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타만
거룩한 룬의 성전을 지키고 있는 거신.
고대 룬 주술사들이 숨겨둔 고결하고 강력한 힘과 함께 잠들어 있었다.
자격을 갖추지 않은 자가 그 힘을 노린다면, 거신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1. 상세
메이플스토리2 2016.05.26 패치로 추가된 '룬의 성전: 루닉타의 수호자' 던전의 최종보스이다.
2016년 7월 17일 기준 공팟으로 헤딩~클목/클각팟을 거쳐 이 던전을 클리어하는건 사실상 불가능. 공략 숙지의 정도와 캐릭터 이해도, 컨트롤 능력이 제각각인 공팟에서는 보스에서만 천만에 육박하는 딜을 우겨넣으며, 보스의 마지막 패턴이 등장하는 2천만 언저리의 피통에 도달할 때 까지 단 한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고, 파티원의 직업 구성까지 완벽해야 하는[3] 해당 던전은 최소 일주일의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깰 수가 없다고 보면 된다.
2016년 7월 17일 기준 명예의 전당 상위 페이지에 이름을 올린 유저들은 과장 좀 보태서 공팟으로 클리어 한 유저가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며, 이들은 모두 지인팟이나 길드팟을 통해 클리어 횟수를 확보하고 동일한 경로로 클리어 횟수를 확보한 유저들과 '''확클''' 공팟을 만들어 다시 클리어 횟수를 쌓은 유저들이거나, 아예 공팟 근처에도 안가고 오로지 지인/길드팟으로 클리어 경험을 쓸어담은 유저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악명으로 인해 유저들이 붙여준 별명은 누다만똥 내지는 ''''누진만''''.
여담으로,누타만의 네임드시리즈는 대부분 누타만의 몸에 달려(?)있다. 누타만의 블레이드는 누타만이 들고있고,표창은 얼굴이며,귀고리는 목에 걸고있다. 심지어 누타만의 법전은 누타만의 가죽(!)으로 만들었다. 이쯤되면 거의 도축을 한다고 해도 믿을정도...
2. 던전 공략
2016년 12월 15일 이후로 레이드 모드는 굳이 공략을 안봐도 깰 수 있을 수준이 되었다. 리스타트 이후 유저들의 화력이 대폭 상승, 기존의 카오스 보스들이 HP 그대로 유지 되면서 새로나온 마드리아를 제외하곤 대부분 화력을 믿고 닥돌하는 경향이 늘어났지만 누타만의 경우엔 패턴 숙지 부족이나 헤딩일 경우 조금의 주의를 요구한다. 2018년 07월 05일 이후 60제 무기 등장으로 보스딜 몇초이면 금방클한다..
하지만 보스방 진입까지의 비교적 험하고 고단한 인내를 요구하는 탓에 50카순누X 으로 대놓고 배제되었다.
카오스 보스 기준으로 마드리아, 칸두라, 바르칸트는 패턴만 잘 넘기면 코스 자체가 일직선이기에 길 잃을 걱정이 없고, 데보라크,캡틴 모크,발록,파풀라투스는 던전에 들어가면 바로 보스룸이니 이런 걱정 없지만 누타만의 경우엔 1페이즈 이후 파티원이 5:5로 갈라져서 돌파해야 하므로 양 쪽으로 갈라질때 유저들의 수를 보고 자신이 갈 길을 찾아가야 한다. 최근엔 화력이 높아지고, 지인팟 및 길팟의 경우엔 숙련이 매우 잘 되어있어 알아서 잘 찾아가거나, 분배가 조금 불균형해도 능숙하게 돌파하지만 헤딩러거나 파티 자체의 화력이 부족할 경우 이 나뉘는 분기에서 조금 생각을 하고 가야한다.
정 불안하면 들어가기 전에 어디를 갈지 파티원들과 미리 정하고 들어가자. 만약 공팟인데 이런것도 안 정하고 화력도 조금 불안하면, 나뉘는 구간에서 미니맵을 보고 사람들 수를 보고 길 선택해서 들어가자. 다른 던전 보스들이야 화력으로 패턴을 씹어먹는게 가능해도 누타만은 코스 자체가 길다보니 보스룸에 진입하기 위해 달리는 것 자체가 고역이다. 사실 카오스 던전에서는 부활 제한과 파티를 구해서 가기 때문에 어느정도 긴장하고 가다보니 파티가 터지는 일이 없으나, 이에 비해 레이드 누타만의 경우엔 파티지정 매칭 기준으로 카오스 모드와는 다른 헬게이트가 열릴 수 있다. 화력이 불균형한건 물론이고 부활제한이 없다보니 1페이즈에서 부활하는거야 카오스도 그렇지만, 2페이즈에선 부활할경우 원래 자신이 가던 길이 아닌 반대쪽 길에서 부활할 수 있기 때문. 설령 원래 가던길에서 부활해도 앞서 가는 사람이 혼자 돼서 몹들에게 다굴을 맞아 죽고, 그 사람도 부활을 하고(...) 결국 파티원들이 무분별하게 부활을하다가 한쪽 길에 사람이 증발해서 어이없게도 파티가 터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러니 일반 부활하지 말고 제자리 부활하자.
룬의 성전3층에 진입한 뒤에도 누타만이 거는 디버프 보고 오른쪽 왼쪽 알아서 구분해서 가자. 카오스는 부활제한 걸렸으니[4] 말할것도 없으며, 레이드는 죽어도 안전부활이 돼서 좀비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럴경우 시간이 카오스보다 배는 더 걸리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차라리 패턴 숙지하고 가서 빨리깨자. 그게 멘탈 건강에 좋다.
페이즈 공략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될 요소를 쓰자면.
- 해골의 브레스: 최대 3번까지 대미지가 들어오며 자칫 잘못하다간 1페이즈부터 비석을 세울수있기 때문에 주의.
- 보즈다르의 레이저포: 1, 2 페이즈 구간 중 가장 위험한 공격. 모션만 놓고보면 선딜이 길어 충분히 보고 피할수있으나 문제는 사거리가 엄청나게 길다. 화면에 안보이는곳에서 레이저포가 날라오는경우도 있고 강력한 체력비례 대미지를 주므로 기습적으로 사망하기 가장 좋은 공격
- 그 외 보스가 떨어뜨리는 모든 낙석들: 방어력이 낮으면 실피 또는 자신의 HP가 약 70% 이하면 즉사이다.
2.1. 몬스터 구간
1페이즈
좌 / 중 / 우 의 세 갈래 길로 파티원을 나누어 진입한다.
- 왼쪽은 장거리 '포이', '루바브', '루베스'가 많고 '부기'의 브레스는 굉장히 강력한 피해를 입히므로 '부기'의 브레스를 방해할 수 있는 나이트, 프리스트와 원거리 딜러를 보낸다.
- 가운데는 체력이 많고 적은 수의 포이 루바브 루베스가 나오므로 강력한 딜링능력을 지닌 근접딜러를 보낸다.
- 오른쪽은 레이저생성기가 첫 구간에 나오므로 기동력이 좋고 '포이', '루바브', '루베스'들을 한번에 모아 처리할 수 있는 딜러를 보낸다.
보통 3/4/3이나 4/3/3 의 포메이션을 자주 사용한다. (가운데 몬스터가 피가 많기 때문에 가운데 3명을 보내나 가운데 3명을 특히 강력한 딜러로 채울 수 있으면 근접 딜러가 타격할 수 없는 공중에 떠있는 '보즈타르'를 빨리 처리하기 위해 왼쪽으로 사람을 한 명 더 보낸다.) 그리고 세갈래길의 마지막 '루베스', '브레스', '보즈타르'를 잡고 나면 좌 우 두개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 곳도 나이트가 2명, 프리스트가 2명인 일반적인 파티의 경우 나이트와 프리스트를 좌우로 나누고 나머지 딜러들을 좌 우로 분산배치하여 진입한다.
2페이즈
또다시 위 아래의 갈래길로 나뉘며 진입한 이후에는 마지막 칸을 제외하고는 교대할 수 없다.
- 왼쪽: 남쪽에 나오는 룬의 토템은 시프가 단독으로 재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므로 시프를 포함한 원거리 딜러1명 혹은 룬블레이더를 보낸다. 위쪽은 오른쪽과 마찬가지로 나이트, 프리스트를 포함한 1명의 딜러로 안정성을 노리며 처리가 가능하다. 오른쪽과 다르게 왼쪽은 생명력이 높고 커다란 '부우', '코이', '데브', '루바브', '루베스', '루케스', '파즈타르', '보즈타르'의 비중이 높으므로 왼쪽에 강력한 딜러들을 포진시키는 것이 좋다.
- 오른쪽: 남쪽에는 돌격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평범한 나이트가 혼자서 처리할 수 있으니 나이트를 혼자 보내고 위에 4명을 진입시키고 이곳에서 나오는 '부우', '코이', '데브', '루바브', '루베스', '루케스', '파즈타르', '보즈타르'는 공격 이전에 준비모션을 항상 취하므로 프리스트의 홀리익스플로전, 룬블레이더의 게더링 매직, 버서커의 지진 등의 경직을 주어 '부우', '코이', '데브', '루바브', '루베스', '루케스', '파즈타르', '보즈타르' 를 방해할 수 있는 스킬을 적극 활용하여 생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입한다. 나이트가 혼자서 처리하기가 힘들다고 판단되면 위쪽에 나이트, 프리스트를 포함한 3명, 아래쪽에 룬블레이더를 포함한 1명을 보내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3페이즈
1페이즈 후반에 나오는 과 같이 화염, 얼음, 전격 디버프 및 파즈타르가 쏘는 레이저를 피할 준비를 하여만한다.
4페이즈
A / B / C
D / E / F
D / E / F
의 형식으로 맵이 배치되며 오른쪽으로 진입한 사람들은 ABC 왼쪽으로 진입한 사람들은 DEF의 필드에 도착하게 된다. 모두 작은 몬스터가 2마리씩 젠되어 있는데 작은 '휴이'는 최대 3중첩까지 되는 공격력 25% 디버프를 거는 공격을 계속해서 가한다. ABC의 경우 작은 '휴이' 2마리를 처치하게 되면 입구가 붕괴되어 더이상 돌아나갈 수 없고 그 자리에 커다란 몬스터(파즈타르)가 생성된다. DEF의 경우 작은 '휴이'를 처리하고 나면 다시 한 번 작은 '휴이'가 나오며 한번 더 잡고나면 E필드를 제외하고는 다시 나오지 않으므로 원거리 딜러를 포진시켜 위쪽 사람들이 '파즈타르'를 잡는 것을 지원한다. E의 경우에는 작은 '휴이'가 계속해서 나오고 이 곳에는 항아리가 있는데 이 항아리를 던져서 '파즈타르'를 맞히게 되면 '파즈타르'가 기절하므로 나이트를 보내서 계속 작은 '휴이'를 잡게하고 남은 1명이 항아리를 던진다.
- / 2 / 2
2 / 2 / 1 주로 저런 형태의 포메이션을 많이 사용한다.
2.2. 보스 구간
보스 페이즈 진입 후 30초 후에 길이 부셔져버린다. 실수로 늦게 입장하면 보스와 대결을 할 수가 없다.
보스는 다음과 같은 스킬을 사용한다.
- 태세 변환: 불, 얼음, 전기 상태로 변하며 각 상태에서 디버프를 사용한다. 그리고 휘두르는 공격에 해당 속성 특징을 가진 디버프를 가한다.
- 불: 파티원 중 4명을 선택하여 화염디버프를 건다. 화염 디버프 상태에서는 디버프에 걸린 사람들에게는 화상 중첩을 적용시키지 않으나 디버프에 걸리지 않은 사람에게는 화상을 중첩시키니 자신에게 디버프가 날아오면 약속된 장소로 빠르게 이동하여 파티에 데미지를 중첩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불 페이즈에서는 하수인을 소환하며 십자가 형태의 불길로 좌 우를 이동하기 힘들게 만드니 주의 할 것.
- 얼음: 파티원 중 4명을 선택하여 얼음디버프를 건다. 얼음디버프는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며 4초후 폭발하여 빙결지대를 만든다. 디버프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빙결지대에 닿게 되면 얼어붙어서 움직일 수 없으며 빙결상태에서는 모든 공격에 즉사하므로 파티원들이 없는 곳에 빠져서 빙결지대를 만들어야 한다.
- 전기: 파티원 중 4명을 선택하여 전기디버프를 건다. 전기디버프는 주기적으로 주변에 스파크 공격을 가하며 디버프가 없는 사람이 스파크 공격에 적중될 경우 3초간 기절한다. 화염디버프와 마찬가지로 약속된 장소로 빠르게 이동하여 파티에 스턴을 걸지 않아야 한다. 스턴이 걸리게 되면 파티의 총 딜량 저하는 물론이거니와 심각하게는 전멸까지 유발 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할 것.
- 회오리: 필드의 가운데 회오리를 만들어 모든 파티원들을 끌어들이며 회오리에 닿을 시 초당 600~1000정도의 데미지를 입힌다. 그러므로 모두 회오리에 끌려들어가지 않도록 이동하면서 공격한다.
- 휘두르기: 보스가 칼을 휘둘러 2~3번 공격한다. 이때 보스 얼굴을 반으로 쪼개서 좌 우 로 나누었을 때 오른쪽은 저 공격이 적중하지 않는다. 또한 각 속성마다 다른 디버프를 입히는 데 번개의 경우 2초마다 틱 데미지 및 경직, 불 속성의 경우 화상중첩, 얼음 속성의 경우 이동속도 둔화의 디버프를 건다.
- 죽음의 숨결: 누타만이 좁은 각도로 숨결을 내뿜어 적중하는 사람에게 500~1000의 데미지를 입히고 30초간 물약의 효과를 떨어트리며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디버프를 건다. 이 디버프 때문에 프리스트가 꼭 필요하여 프리스트는 죽음의 숨결에 적중된 파티원들이 죽지않도록 지속적인 치유를 해야 한다. 맵의 약 30% 정도가 보라색 안개로 뒤덮힌다.
- 죽음의 선고: 누타만이 10명 중 랜덤한 8명에게 죽음의 선고라는 디버프를 걸며 디버프에 걸리면 4초후에 즉사한다. 전 맵이 보라색 연기로 뒤덮이며 하얀 불빛이 3번 반짝인 후에 터지며 디버프를 건다. 이때 나이트를 중심으로 모여서 기사의 의지를 활용하여 생존한다.
- 낙석: 각 속성별로 다른 공격을 가한다.
- 화염: 적중시 화상중첩을 증가시키는 폭발을 일으키는데 바닥에 붉은 원이 생긴후 시간이 지난후 터지는 형식.
- 얼음: 슈슈의 고드름 패턴처럼 고드름이 떨어질 자리를 보여주고 그 자리로 고드름이 떨어지는데 방어구 강화가 어지간히 높지 않은 이상 한대맞으면 최소 빈사 상태, 보통 사망한다(크리 뜨면 확실히 죽는다).
- 번개: 맞으면 번개 디버프를 거는 작은 번개, 그리고 가끔 커다란 번개줄기가 등장하는데 커다란 번개줄기에 적중되면 3초간 스턴에 걸리고 보통 후속타를 맞고 사망하게 되므로 커다란 번개줄기는 확실히 피하도록 한다.(만약 스턴에 걸렸다면 프리스트나 나이트가 센스를 발휘해 살려주기를 기도하자. 보통 안 살려준다.)
이제 다음 페이즈에 돌입한다. 우선 보스가 팀원 중 8명을 골라 손아귀에 움켜쥐고 보스 눈 앞에 돌로 된 계단이 생긴다. 남은 두명이 계단위로 올라가 보스의 얼굴을 가격하여 일정 이상의 데미지[5]를 주면 보스가 팀원들을 놓아주고 계단을 후려치는데 이때 왼쪽으로 신속히 피하거나 다른 생존수단을 간구하지 않는 다면 나이트를 제외한 직업은 모두 한방에 죽는다. 그리고 일정한 데미지(50만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거나 생존자가 8명 이하일경우 8명이 전부 붙잡히며 붙잡힌 파티원들이 전원 사망한다. 그런데 리스타트 업데이트 이후 던전 안에서 탈것 탑승이 가능해져 이벤트 기간동안 얻을 수 있는 '바람의 신속 물약' 을 사용하고 일반 공격 키를 누르면 빠른 이동이 가능한 탈것을 이용하면 회오리가 끌어당기는 속도보다 빨라서 잡히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즈에 돌입하는데 패턴은 굉장히 단순하다. 순서는 불 - 얼음 - 번개 순으로 순환되는데 불의 경우는 좌우를 가르는 불 십자가와 좌측 2, 우측2의 쫄 소환. 그리고 바닥에서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낙석패턴을 피하면서 딜링을 하게 된다. 얼음의 경우 회오리가 생성되고 그 동안 계속해서 얼음 낙석이 떨어진다. 번개의 경우 지속적으로 번개가 떨어지는 패턴이다. 보스가 속성을 교체하기전 4초간 무적상태에 진입하고 무적상태에서 맵 전체를 두번 칼을 휘둘러 치는데 나이트의 아이언실드나 시프의 회피, 메소가드 를 사용하지 않는 다면 거의 무조건 사망하니 주의 할 것. 이 휘두르기 공격은 가운데 철창이 깨지고 밑으로 숨어서 피할 수 있으니 숨어서 피하고 내려찍는 공격을 피하며 올라와 다시 딜링. 이 구간을 반복하면 보스를 제거할 수 있다.
[1] 모험(어려움)[2] 카오스 레이드[3] 어쌔신 필수(데스마크), 룬 블레이더 필수(쫄 모으기), 나이트, 프리스트 필수(의지와 힐), 기피되거나 선호받지 못하는 특정 직업군들의 약세(생존이 힘들고 딜을 넣기가 힘든 레인저, 어쌔신도 킨아이즈 버그로 인해 요구하는 딜량을 충족하기 힘들었으나 이제 패치되어 1인 넘게도 데려가는 경우가 있다.) 등이 있는데,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 파티 구성을 짜면서도 동시에 구성원 개개인이 완벽한 숙련도를 갖춰야 공팟 클리어가 가능한데 쫄패턴만 3페이즈인 던전에서 공팟으로 이 조건에 맞는 파티원을 파티장 제외 9명이나 구한다는게 상상외로 힘들다. 실제로 파티찾기 시스템을 활용해보면 숙련된 어쌔신이나 룬블레이더 같은 직업은 구하는데만 수십분이 소요되며 이들의 숙련도 또한 입장전까지 확인할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에 결국 입장후 뒤통수를 맞고 고배를 마시는 파티의 수가 절대적이다. 또한 이 던전의 쫄 시간은 나이트와 룬블레이더, 그리고 프리스트의 센스에 의존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비석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해당 던전은 딜 미터기 삭제, 더 나아가서는 미터기와 별개로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유저들이 정형화된 공략 숙지를 하고 모여서 던전을 클리어 해야 하는 공팟의 특성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0%에 가까운 메이플 2 개발진들이 만들어낸 폐기물급 완성도의 강화빨,친목/인맥빨 던전의 정점이라는 것이다. 진지하게 해당 던전을 클리어하는게 목표라면 12강이상의 무기를 들고 유명 길드에 가입하거나 인맥을 만들자. 그게 2016년 7월 17일 기준 유일한 해답이다.[4] 정확히 메소부활 횟수 소진 이후 메럿부활[5] 정확힌 몰라도 대략적으로 약 50만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