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랄로이드

 



1. 개요
2. 로이드
3. 오탁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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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팔론 로이드
세팔론 오탁
워프레임의 등장인물. 네크랄리스크의 엔트라티 가문을 보좌하는 세팔론들이다. 두 세팔론은 원래 각각 분리된 개별 개체였으나 로이드가 오탁을 인페스티드 감염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자신이 조종하는 차폐막에 보존하여 함께하게 되었다. 그로인해 작중에서도 언제나 이심동체로 함께 활동하기에 본 항목에서는 편의상 한 항목으로 묶어 기술한다. 세팔론들이 탑승한 드론은 감염에도 안전한 차폐막 처리가 된 것으로 보이며 네크랄리스크 특유의 디자인과 해골 구조의 안면부가 돋보인다.


2. 로이드


'''Loid '''
데이모스에 위치한 심장이 위기에 빠짐에 따라 텐노를 향해 구조요청을 보내고 이후 캠비온 퇴적지에 도착한 텐노를 처음 맞이한다. 오탁과는 몸을 공유하지만 보통은 로이드가 통제를 주도하며 엔트라티 가문의 당주인 어머니도 주로 로이드와 대화를 나눈다. 오로킨 가문을 모시는 세팔론답게 정중하고 격식있는 언행을 보이지만 중간에 끼어드는 오탁에 의해 이야기의 흐름이 깨지곤한다. 의뢰 미션에서는 어머니의 지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텐노를 보조 및 지도한다.[1]

3. 오탁


'''Otak '''
로이드의 차폐막에 동승한 산만한 세팔론으로, 상단의 이미지와 같이 평소 로이드의 정면 모습에서 오탁이 주도할때는 드론이 180도 회전하여 후면에 차폐막 겉면을 긁어내서 표시한 스마일 마크로 대화한다. 삭막하고 징그러운 이미지의 데이모스에서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하며 미션 중간에 뜬금없이 골때리는 대사를 부지런히 던져댄다. 네크랄리스크에서는 텐노가 가져온 광물을 오탁 토큰으로 교환해준다.[2]

4. 기타


  • 네크랄리스크가 몰입되기 애매한 가족사를 다루는데 비해 로이드와 오탁의 적절한 케미는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마을에서도 오탁이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더듬거릴때 로이드가 정리해주거나 반대로 로이드가 텐노와 거래할때 갑자기 오탁이 광물을 부르짖으며 끼어들기도 한다.
  • 데이모스: 아르카나 패치를 통해 센티넬에게 입힐 수 있는 네크랄로이드 스킨이 추가되었다.
[1] 네크랄리스크 지하에서는 다른 오픈월드 마을과 같이 네크랄로이드 비밀 신디케이트 npc의 역할을 맡는데 어째선지 어머니나 가문 사람들한텐 몰래 텐노와 거래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로킨 매트릭스를 평판으로 받아 네크라메크 장비를 판매한다.[2] 네크랄리스크 지하에서도 가끔 등장한다. 정확히는 로이드와 대화나 거래를 하는 와중에 뜬금없이 출현해서 채광에 대한 이야기를 줄줄이 늘어놓으려다가 로이드에게 제제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