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악마

 

독일어: Grüne Teufel
1. 독일 공수부대의 별명
2. 군가
3. 관련 문서


1. 독일 공수부대의 별명


팔슈름예거의 별명. 현재의 독일 연방군 공수부대도 이 별명을 사용하고 있다.

2. 군가


독일군가. 콘도르 군단의 분열행진곡의 개사곡인 '''친위대는 적지에서 행군한다의 개사곡''' 중 하나다. 나치 성향의 가사는 전부 배제하고 발음이 비슷한 단어[1]로 바꾸고, 본인들이 점령한 다른 국가의 영토를 공격하는 구절은 자국의 영토를 방어하는 구절로 바뀌었다.[2]
현재 독일 연방군 공수부대 군가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 작사: 불명
  • 작곡: 불명
  • 연도: 불명


독일어
번역(한국어)
1
Ja, wer marschiert in Feindesland
Und singt ein Teufelslied?
Ein Schütze steht am Oderstrand
Und leise summt er mit:
Wir pfeifen auf unten und oben
Und uns kann die ganze Welt
Verfluchen oder auch loben
grad wie es ihr wohl gefällt.

자, 악마의 노래를 부르며
적지를 행진할 자 누구인가?
한 병사가 오데르 강 기슭에 서서
홀로 나직히 흥얼거린다.
우리는 우리 말고 다른 자들 따위는
신경쓰지 않지만,
온 세상은 우리들의 마음에 드는지에 따라
우리를 저주하거나 찬양하게 되리라.
후렴
Wo wir sind da ist immer vorne
Und der Teufel, der lacht noch dazu:
Ha, ha, ha, ha, ha.
Wir kämpfen für Deutschland
Der Freiheit zur Ehre.
Der Gegner kommt nie mehr zur Ruh.
우리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전진뿐이고
악마는 그걸 보고 웃는다.
하,하,하,하,하.
우리는 자유의 독일을 위해
명예롭게 싸운다.
적들은 결코 안식을 취하지 못하리라.
2
Wie weit der Marsch auch immer sei,
Wir finden bald die Schlacht.
Entschlossen, stets zum Kampf bereit,
Im Angriff Tag und Nacht.
Das Gewehr fest gefaßt und verwegen
Die feindiche Stellung gestürmt!
Mit "Hurra" dem Tode entgegen,
Der Gegner ergibt sich und türmt.
행군길이 얼마나 멀든 간에,
우리는 곧 전장을 발견한다.
밤낮의 공세 속에서,
언제나 전투를 준비할 각오를 다진다.
총을 굳세게 잡고 대담하게
적진을 향해 돌진하리라!
죽음을 각오한 "만세" 소리와 함께,
적군은 항복하고 도망간다.
3
Hat auch der Tod mit harter Hand
Die Besten oft Gefällt-
Wir hielten aus, Der Wall stand fest,
Die flut an uns zerschellt.
Und ziehen wir Fallschirmjäger
Als Sieger ins durchs Deutsche Land,
Marschieren mit uns Kameraden
Im gleichen Ehrengewand.
죽음이 무정한 손으로
전우들을 쓰러뜨려도-
우리는 굳게 서 있는 벽처럼
참고 견디며 용맹하게 적들을 무찌른다.
그리고 우리 공수부대원들은
서로 같은 군복을 입은
전우들과 행군하며
승자로서 독일 땅을 누빈다.

3.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히틀러(Hitler)"가 명예를 뜻하는 "에레(Ehre)"로 바뀌었다.[2] 볼가강 → 오데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