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립대학교 FIT
1. 개요
뉴욕 주립 패션 공과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약칭 FIT)는 미국 뉴욕 시에 있는 공립 예술 대학교이다. 1944년 설립된 후 패션, 미술, 디자인, 컴퓨터, 애니메이션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요하는 전문가들을 교육해왔다. 뉴욕 주립 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중의 하나이며,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와 함께 뉴욕의 양대 패션 대학교로 명성을 쌓아오고 있는 세계적인 패션 대학교이다.
2. 특징
뉴욕 주립대학교 계열 학교로 주립대학교인 만큼 비교적 학비가 저렴하며[1] 현장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90% 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한다. 패션 비즈니스 과정이 유명하며 원한다면 이태리의 자매학교인 폴리모다에서 1년 이상 강의를 들을 수도 있다. FIT 박물관은 세계 초대의 의류, 액세서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작품전시 및 패션쇼도 열린다. 현재 약 9000명의 학생들이 FIT의 다양한 교과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교육과정으로는 광고마케팅, 패션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머천다이징, 텍스타일, 어패럴 제작경영 등이 있다.
3. 출신 인물
- Michael Kors (마이클 코어스)
- Nicky Hilton (니키 힐튼)
- Calvin Klein (캘빈 클라인)
- Nikki S.
- 노마 카말리
- 랄프 루치
- 나네트 레포레
- 니나 가르시아
- 데이빗추
- 프란시스코 코스타
- 림 아크라
- 조엘 슈메커
- 이사벨 톨레도
- 암살라 아벨라
- 카롤리나 에레라
- 간호섭 : 수료.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회장.
- 박재옥 : 한양대 명예교수, 전 한양대 디자인경영센터 센터장, 전 한국의류학회장
4. 여담
- 한국에 인천 글로벌 캠퍼스가 세워지면서 들어온 여러 해외 대학들중[2] 뉴욕 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한국캠퍼스도 함께 들어왔는데, 곧이어 2017년 뉴욕 주립대학교 FIT 한국캠퍼스도 세워지게 되었다. 2년간 한국에서 공부후 3/4학년을 이탈리아에 있는 캠퍼스 혹은 미국에 있는 캠퍼스에 가서 보낸 후 학사학위를 딸 수 있다. 자세한것은 문서 참고.
[1] 2020년 기준 한 학기당 한화로 약 600~700만원 정도. 한국이었으면 비싸다고 욕 먹었겠지만 미국내에서는 굉장히 싼 편이다. F.I.T와 함께 업계 투탑으로 꼽히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은 학기당 약 2700만원으로, 졸업까지의 4년 학비만 2억을 넘는다.[2] 전부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 개념으로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