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와 회화와 대 여배우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2. 용의자
- 시라카와 미스즈/백희수 : 배우. 28세. 성우는 오카모토 요시코/박경혜.
- 시라카와 쿄스케/서경민 : 미스즈의 1남2녀 중 첫째로 장남. 성우는 카츠 안리/김영선.
- 시라카와 치하루/서은영 : 미스즈의 1남2녀 중 둘째로 장녀. 22세.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김영은.
- 시라카와 사오리/서유진 : 미스즈의 1남2녀 중 셋째로 차녀. 21세. 성우는 타키모토 후지코/김나영.
- 나카니시 유우카/김선미 : 미스즈의 집 메이드. 22세. 성우는 코우다 마리코/박리나.
3. 사건 담당 경찰
- 타마가와/마 형사 : 나이 35세. 사건 당담 형사
4. 피해자
* 장남인 쿄스케의 말에 의하면 미스즈는 불면증으로 자기 전에 항상 수면제를 먹었다고 한다. 방 안에 화재가 일어났을 때, 미스즈는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잤기 때문에 화재가 일어난 것을 느끼지 못하고 연기를 들여마셔 사망하게 되었다.
5. 범인
치하루는 미스즈의 남편, 치하루의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데려온 아이이다. 처음에 미스즈의 마음에 들게 하기 위해 집안일도 자진해서 하고 어리광을 부린 적도 없었다. 그러나 미스즈가 쿄스케와 사오리에게 이름을 부르는 반면 자신에게는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1] 어느 날 미스즈가 방 안에서 전화하는 것을 봤는데 미스즈가 '그 애(치하루)는 상관없다. 어짜피 나의 피를 물려받은 아이는 쿄스케와 사오리 뿐' 이라 말하고, 자신과 유전자가 다르다며 단 1엔도 주지 않을꺼라며 유산 상속을 거부하자, 이에 분노하여 살해했다고 한다.
[1] 다른 자녀들인 쿄스케, 사오리와 달리 치하루만 계속 치하루상(千春さん)이라고 뒤에 さん을 붙여 부른다. 보통 부모가 자녀를 부를 때는 이름만 부르는 것이 대부분이고 뒤에 さん을 붙이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가족끼리가 아니더라도 뒤에 さん을 붙인다는 것은 엄청나게 가까운 사이가 아니란 것을 의미하므로 평소 미스즈가 치하루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