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iN/문제점

 


1. 운영자의 주관적인 제재
2. 운영진의 운영포기 및 방치
2.1. 분야별 지식인 선정 논란
3. 인터넷/전화 고객센터 폐지
4. 정보의 질 저하
5. 너무 짧은 답변
6. 채택 제도의 한계
7. 등급 내공 격차
8. 내공 및 등급 인플레이션
9. 치팅 수단
11. 공유 불가능한 답변 문화
13. 질문 삭제 불가
14. 홍보 수단으로의 사용
15. 미채택 답변
16. 마감제도
17. 장난성 답변의 성지화
18. 표정 테러
19. 정치 관련 문제
20. 디렉토리의 용도에 어긋난 이용
21. 맹목적 추종자
22. 애플리케이션 문제
23. 룰렛 악용
24. 퇴보되어 가는 업데이트
25. 신뢰성이 떨어지는 답변자 계급
26. 과도한 보안제도
27. 기타 문제점


1. 운영자의 주관적인 제재


운영자가 공시하지 않은 주관적인 기준으로 질문 목록에서 질문을 마구잡이로 없앤다. 그리하여 없어진 질문은 창은 있어도 목록에서는 보이지 않아 더 이상 조회수가 오르지 않고 답변이 달리지 않는다. 차단될 이유가 없는 질문을 마구잡이로 차단하고 질문자에게 이를 알려주지도 않아 질문자는 자신의 질문에 답변이 달리지 않고 자신의 질문이 사라져 난처해한다. 지식인에서 8년간 활동한 어떤 파워지식인은 이 역시 운영자들이 직접 관리하는게 아닌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견을 피력했다. 실제로 '입대 시 챙겨야 할 준비물' 에 관해 질문글을 올렸는데 '''홍보성'''의 이유로 삭제된 사례도 있다.
단순 게시물 삭제가 아닌 제재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데 동일한 아이디로 동일한 제목과 내용의 질문 수십 개를 등록해도 정지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이상한 질문을 남겨도 그대로 두는 경우도 있다. 조회수도 그대로 오르고 답변도 달린다. 때문에 이용 정지를 받는 이용자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2. 운영진의 운영포기 및 방치


지식iN의 가장 큰 문제점. 운영진이 운영을 대부분 '''포기'''해서 아무리 질문과 전혀 관계없는 장난성 답변을 하고 신고를 해도 답변이 차단이나 삭제가 안 되니 이쯤되면 막장 운영이라고 보면 된다. 장난성 질문/답변도 거의 삭제불가.
2014년 여름 이후 네이버 지식인의 신고처리 방식을 보면, 사람(운영자)이 처리하는 게 아니다. 디렉토리 에디터들의 신고는 운영자가 직접 처리하는 듯 보이나, 일반 신고의 경우 네이버의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동으로 분류해서 삭제를 하는 듯하다. 자동 매크로의 특성상 멀쩡한 질문과 답변이 삭제되는 경우도 흔히 있으며 반대로 명백한 장난성, 비방/비하성, 음란성 질문과 답변이 방치되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아마도 내용이 너무 짧거나, 특정한 단어가 포함된 글을 매크로 프로그램이 삭제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때문에 멀쩡한 질문 답변이 삭제당하거나, 명백한 삭제 대상 질문 답변이 그대로 있는 것.
게다가 질문/답변은 아주 가끔 삭제라도 되지만, 의견은 대놓고 욕설+음란성이 섞여있어도 그대로 둔다. (의견은 과거부터 타인이 신고하면 욕설, 음란성이라도 삭제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2016년 12월 현재 홍보성, 욕설, 장난성, 음란성 질문/답변은 거의 삭제가 불가하며 2017년 3월 현재 상황도 동일하다. 이런 답변하는 유저가 공개로 답변해도 유저를 신고해도 소용 없다. 이게 하루이틀 일이 아니라 2014년도부터 이랬다. 신고해도 거의 반응이 없는 상황. 2014년 여름 이후로 계속 이렇게 진행 중.
비판이 커진다 싶었는지 2016년부터는 지식iN 공식블로그를 통한 사용자 콜라보 이벤트 등을 열어 의견을 조금씩 듣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이용자들이 개선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도 반영이 되는건 정말 극소수이다. 일단 고객센터 자체가 없기 때문.
이제는 운영자의 자질을 의심해야 할 수준이다. '''작정하고 자기가 만든 규칙마저 어기는 최악의 운영을 보이고있다.''' 그냥 일반 이용자 한 명을 아르바이트나 준 직원으로 고용해 관리를 맡기는 게 지금의 운영자 백 명보다 낫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 수준이다.
불량이용자 제재를 하지 않으며 문의 및 신고를 위한 신고센터도 과거와 비교하면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도 좋다. 2014년 이전에는 불량이용자가 있으면 전화로 문의하거나 메일로 문의하면 바로 처리해줬는데 더 이상 귀찮은 네이버 지식iN 따위 서비스에 신경을 쓰고 싶지가 않은 듯.
간혹 현재 네이버 운영진들의 관리가 그럭저럭 만족스럽다는 이용자들도 있는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운영진들의 관리가 막장상태로 변한 2014년 이후에 지식인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사실 네이버 지식iN 서비스가 예전부터 이렇게까지 엉망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과거에는 1:1 전화문의로 대부분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으며 메일로 하는 1:1 메일문의도 늦어도 2박 3일 이내로는 매크로 프로그램 답변이 아닌 관리자가 직접 친절하게 작성해주곤 했다. 궁금증이나 항의 사항에 대한 처리도 상당히 빠른 편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이렇게 변한 것을 보면 어떠한 정책적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사람들이 의견을 피력할 수 있던 공식 블로그조차 2020년 8월 무렵부터는 거의 대부분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 수 없게 하고 있다.

2.1. 분야별 지식인 선정 논란


기존 네이버 지식인은 파워지식인, 명예지식인 등 분기별로 활동, 품질, 분야별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지식인을 선발하는 제도가 있었다. 그중 가장 많이 선정하였던 파워지식인은 네이버 지식인 등급 지존 이상의 사용자 중에서도 답변의 품질, 지속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자가 직접 선정했었다. 물론 이러한 파워지식인 제도는 그간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였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갑질 논란, 그리고 잘못된 답변[1], 마지막으로 바이럴 마케팅 업체에 아이디를 대여하여 광고 아이디로 매매를 하는 문제 등을 낳았다.
다른 우수지식인으로는 명예지식인이 있었는데 파워지식인보다 선정 기준이 까다로워 지식인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총 121명 뿐이었다.[2] 명예지식인은 1년에 1~2번 정도 운영자가 답변의 품질, 분야별 기여도, 추천수 등을 고려하여 엄격하게 선발한 진정한 지식인으로 통하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의 로망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2015년도 초반의 파워지식인과 명예지식인의 선정을 마지막으로 잠정 중단하여 폐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결국 네이버에서는 파워지식인, 명예지식인 제도를 없애고 분야별 우수지식인 이라는 제도로 개편하여 우수지식인을 선정하겠다는 공지를 통해 폐지를 확실시하였다. 또한 2년이라는긴 공백 이후에 나온 개편안이라 유저들 사이에서 처음에 정말 우려가 많았는데, 결국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우수지식인의 선정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분야별지식인 후보자는 그 해에 채택수가 높은 유저를 1차 디렉토리 기준으로 각 10명 선정한다. 다만 세부 디렉토리까지 같은 유저가 중복으로 순위권에 들어가면 후순위 유저는 배제시켰다.
2. 13개의 1차 디렉토리 기준의 채택수로 줄세우기한 130명의 유저 중 디렉토리별 투표를 통하여 최종 65명을 선정한다. (디렉토리별 5명)[3]
하지만 여기서 큰 문제가 발생하고 마는데 과거 다소 엄격한 파워지식인, 명예지식인 선발기준과 달리, 우수지식인은 채택양이 많은 답변자 들을 위주로 뽑고, 내용, 품질, 정성도를 전혀 포함시키지 않는다. 엉터리 답변을 한 유저들도 상관이 없다. 그래서 뽑힌 후보자들 중에 자질 논란이 많았던 후보가 참 많았다. 대표적으로 의학 디렉토리에서 활동하는 비전문가 유저들이 높은 신뢰도로 우수지식인 후보에 올랐다는 것, 그리고 한줄, 성의없는 답변만으로 채택수를 올린 저질 답변자들도 후보에 올랐다는 점, 그리고 추천조작을 통해 불법적으로 답변활동을 했던 유저들도 우수지식인 후보에 올랐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영리성 목적으로 지식인 활동을 하는 마케팅 유저들도 대거 우수지식인 목록에 포함이 되었다는 점이다.(예: 병원, 대출, 보험, 귀금속, 쇼핑몰 등등) 원래 네이버 운영원칙상 광고홍보를 하는 계정들은 1순위적으로 배제가 되는데, 그것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뽑았다는 점에서 유저들이 반발을 샀다.
그래서 공식 블로그에서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수많은 댓글들이 달렸음에도 결국 운영자는 우수지식인 후보들에 대한 반려를 하지 않고 강행하여 2015, 2016년 우수지식인은 실패작으로 끝나게 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더군다나 큰 문제는 홍보, 영리성 유저의 답변활동을 정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네이버 입장에서는 답변의 질 따위는 하등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로 홍보성이더라도 '답변' 만 많이 작성하면 그만이라는 의미다.
또한 중복 선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했던 사람들만 계속적으로 뽑힐 수가 있어 신규 유저들은 그 장벽을 넘기가 어렵게 되었다. 기존에 오랫동안 활동하던 유저들이 계속 자리를 꿰차고 있고 신규 유저들의 유입숫자는 갈수록 줄어들어만 가는 현실이다.
파워지식인 폐지와 분야별지식인 도입으로 인해 파워지식인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했던 신규 유저들은 하루에 수십개씩 답변활동을 해도 뽑히기 어려운 우수지식인에 대한 제도에 대한 회의감과 열심히 활동해야 하는 동기부여를 상실하여 많은 유저들이 지식인을 떠나게 되었다.
보통 지식인 답변 1개를 작성하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은 분야별로 편차가 큰 편이다. 우수지식인에 뽑힌 많은 계정들은 비교적 답변이 쉽고 채택이 잘 되는 분야(택배, 원예, 쇼핑몰 등 다양하다) 에서 다수가 선정되었으며 이 사람들이 정말 전문가라면 다행인데 그 유저들 중에 상당수가 전문가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더욱 커졌다. 실제로 일부 우수지식인 유저들의 답변을 보면 기가 찰 노릇이다. 그러한 불량품 수준의 유저들이 지식인을 꿰차게 되면서 갈수록 지식인은 오래된 물이 고여 썩은 물이 차는 오물탱크 같은 수준으로 이르고 말았다. 멀쩡한 답변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새로운 신규 답변자도 별로 들어오지 않는 상황으로 전체적으로 신규 이용자가 갈수록 줄어드는 현실이다. 이미 거의 끝이 보이는 서비스. 네이버도 지식iN 서비스 자체를 그냥 있으면 있는거고 없어도 그만인 정도의 서비스로 생각하는지 관리할 생각을 하지도 않는다. 이전에 활동했던 에디터, 명예지식인, 파워지식인들보다도 더 형편없는 엉터리 답변을 하는 유저들이 아주 많음을 알 수 있다.
더이상 신규유저의 유입은 없을 것이고 신규 유저의 답변활동에 동기적 목표가 될 수 있는 파워지식인 제도의 폐지, 그리고 답변의 품질을 통한 우수지식인 선정 기준도 사라지게 되면서 겉절이, 정크 답변들이 넘쳐나는 지식인은 더 이상 회생이 불가능한 상태로 보인다.
3월 5일부터 18일까지 또 2018년도 지식인 투표가 있었는데 자질 없는 유저들 '일부'는 천만다행히 후보에서 제외되기도 했지만 매년 그랬듯이 납득할 수 없는 인물들이 버젓이 또 후보로 올렸다. 이 사건으로 선정방법은 엉터리라는 점을 주목받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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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3. 인터넷/전화 고객센터 폐지


2014년도를 시작하면서 네이버는 사실상 고객센터가 없어졌다고 말하는 게 좋을 정도로 크게 축소되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지식iN의 집중적 관리도 사실상 끝이 난 상황이다. 2012~2013년도까지만 해도 장난성/홍보성/음란성/내공냠냠/욕설/질이 너무 떨어지는 글 등을 신고하면 대부분 질문 혹은 답변 상관없이 제대로 잘 삭제하고 처리하고, 이런 이용자들은 정지시켰다. 그런데 2014년에 들어오자마자 처리가 드물기 시작했다. 이 때부터 홍보꾼들과 내공냠냠 수준의 엉터리 답변자들이 급증했는데 네이버는 거의 손을 놨다.
욕설과 음란성으로 가득한 글도 수백 번 신고해도 그대로 두고 있으며, 고객센터가 없어졌으니 메일문의로 항의할 수도 없다. 거기다가 ARS도 막아서 문의, 항의전화도 못 한다. 디렉토리의 전문성을 조금이라도 유지하기 위한 디렉토리 에디터 서비스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불량 이용자라도 내공이 높다면 봐주는 행동까지 보여주는데 대부분 지식인을 오랫동안 이용한 사용자들의 공통적인 결론은 네이버는 지식인 서비스가 망하더라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운영 자체를 포기해버렸다는 것이다. 아예 100% 포기는 아니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엉망으로 변했다. 예전처럼 제대로 된 처리를 안 해준다.
유명 온라인게임에 운영자가 없는 상황이나 마찬가지다. 수십만이 모인 네이버 카페에서 매니저와, 부매니저, 스탭 없이 불량 회원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나마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네이버 지식파트너(naverpartner)역시 질문의 내용과 상관없는 매크로에 가까운 답변만 하여 실용성이 없는 상태이고 지식파트너도 결국 그만뒀는지 2017년 현재는 관리자의 답변을 받을 방법이 없다. 공식블로그 역시 항의해도 대부분 묵묵부답.
운영진들이 손을 놨으니, 지식인은 사실상 끝이 났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4] 에디터 신고가 아닌 일반신고는 운영자들이 읽어보지도 않는다. 매크로 프로그램이 처리하는데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 전화 문의도 지식인 관련한 문제는 문의 자체를 받지도 않겠다고 한다.
'''언젠가부터 지식iN 고객센터의 '오류 해결하기' 경로를 통해도 대답 메일조차 거의 안 오기 시작했다. 문의 무시가 일상화되었으며, 유저가 지쳐서 포기할 때까지 버티는 최종병기로 무시를 실천하고 있다.'''

4. 정보의 질 저하


그야말로 인터넷상의 모든 '''좆문가[5] 천국'''으로 뒤덮인 지식iN 자체가 소수의 제대로 아는 사람을 제외하면 거의 전부가 엉터리 답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지식인에서 정확한 답변을 얻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만약 내가 정확히 원하는 정보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참고할 수 있는 제대로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바로 옆에 있는 지식백과에 검색을 하거나 지식백과에 나올만한 것이 아닌 것중에 도움이 되는 정보을 얻고 싶다면 지식백과에 비해 서는 확실히 비정확하긴 하지만 지식인보다는 정확하고 건질만한것도 많은 블로그, 관련 카페글, 영문 위키백과 같은 위키 사이트 등을 이용하는것이 현명하다.
마이너한 분야의 경우엔 공부한 사람은 바로 답변할 수 있지만 검색하면 자세하게는 안 나오는 애매한 질문이 상당수 나오는 편인데, 때문에 수년째 매크로 답변을 아무 문제 없이 돌리는 사람이 많다. 질문 내용과 아무 상관 없는 헛소리로 답변해도 제일 먼저 답변을 달았다고 채택해 주거나, 정말 맞는 답변인지 확인할 기반 지식이 없어서 채택해 주는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그에 대해 항의하거나 질문자에게 알려 주기라도 하면 명예훼손으로 신고를 먹어 답변이 비공개가 된다(...)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로 역사 부문에서 성실하게 답변해 주는 사람은 잘 쳐줘도 3명 전후로 아주 적다.

컴퓨터 관련 예시.[6]
물리학, 천문학 관련 예시.[7][8]
한국사 관련 예시[9]
세계사 관련 예시. 세번째 답변에 주목.[10]
세계사 관련 예시 2. 두번째 답변에 주목[11][12]
상당수의 매우 부정확한 답변과 숙제 대신 해달라는 게시물, 어그로 끌기 목적으로 수백~수천 회 계속 반복 등록하는 질문[13]으로 인해 서비스 전체의 질이 떨어진다. 검색의 기본도 모르는 저학년 학생들이나 컴퓨터 사용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 이용자, 귀찮아서 검색도 안 하고 올리는 사용자들이 검색도 없이 바로 올리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심지어 성인들의 답변 역시 이들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인 경우가 흔하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질문의 경우 대부분 답변자들의 답변은 90% 이상 엉터리에 가깝다고 봐도 좋다. 간혹 명답이 있긴 하지만 극소수에 불과하고 검색에 잘 노출도 안 된다. 대표적으로 의학 디렉토리의 경우 정말 의학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수준에 다른 디렉토리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디렉토리는 대부분 엉터리 답변으로 가득하다. 이게 간혹 답변 남기는 사람 뿐 아니라 '''활동이 많은 1~100위 이용자'''들도 마찬가지. 단순히 질이 떨어지는 엉터리 답변은 기본에 심지어 순 엉터리 답변을 '''정답으로 오해하도록 만든다.'''
질문을 읽지도 않거나 이해도 못 해서 엉뚱한 답변을 일삼거나, 검색해서 백과사전이나 블로그에 올려져 있는 내용을 도용하는 건 기본이다. 물론 백과사전도 정확한 지식이 담겨 있는 상태의 백과사전이라면 출처만 남긴다면 괜찮은데 이 사람들은 백과사전도 아닌 어디 블로그, 카페의 엉터리 자료를 증거라고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큰 문제. 심지어 나무위키가 유명해진 이후로는 나무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복붙하거나 나무위키를 출처로 제시하는 경우도 흔하다.[14][15] 그 밖에 또다른 경우는 해당 분야에 지식이 없더라도 답변하기 쉬운 매우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답변만 찾아다니면서 채택 받는 데만 열이 오른 사람들 역시 저질 정보만 범람시키므로 이를 심화시킨다. 질문자가 생판 모르는 분야가 아닌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면서 좀더 알고자 질문하는 경우, 자기보다 그 분야 지식이 없는 답변자가 자기보다 더 모르는 티를 내는 답변을 하여 질문자가 빡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예 단순히 잘 몰라서 다른 데에서 배끼거나 잘못된 답변을 올리는 걸 넘어서, 본인이 신봉하는 유사과학이나 유사사학, 음모론을 설파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잘못된 정보로 답하는 사람들도 많은데[16], 이쪽은 더 악질이다.
혹은 다른 사람의 답변을 그대로 복사해 넣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앞사람 답변을 베낀 후 내용을 약간 추가해 채택되는 얌체족도 많다. 이 대표적인 예가 화질구지. 또한, '''여기 나무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긁어서 붙여넣거나 문서를 링크해[17] 답변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나무위키는 여러 사람이 편집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도 있다.''' 기본적인 인식이 이 정도인데 제대로 퍼오는 방법을 모르는 건 아주 당연해서 출처를 올리지 않는 건 기본이고, 자기가 쓴 듯이 저자를 지우고 올리는 사례도 있다. 가히 저작권 침해의 생생한 현장.[18]
원예 분야에서는 원예식물의 이름과 사진 링크만 붙여넣기를 해서 답변을 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으며, 대부분 답변 수준이 떨어지고 잘못된 내용을 설파하는 네임드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대입 관련 분야 역시 특정 대학의 훌리들이 도배하거나 질문자는 무시하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이는 다른 디렉토리도 대부분 비슷한 상황. 게다가 신규 이용자가 거의 없는 지식인의 특성상 답변 질의 개선의 여지는 매우 불투명한 상황 가장이다. 덤으로 가을철만 되면 정체를 모르는 버섯에 대해서 오동정을 하여 독버섯을 식용이라고 답변하는 경우가 흔한 편이다. 이것 역시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가 답변을 하여 사람의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상황이고 다른 분야도 그리 큰 차이는 없다. 의료 분야 전체도 사람 잡을 수준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2016~2019년 들어서 지식iN 의료 및 의료 및 조금이라도 의료와 연관성이 있는 분야에서 거의 태풍 수준으로 많은 답변을 등록하는 몇몇 답변자들의 경우도 찬찬히 살펴보면 수준이 너무 낮거나 명백히 오답인 경우가 대다수라서 개인적으로 의견으로 물어보자 의료인도 관련 학부생도 아닌 그냥 일반인인데 주변에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많으니 답변한다고 말했다. 아니면 사이비 자연요법 전문가이거나. 전문가도 아니고 배워가는 학생도 아닌 사람이 단지 자기 주변에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좀 있거나 엉터리 지식을 가지고 이유로 의사가 어쩌니 간호사가 어쩌니 질병이 어쩌니하면서 꼭 의사처럼 답변하고 있다. 이게 바로 지식iN의 자칭 '''전문가'''들의 수준이다.
심지어는 해당 주제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내공을 받기 위해 답변이랍시고 글을 올리는 경우도 많다. 외국어 해석 질문에서 해당 외국어를 알지도 못하면서 단어 뜻만 대충 찾아 엉망으로 해석하면 그것을 채택해주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명왕성의 공식 명칭을 134340 플루토, 더 심하면 아예 소행성 134340이라고 하기도 한다. 참고로 저 134340은 '''식별 번호'''다. 사람으로 치면 주민번호나 마찬가지.
그리고 컴퓨터 오류 관련 질문글에서 이런 현상이 심한데, 대충 관련만 있다 싶으면 질문 내용은 읽어보지도 않은 듯한 복붙 답변이 굉장히 많이 올라온다. 더군다나 명색이 '''태양신, 별신, 그것들을 초월한 절대신''' 쯤 되는 인간들이 이 짓을 하고 있으니… 백신 실행이 안 된다는 질문에 당연히 해당 백신 회사에서 배포하는 anti killAV 전용 백신을 링크해주는 게 가장 정석답변임에도 불구하고 레지스트리 정리 프로그램을 링크한다든가, V3 Lite를 실행하면 나오는 배너를 어떻게 없애느냐는 질문에 프로세스 정리 프로그램을 링크하는 등...[19] 프로그래밍 분야의 경우 초보 수준의 질문들은 어느 정도 답변이 달리는 편이지만 심화적인 내용의 질문이 올라오면 전혀 답변이 달리지 않는다.[20]
정보의 진위를 판별할 방법이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 명백하게 잘못된 정보(혹은 학계에서 주류로 인정치 않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질문자에게 채택된 답변이 가장 가치 있다는 듯이 맨 위에 위치하게 되며, 답변작성자가 잘못된 내용임을 인정하고 자진삭제 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끌어내리거나 고칠 방법이 없다. 특히 의학 디렉토리를 보면 이런 답변자들이 굉장히 흔하고 또 순위권을 자랑하고 있다(이 행동 역시 나무위키 등 모든 인터넷상의 문제인데 위키는 최소한 누군가 수정(修正)을 할 수는 있다). 즉 이의제기해도 작성자가 거부하거나 무시하면 그 잘못된 정보는 여전히 게시되며, 특유의 자펌질 덕분에 불특정 다수에 더욱 빨리 퍼지고 읽힌다. 특히 정치적인 문제에 관련된 내용이나 각종 음모론과 잘못된 의학정보의 경우는 종잡을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답변자가 자신의 답변에 대한 책임을 전혀 지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21]
이같이 비전문가들도 별다른 진입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지식 서비스의 특성상 이런 부작용도 발생하곤 하는데 이러한 문제 덕에 진짜 전문가들만이 참여하는 지식 서비스도 몇 번 열어봤지만, 수익을 올리기 전에 망해서 한국에는 남아 있지 않다. (외국은 서버 및 회선 유지비용이 적기 때문에 꽤 남아 있다.) 단 지식인 역시도 진짜 전문가들이 이래저래 있기는 하다. 아예 모두가 막장은 아니다. 당장 위키백과도 전문가들만이 편집하고 작성하는 사이트가 아닌 모두가 작성하고 수정하는 사이트다. 당연히 지식인이나 위키나 고수가 있으면 초보도 있다.
질문자의 마음에 들어 채택을 받기 위해 질문자의 성향에 맞춰서 답변의 내용을 달리하기도 한다. 친미주의자가 쓴 질문처럼 보이면 중국을 욕하고 친중주의자가 쓴 글로 보이면 미국을 욕한다. 등급이 높다고 해서 신용도가 높은 것은 아니니 주의를 요구한다.
지식인에 올라오는 질문/답변은 보통은 크게 전문적인 경우는 별로 없다. 예외적으로 의학, 법률 계통의 질문은 공식적으로 신뢰를 인정받은 의사, 변호사 등이 답변을 달아주는 경우도 있는데 가장 피해야 하는 디렉토리가 바로 의학 디렉토리이다. 하이닥 출신의 의사들이 직접 답변해주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정체를 알 수 없는 민간요법가들과 홍보꾼들이 장악한 상태다. 실제로 여기에 우수지식인도 포함되어 논란이 있다.
그러니 상기하는 의학, 법률적 지식 또한 지식인에 의존하기보다는 각 대학 도서관의 레포트 검색 서비스나 구글 스콜라의 논문 검색 서비스를 쓰는 것이 좋다.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지만, 공신력은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위키백과 등도 나무위키와 비교하면 비교적 괜찮은 편이지만 위키백과 역시 학부생 수준에서 봐도 잘못된 정보가 여기저기 섞여있다.[22] 그리고 나무위키의 의학정보는 그냥 재미로 읽고 넘어가자. 위키백과조차도 의학적인 지식은 신뢰할 수가 없다. 당장 나무위키의 의학정보만 해도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대부분 장난성 및 싹 틀린 수준인 글이 가득한데 무엇을 바라겠는가? 만약 의학정보가 궁금하다면 '하이닥' 같은 의사들이 있는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정확한 학술 서적을 찾아보도록 하자. 지금은 그나마 사람들이 조금씩 자료를 추가하고 틀린 자료를 수정하면서 이전보다는 약간이나마 괜찮아졌지만, 예전 나무위키의 의학 자료는 환자 잡을 수도 있을 수준이었다. 게다가 많이 수정된 지금도 신뢰도가 낮다. 사실 전문적인 학술자료를 나무위키에서 찾으려는 행동 자체도 좀 웃길 수도 있긴 하다. 지식인에서 숙제 좀 해달라는 사람들과 똑같은 상황이다.
그리고 가끔식 질문 내용을 바꿔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예를들어서 "PPT를 작성해야 하는데 파워포인트 어디에서 구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이 있어서 한 지식인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매하시거나 네이버 오피스 같은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라고 답변을 작성했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러면 질문자가 질문 내용을 "예쁜 PPT 표지 어디에서 구하나요?" 같은 답변하고 전혀 상반된 것으로 수정을 해놓고 미채택 또는 마감을 해버리는 것이다. 이럼 답변자는 질문 내용에 이상한 내용을 답변을 한 악성 유저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2016년 12월 31일 현재는 질문에 답변이 등록된 경우 질문내용 수정이 불가능하다. 예전에는 대입, 건강, 연애등 나름 예민한(?)정보는 채택/마감 하기 전에 내용을 거의 지워버리거나 수정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는 불가.
그나마 음악 분야에서는 노래 또는 음악 제목을 묻는 경우 제대로 된 답변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긴 하다. 보통 해당 영상의 링크의 특정 부분, 계이름, 녹음 파일, 혹은 질문자가 직접 불러서 녹음한 파일 등을 올려서 질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곡의 조성과 다르게 들려줘도 해당 분야의 일부 전문가지수 순위권에 드는 답변자들은 귀신같이 때려맞추는 위용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질문자들 중에 그냥 단순 리듬으로만 올리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는데[23] 그러면 정확한 답변을 받기 어려우니 최소한의 계이름이라던가, 계이름조차도 모르면 차라리 쪽팔림을 무릅쓰더라도 허밍해서 녹음 파일을 올리도록 하자.
또한 한 분야에서 이름난 답변자들이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만 갖고 자신의 답을 개선하려는 모습이 없어 보인다. 가령 어떤 질문에 답변했는데, 더 좋은 답변이 있어서 채택을 못 받았다 치자. 이 답변자는 자신이 채택을 못 받은 것에 대해 투덜거릴 뿐 채택 답변자의 답변에서 새로운 지식을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유사 질문이 또 있을 때 그의 답변은 개선되지 않고 전과 같다. 채택 답변자로부터 무언가를 배웠다면 답변의 질이 훨씬 높아졌을 것임에도 그렇다. 또한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은 오만함을 낳아서 자신이 틀린 답을 해서 채택을 못 받으면 맞는 답을 해서 채택받은 답변에 틀렸다느니 또는 비아냥거리는 의견을 달기도 한다. 자신의 답이 틀린 줄도 모르고 말이다.

5. 너무 짧은 답변


답변 작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글자 수가 지나치게 적다. 지식iN에서는 답변을 등록하려면 띄어쓰기 같은 공백을 제외하고 최소 5자가 요구된다. 그런데 고작 5자로 답변 같은 답변이 만들어질 수 있을 리가?[24] [25] '''게다가 최근에는 1자 답변도 가능해졌다![26]'''

6. 채택 제도의 한계


지식인 사용자들은 질문을 하면 보통 가장 열심히 답변해준 사람을 채택해주지만 내용의 완성도에 관계 없이 가장 먼저 올라온 답변을 채택해주는 경우 역시 적지 않다. 더 웃기는 것은 질문자가 그렇게 완성도 높은 나중 답변이 아닌 대충 쓴 첫 번째 답변을 채택 후 채택 답변자에게 추가 질문을 하는데, 이미 그건 나중 답변자의 답변에 다 들어가 있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1순위로 빨리 답변하기 위해 '~입니다.'[27] 식의, 오답은 아니지만 성의 없는 단답이 먼저 달린다. 반면 질문자를 위한 마음으로 자료를 열심히 찾아 부연 설명을 넣어 주고 답변을 등록하면 심오한 질문이 아닌 이상 답변이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는데(답변이 0개인 상태에서 작성을 시작한 경우를 말한다.) 아무리 저급해도 맨 위쪽의 답변이 채택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28] 쓸데없이 베풀었다가 호구가 되어 버리는 일이 잦다. 이는 열심히 답변한 사람에게 깊은 빡침을 주며 다음에는 채택이 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짧고 성의없는 답변을 하게 한다. 더구나 성의없는 답변을 다시 정성스럽게 수정을 하려 하면 답변을 수정하는 사이에 다른 답변자가 답변을 달아 버려서 자신의 답변이 뒤로 밀려나고 채택도 못 받게 돼 버리는 상황도 자주 있다. 반대로 자세한 이야기가 불필요한 질문이고 이미 다른 답변자가 오답이 아닌 정답을 말했는데도 굳이 살을 붙여 답변하고 질문자가 나중에 올라온 답을 채택하여 먼저 답변을 올린 사람을 빡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또한, 채택은 1명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29] 2개 이상의 제대로 된 답변이 달리면 질문자가 채택을 못 해주는 답변자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한다.[30]그리고 채택률을 높이기 위해[31] 채택 받지 못한 답변을 다 지워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면 질문자는 물론 제3자 역시 사라진 답변을 못 보게 된다.
또한 질문자가 실수로 오답을 작성한 답변자를 채택하는 경우도 가끔 있으며, 질문자가 옳은 답과 그럴듯한 답을 구분하지 못해서 옳은 답이 아닌 그럴듯한 답을 채택하는 경우도 꽤 되며 정답자는 자신의 호구질을 후회하고 답을 삭제하기도 한다(동시에 질문자를 차단하기도 한다).[32] 단 착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오답자가 자기 답변을 옳은 답, 정답을 그럴듯한 답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7. 등급 내공 격차


지식iN 에서 채택답변수가 1,000개 (이전 등급의 2배) 이고, 내공이 100,000점 이상인 사람을 초인에서 식물신으로 승급해 주는데, 이전 등급까지는 채택답변수로 인한 승급 불가 현상이 비교적 적었지만, 초인 → 식물신 등급은 격차가 기존에 비해 상당히 커 승급하기가 매우 어렵다.[33]

8. 내공 및 등급 인플레이션


지식iN에서 등급을 올리는 데 필요한 조건은 내공, 채택답변수, 답변채택률 세 가지가 끝이다. 낮은 등급들은 그렇다 쳐도, 높은 등급들은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한 변별력이 필요한데 제대로 된 평가기준이 없다. 100점짜리 답변이든 1점짜리 답변이든 채택만 받으면 장땡이고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
특히 2017년 경부터 내공 인플레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지식iN 출범 초창기엔 누구나 공평하게 최하 계급에서 시작했으니 별도의 내공 부여 장치가 없다면 상위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생길 수밖에 없었으므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볼 수 있으나, 이런 장치가 해가 갈수록 남용되면서 인플레가 극심해져 버렸다는게 문제.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계급 수와 요구 내공은 이를 극명히 보여주며, 여기에 질문을 해도 채택하면 내공 절반을 돌려받고 일정 기간 답변을 하면 열심답변 보상으로 일정량의 내공을 보너스로 주는 등[34] 거의 내공을 퍼주는 수준이다. 이러다 보니 내공은 등업 조건에 충족될 만큼 쌓이고 쌓여도 채택답변수가 모자라서 등업이 보류되고 있는 이용자가 매우 많아졌으며,[35][36]나중에 활동한 사용자들이 답변 및 채택 수가 훨씬 적음에도 과거에 활동한 사용자보다 내공과 계급이 높은 사태가 생겨나고, 기존의 사용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질문 등록시 추가내공 설정을 최대 100에서 질문자의 보유 내공까지 확대시키는 것도 모자라 2018년부터 시작된 룰렛 이벤트와 2019년 8월에 처음 도입된 초이스 질문으로 인해 내공 인플레 현상이 더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단적인 예로 등급은 초수인데 내공은 40만을 초과하는 기형적인 이용자[37] 까지 생겨난 사례가 있다. 이용자는 커녕 에디터도 무시하는 네이버의 독단을 보여주는 케이스.
그 뿐만 아니라 랭킹 상위권 유저들 일부의 행동거지나 답변의 질을 살펴보면 대체 이딴 놈이 왜 이런 등급에 올라 있는지 정상적인 사람은 절대 이해해 줄 수 없을 수준이다. 심지어 홍보성에 불과하거나 질문과는 별 연관성도 없는 단답과 헛소리 답변만 가득한데 우주신, 수호신, 절대신 등급인 경우도 존재한다.
그렇다보니 지식iN의 고질병인 악성 질문자뿐만 아니라 답변자, 그것도 우주신, 수호신 등의 등급을 달고 상위권에서 활동하는 악성 답변자들도 판을 치게 되었다. 이런 자들 중 상당수는 인성 수준이 매우 낮고 단순히 내공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유저들이나 질문자들을 아래로 깔아보며 갑질을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답변을 복붙하거나 대단히 질 낮은 답변을 달고, 이의제기하는 댓글에 욕설을 하는 경우는 양반이고, 다른 답변자의 답변을 채택하면 댓글에 악플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앞서 언급되었듯, 고등급 답변자는 이런 짓을 해도 거의 제재를 받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지식iN에서 우주신, 수호신 급의 고등급 사용자라고 해서 특정 분야에 전문성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면 '''절대로 안 된다.''' 이미 오래 전에 네이버의 등급은 전문성과는 전혀 관계없는 요소가 되어버린지 오래로, 진짜 전문성을 갖췄다고 말할 수 있는 이들은 실제 해당 분야와 관련있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음이 증명된 전문가 답변자들에 국한된다. 물론 전문가 이외에도 간혹 괜찮은 답변을 다는 이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런 경우 절대 다수는 등급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다.
최상위권 등급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운영하는 꼴을 봐서는 그럴 인력은 네이버가 멸망할 때까지 마련될 리 없지만) 꼭 필요한 수만 뽑고 해당 등급의 유저들은 일정 수를 초과할 수 없어야 마땅한 것이다. 최상위권 등급 유저들이 많아져 가면 갈수록 그 등급의 가치와 지식iN 전체의 가치가 하락해 갈 뿐이다.

9. 치팅 수단


학생들이 지식iN에서 얻은 정보를 그대로 베껴가서 숙제를 하는가 하면, 인터넷 강의의 시험문제를 바로 네이버에 올려서 질문한다든가, 답지를 보내달라든가, 레포트를 해달라고 하는 등의 행위가 수두룩하다. 특정 기간에 비슷한 내용의 질문이 여러 사람으로부터 올라온다면 십중팔구 숙제다(교과서의 연습문제 등일 것이다).
법률 및 인접분야에서는 변호사사무장나 소위 법률인접분야 종사자들이 업무를 처리하다 막혀서 마치 자기 일을 묻는 것처럼 가장하여 질문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종종 보인다.
사실 이 문제는 인터넷 보급이 널리 퍼져있는 지금의 현실에선 어느 사이트이건 간에 마찬가지인 현상이다. 다만, 지식iN의 경우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매우 높고, 네이버 특유의 인지도 때문에 이용객의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으며, 또한 관리 권한이 사용자들이 아닌 네이버 운영진에게 전적으로 달린 터라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행위를 하지 않도록 분위기를 정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다.
심지어 일부 대학생조차도 이런 행위를 아무렇지 않게 저지른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대학 중간고사 중에 지식인에 시험지를 찍어 질문한 사례가 있다.[38] 그 와중에 질문자는 답변을 '마감'처리했다. 하단의 마감제도 문단 참고. 대체로 이런 숙제, 과제류 질문에 달리는 답변은 한심하게도 유유상종이라, 그 수준이 복사-붙여넣기 수준을 절대로 벗어나지 못하며, 애초에 제대로 된 알차고 충실한 답변이 달릴 수 없고, 답변자 입장에서도 알찬 답변을 애써서 해줄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그따위 한심한 질문에 부응한다고 하여, 돈을 얻는 것도 아니요, 명예가 드높아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역시나 대체로 이런 요청에는 단답형 내지는 과제를 수행하기에는 복사-붙여넣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턱없이 부족한 단순 추정형 답변 또는 장난성 답변만이 달린다. 때에 따라서는 참으로 웃긴 상황이 나오는데, 대학생이 질문하고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이 답변해주는 셈이다.
이런 현실인데도, 정작 네이버는 이런 숙제성 게시물에 대한 단속 의지가 전혀 없다. 오히려 제재 대상 글에서 제외했다. 간단한 덕담 하나 달아놓는 건 그나마 신경 쓴 축에 속한다. 심지어는 복붙한 글을 누군가가 칭찬해도 거부감 없이 받는 사람도 존재한다.
이런 식으로 역관광하는 사례도 있다. [39]
과학 숙제 [40]
이런 경우도 있다.
외국어 번역같은 것도 비즈니스건 개인이건 아무리 급해도 일단 그날 어지간히 기분좋은 유저가 있지 않는 이상 길면 답변이 안 달린다.
과제뿐만 아니라 게임 같은 경우 버그를 알려달라는 질문이나 핵, 매크로를 공유해달라는 질문을 당당하게 올린다. 문제는 네이버가 제대로 모니터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답이 안나오는 일부 이용자들은 3만원 상당의 마인크래프트정품을 내공 100에 산다고 하거나, 6만 5000원 상당의 GTA5도 내공 100에 산다는 초딩들도 있다. 당연히 가치가 상당히 나가는 게임인 만큼 지식인에 내공 100받고 파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좆문가를 속이기 위한 글도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41]

10. 불법 공유


초등학생에 의한 폐해가 여타 지식 사이트보다 사회-국가적, 넘어 세계적인 차원으로 훨씬 심각하고 많은 곳이기도 하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영화, 소설, 음악 등을 메일로 보내달라거나 연예인 사진, 일러스트 등을 올려달라는 경우가 빈번하다. 심지어 이제 막 제작 결정소식이 발표되었거나 아직 공개 전인 작품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할 정도. 그리고 애니메이션 분야는 그야말로 불법성 질문, 답변이 아주 해충 떼처럼 득시글거린다고 해야 할 정도이다. 애니를 어느 사이트에서 보냐는 질문에 모XX, 에브XX, XX링X, XX갓 등 불법사이트를 답변이라고 써놓은 것들이 차고도 넘친다. 혹은 유튜브 등의 동영상 업로드 사이트에 올려진 것의 링크를 알려달라고 하기도 한다. 가장 압권인 경우는 불법복제 소프트웨어에 관해 물어보면서 '''정품 사용하라거나 다른 내용의 답변 달면 신고하겠습니다'''라 글을 올리는 것. 이 "신고하겠습니다"라는 문구는 네이버 지식인을 이용하는 초딩들이 이상하게도 신성시하는 문구 중 하나다.하지만 마인크래프트처럼 오류가 많이 나는 게임일 경우 사람들이 정품 사용하세요. 라고들 하는데 이것을 방지하려 하는 것도 있으니 뭐 그리 초딩이라 하진 말자. 또한 답변으로 정품을 쓰라는 글이 올라오면 의견란에다 초딩들이 달려들어 욕을 하기 바쁘다.
링크는 질문자 인사 기능을 악용해서 불순한 비방을 적어 채택한 예시. 지금은 삭제되어 없지만 질문자는 자기부터 질문에 불법사이트나 쓴 주제에 애니플러스 등 올바른 곳을 권하는 답변자에게 "제발 부탁인데 죽을때까지 사소한 죄라도 짓지 마세요. 그럼 제가 거기서 애니볼게요."란 소리를 했다고 하며 몰상식한 사람들이 오히려 부정적 표정을 찍고 답변을 비난하는 의견을 썼다고 한다. 예시. 나무위키에 올리는 것에 대해 답변자와 합의됨
간단히 말해, 방귀뀐 놈이 성낸 것
'''게다가 운영진은 다같이 사후세계로 떠났는지 저 불법성 게시물을 신고해도 삭제되는 것은 손가락에 꼽힐 만끔 방치(...)로 일관한다.'''
그나마 이에 대처해서 14세 미만의 답변을 받지 않는 기능[42]이 생긴 것과 이어서 아예 청소년의 답변을 받지 않을 수 있게 되어 답변자가 똑같이 대응할 수 있을 반인륜적인 만행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봉쇄할 기능도 생겼다.
특히 음악 디렉토리에서 활동하는 답변자들의 경우, 단순히 음악의 제목을 물음에 답변해주면 질문자가 음원을 공유해달라거나 어디서 내려받느냐며 의견란에 추가요구/질문이 달린다. 아예 채택의 조건으로서 걸기도 한다. (보내주면 채택해주겠다.) 이는 처음부터 보내달라고 질문에 적으면 질문 게시물 자체가 신고로 삭제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반면 의견란은 (질문자 입장에서) 비교적 안전(?)하다). 그래서 순수하게 정보만 공유할 뿐인 정상적인 답변자들은 답변만 먹튀 당하고 정작 그 아래 "제가 보내드릴 테니 채택하고 메일주소 적어주세요"라는 불법공유 답변이 채택된다. (내공을 준다.)
네이버 측의 대처도 안이하다. 가령 똑같이 '텍본 보내주세요'라고 쓰여있어도 질문이나 답변 옆에 달린 신고기능으로는 '''이메일 주소가 질문 본문에 확실하게 적혀있는 경우에나 삭제처리'''가 이루어지며 그 외 다른 수단을 취하는 경우(혹은 단순히 의견란이나 쪽지 등으로 이메일 주소 등의 연락수단을 주고 받을 시) 명백하게 저작권을 침해하는 자료를 공유해 달라 하고 있음에도(혹은 답변자 쪽에서 보내준다고 했어도) 심지어 답변에 보내드렸다고 적혀있어도 대부분 계속 방치된다. 이쯤 되고 보면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묵인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 즉 저작권자나 그 대리인들이 직접 나서는 게 아닌 이상 저작권 따위는 알 바 아닌 공유사이트 네이버 디스크로써 이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신고로 삭제가 이루어져도 질문자의 질문만 삭제될 뿐 답변자의 답변도 사라지지만, 답변은 질문에 의한 삭제이기 때문에 페널티가 없어 질문자 입장에서는 이미 필요한 걸 얻었고[43] 답변자는 내공을 얻었으니[44] 결국 신고 자체가 하나 마나 한 셈. 남는 장사가 따로 없다. 신고하는 사람 손만 아프다.
심지어 고객센터 쪽으로 일일이 URL을 적어 신고해도 단순히 삭제 처리하는 것 외엔 그 어떠한 제재도 이어지지 않는다.[45]
물론 어느 사이트일지라도 현실적으로 수많은 개인 간의 파일 공유를 막을 수는 없겠으나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별다른 처벌 없이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는 것이 문제다. 차라리 일반적인 P2P 사이트라면 제휴 파일로 전환되어 조금이나마 저작권자에게 이익이 돌아갔을 파일들조차 지식iN을 통해서라면 공짜로 얻을 가능성이 있는 것. 특히 음악 MP3 파일이나 소설 텍본, 만화 스캔본처럼 비교적 용량이 작은 것들이 심각하다. 요즘은 토렌트가 활성화되어 토렌트 시드 파일을 통해 용량이 큰 영화나 드라마도 사실상 공유할 수 있게 된 상황. 그런 게시물을 방치하기 때문에 한 사람으로 끝나지 않고 저도 보내주시라는 식으로 제2, 제3의 댓글이 달리거나 혹은 1:1질문을 받아 (아무 금전적가치도 없지만) 내공을 받고 원하는 파일을 보내주는 식의 부정도 일어난다. 하지만 걸려도 기껏해야 게시글 삭제 수준으로 끝나고 내공을 회수당해도 큰 페널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얻었던 만큼 그대로 가져가므로 딱히 크게 아쉬울 것도 없고, 애초부터 아무 금전적 가치도 없다.

11. 공유 불가능한 답변 문화


이 문제는 질문하는 쪽과 받는 쪽 양 측 다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로, 가끔 지식인에 글을 올려놓고는 "쪽지 or 메일로 답변 부탁드려요" 같은 요구를 하거나, 반대로 답변하는 측이 "자세한 사항은 쪽지 or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며 답변을 처리하는 일부 이용자들의 행태가 문제가 되는 쪽이다.
물론 이 경우 질문자와 답변자가 1:1로 확실하게 해결책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제3의 사람들.''' 문제는 적혀있는데 정답이 공개되지를 아니하니 제3의 인물들은 나름대로 검색을 통해 답을 찾으러 왔다가 허탕만 치는 것이다.
이를테면 사용자 A가 조립 컴퓨터 잘 맞추는 법에 대한 질문글을 올린다. 그런데 답변자 B가 이를 쪽지나 메일로 답변해주는 것이다. 이것으로 질문자는 빨리 답변을 얻고 만족하며 끝난다. 이대로 해피엔딩…?
그런데 그 순간 다른 네이버 사용자 C도 조립 컴퓨터를 잘 맞추는 방법이 궁금해져서 지식인에 검색을 시도한다. 그리고는 가장 첫 번째로 올라온 사용자 A가 올렸던 질문글을 확인하고 열람한다! 그러나 그 안에 달린 답변은 답변자 B가 남긴 '쪽지 or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확인해보세요.' 한줄이 전부다.
즉, 당장 질문 사항 하나는 해결되었으나, 지식이 오로지 단 한 사람의 주머니로만 들어간 탓에 제3자들이 다시 글 올리기 + 답변 기다림 + 확인하는 귀찮은 과정 없이 빨리빨리 지식을 공유해갈 가능성을 없애버린 것이다. 이래서야 '질문 전에 검색을 해보세요'라고 강조해봐야 도로아미타불이 되는 것이다. 검색을 해본 사용자는 어쩔 수 없이 질문을 남기게 되고, 또 답변자가 메일이나 쪽지 전송으로 답변을 처리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질문 전에 검색을 해봤는데 죄다 '질문자님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라는 식의 답변만 나오면 검색을 누가 하고 싶겠는가.
이는 아무래도 지식인 서비스에 필요한 네이버 계정만으로 쪽지와 메일을 주고 받는 것도 가능하다 보니 생긴 현상으로, 사실 근본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다. 굳이 꼽자면 '답변은 XX자 이상 되어야 합니다'는 규제라도 만들면 모를까. 지금도 5자 이상이지만 5자 안 넘기기가 더 힘들다.

12. 내공냠냠


질문 내용에 맞지 않는 무의미한 답변을 하는 행위로, 건전한 네티즌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위다. 내공냠냠 문서 참조.

13. 질문 삭제 불가


답변이 달리면 그 질문은 삭제할 수 없다. 다른 사용자들도 계속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인 듯한데 문제는 악플이 달리거나 이상한 답변 또는 신상털기를 당해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즉 잊혀질 권리가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므로 질문을 쓸 때는 신중하게 쓰는 것이 좋다. 네이버 측에서도 잊혀질 권리에 대해 인식하였는지 '질문 비공개[46]' 기능이 생겼다. 하지만 월 최대 3회 제한과 내공 300점 삭감이라는 페널티가 존재한다. 개인정보가 노출된 경우 네이버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하지만 채택을 하지 않았다면 글을 삭제하는 방법은 있'''었'''다. 질문 수정을 해서 욕과 관련 없는 잡담으로 지식iN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내용[47]을 적은 후에 로그아웃을 하고 다른 아이디로 들어가서 그 질문을 신고하면 네이버 측에서 글을 삭제해준다. 그러나 이 방법을 악용한 사례가 너무 많아지면서[48] 2016년 12월 26일 이래로 답변이 한번 달리면 아예 질문 수정 자체를 못하게 막아버렸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도 이젠 옛말이 되어 현재는 불가능해졌다.
이젠 답변이 달렸거나 마감(채택)한 질문을 삭제하는 방법은 그 질문에 답변을 달았던 답변자에게 답변 삭제 요청을 제외하면 방법이 '''없다.'''[49]
혹시라도 너무나도 창피하고 부끄럽고 지우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해당 질문의 링크를 복사하여 메모장이나 워드 같은 곳에 붙여놓은 뒤 자신의 질문 목록에 들어간 뒤 지우고 싶은 질문을 선택 후 목록에서 제외하기를 해라. 그리고 복사해 둔 링크를 검색창에붙여놓고 질문에 접속하여 질문 비공개를 해라. 이러면 자신의 질문 목록에서도 제외되고 검색해도 안 뜨니 사실상 삭제와 다름없다. 여기서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건 그저 접근이 불가능하게 일종의 방어벽을 치는 방법이지 서버상에서 질문을 완전히 삭제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게 좋다. 그냥 애초에 질문을 올릴 때 나중에 흑역사가 될 만한 내용이 있는지,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검토하는 습관을 기르자.
또한, 답변이 있으면 질문을 수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전문가 질문을 올릴 때와 답변을 채택하기 전에 질문에 오타나 개인정보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14. 홍보 수단으로의 사용


질문자와 답변자가 짜고 질문하고 답변해 주는 것으로, 질문이 올라온 지 보통 1~5분 사이에 바로 답변이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경우 높은 등급의 답변자는 검색에 잘 노출되고 'XX등급 답변'이라는 딱지가 붙어 눈에 띄기 때문에 높은 등급의 아이디를 적게는 월 10만원에서 크게는 월 40만원까지 내면서 대여해 답변에 사용한다. 그러나 지식iN아이디 대여는 운영자 측에서도 꽤나 강력히 제재하고 있고 특히 '명예지식iN', '파워지식iN', '디렉토리 에디터', '지식활동대' 등의 지식iN 우수사용자가 계정을 양도하면 법적인 조치를 취할것이라는 입장도 밝힌 바 있다.
'예를 들어서 컴퓨터 본체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에 자사 컴퓨터업체 추천 답변을 달고, 질문자는 그 답변만을 채택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추천조작은 덤이다.[50]
최근에는 수법이 치밀해져서 30분 이상 간격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체험을 가장한 답변이 많으며 바이럴 마케팅 업자들의 정해진 최근 패턴은 이러하다. 질문에 xxx이 좋다는데~ 여기 어떤가요? 라는 질문에 답변은 상호를 언급하지 않고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곳이나 지시대명사 이그저를 활용한다. 이는 질문자 아이디는 신고당해도 상관없는 라이트 아이디지만, 답변 아이디는 홍보 업체 주력 아이디이기 때문에 상호를 자제하기 때문에 생겨난다. 그리고 질문자의 심리를 이용하고 답변을 심각하게 작성하여 질문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척하면서 간접적으로 홍보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이정도 스펙이면 XXX회사에 취직이 가능할까요?'라는 질문에 답변자는'아니요 조금 어려울것 같아요 XXX회사는 실무자를 위주로 뽑기때문에 실무중심으로 가르치는 XXX학원을 다니시는걸 추천해요' 이와같이 답변을 성실히 대하는척 하면서 질문자의 심리를 악용하여 간접적으로 홍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최근 지식인 상위노출은 다수의 키워드 반복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키워드 반복에만 신경 쓴 기계적인 홍보글이 많다. 내용과 상관없이 '재수학원추천'이라는 키워드만 반복한 사례.
이러한 행위는 정보 공유 측면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짜고 답변하였다는 것을 증명할 방법이 사실상 없기에(…) 최근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51]
심지어는 아예 질문이 아닌 제품이나 사후관리서비스를 받고 난 후기를 마치 블로그나 커뮤니티사이트라도 되는양 쓰고 거기에 업체에서 답변을 다는 경우도 매우 많다. 대표적 짜고치는 질문과 답변 위니아 딤채
[image]
게다가 지식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지식인의 경우 프로그램베이와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스팸성 프로그램으로 자동답변[52]을 하는 홍보성 이용자들이 굉장히 많은 상황이다. 게다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추천수를 조작하는 사람들도 많다. 갑자기 별 이유도 없이 수준 낮은 답변이 추천수 10~20개 먹고 네티즌채택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다른 아이디를 동원한 추천 수 조작인 경우도 있겠지만, 이런 귀찮은 방식이 아닌 추천수를 조작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이 있는지 간편하게 추천수를 조작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꽤 있다. (실제로 홍보회사 사람들이 아닌 일반인이 답변 1~2분만에 추천수 10개를 조작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자동 답변은 늦어도 2013년도부터 이랬던 듯 싶은데, 이런 악질 홍보꾼들은 질문 제목에 해당하는 단어가 들어가면 질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홍보성 글을 답변으로 등록해버린다. 홍보꾼들은 대부분 대출, 학점은행제, 전문학교 등을 홍보하는데 하루에도 수만 건이 넘는 홍보글들이 자동 메크로를 이용해 등록되는 중이다. 안 그래도 정보의 질이 높은 경우가 흔치 않은 서비스에서 이제는 아예 질문과도 상관없는 홍보꾼까지 나타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당장 대학교에 대한 질문을 올려봐도 대부분 전문학교 홍보가 날아오는 상황이다. (수만휘/오르비 같은 커뮤니티는 질적으로 너무 안 좋은 사람들이 많고 무조건 욕설부터 날리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대학정보를 수만휘 같은 사이트에 물어보기는 힘들다. 그래서 주로 지식인에 물어보거나 아니면 돈을 내더라도 전문적인 입시사이트를 찾는 편이다.
특히 지식인의 아르바이트 분야에서는 이 자동답변을 올리는 답변자들이 거의 점령하고 있다시피 하는 수준이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퍼스트드림(2014년에 헬로우드림으로 상호 변경) 딜러들의 자동 답변이 극성이었다. 이들이 가장 극성이었던 2012년~2014년에는 아르바이트 뭐 할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 30~40개가 달리는 경우도 보였으며, 심지어 다른 아르바이트에 대한 질문도 "그런 아르바이트는 하지 마시고 집에서 편하게 돈 벌어보시는건 어떨까요?" 라고 재택알바를 홍보하면서 쿨하게 씹는 답변이 여러 개 달리는 경우도 보였으며, 헬로우드림이 되어서도 이것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에 대한 네이버의 대책은? 없다. 장난이 아니라 전혀 없다. 질문과는 상관없는 홍보글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돌리는데 절대로 삭제하는 경우가 없다. 이런 이용자들도 1일이라도 정지를 당하는 경우도 없다. 아예 네이버에서 홍보를 허용한 상황이라고 봐도 된다. 추천수 조작도 증거가 없다고 그냥 놔둔다. 미국의 포털 사이트 야후의 Answer 같은 경우는 사이트 측에서 관리를 하기에 홍보성 답변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 네이버는 정확히 그 반대다.
간혹 이 짓을 하기 위해 등급이 높은 유저에게 메일이나 쪽지로 돈 줄테니 아이디를 팔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때는 절대로 들어주지 말자.[53]
같은 질문이 몇 년 동안 몇 차례 올라온 사례도 있다. 호텔 광고로 오타마저 그대로며 코로나19가 창궐 중이라 갈 수도 없는 2020년까지도 질문이 올라왔다. 신고해야 삭제도 안 된다.

15. 미채택 답변


정 마음에 드는 답변이 없으면(채택하기 싫으면) 마감할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그조차 안 하고 방치되는 답변이 상당하다. 심지어 마감률 0%인 질문자가 왜 자기 질문에 답변이 안 달리냐고 묻는 경우도 있다. 답변자 입장에서는 돈 벌자고 하는 것도 아니고 봉사활동처럼 그저 감사인사와 함께 채택해주면 만족하는데, 질문자는 이미 자신이 원하는 답변을 받은 것만으로 만족하기에 굳이 채택에 연연하지 않는다. 이보다도 답변자들에게 더 짜증을 유발하는 부류 중에 하라는 채택은 안하고 댓글란에 토를 달아놓고는[54] 수일에서 수개월이 지나도록 채택을 하지 않는 질문자가 있는가 하면 댓글로 감사인사만 남기고 정작 채택은 안 하는 질문자도 간혹 있으며[55] 어쩌다 수개월에서 수년만에 채택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또한, 과거의 시스템에서는 답변자는 답변채택률로서 전체 답변 중의 채택 받은 답변의 퍼센티지를 표시하는 반면, 질문자는 질문마감률로서 전체 질문 중의 채택 및 마감의 퍼센티지를 표시했었으므로, 질문마감률 100%를 믿고 답변했더니 아무리 좋은 답변을 해도 무조건 마감해버리는 얌체 질문자도 존재한다. 현재는 답변자는 답변채택률 대신 채택된 답변의 수가 노출되며, 질문자는 질문마감률과 질문채택률이 같이 노출된다. 즉 질문자가 갑으로서 답변자의 시간 투자나 성의에 대한 (물질적이 아닌 심적인) 보상이 보장되지 않는다. 이를 네이버 측에 개선해달라고 요청해도(가령 미채택 답변이 있으면 알림을 보내는 등) 질문자가 잦은 알림을 귀찮아할 수 있다며 거리껴 하는 반응이다. 그렇다고 질문자에게도 뭔가 이득을 주자니[56] 의미 없는 질문을 계속 올리고 채택하면서 내공냠냠만 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채택을 중요시하는 답변자들의 경우 질문마감률과 채택률이 낮은 질문자의 질문에는 답변을 달지 않거나 답변 대신 댓글란에 간략히 답변을 달아주고 말아버린다.[57][58] 더욱이 등급(내공)이 높은 일부 답변자들은 질문자의 질문마감률과 질문채택률을 굉장히 꼼꼼히 확인하는 편이다.
그냥 답변을 삭제해버리면 그만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답변자의 시간 투자 문제나 기분 문제 같은 개인적 문제를 제외해도, 답변 작성하면서 얻은 내공 10 이외에 페널티로 5가 더 마이너스된다. 또한 삭제한 답변은 과거 내공을 조금 주던 시절 그나마 보너스 내공을 주는 역할을 하던 지식영향력 또한 마이너스가 되는 요인이었는데 지식영향력은 2017년 2월 8일로 폐지되었다. 내공 즉 답변자로서는 채택이 안 돼서 지웠을 뿐이지 아무 잘못한 것도 없는데 페널티를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2016년 11월 10일, 나도 운영자 9편에서 질문 마감률과 질문 채택률을 둘 다 표시하도록 변경되었다. 하지만 2017년 10월 기준으로도 질문자들의 질문채택률은 상당히 낮은 상황.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배은망덕 + 지식iN판 신용불량자'''.

16. 마감제도


홍보성, 내공냠냠식 답변을 막기 위해서 질문마감제도가 생겼다. 질문자가 답변을 '채택' 이 아닌 '마감' 을 해버리면 답변자는 질문자가 올린 내공을 전혀 못 받는다. 네이버에서는 내공냠냠식 막장 답변자를 막기 위해서 만든 제도 같은데…… 부작용이 매우 크다. 당장 멀쩡한 답변을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마감해버리는 수준은 애교다. 지식인 질문자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보자들은 마감/채택을 구분도 못 하는 경우가 사실상 100%.
자신은 채택했다고 생각하고는 마감 때려버린다. 사실 이런 내공냠냠식 답변은 마감제도가 아니라 운영진들이 삭제하는 등 관리를 해야 하지만, 제대로 된 멀쩡한 답변을 등록하고도 '마감' 처리를 당하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특히 마감률이 100%이고, 내공을 크고 아릅답게 걸어 놓았어도 본인에게 불리한 답변이 달리면 마감하는 경향이 있는 이용자가 매우 많으므로 본인에게 불리한 답변을 작성할때는 반려하는 편이다. 특히 숙제성 답변에서 문제 20개중 19개만을 풀었다고 마감하거나, 답에 풀이가 마음에 안들어서 마감하거나 등 설명할 필요도 없이 정상적이고 답변자의 성의가 담긴 답변이 마감당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 문제는 네이버가 해결할 수 있는 선을 떠나, 좋은 답변을 받았으면, 최소한에 채택이라도 해주자. 채택을 받으면 그것이 답변자에게 활력소가 되고, 지식인 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마감제도의 대표적인 문제점은 바로 질문자의 마음대로라는 점이다. 앞에서는 숙제 게시물 위주로 나왔지만, 숙제 게시물이 아닌 일반 게시물도 심심하면 마감 받는 게 현실이다. 예를 들자면 대입 디렉토리에서 해당 대학교 괜찮냐고 질문자가 질문했는데 별로라고 하면 기분 나쁘다고 마감. 이 성적으로 XX대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무리라고 하면 마감. 예비 XX번인데 가능하겠냐고 물어봤는데 힘들겠다고 말하면 마감. 이 학과 괜찮냐고 질문했는데 별로라고 말하면 마감.중고입 디렉토리에서는 이 성적으로 ㅇㅇ고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성적상 어렵다고 하면 마감. 네이버사용법에서 탈퇴된 아이디 복구 불가라고 말하면 마감. 특정 애니메이션 사진 올려놓고 화수 묻는 질문에 일러스트라고 하면 마감. 이외에도 멀쩡한 답변도 질문자의 마음에 안들면 그냥 마감하는 게 2015~2016년 네이버 지식인의 상황이다.
또한 자신에게 불리한 답변은 그냥 마감해버리는 질문자들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초등학생이 '산업은행에 계좌, 현금카드를 혼자 만들 수 있나요?'라고 질문이 올라가면 당연히 답은 '초등학생이 산업은행에 계좌를 만들려면 가족관계증명서, 등본, 기본증명서를 들고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가야합니다.'이다. 이러면 초등학생 십중팔구는 깔끔하게 마감 버튼을 클릭한다. 이러면 자신에게 불리한 답변이라는 이유로 답변을 해준 답변자의 성의는 완벽하게 무시된 것.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아예 불리한 답변이 나올 수밖에 없는 질문은 답을 반려하게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초등학생들만 이런 짓을 하는 게 아니라, 초중고대학생 그외 직장인들까지 그냥 마감 때리고 있다.
교육 디렉토리에서는 해당 고등학교/대학교가 가능하겠냐는 질문이 대부분인데, 객관적으로 어렵겠다고만 말해도 대부분 마감 때려버린다.
그래서 현재는 지식인 질문자의 채택률과 마감률이 따로 보여 마감족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질문을 하다 보면 장난성 답변 때문에 마감을 누르는 일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채택률이 올라가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그래서 채택률과 마감률이 따로보이는것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지만 그래도 마감률/채택률이 모두 공개되는 지금이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
솔직히 채택률 높인다고 장난성 답변을 채택할 수 없지만 별 생각없이 멀쩡한 답변도 마감 때리는 질문자들이 많아서 이런 제도가 생긴게 아닌가? 정말 장난성 답변으로 마감하는 질문자들도 있겠지만 정확한 답변임에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감하는 질문자부터 정확한 답변임에도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마감하는 질문자들이 상당수. 심지어 일부 초보들은 채택과 마감을 구분하지도 못하고 마감을 클릭한다.
거기다가 마감제도의 원래 취지대로 질문자가 장난성, 홍보성이라 생각해서 마감할 수준의 답변이라면 마감이 아니라 질문자가 답변을 신고하면 운영자가 삭제해줘야 정상이다. 그러나 네이버 운영진들은 어떠한 답변도 삭제하지 않는다.
다만 장난성은 아닐지라도 수준이 낮은 답변이라면 질문자가 마감할 수 있지만 신고의 대상은 못 된다. 가령 어떤 분야에서 50만큼 알고 있는 질문자가 100만큼 알기 위해 올린 질문에 10만큼 아는 답변자의 답변들만 올라오면? 당연히 마감으로 가야 한다.

17. 장난성 답변의 성지화


장난성 답변은 답변자가 하지 말아야 할 나쁜 것 중 하나다. 그래서 신고 사유 중에 장난성 답변을 이유로 신고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잘못이지만 어차피 신고해도 삭제되는 경우도, 장난성으로 답변한 사람이 제재 받는 경우도 거의 없으니 항상 장난성 답변이 가득하다.
장난성 답변을 다는 답변자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운영진이 장난성 답변을 성지 선정으로 미화한다는 것이다.'''
가끔 '그냥 질문자도 하하호호깔깔 웃음거리가 생기니까 나쁠 건 없지 않겠느냐?'하는 의견도 있는데 일단 질문자는 장난하러 온 것도 아니고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상대가 장난치면 기분이 별로지 않겠는가? 물론 질문도 장난으로 한 것이라면 답변이 장난성이어도 별 상관없지만 말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질문으로
질문: '지식인 님들아 맛있는 음식 추천좀'
답변: '엿머겅ㅗㅗ'
라고하면 기분이 어떻겠는가?
물론 '작성자'(제3자가 받아주지 않는다.)가 기분이 나빠서 항의했을 때는 성지 제외가 되긴 한다. 다만 아까 나왔듯이 맞는 말을 했더라도 제 3자라는 이유 때문에 받아주지 않는다. 그리고 성지를 선정한지 하루만 되어도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데 이미 장난성 답변 및 무의미한 답변이 미화되어 장난성 답변 및 무의미한 답변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줬기 때문에 다음에 초딩들은 또 장난성 답변 및 무의미한 답변에 추천을 눌러주기 때문에 장난성 답변 및 무의미한 답변을 보면 성지같은 것은 커녕 손사래치면서 삭제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운영자는 장난성 답변 및 무의미한 답변을 보면 성지 선정을 먼저 생각한다.'''
아래는 실제로 성지에 선정됐던 답변이다.
질문: 방에 갇혔어요 급해요!!!
성지 답변: 게임을 시작하지
질문: 캔디크러시 사가 하는데 saga는 뜻이 뭔가요?
성지 답변: 캐쉬아이템좀 많이 saga
질문: 초보 드러머 전자드럼 추천받아요
성지 답변: 뽀로로드럼 추천
질문: 흑역사 생각날때 어떡하죠?
성지 답변: 더 큰 흑역사를 만들어라
질문: 불면증때문에 괴로워요
성지 답변: 수학책 피세요
질문: 먼치킨 애니 추천받아요
성지 답변: 먼치킨 말고 가까운 치킨을 드시죠
질문: 치타는 자식을 몇마리 낳나요?
성지 답변: 치타는 아직 미혼입니다.
이것은 극히 일부다.
성지글로 선정되면 추천 개수가 많아지는데 추천 1개당 내공을 2 받으니 추천이 250개 있으면 500 내공이니까 내공 100 걸고 채택받은 답변보다 내공을 몇 배를 더 많이 받은 셈이다. 참고로 위의 예시 중에서 가장 낮은 추천을 받은 게 300이 넘는다.
이런 장난성 답변이 성지가 되었을 때는 추천을 누르지 말자.
하지만 성지 답변에서 이것을 지적하면 일부 사용자들에게 좋지 못한 소리를 듣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일부는 그 답변에서 지적하는게 물을 흐린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장난성 답변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인드도 바꿔야 한다. 이것은 명백한 문제점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몇몇 장난성 답변들을 모아 놓은 URL이다.
'장난성답변이 맞으나 질문도 장난으로 했다고 판단한 경우는 제외됨.[59]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604&docId=183538557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14&docId=225672696
로리와 쇼타를 같이 요구한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뜻으로 질문을 올렸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정작 답변자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말장난을 하고 있다.[60]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511&docId=239708666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3&docId=226867892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0&dirId=10010101&docId=200604619
되지도 않는 논리로 작성자를 놀리고 있는 경우.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602&docId=170530058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2&docId=38835573
작성자가 유명인인 경우.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자세하게 알려달라는 말을 무시하고 딱 두 줄 써놨다. 댓글에는 이를 비난하는 내용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질문자에게 '유명인이 답변을 해줘서 너무 부럽다'는 식의 말을 하고 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31101&docId=187014394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3&docId=199575141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dirId=1&docId=153148108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507&docId=28705162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14&docId=229466707
질문자를 놀리고 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9&dirId=90111&docId=225010878
관광지의 기본적인 상식으로 질문자를 엿먹인 경우. 링크를 타고 보면 알겠지만, 누가봐도 안압지에 대한 유래나 생태계 등을 답변해야한다.물론 닫는시간도 중요하지만 너무 내용이 허술하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docId=218610162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0&dirId=10010101&docId=216954081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5&dirId=50403&docId=215216608
착각하고 답변을 올린 것이 성지로 올라간 경우.

[61]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104&docId=205172500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403&docId=208051611
표절 논란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140101&docId=204325249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dirId=10704&docId=205283781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12&docId=209305192
번역을 해달라는 질문에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번역을 하여 답변한 경우. 이 경우는 질문자가 답변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고 있는데도 성지로 올라가 문제가 크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2&dirId=2&docId=178079821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2&dirId=2&docId=259646026
지식인 운영자의 선정 이유가 부적절하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docId=56812423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140102&docId=194789412
답변이 틀렸다.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8&dirId=814&docId=245169485&qb=7LmY7YOA64qUIOyVhOyngSDrr7jtmLw=&enc=utf8&section=kin.ext&rank=1&search_sort=0&spq=0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5&dirId=5040103&docId=238431342
질문의 의도를 벗어났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02&docId=188907831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14&docId=195716401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2&dirId=210&docId=191940065
답변이 틀렸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404&docId=190661120
답변이 틀렸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4&docId=188528407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13&docId=261370919
질문과 관련없는 엉뚱한 내용으로 답변을 한 경우.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14&docId=180901058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02&docId=177503772
MIB를 묻고 있는데 MLB로 답변한 경우.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5&dirId=50605&docId=175733808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2&dirId=2&docId=174722223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docId=172825969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140101&docId=256752990
이런 경우, 엄연히 '나도 궁금해요' 기능이 존재하므로 그쪽을 이용하는 것이 맞다.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3&dirId=30104&docId=349485748&legendQnaIndex=25&legendQnaSortType=createTimeDesc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507&docId=165330107
허술한 내용이지만 의미가 아예 없는것은 아닌것이 종종 끼어있으므로 어느정도 걸러듣는걸 추천한다.
분명히 규정에 맞지 않는 답변들은 성지로 선정되지 않는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성지 답변들이 장난성이 심한 답변일 뿐이다.

18. 표정 테러


일반적으로 줄여서 '표테'라고 하며, 상대의 답변에 부정적 표정(동의못해요, 광고같아요)을 여러 개 다는 것이다. 부계정을 파거나 지인을 시켜서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표정테러를 당하면 답변자가 매우 난처해지니 표정은 하나씩만 누르자. 그리고 특히 높은 내공이 걸려있는 질문에서 자기가 무조건 채택받기 위해 먼저 올라와있는 맞는 답변[62]에 버젓이 표정 테러를 하기도 한다.
전형적인 표정 테러의 예시. 이 링크의 2번째 답변에 동의못해요 표정이 15개나 연속으로 달려있다.[63]

19. 정치 관련 문제


위 17번 문단과 연관된 것으로, 간혹 일베저장소에서 일부 정치 관련 질문글을 자기들의 POV로 답변하는 것은 기본에, 몰려가서 추천을 해주기도 하고, 심지어 몇몇 질문글은 아예 일베 밈을 넣어서 일베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한다. 워낙 네이버 이용자들이 거를 것은 철저히 거르다 보니 '''의외로 지적되지 않은 사항이지만, 급기야 이것이 큰 사건으로 치닫게 된 적이 있다.'''
또 저런 밈이 아니더라도 정치 관련하여 자기들끼리 질문을 올리고, 자기들끼리 답변하고, 자기들끼리 좌표 찍고 몰려가서 추천 누르는 공세 행위를 하고 있다. 간혹 가다 일베 유저가 질문을 올린 글에 일베가 아닌 누군가가 중립적으로 근거와 뉴스 기사 링크를 첨부하여 답변을 올리면, '''해당 질문을 어뷰징으로 바꿔버린 뒤 삭제해버린다.'''[64] 그래서 자기들끼리 질문 올리고, 다른 사람이 답변 올리기 전에 자기들끼리 복붙 답변 달고 채택하고 끝내버리는 셈. 문제는 이런 걸 또 네이버에서 상위 노출을 시켜준다는 점이다. 그래서 정치인 관련한 내용은 '''지식iN에서는 찾아보지 않는 것이 좋다.''' 극도로 편향된 일베유저의 질문/답글이 도배 수준으로 많고, 당연히 답변내용은 다분히 선동 또는 거짓 정치공세의 내용이 들어가 있다. 정치적으로 평가가 갈리는 역사적인물이나 사건 또한 마찬가지이다. 예시 답정너 질문 예시[65]
이제는 아예 촛불집회까지 건드리고 있다. 언론이 조작해서 대통령이 탄핵되었다는 주장을 질문자도, 답변자도 하는 꼴인데, 해당 답변은 채택뿐만 아니라 '''수백개의 추천까지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면 순식간에 북한의 추종자 및 간첩이 되는 기적의 논리는 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그로 인한 촛불집회는 북한의 개입이 털끝만큼도 없는 사건인데, 도대체 언제까지 북한 북한 거려야만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치세력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박사모가 여론조작 좌표 찍는 현장
최근 들어 어떤 특정 분야 답변자가 어느 순간 박사모 관련 답변이 올라가기도 한다. 박사모 소행으로 보이는 사람이 네이버 계정을 해킹, 도용한 것으로 보인다.

20. 디렉토리의 용도에 어긋난 이용


먼저 '놀이' 디렉토리는 질문의 제목부터가 자음으로 이루어진 줄임말이 많이 사용되며, 운영 원칙에 어긋나는 질문이 많이 올라오지만 신고가 되어도 삭제되는 경우가 드물다. 또 각 디렉토리에는 에디터라는 것을 두어 관리 업무를 맡기는데, 디렉토리를 이동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신고를 할 경우 일반 이용자가 한 것보다 빠르게 처리된다. 그런데 놀이 디렉토리에는 담당 에디터가 없다.
이 밖에 '사람과 그룹' 디렉토리 역시 불필요한 질문과 답변이 넘쳐나고 악플러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인류학' 디렉토리에는 인류학과 관련된 질문보다 엉뚱한 질문이 더 많이 올라온다. 인류학이란 인류와 그 문화의 기원, 특징 등을 연구하는 학문인데, 학문 자체에 낯설은 경우가 많아서인지 의학으로 가야 할 질문을 비롯해 갖가지 잡다한 질문들이 모여들고 있다.
현 시점에는 어느 특정 분야를 클릭하면 그 중 절반 이상은 분야와 전혀 관계없는 질문이 우수수 쏟아진다. '''정확히 말하자면 분야 간의 구분이 무의미해진 상태.''' 예를 들자면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에 들어가면 "부모님이랑 싸워서 미치겠는데 어떡함?"같은 전혀 관계없는 질문들이 쏟아진다. 또한 '컴퓨터통신/프로그래밍' 분야에 들어가면 게임 관련 질문이 많다. 이는 질문 작성을 끝내면 질문과 전혀 상관없는 디렉토리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시스템의 잘못이 크다. 이런 것을 역이용하여 질문에 대한 답은 하지 않고 '이 질문은 여기가 아니라 질문에 맞는 디렉토리에 올려야 빠르고 올바른 답을 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하면서 무조건 채택만을 요구하는 고위 등급 답변자들도 일부 있다.
특히 종교 관련 분야에서는 지금 정상적인 질문보다는 특정 종교를 향한 비난성 질문 내지는 노골적 비난 등이 거의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교 대체 왜 저러나요?", "○○교 엿먹어라(내용 없음)" 등의 형국이다.

21. 맹목적 추종자


맹목적 추종자로 추정되는 회원의 문제도 심각하다. 가령 스카이라이프를 비하하고 케이블 방송[66]을 추종하는 답변이 있는데 답변들 전부가 약정 문제나 온미디어 그리고 지상파 재송신 불가와 PPV를 걸고 넘어지는데 소송 걸릴만큼 심히 잘못되었다. 약정 문제는 요즘 케이블 SO나 인터넷(ADSL, VDSL, FTTx, 기가) 심지어 그 당시 휴대전화도 약정은 기본으로 적용시킨다. 온미디어는 P*****60이라는 관계자(?)가 스카이라이프측이 일방적으로 계약파기를 했다거나 저소득층을 등쳐먹는 기업이라는등 왠지 그럴싸한 답변이지만 사실은 '''온미디어측이 케이블SO와 손잡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시킨 것이었다.''' 그리고 케이블 SO가 의무형상품[67]의 가입을 제한하고 기본형[68]이나 고급형 상품[69]의 가입을 강제하거나 상품을 변경해 저소득층이나 일반인까지 등쳐먹고 있었다. 물론 스카이라이프는 저가 상품[70]에 가입해 필요한 채널을 추가하거나 사랑의 안테나 지원만 받으면 그만인데 사랑의 안테나 지원은 현재기준으로 셋톱박스및 안테나 설치 비용및 시청료는 '''무료지원'''이다. 그리고 UHD TV도 덤으로 준다. 이쯤되면 진짜 관계자인지 의심스럽다. 지상파 재송신은 애초에 스마트카드에 지역재한 기능이 있다는걸 모르는 지역민방이 시위해서 못하게 한 것이다.
물론 지역민방이 중계소로 전락할 수 있다는 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지역민방을 막는 것도 문제가 있다. 거기다가 KBS 2TV가 무단재송신으로 벌금을 물었는데 아마 KBS 2TV까지 의무재송신 채널로 알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고 그냥 전국망이라서 송출했을 가능성이 높다. PPV는 그냥 돈주고 영화보기 싫어서 그렇다(...). 그리고 PPV로 수익을 극대화하는건은 VOD 바꿔서 IPTV와 케이블 SO로 가정해도 똑같다. 이런 맹목적 추종자들 때문에 가입이 필요한 사람들까지 스카이라이프에 등을 돌리는 등 케이블이 하던 스카이라이프 왕따시키기 프로젝트에 동참해서 성공시켰지만 그럼에도 가입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그 당시 특정 컨텐츠는 일부 지역 SO에 안나오거나 독점도 있었으며[71] 2006년에 IPTV가 상용화가 돼서 케이블은 더 이상 콘텐츠갖고 싸우는 짓은 그만두게 되어 왕따짓도 사라졌다. 결국 2005년부터 케이블 SO의 병크가 늘어만 갔으며 쌓인게 2011년 지상파 송출 중단사태로 터져버렸다. 물론 해지 방어는 까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티브로드(한빛방송) 또한 똑같이 까야 한다. 결론은 아무리 추종을 해봤자 얻는 이득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변질되거나[72] 추종자 때문에 추종 대상의 비난자를 양산시키는 결과만 불러일으킨다.

22. 애플리케이션 문제


네이버 관련 앱이 최적화가 잘 안 돼 있고 버그가 많기로 유명한데 안드로이드네이버 지식iN앱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2018년 오뉴월 즈음 Lite 기능이 신설되었는데, 이 Lite 기능이 기존 이전의 것과는 달리 사용하기에 매우 불편하고, Lite에서 일반으로 전환하는 것도 불가해져서 여러가지로 이용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적화 문제인지 웹 페이지 로딩 속도가 매우 느리다. 앱 내에서도 프리징이 심한 편이다.
커스텀 롬에서는 폰트가 깨지거나 레이아웃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73]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프리징 등 오류가 발생하며, 이쪽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과 충돌한다.''' 시스템UI 앱이 강제종료가 되어 UI가 먹통이 되다가 잠금화면으로 돌아온다거나, 통신 관련 앱과 충돌하여 '''WiFi, LTE가 먹통이 된다거나'''[74], 심하면 '''핫리붓 현상이 발생한다.'''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될때도 문제를 일으킨다. 갤럭시 사용자는 '''이 앱을 당장 삭제하는 게 좋다.'''

23. 룰렛 악용


[image]
2018년 9월 17~30일까지 추석 맞이 이벤트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지식iN 질문 혹은 답변을 3개 등록할 때마다 룰렛 이용권을 주며[75] 이 룰렛 이용권을 사용하면 룰렛을 돌려 나오는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상품으로는 , 내공 100점, 내공 300점, 네이버페이 500원, 네이버페이 5,000원, '''네이버페이 50,000원'''이 있으나 네이버페이 당첨 확률은 매우 낮고 십중팔구 내공이 걸리며, 꽝도 잘 걸리지는 않는 편이다.
확률은 낮은 편이지만 단순히 질문과 답변만 달면 룰렛 이용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룰렛 이용권 부정 획득이 목적인 내공냠냠성 뻘질문, 뻘답변이 넘쳐나게 되었는데, 네이버는 항상 그래왔듯 이에 대한 제재는 없어[76] 뻘글이 몰리는 카테고리는 사실상 룰렛 카테고리로 변질되었다.[77] 이 때문에 지식iN 활동이 오래된 유저들 사이에서도 이 룰렛 이벤트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오히려 룰렛 이벤트가 지식iN의 질을 더 떨어뜨렸다는 유저들의 평가도 상당수 있다. 이로 인해 정작 네이버페이를 받아야 할 정상적인 이용자들이 못 받고 상습적으로 뻘질문을 도배하는 불량 이용자들이 네이버페이를 획득하는 악순환만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부작용에도 반응이 좋은 건지 아예 2018년 12월 31일까지 쭉 진행하였고, 2019년에도 이벤트성으로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또 진행한다고 하더니 6월 전체로 확대 후 2020년 하반기까지 연장을 공지한 상태이다. 일부 유저들은 룰렛 이벤트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으나 네이버 측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어보인다.

24. 퇴보되어 가는 업데이트


지식iN은 2002년 도입 후 꾸준히 정기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2016년 들어서면서부터 업데이트가 점차 퇴보되고 있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 물론 등업 조건을 완화시킨다거나 지식영향력 폐지[78] 등과 같이 호평을 받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2016년 이후부터 지식iN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는 듯한 업데이트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매우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게 만든 업데이트 내용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답변자의 네임카드 이력(파워지식인, 명예지식인, 에디터 등등)을 삭제'''하였다. 파워지식인, 명예지식인은 2013년 경부터 사라진 부분이라서 네임카드서 제거했다고 공지하였지만, 답변자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훈장이나 다름없는 멀쩡한 증표가 날아가버렸으니 기분이 좋을 리가 없다.
둘째, 질문자의 답변 채택 절차를 간단하게 변경한답시고 '''질문자 인사 절차를 삭제'''해버렸다. 답변자의 입장에서는 답변 채택과 동시에 질문자 인사를 받는 맛에 답변을 하는 보람을 느끼기 마련인데, 이 질문자 인사 절차를 삭제해버리자 답변자들의 불만이 많아지면서 답변 의욕이 떨어진다는 이용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질문자들은 답변 채택 후 감사인사는 댓글로 따로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안게 되었다.[79][80]
셋째, 모바일 버전에서 질문 등록시 '''제목 입력창을 없애고 디렉토리 설정도 못하게 변경'''되어버렸다. 네이버 측에서 질문 등록의 편의성을 제공한 것 같으나 질문 제목은 그렇다 쳐도 디렉토리 설정은 보다 명확한 답변을 받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이 설정을 못 하게 패치한 것은 아무래도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지사.[81] 그나마 모바일 환경에서 질문 등록 후 수정시 디렉토리 재설정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다시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요, 질문 제목을 입력해야 답변을 받기 쉬워지는 것도 또한 사실이다. 결국 하도 욕을 먹었는지 언제부턴가 모바일 환경 질문시 디렉토리 설정을 다시 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지만, 제목 입력창은 여전히 되돌려지지 않았다가 2019년 7월에야 제목을 입력할 수 있게 되었다.
넷째, 기존의 질문 등록시 추가내공 범위를 최대 100점에서 '''질문자의 보유 내공까지 확장'''시켰다.[82][83] 아무래도 절실한 답변을 원하는 질문자들의 고마운 마음을 더 표현할 수 있도록 의도를 한 것으로 보이지만에 내공의 가치 소실과 내공 인플레이션의 악용 우려 때문에 최대 추가 내공 제한을 걸지 않은 것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는 이용자들이 많다. 실제로 추가내공 범위 업데이트 이후 지식인 내공 순위가 800위에서 2,200위까지 급추락한 사례도 있다. 현재 매일 꾸준히 자주 답변하는 사람들만 하루에 많은 내공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뜻이다.
다섯째, 2018년 11월 2일 자로 '''질문 재등록 기능을 없애버렸다.''' 그 대신 원하는 답변이 없을 때 그 분야 상위권에 있는 특정 답변자에게 1:1 질문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생겼는데, 애초에 1:1 질문 기능이 허점이 많은데다 해당 분야 상위권 답변자의 경우 아예 1:1 질문 자체를 못하게 막아놓은 답변자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 문제. 이 때문에 질문자의 입장에선 해당 질문을 올렸을 때 수일이 지나도 답변이 없으면 질문을 삭제하고 다시 올리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지식iN 이용자들을 고려하지 않은 듯한 업데이트는 현재 진행형으로 벌어지고 있다. 2018년 11월 7일, 10여년만에 PC버전 지식iN 답변창 개편이 있었지만 하지 않느니만 못한 업데이트를 하여 이용자의 원성을 듣고 있다. 정렬 기능이 없어졌으며, 이미지가 첨부된 답변의 경우 이미지가 강제 축소되고 글자 크기가 쓸데없이 커져 기존에 작성된 답변들의 줄이 어긋나게 되었다. 답변 내용이 긴 글이면 스크롤해야 하는 수고는 덤. 화면 우측의 본인 관심분야 새질문 창이 없어져 새로운 질문을 보고자 하면 강제로 답변하기 눌러서 봐야하며, 인터페이스를 단순화시킨다고 삭제나 수정 등의 메뉴를 하나로 통합시켜 쓸데없는 클릭을 한 번 더 해야 하게 바뀌었다. 출처를 표시하는 칸도 없어져 기사라던가 다른 사람의 지식을 인용하고자 하는 경우 본인이 <출처>라고 따로 명시해줘야 한다. 마치 다음 팁을 연상하게 하는 개편인데 처음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어주는 척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비판 의견이 끊임없이 쏟아지자 언제나처럼 불통모드로 바뀌었다. 답변자들 대부분이 과거 화면으로의 복구를 원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없어보인다.

25. 신뢰성이 떨어지는 답변자 계급


계급은 총 19개로 나뉜다. 하수에서부터 절대신까지인데, 문제는 이 계급을 올리는 것이 답변의 질이 아닌 양에 있다. 그래서 식물신, 바람신, 달신 정도급 되는 사람들이[84] 허접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저질 답변을 올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의 질문에 이런 식이다. 질문글에 14세 미만 연령층의 열람 금지를 해놔도 이런 식이기 때문에 답변하는 쪽이 성인이더라도 정상이 아닌 경우가 훨씬 많다.
참고로 별신 이상의 고위 등급 답변자가 어뷰징, 성의없는 복붙형, 동문서답형 또는 단답형 답변을 일삼는 경우도 꽤 있으며, 그러한 악질 이용자들 중에서 아직까지도 정지를 전혀 먹지 않고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유저들도 꽤나 있다.

26. 과도한 보안제도


'''비정상적인 접근이 감지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동 입력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PC버전에서 질문/답변한 지 1~2분 안팎으로 빠르게 다른 질문/답변을 재등록하면 십중팔구 위와 같은 메시지가 뜨며 숫자 4~9개를 입력하라고 한다. 정작 프로그램(매크로)을 쓰는 사람은 별로 없거니와[85] 그런 답변들은 채택도 안 된다. 단답형으로 써도 되는 간단한 질문들은 답변 시간이 짧은데 그러면 저 메시지가 떠서 답변하는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것과 동시에 답변이 뒤로 밀려나 채택률도 떨어트린다.

27. 기타 문제점


  • 이용자가 많은 만큼 무단 광고 역시 많아서, 성인 광고부터 보험, 대출, 병원, 게임 등 다방면에 걸쳐 범람하고 있다. 이런 게 보이면 신고 버튼을 지그시 눌러주자. 하지만 광고글이 교묘해서 평범한 질문처럼 위장한 경우가 많아 신고가 무시당하기 일쑤. 아니 2014년도부터는 아예 신고 자체가 안 먹힌다. 이런 사람들을 신고하면 오히려 신고자가 정지당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특히 홍보꾼의 내공이 높다면 100이면 100 절대로 삭제하는 경우가 없다. 가령 성인용품을 미성년자인 남동생이 구매했다면서 어떻게 미성년자에게 이런 걸 팔 수 있느냐는 누나라는 사람의 질문이 올라와 있고 금세 답변으로 저희는 성인에게만 판매한다면서 성인용품 사이트 광고를 하고 있다(…). 혹은 여드름 제거법에 대해 질문글이 올라오면 답변으로 '저도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XX를 써보니 금방 나았어요! http:XXX.XXXX.XXXX 이곳에서 확인해보세요! ' 같이 겉보기엔 답변이지만 광고글이 달리기도 한다. 아니면 iPhone관련질문을 올렸는데 iPhone다운을 답변으로 단다든가(...) 사실 이런 건 대충 짜깁기해서 글을 작성하는 인데 이런 것에 속는 초딩들이 있다는 거다(…). 상식적이라면 어떤 문제를 해결할 방법에 대해 답변하겠지만, 당연히 광고니 그런 건 없고 신고도 안 통한다. 심지어 전혀 다른 여러 아이디가 단 한 글자도 다르지 않은 완전히 같은 내용으로 광고글을 올렸는데도 고객센터로 신고를 해보면 겉보기에는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삭제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이 온다. 이 정도도 다행이었다. 2014년 1월 이후로는 고객센터가 없어졌다.(...)
  • 서비스 극초창기에 이용자들이 가장 불편을 느꼈던 것은 바로 "동일주제 중복질문"이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악플이란 개념조차 생소하던 무렵이었는데 몇몇 유명한 중복질문 주제들은 아주 사람들이 경기를 일으키거나 치를 떨 정도였고 이는 이후에도 마찬가지이다. 지금도 의도적으로 동일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등록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대입 디렉토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다름 아닌 "에이즈 환자의 피를 빤 모기가 다른 사람의 피를 빨면 에이즈가 전염되나요?"여서 심지어 지식인에 제발 이 질문 좀 올리지 말라는 질문글(?)도 많이 올라오기도 했을 정도였다. 물론 질문에 대한 정답만 말하자면 전염 안 된다.
  • 서비스 극초창기에 논란이 되었던 또 다른 이슈는 바로 인종차별.(?!) 어인 일인고 하니, 활동을 많이 하고 답변채택을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내공을 지급하는데, 이것이 높아질수록 자신의 신분이 올라가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대표적인 하류 계층인 "하수", "평민" 등은 선사 시대 인물같은 모티브에 흑인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고[86], 고수 이상 정도로 등급이 어느 정도 높아지면 백인의 모습이 되더니, 마침내는 엘프 같은 모습으로(…) 그려진다는 것. 이 시스템이 한동안 욕을 들으며 유지되다가 시간이 흐르며 점차 다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 오픈사전 같은 경우 집필할 때 수정하기가 안된다. 수정하지 않더라도 임시 저장시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지만, 오타 없이 무난히 작성하려면 땜빵질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87] 등에 비공개로 저장하고 수시로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 역시 많이 있다. 그래서 오타를 입력할 때 보기를 들어 네이버를 넹버, 휴대폰을 휴재폰 등으로 하는 오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키워드의 위치가 잘못되어서 이상하게 입력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영문, 숫자, 특수 문자 등의 오타 역시 종종 발견되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을 하려면 꼼꼼히 검토하고 천천히 입력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 사정이 생겨 지식iN 등록을 못 하는 경우도 무척 많다. 예를 들면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라던가 지식iN의 시스템 점검이라던가 등등 이와 같은 이유가 주된 경우에 해당될 수도 있다.
  • 지식iN의 답변 작성수가 변경 및 확대됨에 따라 고수 이상의 높은 등급을 가진 유저들에 한하여 1일 답변 작성수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다. 고수~초인 사용자는 1일 90개에서 100개로, 신계 등급은 1일 110개에서 150개로 확대하자, 이를 등록하는 기준 역시 한계에 부딪쳐 기준이 미달되어 중도 하차 및 포기하게 되는 사례가 있어 이용자들의 불쾌감을 주게 되자 높은 등급의 경우 신계는 1일 120개, 고수~초인 이하는 기존대로 1일 90개로 낮추어야 하는 것을 절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 시간상 사정으로 지식iN 답변을 일부 제공할 수 없는 디렉토리도 물론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음식 디렉토리에 등록된 질문 중 질문자가 잘못 설정된 디렉토리를 본디대로 고정하기 위해 알맞는 디렉토리에 이동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통상적으로 답변하기를 어쩔 수 없이 별도로 제공할 시간이 없어 1개 이상의 답변도 등록해야 하는 기준도 마땅하지 아니하게 되는 경우와 같이 지식iN 답변을 직접적으로 작성하게 될 시간이 촉박해질 경우 당연히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이유는 시간이 맞지 않는데다 다른 디렉토리에 소속된 질문만 계속 답변해야 하는 현상이 이어지기 때문이기도 하고 더불어 다른 사정거리가 생기게 되면 쓸 시간조차 없어질 수도 있어, 오픈사전이나 질문하기, 추가질문 답변하기 등 부수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들을 활성화시키는 나름있는 조건도 있어 부작용도 물론 말미암을 수도 있다.
  • 지식iN 초창기 당시 중복 및 유사 질문을 게재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제한 조치를 취할 정도였었으나 2010년대 들어서는 중복 질문 및 유사 질문은 질문자의 자유라는 이유로 제재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2017년 현재도 매일 수백~수천건의 동일한 질문을 수많은 아이디로 같은 디렉토리에 계속 도배해도 삭제가 불가능하다. 유사 질문이나 중복 질문의 비대화 문제도 가장 큰 골칫거리였었다지만 이제 끝물인 서비스라 그런지 이제는 오히려 일부러 중복 질문을 반복하도록 유도하고 있다.[88]
  • 지식in 질문을 보다보면 채택률은 0~30%인데 마감률은 100%(.....) 인 경우도 있다. 채택은 하나도 안 하고 질문 마감만 했다는 것이다. 일부러 마감률만 높이고 보상 받으려는 비겁한 행위이니 마음에 드는 답변이 있으면 꼭 양심상 꼭 채택을 하자.[89]
  • 인기 초이스 질문들은 죄다 소수의 유저들의 질문들 뿐이다. 그래서 질문 참여자 수 빈부격차가 극도로 심하다.
  • 특히 요즘은 코로나 관련 질문도 자주 올라오는 편인데, 이러한 질문에 답변할 때 보면 질문의 핵심과는 다소 동떨어진 코로나 관련 링크 딱 하나만 올리는 답변자들도 있다. 이 역시 넓게 보면 동문서답형이라고 볼 수 있다.


[1] 이건 지식인 자체의 문제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누구나 편하게 답변을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해놨으니 해결할 방법이 없다.[2] 파워지식인이 5천여명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적은 수치.[3] 2017 분야별 지식인부터 '사용자추천' 분야가 신설되어 총 14개의 분야 중 최종 70명을 선정한다.[4] 실제로 신고 기능의 분류 기능도 대폭 축소되고, 고객센터의 문도 예전과 비교하면 매우 좁아졌다.[5] 한 분야에서 전문가나 준전문가인데, 다른 분야까지 나서는 바람에 좆문가가 되기도 한다. 즉 이쪽 분야 답변만 자주 본 사람은 그 사람을 전문가로, 다른 분야의 답변을 주로 보는 사람은 이 사람을 좆문가로 여긴다. [6] 그래픽카드의 PCI-E 보조전원은 요즘 정격파워에는 기본적으로 달려있다.구형파워라서 보조전원이 없는 경우는 IDE 커넥터를 이용한 추가 전원을 달아서 사용가능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그래픽카드에 동봉되어 오지 않으며 따로 구매해야한다.[7] '''대놓고 첫줄 부터 빛의 입자성과 특수 상대성이론이 잘못되었다는 주장을 한다!''' 자신의 유사과학을 무슨 정설인냥, 배우는 학생들에게 퍼뜨리는 이런 사람이 물리학 7위에 천문학 9위라고 앉아서 답변을 하고 있는 것. 그러면서 이상한데에 플라톤의 이데아론이랑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들먹이는 것은 덤. 그러면서 레퍼런스라고 들고 오는게 자기 블로그(...)다. 이 인간, 물리학 뿐 아니라 철학 분야에서도 출몰한다.[8] 참고로 해당 답변자는, 우주의 팽창에 관하여라는 사이비 서적을 쓴 적 있다.[9] 위서인 '''환단고기'''를 옹호하고 있다. 게다가 블로그와 다른 답변들을 보면 증산도를 홍보하고 있다. 이런 사람이 등급이 바람신.[10] 대놓고 '''아우슈비츠의 학살이 허구'''이며, 로마의 성군인 아우렐리우스가 했던 조치와도 다르지 같고, 오히려 히틀러의 조치는 '''전근대'''의 유대인 박해에 비하면 온건했고, '''치클론B는 그저 전염병 구제를 위한 소독약이었고, 이를 이용해 대량 학살을 했다는건 그저 전후의 선동에 불과하다'''는, 그야말로 정신나간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다. 놀랍게도 이런 작자가 네이버 지식in 내에서 세계사 75위다.[11] 잘 보면 질문과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을 장문으로 써놓았다. 이렇게 해도 기반 지식이 없는 경우 채택해 주는 경우도 있다. 매크로 같기도 한데, 해당 절대신 등급의 답변자는 많은 분야에서 이런 식으로 채택 수급을 해서 21년 현재 분야별 지식인 투표에 출마하기까지 했다.[12] 프로필과 과거 답변을 보면, 현재 학생인 것으로 추정된다...[13] 특유의 말투로 성립 자체가 안 되는 질문을 하거나, 그냥 툭 던지고 나서 '나는 개떡같이 질문해도 너는 찰떡같이 알아듣고 내 질문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찾아내서 나를 만족시킬 답변을 작성해서 '''갖다바쳐라'''. 내 질문 덕에 지식이 쌓이니 나는 지식인에 큰 공헌을 했다' 하는 태도를 보이며,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도 물고기를 잡아서 앞에다 들이대지 않으면 절대 채택하지 않는 질문자 사례이다(물론 현재는 특정인의 모든 질문을 한꺼번에 검색하는 방법이 없으므로 여기 검색된 것은 전부가 아니라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간혹 다른 사람의 질문이 끼어들어가기도 한다). 이 질문자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질문 한두 개만 보면 보는 사람은 그 질문이 새로워 보이고, 남들이 미처 생각 못하는 것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모습을 보이는 질문으로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은 자기가 논리를 갖고 능동적으로 생각하거나 검색만 해도 상당수는 답을 얻을 수 있는 질문이거나 아니면 질문으로서의 논리를 갖추지 못하는 질문이다. 즉 질문 문서의 좋은 질문의 사례에는 하나도 안 들어가며 나쁜 질문의 사례에 꽤 많이 해당한다. 그도 아니면 중복질문이다. 남의 질문만 중복질문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십 년 전에 한 걸 또 물어본다. 답변자가 생각까지 대신해 주면서 답변을 하고, 그것이 '아하'에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 질문들의 실체를 간파하게 되면 더 이상 답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같은 투의 질문을 계속 보다 보면 어이가 없어진다. 자신이 질문자에게 놀아났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어 이런 까지 올라왔다(앞의 채택 답변자와 뒤의 질문자는 동일인). 결국 그런 질문 도배로 신고가 누적되어 2005년 영구정지를 당했지만(영구정지 전 1개월 정지 때 네이버 본사로 따지러 갔다고 한다. 신고자들이 자기를 모함해서 운영자가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우긴다. ) 몇 년 후 복귀했으며 2021년 현재도 보는 바와 같다. 참고로 최근 비공개로 올리는 질문은 부계정 2개로 하고 있다. 심지어는 부계정으로 마치 다른 사람인 양 자기 이야기까지 한다.[14] 이런 자료는 공인된 기관이 보증하는 문서가 아니기 때문에 증빙으로써의 가치가 전혀 없다.[15] 물론 '출처' 문제는 나무위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보다 보면 많은 정보가 인터넷 여기저기에서 펌질을 해온 자료들인데 일부 사용자들은 출처를 표시하지만, 보통은 그냥 출처표기 없이 복붙이다. 인증된 전문가만 답변하는 서비스가 아닌 이상, 지식인/위키 등을 떠나서 모든 인터넷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이 불펌이다. 자신이 어느 포털사이트나 위키 같은 사실상의 백과사전형 사이트에서 활동한다면 꼭 출처를 남기도록 하자. 이래야 정보의 신뢰성도 올라가는 거다.[16] 답변자 본인은 그게 맞다고 여길지는 모르겠지만.[17] 답변을 작성하면서 참고한 출처로서 적는 게 아니라 나무위키를 보라며 링크만 올린다.[18] 다만 인터넷상의 정보를 출처 지우고 복사+붙여넣기하는 방식은 나무위키 역시 마찬가지이긴 하다. 이건 위키와 네이버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나무위키 같은 위키페이지들도 지식인과 마찬가지로 부정확하거나 편협한 시각으로 사견과 가치판단식 서술, 낙인 및 인신공격식 서술이 넘쳐난다는 문제가 있다.[19] V3 Lite는 환경설정에서 배너 사용하기를 해제하면 광고창을 끌 수 있다.[20] 사실 한국 웹에서 깊이 있는 프로그래밍 지식을 얻기에는 한계가 있다. 어느 정도 영어를 배워서 Stack Overflow 같은 영문 사이트를 검색할 때 훨씬 방대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21] 사실, 책임을 지고 싶어도 상기한 대로 관리 주체가 네이버이다 보니 답변자로서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답변이 이미 채택된 뒤에는 답변작성자 본인일지라도 (삭제는 할 수 있지만) 수정이 절대 불가능하다. 굳이 하자면 네이버 측에 따로 연락을 취해야 하지만 번거로워서 몇 명이나 그렇게 할까. 그러면서 점점 답변자들은 나태해져 가니 그야말로 악순환의 연속이다.[22] 예를 들면 어떤 내용의 출처로 책 한 권의 내용을 제시했으나, 그 책이 사실은 잘못된 내용을 담고 있었다든지 하는 경우.[23] 예를 들면 딴딴딴, 빰빰빰, 뜬뜬뜬 등등.[24] 뭐뭐 가능할까요? 같은 글의 경우 가능하다.[25] 지금은 네이버 뉴스 댓글 글자수 제한이 폐지되었다.[26] 이로 인해 비공개로 답변하면서 네, 그렇다, 예, 아니요 등만 답변으로 올리는 일명 단답형 답변자들이 더 흔히 보이게 되었다.[27] '입니다'가 아닌 단어를 쓰는 등 문장이 아닌 경우도 많다.[28] 특히 룰렛용 질문이나 이벤트용 질문.[29] 초창기에는 1개 답변만 채택할 수 있었다가 잠시 몇 년 동안은 최대 2개의 답변을 채택할 수 있었는데, 2007년 경부터 다시 오직 1개의 답변만 채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30] 보통 2개 이상의 제대로 된 답변이 달리면 질문자들은 등급이 높은 답변자, 혹은 먼저 답변을 단 답변자를 채택하게 된다.[31] 단순히 그것이 목적이 아니다. 공들여 쓴 답변을 놔두고 무성의하고 틀린 답을 채택한 인간한테 베풀고 호구가 됐는데 그걸 놔두고 싶은가? 그리고 그 정도쯤이면 내공 자체는 별로 의미가 없다. 심지어 밑에 매우 자세하고 정확한 답변이 올라와 있는데도 무조건적으로 가장 먼저 답변을 쓴 단답형 답변을 채택하거나, 아무리 그 답변이 틀린 답변이라도 먼저 썼다는 이유만으로 거짓 답변을 의도적으로 채택하는 질문자들도 있을 정도다.[32] 다만 정말 악질인 답변자는 다른 사람의 답변을 채택한 질문자에게 댓글로 인신공격을 비롯한 쌍욕을 날리기도 한다.[33] 이 또한 내공을 모으기가 채택 답변수를 채우는 것보다 비교적 쉬워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내공 및 등급 인플레이션 현상 참고.[34] 일주일에 몇 번 답변했느냐에 따라 다르다. 1일 답변 시 100, 3일 답변 시 300을 주니, 최대 700의 보너스 내공을 매주 월요일마다 얻을 수 있다.[35] 특히 신계 이상 등급에서 이런 사용자들이 상당히 많다.[36] 신계 유저가 아니더라도 질문 수가 많은 유저들은 룰렛을 자주 돌리기 때문에 등급에 비해 내공이 높은 경우가 많다.[37] 초수인데 내공 64만/내공 순위 2298위인 이용자, 고수인데 내공이 130만/내공 순위 968위인 이용자도 있다.[38] 질문 당시 시험지에 학번, 학교, 이름 등 개인정보가 찍혀 있어서 추후 운영진이 질문내용을 삭제했다. 질문원글 [39] 저 게시글에 나와있는 인물의 성격은 모두 원작과 반대이며 대사 또한 나오지 않는 대사이다.[40] 보면 알겠지만 헛웃음이 나올 정도의 답변이다.[41] 이 답변자같은 경우는 거짓말인걸 초반에 밝혔지만, 진짜 악질들은 밝히지도 않는다. 이런 질문에 속은 사람의 댓글은 덤.[42] 답변할 능력이 있는 14세 미만 답변자가 있다면 답변을 못 달아서 손해가 생기기도 한다. 예시 잘 안보인다면 댓글을 잘 보자.[43] 글 자체는 필요 없는 것이 되어버렸으니 지워지든 말든이라 매번 필요한 게 있을 때마다 계속 달라고 부탁하게 된다.[44] 보내달라는 질문은 삭제하지만 어째선지 보내드렸다는 답변 쪽을 삭제하지 않아 답변자의 내공이 멀쩡히 유지된다.[45] 엔터테인먼트/예술 분야의 급상승랭킹 상위인 한 유저는 불법성 답변 70여 개를 삭제당했음에도 단 1초의 정지 처분도 받지 않고 잘 활동하고 있는 어이털리는 상황이 2017년 12월 31일 현재의 일이다.[46] 답변을 해준 답변자를 제외하고 모든 유저들은 해당 질문이 비공개 된다.[47] 예시 : *발 보* 섹* 이런 욕이나 드립[48] 이 사례를 악용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답변자에게도 입히게 되는데 특히 질문이 수정되기 전에 제대로 달았던 답변도 삭제되는 등 해당 방법으로 질문이 삭제되면 멀쩡히 답변을 달았던 답변도 같이 날아가게 되므로 답변자의 입장에서도 좋게 볼 리 만무하다. 특히 채택까지 받았던 답변이 질문 삭제로 자동으로 날라간다면 답변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한 일만 당하는 꼴이 되는 것이다.[49] 하지만 타 아이디로 질문을 신고하는 방식은 답변자 입장에서는 매우 나쁜 방법이며 불가능해졌고 자신의 멀쩡한 답변이 어이없게 날아갔는데 기분이 좋을리는 없다. 특히 채택받은 답변이 있는 질문의 경우 질문을 삭제하려면 답변자에게 답변을 삭제해달라고 하는 방법이 유일한데 답변자가 이미 채택받은 답변을 답변자가 '''대인배'''가 아닌이상에는 머리에 총을 맞지 않는 이상 자삭할 일은 '''절대로''' 없기 때문에 채택받은 답변이 있는 질문 삭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된다. 답변자가 답변을 삭제하지 않는 이유는 자존심 문제도 있겠지만 답변을 삭제할 경우 '''답변으로 얻은 내공이 사라져버린다''' 자신이 손해를 보는 일에 나서지 않는 것.[50] 보통 10~20개 정도 선에서 이루어지며 추천이 많으면 자동으로 뜨는 네티즌 채택을 목적으로 한다.[51] 일단 홍보 답변으로 신고라도 하자. 그래도 처리는 미흡한 실정...[52] 답변자가 직접 타이핑을 해서 답변을 하지 않고, 프로그램이 미리 프로그램 내에 답변자가 쓴 글을 답변란에 붙여넣기 하여 자동적으로 답변을 한다.[53] 참고로 이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 파워지식인, 명예지식인 혜택을 받은 유저일 경우 아이디 대여 혹은 판매 적발시 해당 자격이 박탈된다. .[54] 이 경우는 질문자의 먹튀인 경우도 있으나 답변자가 질문자도 알 수 있는 오답이나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기도 하다.[55] 이는 대개 지식iN을 처음 접하는 질문자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인데 채택이란 개념을 아예 모르는 사용자도 있다.[56] 지금도 채택하면 질문 시 내건 내공의 반을 회수할 수 있지만 보통 질문자들은 내공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다. 10년만에 돌아와서 채택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57] 이는 질문마감률은 높은데 질문채택률은 낮은 질문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58] 다만 추가내공이 100점, 90점 등 질문 등록시 추가내공을 높게 걸어놓았을 경우에는 질문마감률이 낮아도 답변을 달아주면 채택이 되는 경우가 그나마 있긴 하지만, 추가내공도 걸어놓지 않고 질문마감률도 매우 낮은 질문자의 답변에는 질문자가 채택을 하지 않을 것을 뻔히 알기 때문에 아예 답변을 달지 않는 답변자들이 많다.[59] 이런거는 지적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편하다.[60] 로리와 쇼타를 같이 요구하는 질문자를 지적하는것이 아니다. 로리와 쇼타를 같이 요구하면 '성적 성장이 덜된 여자'를 뜻하는 로리와 '성적 성장이 덜된 남자'를 뜻하는 쇼타를 얘기하는건데 답변자는 실존 인물의 이름 로리, 쇼타를 보여줬으니 도움이 안 됐다는거다.[61] 성지로 지정되었는데 답변이 신고먹고 내려간것 같다(...)[62] 실제로 이 답변이 가장 채택받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63] 물론 이런 경우는 수많은 부계정을 파서 저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64] 예를 들어서 'OOO 대선후보는 어떤 사람인가요?' 였던 본문 내용을 'ㅏㅏㅏㅏㅏㅏㅏㅏ' 따위로 수정해 버린 다음, 그 질문에 신고를 먹이면 '질문 내용이 올바르지 않은 사유'로 인해서 '''답변이 달린 질문이라도 삭제 처리할 수 있다.''' [65] 개인적인 생각 없이 판단하고 싶다고 써놓고 밑에는 기회주의적이며 말뿐인 정치인이라는 말을 붙여놓았다. [66] 특히 종합유선방송.[67] 요금은 4,400원[68] 보급형이라고도 한다.[69] 참고로 보급형 상품은 6,000원~8,000원선으로 지역별로 요금차이가 난다.[70] 그 저가상품인 SkyOn은 8,000원정도인데 케이블 보급형 상품과 비슷한 금액이다. 그리고 지역별 요금차이 따위 없다.[71] ex) 카툰 네트워크디즈니채널, BBC EntertainmentCBeeBies같은 BBC Asia계 채널들. 이 세계는 나중에 IPTV, 디지털 케이블에서도 송출이 되었으며 CBeeBies는 KBS KiDS에서 2015년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수입해서 방영하고 있다.[72] ex) Po삼성wer ▶ 오오 iPhone 오오[73] 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 이후 버전을 지원하는 기기에서 빈번하게 발생. 엘지 기종은 그나마 덜한다. 가끔 오류가 나올 수도 있다.[74] 껐다 켜거나 재부팅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75] 단, 질문채택률 혹은 답변채택률이 50% 이상이어야 한다.[76] 게시물을 도배한 사실을 신고해도 관리자가 이를 삭제하지 않는다. 그나마 2019년 7월부터 룰렛 이벤트 공지에 이벤트를 위한 도배성 글을 자제해 달라는 공지가 뜨긴 했지만 여전히 도배글 단속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77] 특히 사람과 그룹, 기타 등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의 카테고리에서 이러한 뻘질문 도배가 심각하다.[78] 지식영향력에 따라 매주 월요일에 받는 보너스 내공이 달라지는데 지식영향력이 매우 낮은 이용자들은 이 보너스 내공을 받지 못하는 불이익이 있어 결국 2017년 2월 8일 폐지되었다.[79] 다만 일부 질문자들 중에는 감사인사를 댓글이 아닌 추가질문으로 올리는 경우도 자주 보이는데, 답변자로서 추가답변을 또 하기도 난감해지는 경우가 있기에 추가질문으로 감사인사가 올라와도 그냥 추가답변을 하지 않는 답변자들도 있다. 또한 질문자는 답변자로부터 추가답변성 감사인사가 달리면 또 채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감사인사는 댓글로 작성하는 것을 권장한다.[80] 추가 질문을 하려면 채택을 해야 된다. 따라서 답변자가 오답을 하고 질문자가 오답을 알아차리게 되면 다시 답변자에게 따지려고 채택을 하게 된다. 답변자가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질문자가 잘못 이해 운운했을 때 질문자가 다시 따지려면 추가질문을 하다 보니 오답 덕에 여러 개 채택 답변만 늘어나는 경우도 생긴다.[81] 질문을 분석하여 자동 추천한답시고 질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디렉토리가 지정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것을 악용한, 질문자를 도와주는 척하는 내공냠냠 수법도 있다.[82] 추가내공 설정은 10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며, 추가 내공은 최대 세 자릿수까지 노출되고, 1000 이상부터는 999+로 표시된다.[83] 이런 이유 때문에 가끔씩 답변활동을 하다 보면 내공높은순으로 질문을 조회했을 때 맨 위로 올라오는 하나의 질문에 내공 몇십만 점, 심지어 백만 점이 넘게 걸려있는 경우도 있다.[84] 게임으로 치면 골드나 플래티넘 급 정도.[85] 그러나 꽤 된다. 지식인에 '편입' 이나 '학점은행제'라는 키워드로 아무 내용이나 입력하면 그 즉시 답변이 온다. 심심한 위키러들은 한 번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요즘은 다른 답변분야에서도 매크로를 이용해서 몇십 초에 답변이 하나씩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86] 여기서 바로 윗 등급인 시민, 중수 캐릭터는 그나마 하수, 평민 캐릭터에 비하면 낫긴 한데 역시 현대인의 모습과는 꽤나 괴리감이 있고 피부색도 약간 갈색에 가깝다.[87] 비공개 카페에 한하여 가능하다.[88] 단적인 예를 들면 지식iN의 음식 카테고리를 보면 탁주, 동동주/해조류, 어패류/음료류 등등 특정된 디렉토리에 올라온 잘못된 질문이 많아지자 이동하기에 알맞는 디렉토리를 옮기는 것이 적절하며, 만약 모르면 기타 디렉토리로 이동하는 것을 절충안으로 해야 한다.[89] 물론 마감을 할 경우, 추가내공을 걸었을 때 50% 환급을 받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