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슈나이츠

 

특이한 공격패턴으로 출시당시 많은 관심을 받은 기체.
아크로바틱 외에도 무장이 좋아서 요즘도 보인다.
메인무장1 - 임팩트 건
커다란 총알을 쏘는데 이것을 적이 맞으면 약간씩 뒤로 밀려난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연속으로 맞으면 다가갈수가 없어서 근접육전으로 상대할때 짜증난다.
은근히 강한 공격력은 덤.
몇대 맞으면 아프다.
메인무장2 - 임팩트건
양팔에 하나씩 달고 있고 전탄으로 동시발사가 된다.
그래서 롱무버 박고 견제하는 노라를 보면 근접으로 다가갈 생각을 접어야한다.
메인무장3 - 기뢰
공중에 지뢰를 날려보내 설치한다.
근데 차피 임팩트 건으로도 공중견제까지 충분히 되기 때문에 잘하는 사람이나 적절히 쓰지 별로 안쓰인다.
서브무장1 - 아크로바틱 샷
무장이 특이한게 일단 동작부터가 남다르다.
사용시 공중제비를 돌며 총을 쏘고 입력하는 방향키마다 동작이 달라진다.
쏜 총알은 중간에 상대를 향해 궤도가 한번 꺾여서 날아간다.
양옆으로 쏘면 어썰트 스텝의 양옆모션 같은데 약간 더 뜨고 후딜이 줄어든 느낌.
앞으로 쏘면 땅바닥에 총알을 발사하는데 땅에 닿으면 적을 향해 궤도를 고친다.
뒤로 쏘면 역시 썰텝의 그것과 비슷한 동작.
이 동작은 땅으로 안가고 양옆공격이랑 비슷하게 나간다.
서브무장2 - 카운터 대시
이름부터 알 수 있듯 사용하면 잠깐 빙글 돌면서 앞으로 나가는데, 이 때 근접공격을 맞으면 상대를 날려버린다.
이것도 은근히 신경 쓰이는 기능이고 여러모로 근접육전을 잘잡는다.
꽤나 강한 공격력과 총, 카운터로 근접육전 견제, 아크로바틱으로 인한 회피사격으로 잘 쓰는 사람이 쓰면 거의 만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