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캐릭터/대사/도굴꾼
몰락한 귀족 출신 범죄자라는 도굴꾼의 설정에 걸맞게, 속어와 비꼬는 농담 사이에 시적 표현과 고풍스러운 귀족 말투가 고명처럼 끼어 들어가 있다.
1. 일반 행동
1.1. 치명타
Pardon my reach!
실례합니다!
Oh, did that sting?
오, 그거 따끔하셨나요?
Grr! You've bled on my best coat!
크으윽! 내가 아끼는 코트에 피를 묻히다니!
Think I'm done with you? HARDLY!
이걸로 끝났다고 생각하니? 천만에!
Just one piece at a time, sweet-thing!
한 번에 하나씩 보내줄게, 귀여운 것!
You're looking a tad wan, friend.
너 요즘 힘들어 보이는구나, 친구야.
1.2. 캠프
격려
상처 치료It pains me to say, but I find your skills... adequate.
이런 말 하기는 싫은데, 네 기술은...충분한 것 같네.
Lordy me, you're well proportioned!
맙소사, 너 참 잘 차려입었구나!
Chin up, deary. Your fashion sense alone could fell an army.
고개 들어, 자기야. 네 패션 센스는 군대도 쓰러뜨릴 수 있을 거야.
격려연설"Lucky thing for you I have dabbled in crochet!
내가 코바느질을 할 줄 아니 넌 운이 좋네!
There, all patched up. That'll be five pence.
자, 다 끝났어. 가격은 5펜스 되겠습니다.
If you perchance to snuff it, may I have your ring?
만약에 네가 골로 간다면, 그 반지 받아가도 될까?
코담배갑Think of the treasure, sweethearts! All gleam and gold!
보물을 생각해 봐, 자기야! 모두 반짝이는 황금색이라고!
It's just another graveyard. I've plundered hundreds."
여기도 또 하나의 무덤일 뿐이야. 내가 무덤이야 골백번은 털었었지.
You all look a fright. Pat yourselves down... Better.
너 겁에 질린 것 같구나. 스스로를 쓰다듬어 봐... 나아졌네.
으스스한 농담A little sniff makes the day just that much better.
약간의 코담배가 하루를 한결 낫게 해 주지.
야간 이동"How many adventurers does it take to die in a pit?"
얼마나 많은 모험가들이 뒈져서 밑바닥에 깔렸을까?
좀도둑질I shall wander in the night. Don't wait up.
나는 오늘 밤 여기저기 좀 돌아다녀 볼 거야. 날 기다리지 마.
i... borrowed... this while we were in town.
나...마을에 있을 때 이걸... 좀 빌려 왔었어.
1.3. 죽음의 문턱
If I fall...don't put me in the ground.
혹시 나 죽으면...땅에는 묻지 말아줘.
2. 고통
2.1. 두려움
두려움 돌입
턴 시작 시 스트레스I must away! These morbid paths curdle my blood!
나는 도망쳐야 해! 저 끔찍한 것들이 내 피를 쫓아 모였잖아!
Curses! A blacker fate I dare not imagine!
저주받을! 이렇게 어두운 운명은 꿈도 못 꿨거늘!
My mind conjures the baying of wolves! What horrors!
내 정신은 늑대 떼에 포위당했어! 이렇게 끔찍할 수가!
This place suffers not folk as fair as myself! Away, away!
이 곳은 나처럼 선량한 녀석이 있을 곳이 아냐! 물렀거라, 물렀거라!
Not but once have I stood in fear as nakedly as this!
나는 이렇게나 두려움 앞에 알몸으로 던져진 적이 없어!
멋대로 후진We should not tarry... Villainy is on the take.
우리는 지체해서는 안 돼,.. 불한당들이 몰려왔잖아.
Cans't thou hear it? The low screeching on the wind?
이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바람에 낮게 깔리는 이 소리가?
My skin prickles something fierce...
내 살갗이 뭔가 뾰족한 데 찔렸어...
멋대로 턴 넘김I've had more than my fill of this madness!
이 광기는 내 배짱을 넘어서는 거라고!
Enough! I cannot stand their dreadful gaze!
이제 됐어! 나는 저 공포스러운 눈길을 못 버티겠어!
Too powerful! FAR too powerful!
너무 세! 너무너무 세다고!
캠핑 스트레스Are you perfectly mad?! They'll kill me!
너 완전히 미쳤어?! 저것들이 날 죽일 거라고!
No... They are too savage!
안돼... 저것들은 너무 야만적이야!
(gulp) I just... I just need to catch my wind.
(꿀꺽) 나는 그냥... 나는 그냥 마음을 다잡을 시간이 필요해.
자신이 피격당함I have a feeling I'll ne'er wake again...
내가 잠들면 다시는 못 일어날 것 같아...
I cannot sleep for the sounds of this place.
이런 소리가 나는 곳에서는 잠을 잘 수 없어.
DRAW! ... Over there, I... swear I saw something...
봐! ...저기, 나...분명 뭔가 봤어...
자신이 공격 회피함GAH! ... Why do we linger?? You merciless fools!
악! ... 왜 시간을 끄는 거야?? 이 무자비한 멍청아!
No! No more, please! Have pity!
안돼! 더는 안돼, 제발! 자비를!
아군의 공격 실패(terrified scream)
(겁에 질린 비명)
That one's out for blood! MY BLOOD!
저것들은 피에 굶주렸어! 내 피에!
아군이 피격당함You see?! They are powerful beyond measure!
봤지?! 저 놈들은 상상할 수도 없이 강하다고!
What madness brought us here?!
어떤 미치광이가 우리들을 여기 데려다 놓은 거야?!
아군이 공격 회피함Please... let us away! I see our deaths!
제발... 도망가자! 우리 다 죽을 거라고!
I am too young to have my name etched in stone... (shudder)
나는 묘비에 이름이 새겨지기에는 너무 어린데...(몸을 떰)
이동 명령 거부And here we are... The white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그리고 우리는...터널 끝의 하얀 빛을 마주하고 있구나.[1]
That's it! We've breathed our last, friends!
그거야! 우리는 운을 다 썼어, 친구!
야영 스킬 거부You amaze me, friend. Surely you know we must die.
날 놀래키는구나, 친구야.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다니까.
Move!? Hells-bells, I canst hardly breathe!
움직이라고? 몹쓸 것. 나는 숨도 거의 쉴 수 없거늘!
Staying here is madness. I cannot countenance it.
여기 남아 있는 건 미친 짓이야. 나는 인정 못해.
We should move on! They are still far too close!
우리는 움직여야 해! 그것들은 너무 가까이 있다고!
Please... let us rest quickly and get a move on.
제발...빨리 쉬고 빨리 움직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