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고/비판

 


1. 비판 사항
1.1. 만화 시리즈의 비판
1.1.1. 문제가 생긴 원인 & 극복 과정
1.2. 제품의 비판


1. 비판 사항



1.1. 만화 시리즈의 비판


  • 설정 붕괴
기존 설정들이 하나씩 사라지거나 지켜지지 않는다. 특히 '''드래곤'''의 파워가 문제인데, 도깨비와 드래곤은 경쟁 관계임에도 상대가 되지 않게 묘사되고, 드래곤의 창조의 권능 역시 나오지 않는다. 만일 일반 드래곤이 창조의 권능을 쓸 수 없다고 해도 최소 퍼스트본 급은 써야 하는데, 특별한 묘사가 없다. 그런데 설정에서는 '''드래곤 종족 자체가 창조의 종족'''이다. 심지어 퍼스트본을 제외하고 이런 드래곤들이 드래곤 헌터들에게 사냥당하는 야수로 그려지는 것도 명백히 '''심한''' '''설정 오류'''. 마스터 우는 또 창조의 마스터이고, 제작진(토미 안드레아슨의 트위터 참고)이 창조의 힘을 쓸 수 있지만 '''과도하게 쓰면 안되기 때문'''에 사용하지않는다고 하지만, '''위급 상황'''에서도 안쓰는데, '''전투에서 쓰지도 않는''' 원소 드래곤을 소환할 때 사용한다. 시즌 3까지는 불, 번개, 흙, 얼음, 에너지, 골드 파워(앞에 서술된 5개의 원소의 합쳐진 것), 창조, 파괴, 어둠이 유일한 원소의 힘이었지만 시즌 4부터 팍 늘었으며 그래도 시즌 1~7 까진 같은 제작자애다가 재미를 위해 설정을 추가하는것까진 이해하고 괜찮게 볼수았었지만(특히 시즌 4의 평가가 워낙 좋기 때문) 디자인 바뀐 시즌 8부턴 시즌7에서 닌자들의 본거지 였던 양 사부의 에어짓주 사원과 양 사부가 아무 말도 없이 사라지며 시즌5에서 배워서 시즌7까지 잘 써먹던 유용한 하늘을 날 수 있는기술인 에어짓주와 원소 드래곤을 쓰면 되는 상황에서 쓰지않고 닌자들은 바보짓만 한다... 예를 들어 떨어지고있을때나 악당을 거리가 멀어서 놓쳤을때 이 기술들을 쓰면 쉽게 해결 할수있는데도 바보짓만 하는 닌자들을 보면 답이없다.. 게다가 제작사가 시즌 11부터 바뀌며 문제가 전혀 사라지지 않고있다.
  • 캐릭터 붕괴
캐릭터 특성이 사라지고 있다. 예를 들어 니야가 쟌의 영역까지 어느 정도 커버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이것은 특수한 경우고, 니야가 쟌의 힘을 써도 아이스 드래곤에게 상처를 입히지 못했으니, 캐릭터 특성 붕괴는 아니지만, 닌자들의 심리 묘사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닌자들의 캐릭터 또한 제작사가 바뀌면서부터 더 심하게 망가지기 시작했다. 특히 제이는 시즌 11부터 답답한 역할을 도맡아서 위급한 상황을 만드는 데 쓰이는 열쇠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제이의 썰렁하지만 재밌는 농담들도 많이 사라졌다.
  • 파워 디플레
'''악당이 강해지는 것 보다, 기본적인 닌자 전투력을 심하게 낮춘다'''. 우선 오버로드나 오메가 같은 '''초월자'''들을 제외하면 폭주족이나 악당들의 경우 '''원소 드래곤'''만 써도 손쉽게 이길 수 있다. 심지어 시즌11에 나온 얼음 황제의 아이스 드래곤도 얼음을 이기는 파이어 드래곤을 소환하면 간단히 물리칠 수 있다. 그리고 전작에 비하면 이런 특수 능력을 제외하고 기본적인 닌자의 전투력이 전작들에 비해 심히 낮게 묘사된다. 원소를 안 쓰고 맞기만 하거나 원소를 조금씩만 써서 악당을 물리치려고 한다. 예를 들어 스네이크 군단이나 골드 마스터 때만 해도 닌자의 원소 전투력이 '''거의 자연재해급''' 으로 묘사되었다면, 최근 시즌에는 평범한 능력자 수준이다. 상식적으로 원소 드래곤을 소환해서 탑승한 뒤, 그냥 폭격만 해도 1~2화만에 종결되는 전투를 길게 끌어 4~5화 까지 가는 것이 문제. 이런 닌자들의 포스를 확실히 압살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아스피라 같은 고대급'''이나 '''얼음황제 같은 동급 이상 뿐'''이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닌자들이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가마돈의 경우는 원래 설정상 오메가와 동급인 퍼스트본보다 약해야 정상이다(물론 이 경우에는 제대로 싸운 적도 없긴 하다.) 게다가 닌자들의 기본 무술 역시 시즌8부터 심히 약하게 묘사된다. 이는 마스터즈에서 '''일개''' 폭주족과 싸우는 모습에서 크게 부각된다. 애초에 닌자고 파일럿 시즌부터 해골군단과 싸웠고 그이후에도 뱀부족,스카이해적,유령들 심지어 골드 마스터 때 오버로드가 창조한 '''스톤 아미''' 군단을 상대로도 잠시 선전한 것을 생각하면 묘사가 일정하지 않은 것을 너머 매 시즌마다 달라지는 수준이다. 사실 빌런 집단의 평균 능력을 따졌을 때, 레거시의 스네이크 군단과 스톤 아미를 '''확실히''' 뛰어넘는 군단은 '''신''' 종족인 도깨비 정도이고, 그나마 맞먹을 수 있는 것은 아나콘드라이 정도밖에 안 된다. 즉 시즌 7이후로 닌자들의 실력,무술이 10에서 5정도로 상당히 너프 된것이다..

1.1.1. 문제가 생긴 원인 & 극복 과정


사실 애니메이션의 문제점들은 제작진의 문제만은 아니다. 사실 시즌 2 까지 정도만 보면 설정이나 세계관에 큰 문제는 없는 편이다. 그러나 완구의 인기에 힘입어 기존 2013년에 완결 예정이던 만화가 계속 연장되버리는 바람에 설정이나 세계관이 부실해진 것은 어찌보면 어쩔 수 없는 것. 능력과 아이템 실종 문제 역시 레고 사에서 제품을 팔기 위한 상술로 완구와 그 안에 넣는 아이템을 매번 새로 출시하고, 이 만화는 완구홍보용 목적이 강하기에 생기는 문제다. 가장 자주 거론되는 에어짓주와 드래곤 소환능력[1], 황금무기 등만 봐도 레고에서 계속 새로운 스핀짓주 시리즈와 새 드래곤 제품, 새로운 무기 아이템을 만들면서 생긴 문제, 만화에서는 그저 홍보차원에 만든 설정이였고, 추후 작품에 밸런스 붕괴를 줄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거의 10년 가까이 연재된 만화라는 것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당장 홍보물이 아닌 만화도 무리하게 장기연재하면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한걸 생각하면... WildBrain 제작 시즌(11, 12)이 계속 호불호가 따른 끝에 현재는 시즌 13에 극복 과정이 보였고 [2]그래도시즌 14와 15를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다.

1.2. 제품의 비판


'''스티커 과도 사용'''
시즌 12에는 비판에 컸으나 요즘에는 줄었다.
'''피겨 구성'''
애니메이션에 나온 피겨에 비해 많이 넣지 않고 오히려 중복을 넣는다. 예를 들어, 시즌 13 중요인물인 업플리는 하나도 넣지 않고, 계속 먼스족, 게클스족을 반복해서 넣었다.
'''호불호 퀄리티'''
시즌12부터는 '닌자'라는 테마가 없어진 것 같아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여러 테마로 하는것을 우려했던 것보다 퀄리티가 많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시즌 12에 비판이 가장 거칠었고, 시즌 13에는 줄고, 시즌 14에는 비판이 더 줄고 있다.
'''레거시 라인의 과도한 축소'''
시즌12 부터는 4세이상 축소 제품이 1~2개 씩 계속해서 나온다. 닌자고가 어린이를 위해 만든 제품이 맞긴 한데 이에 대한 비판도 나오는 편. 특히 파이어 드래곤이나 이번에 출시할 일렉트릭 메크.
[1] 이건 나중에 설명이 될 거라고 레고의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이자 스핀짓주의 창조자, 닌자고, 넥소 나이츠, 키마, 히든 사이드 레고 애니 제작 등에 참여한 토미 안드레아슨이 말했다.[2] 하지만 시즌11~13보다 닌자밑 다른 등장인물의 바보짓과 스토리에 필요없는 에피소드가 줄어든것이지 '''원소드래곤''' 과 '''에어짓주''' 를 쓰면 바로 해결될 상황에도 닌자들은 여전히 바보짓만 하는점은 바뀌지 않고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