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티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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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9월 3일 제국의 아이들 Kevin,나인뮤지스 경리, 나인뮤지스의 신규 멤버 소진으로 구성된 스타제국의 혼성 유닛이다.
데뷔곡은 <트러블메이커>를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공동작곡한 라도의 <노크>. 2014년 9월 4일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졌다.
스타제국의 프로젝트 혼성 유닛 네스티네스티의 <노크>는 제국의 아이들의 메인보컬인 Kevin의 솔로곡 준비 중에 나온 곡이다. 2012년 12월 제국의 아이들 보컬라인 3명(케빈,형식,동준)이 참여한 디지털싱글곡 '아리따운 걸'의 작곡가로 Kevin에게 잘 어울리는 곡을 써 주기도 했던 라도 작곡가는 2014년 Kevin의 솔로곡 작업을 하던 중 이 곡은 여자 보컬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고 스타제국측에서 Kevin에게 나인뮤지스의 경리와 함께 이 노래를 부르는게 어떠냐고 제의했고 Kevin은 '예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 했다고 한다. 다음날 다시 불러서 나인뮤지스에 합류 예정인 연습생 소진도 포함해서 혼성그룹으로 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봐서 Kevin은 '예'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로인해 Kevin의 솔로는 연기되었고 짧은 기간(멤버가 정해지고 녹음,안무연습과 데뷔까지의 기간이 한달이였다고 한다)동안 준비해서 나오게되었다. 처음부터 계획을 하고 만들어진 프로젝트가 아니다 보니 혼성곡으로 바뀌면서 라도 작곡가의 성공작인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메이커> 처럼 되길 바랬던 스타제국측에서 다소 선정적인 가사와 안무로 무리수를 두었고,작곡가와 연계하여 제 2의 트러블메이커로 언플을 했다.
멜론 실시간 기준으로 첫주차 성적은 차트 인아웃을 반복하며 80~90위를 기록하고 있다. 첫주차 음방이 시작되기 전이긴 하나 초반 화력이 이 정도이면 음방버프를 받는다 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 듯 하다.
결국 멜론추천을 받고도 차트아웃 당하고 말았다. 노래가 너무 별로다라는 반응. 아무리 유명 작곡가라도 스타제국에는 아끼는 좋은 곡을 주지 않는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그렇다해도 제아 팬덤과 나뮤 팬덤을 합친 화력이 이것 밖에 안나온다는 점은 의외이다. 정상권은 아니더라도 각자가 나름 음원 20~30위권은 유지할 수 있는 화력을 보여줘왔던 것. 금번의 초반 성적은 제아의 문제라기보다는[1] 근간 멤버탈퇴 등의 심각한 내흥을 겪은 나뮤가 대중들의 외면을 받은 결과라고 봐야할 듯 하다.
혼성그룹에 필요한 "케미" 자체도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다. 경리 자체는 섹시한 여성의 느낌이 나는데 Kevin의 경우는 섹시한 남성으로 보인다기 보단, 아이돌처럼 보인다는 것. 또, 1:1 케미도 아니고 여성이 2명씩이나 등장해서 케미가 깨진다는 의견도 있다. 또, 소진의 존재감이 약한 것도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아무래도 라이벌인 사람이 외모부터 몸매까지 섹시함으로 가득찬 사람이라서...
양다리라는 의견이 있으나, 뮤직비디오를 보면 양다리가 아닌듯. 소진이란 존재 자체는 사실 경리의 망상이다. 소진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후반부에 갑자기 경리로 바뀐다! 말하자면 소진의 모습은 경리의 행복했던 시절을 의미한다. 케빈은 바람 피고 있다고 망상하는 경리에게 지쳐 결국 떠난다.
2015년 1월 12일 소진의 경우 나인뮤지스의 새로운 멤버로 발표된다.[2]
그리고 네스티네스티의 실패로 인해 Kevin의 솔로는 2년동안 여러번에 걸쳐 나온다는 소식만 들렸을뿐 끝내 나오질 못했고 제국의 아이들은 Kevin의 네스티네스티 활동 이후 그룹,유닛,솔로활동을 포함 국내에서는 가수로는 음악 방송 활동 없이 2017년 1월 9명의 멤버 전원이 계약이 만료되었고 팀 활동이 끝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