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1492/기지
1. 개요
노바 1492에 나오는 기지와 부품에 대한 설명을 기록한 항목.
AR 초기에는 현재 유닛전-시간지연에서 볼 수 있는 기지가 보급되었으나,[1] 이후 조립형 기지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다양한 종류의 기지와 부품이 있으며, 무게 300 이내로 마음껏 조립할 수 있다.
구매는 길드숍중 베이스 숍(Base Shop)에서 구매, 판매할 수 있고, 조립은 길드숍중 베이스 랩(Base Lab)에서 할 수 있다.
넷마블 서버 종료 이전에는 각 부품의 무게나 공격력, 사거리에 있어 차이가 많이 났다.
일부 부품은 장착 후에도 별다른 효과를 못 줬지만.. 수정 이후 괴랄한 데미지나 능력치로 유닛 못지않게 강력해졌다.
노바 1492의 재부활 후 OBT에서는 부품 설정 변경 전으로 롤백되었다. 재부활 후 대부분의 부품 성능이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는데, 이는 넷마블/아라마루 서버 폐지 전의 것과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름 또한 과거로 돌아간게 많다.[2]
2. 기지 본체 (Body)
기지의 본체.
기지의 체력을 담당하는 부분이다.
현재까지 나온 모든 본체의 레벨 제한은 1이며, 가격은 기본으로 지급되는 표준형 기지를 제외하고 모두 600000골드+6000럭이다.[3]
2.1. 표준형
[image]
'''Standard'''
가장 기본적으로 지급하는 기지로 무게와 체력이 모두 중간 정도이다.
(서비스 종료 기준)과거에는 경량형과 동일한 체력인 20000 이었는데, 재부활 이후 OBT에서는 서비스 종료 당시로 유지된 채로 나왔다.
2.2. 경량형
[image]
'''Lightweight'''
표준형 기지보다 체력이 적은 대신 부품 하나 정도 더 달 수 있는 무게를 가지고 있다.
주로 부스터, 엔진, 무기, (상부 or 전방 파츠 택1) 로 조립하여 사용한다.
2.3. 중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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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weight'''
기지들 중 가장 무거운 대신 몸빵이 제일 잘 된다.
가장 체력이 많고[5][6] , 무거운 관계로 보통은 부스터, 엔진은 포기하고,[7]
무기, 전방, 상부 파츠를 주로 다는 편.
3. 기지 부품
기지 주변에 장착하는 부품들.
크게 전방, 후방, 무기/아머, 상단으로 구성된다.
3.1. 무기, 장비 파츠 (ARM)
기지를 무장시키거나 능력을 늘려주는 파츠.
3.1.1. 라이트 아머
[image]
'''Light Armor'''
2차 서비스 당시에는 없었던 부품으로 추측되며, 무장을 포기하는 대신 기지의 체력을 올려준다.
다만 차이점은 무게가 가볍고 체력 증가량이 줄어들었다는 정도.
3.1.2. 헤비 아머
[image]
'''Heavy Armor'''
무기를 포기하고 장착하는 파츠.
기지가 공격하지 않는 대신 체력을 더 늘려준다.
3.1.3. 그라운드 샷건
[image]
'''Ground Shotgun'''
지상 범위형 공격 무기.
적당한 위력에 적당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전방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그렇다고 공격판정이 2개가 있지는 않다.
3.1.4. 그라운드 캐논
[image]
'''Ground Cannon'''
그라운드 샷건의 강화형.
위력이 모든 기지 무기중 가장 강하며 범위공격도 있지만 무게가 굉장히 무겁다.
3.1.5. 네이블 건
[image]
'''Navel Gun'''
지상 공중 둘다 무난하게 견제 가능한 무기.
공격 가능한 무기 파츠 중 가격도 가장 싸고,
무게가 25기 때문에 다른 파츠에 더 신경 쓰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장착한다.
참고로 뜻은 네이블 오렌지[9] 에서 따온 것으로, 투사체가 네이블 오렌지를 닮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
탄 폭발음이 사라만다와 비슷하다.
3.1.6. 듀얼 캐논
[image]
'''Dual Cannon'''
가장 범용성 있게 장착하는 무기 파츠.
지상 공중 다 커버되고, 공격력도 상당히 강한 편이고, 연사력도 적당한 편이다.
3.1.7. 에어 개틀링 건
[image]
'''Air Gatling Gun'''
공중 단일 견제용 무기.
3.1.8. 에어 캐논
[image]
'''Air Cannon'''
공중 범위형 견제 무기.
2차 서비스 당시 DPS 자체는 상당히 부실한 편이지만, 공중유닛을 스플래쉬 데미지로 쓸어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보통 경량형 공중유닛은 뭉쳐다니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더더욱 괜찮은 편이었고, 사거리도 기지 장착 무기중 가장 긴 25였다.
3.2. 전방 파츠(Front)
기지의 최대 와트를 증가시켜주는 파츠.
고왓 빅덱운용 유저들이 기지 기본 스킬과 같이 주로 사용하는 편.
그 이외라면 안 착용하는 유저도 많다.
3.2.1. 퓨얼 탱크
[image]
'''Fuel Tank'''
가장 가벼운 무게이며 최대 와트 증가량이 가장 적은 파츠로, 보통 남는 무게에 끼워넣는 식으로 장착된다.
3.2.2. 에너지 탱크
[image]
'''Energy Tank'''
퓨어 탱크와 슈퍼 탱크의 중간쯤에 위치한 탱크.
3.2.3. 슈퍼 탱크
[image]
'''Super Tank'''
최대 와트를 가장 많이 올려주는 대신 가장 무겁다.
3.3. 상부 파츠(Top)
기지의 방어력을 향상시켜준다.[10]
2차 서비스 당시에는 기지에 특수 능력을 부가하거나 성능을 향상시켜주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 파츠들은 기지에 무기가 달렸을 경우, 기지가 공격할 때 파츠의 빛이 점멸하는 모션이 있다.
3.3.1. 배리어 (舊 사이트)
[image]
'''Barrier / Sight'''
가장 낮은 등급의 상부파츠지만, 상부파츠 자체가 무게에 비해 방어 올라가는 효율이 낮으므로 무게도 가볍고 저렴한 이걸 끼워주는게 좋다.
이게 있으면 기본 방어력과 합쳐 방어력 20이 되는데, 좀비 공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어력이 된다. 좀비는 어떤 덱이든 기본으로 들어가는 필수유닛이고, 좀비에게 맞다보면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기지체력 수천 이상 닳아나갈수도 있으므로 최소한 기지에 배리어정도는 달아두자.
2차 서비스 당시에는 기지에 장착된 무기의 사정거리를 늘려주고 초반 기지 주변 시야를 밝혀주는 장비였다.
3.3.2. 쉴드 (舊 픽서)
[image]
- 쉴드
3.3.3. 디펜더
[image]
'''Defender'''
방어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만큼 가장 무거운 장비이다.
3.4. 후방 파츠 (Back)
엔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스터를 가동시킬려면 필수로 장착해야한다. 2차 서비스 당시 패치 전에는 레벨 제한이 걸려있었다. 다만 재부활 후에도 터보제트 엔진은 기본 보급품으로 바뀌면서 레벨 제한이 걸려있지 않다.
기지를 공중으로 떠올리면 와트 수급이 중지되며, 공중 '유닛'으로 인식된다. 따라서 무기파트를 장착한 기지라면 소폭의 공격기본/방어기본 등이 먹히며, 상대 저주스킬의 효과도 받는다.
여담이지만, 기지 애니메이션이 이 백 파츠와 부스터 파츠가 떠오르고 이동할땐 불꽃이 안 튀다가 멈출때/공격할때만 불꽃이 튄다.
전략적으로 매우, 엄청나게 중요한 파츠이므로 엔진만큼은 반드시 달아두자. 이게 없어서 기띄를 못한다면 적 진영에서 테러를 시도할 경우 '''가장 첫번째 목표물이 된다.''' 프롭엔진의 경우 너무 비싸고, 제트엔진의 경우 최대와트량이 많이 깎여서 부담되는거 안다. 하지만 최대와트량이 깎여 오버워크 전술이 제한되는걸 감안해도 매우 중요한 부품이니[11] 제트엔진이라도 반드시 장착하자.[12]
3.4.1. 터보제트 엔진
[image]
'''Tuborjet Engine'''
부스터랑 조합하기 위해 필요한 엔진 중 하나.
터보제트가 터보프롭보다 단위추력당 연료소모량이 많다는 점을 반영한 건지 무게가 가벼운 대신 최대 와트를 깎는 단점이 있다.
2차 서비스 당시 와트 감소량은 절반이었으며, 재부활 이후 초보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스터와 더불어 레벨 제한을 설정하지 않은 부품이 되었다.
3.4.2. 터보프롭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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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boprop Engine'''
부스터랑 조합하기 위해 필요한 엔진 중 하나.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는 대신 무게가 무겁고, 초보유저들이 구입하기에는 좀 비싸다. 하지만 경량형 기지를 채택했다면 중요성에 비해 무게가 그렇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고, 디메리트도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 부품을 택한다.
최근 부활한 노바에서는 해당 파츠와 동일한 외형/기능을 하는 무게 100의 프롭 엔진이 기본 제공된다.
3.5. 부스터 파츠 (Booster)
기지를 공중에 띄운 상태에서 이동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으로, 가동시키려면 백 파츠의 엔진이 필요하다.
3.5.1. 부스터
[image]
'''Booster'''
무게가 25밖에 안돼서 다른 부품을 끼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지만, 속도가 너무 느리다. 정말 나쁘게 말해서 기지가 이동한다는 호기심을 채워주는 유희용. 정말 좋게 말한다면 104렙 이하 대전에서 기지가 도저히 버틸 수 없을 때 약간 이동하는 용도. 이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재오픈 이후 초보 유저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터보제트 엔진과 더불어 레벨 제한이 설정되지 않은 부품이 되었다.
3.5.2. 파워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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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Booster'''
위 부스터에서 속도를 30 늘린 부스터지만, 무거운 무게로 인해 파츠 선택에 제한을 받는다.
그래도 속 답답할 정도로 느린 부스터 보단 효율은 좋은 편[13]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약육강식에서 기지 띄우고 적 기지쪽으로 강습을 시도하거나, 기지시야 및 몸빵용으로 사용하는 등 전략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기지가 위험에 처했을 때 도망가는 용도로도 좋은 편이다.
2차 서비스 당시 패치 전에는 지금처럼 와트를 깎는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나, 패치로 와트 감소 옵션이 붙었다.
[1] 그 흔적으로 기지의 부품이 어느 부위인지를 알려주는 아이콘이 과거의 기지 모습이다.[2] 사이트>배리어, 픽서>쉴드의 경우가 그러하고, 나머지는 구 서버에서 쓰이던 부품의 성능으로 돌아갔다.[3] 패치로 가격이 10배 감소하여 60000골드+600럭이 되었다.[4] 2월 5일 보상지급된 OBT중량형 기지의 경우 25,00'''1'''[5] 과거에는 25000, 기지 기본(스킬) 사용시 '''30000''' 까지도 올라간다(!)[6] 였으나 OBT는 과거 기준으로 나왔다. 차근차근 밸런스를 맞추려는 생각이거나 과거의 프로그램 소스를 받았거나 둘 중 하나일거다.[7] 물론 달아도 된다. 다만 파츠 선택의 폭이 좀 많이 좁아진다.[8] 2월 5일 보상지급된 OBT라이트 아머의 경우 2001[9] 껍질에 배꼽 모양의 돌기가 있는, 씨 없는 오렌지.[10] 배틀 기준 공중으로 띄우지 않은 기지의 기본 방어력은 10이다.[11] 없으면 안그래도 부족한 유닛칸 하나를 기지수리용 에너맥스를 채우는 등의 조치를 해야한다. 당연히 기지를 띄워 테러를 원천차단하는 것보다 비효율적이다. 게다가 전문고수테러범의 경우 수리할 틈도 안주고 기지를 부숴버린다.[12] 물론 베테랑 테러범의 경우 슈팅스타가 아니라 클러스터N을 채용하여 기지를 띄워도 얼마안가 부숴버린다. 그래도 '''착륙상태에서 무방비로 스플래쉬 판정으로 몇배가 넘는 데미지를 먹는것보다는 띄우고 증폭 안된 데미지를 받는게 훨씬 낫다.''' 최소한 띄우면 운이 나빠도 기지가 늦게 터지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벌 수 있다.[13] 그러나 기지다보니 캔터 보다도 속도가 더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