의 힘을 끌어낼 수 있었으나 네르갈과의 싸움에선 그런 결계를 쳐 줄 조벡도 없었기에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만 했다. 결국 힘을 완전히 끌어내도 다른 사제가 감지하지 못하는 공간인 내면세계로 그를 유도하는 것이 최선이었을 것이다.[4] 다만 적어도 사탄의 자식들 중에선 자신의 힘으로 드라큘라를 불완전하게나마 죽일 기회가 있었다는 점을 보면 사탄의 세 추종자 중에선 그나마 가장 큰 전적을 올렸다고 평가할 수 있다.
[1] 게임 내 폭동진압 경찰의 설명문을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원래 도시를 침공하는 사탄의 군세를 막아내고 생존자를 구출하는게 주목적이지만 이들은 생존자를 구조하기는 커녕 바이러스에 감염되건 되지 않았건 닥치는대로 민간인들을 쏴죽였다고 한다.[2] 보이드 파워와 카오스 파워를 모두 회복했고, 드라큘라 본인이 가진 어두운 자의식이 형상화된 내면의 드라큘라마저 쓰러뜨려서 전성기 힘을 되찾은 상태였다.[3] 단, 드라큘라를 완전히 죽일 수 있는건 진짜 컴뱃 크로스 뿐이라고 작중 여러번 언급되기에 직접 드라큘라를 죽였다기 보단 불완전한 죽음으로 무력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4] 드라큘라의 능력으로 볼 때 그런 단순한 전격공격을 못 막을리가 없는데, 무력한 모습으로 당하기만 하며 결국 자신을 아무 의심 없이 따라오도록 유인한 걸 보면 확실하다. 실제로 성에 유인한 직후 일어나자마자 전격을 순식간에 보이드 소드로 자세까지 잡아서 막고, 마지막에 벽에 날려버리기 전에 네르갈이 열심히 하는 공격도 한손으로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