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궁 바하무트: 침공편 3

 


[image]
1. 개요
2. 입장 조건
3. 맵
4. 공략
4.1. 진입로
4.2. 보스 : 아바타
4.2.1. 타워
4.2.2. 시인 줄넘기
4.3. 페이즈 1
4.4. 페이즈 2
4.5. 페이즈 3
5. 그 외


1. 개요


구속의 고리에 있던 전송장치를 가동하여, 장치와 연결된 라그나로크급 구속함 3번함 내부에 도달한 알리제 일행. 지하 3256얄름. 야만신 '바하무트'가 잠든 대동굴과는 이미 5000얄름 이상 떨어져 있다.

통로가 미로처럼 얽힌 함내를 탐색하여 더욱 깊은 곳으로 향하는 길을 찾아라.

  • 레벨 제한: 50 ( 아이템 레벨 100 )
  • 제한 시간: 90분 ('초월하는 힘' 20% 항시 적용)
  • 8인 전용 ( 역할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습니다 )
  • 파티원 보충 불가

2. 입장 조건



3. 맵



4. 공략



4.1. 진입로


던전이 시작하면 바로 뛴다. 음유시인의 질주의 노래나 각자의 질주로 뛰어나간다. 처음 발판이 보이면 12시 방향으로 화살표를 돌려 뛰고 다음 발판이 나오면 2시 방향으로 화살표를 돌려 뛴다. 화살표는 해당 방향의 발판을 밟아주면 된다. 그러면 격벽에 가로막힌 방에 도착하는데 격벽쪽에 바짝 붙어 쫄들을 처리하고 격벽을 열자. 이 과정에서 한명이라도 늦으면 대량 애드이니 조심.
쫄을 딱 2마리만 처리하면 넘어가는 간단한 과정이지만 막상 해메기 시작하면 무지막지하게 넓은 맵이다. 보스를 잡은 뒤에는 적들이 나오지 않으므로 지도도 채울겸 한번 돌아보는 것도 괜찮다.

4.2. 보스 : 아바타


진입하면 중앙에 아바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아바타의 위치는 고정이며 머리만 돌뿐 움직이진 않는다. 탱커는 입구(6시)기준으로 12시이며 본진은 4,5시 방향으로 아바타의 오른쪽 다리쪽에 자리잡는다. 이는 절대 기준이 아니기에 파티별로 다를 수 있다. 탱커 교대는 없으며 3층 부터는 학자와 음유를 거의 필수로 요구한다. 그리고 아래의 타워 공략 때문에 여기서는 각 페이즈별로 탑 컨트롤을 제어해주는 매크로를 이용하기도 한다.

4.2.1. 타워


전투에 들어가면 각 방향(동서남북)으로 나뉘어 탑이 생성되는데, 이 탑들은 각자 5까지의 카운터를 가진다. 각 타워 앞에는 플레이어가 밟을 수 있는 발판이 있으며 밟으면 생기 감퇴라는 디버프가 생기며 카운터가 한칸씩 올라간다. 카운터는 대략 10초에 하나씩 올라가며 두개의 탑이 동시에 5까지 올라가면 전멸기가 들어온다. 이를 막기 위해서 주로 부탱과 힐러들이 인위적으로 발판을 밟아 터뜨려준다.
  • 남쪽 타워(입구 기준 6시) : 카운터가 끝나면 드레드 노트가 팝업된다. 부탱이 바로 가서 어글을 잡으며 빠른 처리가 요구된다. 이때 부탱 급사가 제법 많기에 힐이나 생존기 운영에 신경을 쓰게 된다.
  • 서쪽 타워(입구 기준 9시) : 카운터가 끝나면 지뢰가 생성된다. 이 지뢰는 빨간 빛 형태의 기둥으로 위치가 표시되며 잠시 후 사라진다. 이걸 모두 밟지 않으면 전체에 끔찍하리 만큼 아픈 데미지가 들어오니 빠른 처리는 필수이며 보통 탱커들이 처리한다. 메인탱쪽 근처에 있는것은 되도록 메인탱이 아바타의 머리가 돌지 않는 선에서 밟아주는 편. 밟으면 넉백이 생겨서 본진근처에 생겼다 하면 본진은 아바타 배밑으로 잠시 피난갔다 돌아온다. 딜러들은 두개 이상 밟으면 급사 수준이다.
  • 북,동 타워(입구기준 12,3시) : 카운터가 끝나면 터지면서 전체 데미지가 들어온다. 보통 힐러들이 신경 쓰게 될 타워는 동쪽 타워이다. 이 광역 데미지 초반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이후 알라그 페이즈가 올때 신경쓰게 된다. 알라그필드가 걸린 대상자가 있을때 이 동쪽 타워가 터지면 전멸 혹은 그 수준의 아픈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라그 페이즈에서는 알라그가 없을때 터지도록 유도한다.
이때 파티마다 동서남북이 정반대일 수가 있다. 왜냐하면 6시 방향이라고 생각되는 입구가 사실 지도상에서는 북쪽이기 때문. 따라서 정반대의 방향으로 갈 수가 있기 때문에 공략전에 방향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4.2.2. 시인 줄넘기


시인 줄넘기라고 불리는 일련의 기믹인데, 이를 담당하거나 노래들(마인은 물론 담시에 군신까지 모두 켜야한다.) 때문이라도 음유는 3층에서는 학자보다 더 필수다.
  • 유도미사일 : 호밍을 뺀다라고도 한다. 플레이어 대상으로 한명을 찍어 노란줄로 연결하고 일정 시간후에 미사일을 쏜다. 이 줄은 중간에 가로채기가 가능하며 이걸 가로채서 본진과 다른 방향, 보통 7,8시 방향으로 따로 유도해준다. 이 줄을 가지고 근딜과 자주 투닥거리는 편인데 확실히 줄을 가로채려면 아바타 배쪽으로 가깝게 붙어서 빠지는 방향으로 나가는게 좋다. 1페에서는 시간으로 체크하던가 눈으로 봐야하지만 2페에서는 아래의 설명할 두뇌장악후에 오고 3페에서는 알라그필드 이후에와서 타이밍 재기는 편하다. 페이즈가 넘어가는 시기의 호밍은 탄도미사일과 근접해서 올 수도 있기에 빠르게 본진으로 합류하자. 타워와 호밍이 비슷한 시기에 터질때가 있는데 이땐 힐러들도 정신없으니 내단 사용이 필수.
  • 두뇌 장악 : 첫번째 탄도 미사일이 끝나면 페이즈가 전환되며 메인탱커에게 두뇌 장악이라는 기술을 쓴다. 두뇌 장악에 걸린 메인 탱커는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공격하는데 이때 머리가 돌면 확산 광선을 본진이 맞아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기에 음유가 대신 근처로 가서 맞아 머리가 돌지 않게 한다. 보통 배밑에 위치하며 음유도 확산광선을 맞지 않게 아바타 정중앙까지는 들어가지 않는다. 두뇌장악이 끝나면 바로 다음이 호밍이다. 탱커의 두뇌장악 끝나는 디버프를 잘 보던가, 선을 잘 보자.
음유시인도 알라그 필드에 걸리면 이 모든 기믹에서 해방되고 빠르게 밖으로 이탈하게 된다. 가끔 부탱이 호밍을 가져가는데, 이건 크게 신경쓰지 말자. 생각보다 그렇게 겁먹을 패턴도 아니며 까먹지만 않는다면 규칙적이라 2층 주차보다 편하다고 느낄 수 있다. 호밍 선을 보기 위해서 보통 다른 파티원들 시각효과는 끄고 시작하는걸 권유하는 바이다. 이 두 기믹은 처리만 놓고 보면 사실 누가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이것을 음유시인이 처리하는 이유는 이동과 방향에 따른 딜로스가 가장 적기때문이다.

4.3. 페이즈 1


모든 페이즈의 웨이브는 활성화되있는 매크로 공략 기본으로 설명한다. 모든 웨이브 대처는 고정이 아니며 누가 밟아도 크게 상관은 없고 밟아주는 수와 위치만 주의하자.
  • 확산 광선 : 모든 페이즈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다. 전방 넓은 부채꼴 모양으로 광역 데미지를 준다. 몰론 같이 맞으면 아프니 메인탱커 혼자 맞도록 유도. 고통이라는 디버프도 걸리나, 해제할시 힐러의 마나에게만 위협적인 디버프일 뿐이다. 무시해도 상관없다.
  • 탄도 미사일 : 바인딩이라 부르기도 한다. 보통 처음 맞이하는 전멸 포인트. 아바타가 탄도미사일 캐스팅 후 두명을 대상으로 속박을 건다. 이 속박 대상 주변으로 작거나 큰 원이 생긴다. 일정시간후 미사일이 떨어지며 두번의 폭발과 함께 후술할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할시 범위내의 플레이어를 즉사시킨다. 큰원에는 셋, 작은 원에는 둘이 있어야 한다. 꼭 폭발음 두번을 확인하고 들어가자. 미리 들어가도 즉사. 시작전에 힐러 둘에게 1,2번 징을 달아주고 적당한 원딜러에게 3번 징을 달아준다. 아래의 설명은 모두 한점에 잘 뭉쳐있다는 가정하에 한다.
    • 큰큰 : 큰원두개. 그냥 큰큰이라고 부른다. 보통 한점에 뭉쳐있기 때문에 이미 각 원에는 두 사람이 올라가 있는 것으로 낮은 순서대로 백업에 들어가면 된다.
    • 작작 : 그 자리에 작은 원 두개가 생기는 것이므로 이미 두 사람이라는 조건은 충분하다. 올라가지 말자.
    • 큰작 : 작은 원은 이미 조건에 만족했으나 큰원이 조건이 만족하지 못하므로 들어가줘야 한다. 단 여기서 작은원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큰큰인지 큰작인지 확인이 빠르게 안돼서 생기는 전멸이 많은편. 이를 위한 요령으로 보통 징표자들은 밖으로 빠져있다가 안으로 완전 들어오지 말고 큰원 테두리쪽에서 밟게 한다. 딱 한명만 큰원을 처리해주면 되기 때문에 나머지는 원밖으로 확실히 빠져나가도록 하자.
  • 기화폭탄 : 3페이즈에서 전멸을 부르는 복병. 플레이어 한명을 대상으로 머리위에 빨간 줄이 나타난다. 이것은 데미지를 분산해서 맞아야 피해가 적다. 보통 한점에 모여있는 페이즈들은 문제가 없지만 3페에서 혼자 나가있는 알라그 필드 대상자가 기화폭탄까지 걸리면 골치아파진다. 다시 빠르게 본진으로 복귀해야 하는데 이 타이밍을 놓친다면 전멸급이다.
첫 웨이브는 동쪽과 남쪽 타워 팝업이며 시작하면 보통 동쪽타워에서 학자가 대기하고 있다 한번 밟고 본진에 합류한다. 20초쯤 지나면 첫 호밍이 생기고 이걸 빼주러 음유가 나간다. 다음은 드레드노트 팝업이다. 탱커 생존에 신경써줘야 한다.
2 웨이브는 동쪽과 서쪽 타워 팝업이다. 보통 이때 서쪽 타워를 부탱이 두번 밟아 주고 온다. 이번엔 지뢰 처리가 있으므로 본진은 넉백당하지 않게 주의. 이번에는 동쪽 타워가 늦게 터지니 조심하자.
이쯤되면 아바타가 탄도미사일을 시전하고 페이즈가 넘어가게 된다.

4.4. 페이즈 2


  • 두뇌장악 : 메인 탱커 대상으로 사용하며 걸리면 가까운 플레이어 대상으로 공격하게 된다. 보통 음유가 처리하는 기믹.
2페이즈에서 추가되는 기술은 두뇌장악 정도 밖에 없다.
'''3웨이브''' 는 남쪽타워와 동쪽타워가 팝업된다. 보통 남쪽 타워를 힐러 둘이서 한번씩 총 2번 밟아준다.
'''4웨이브''' 는 서쪽타워와 동쪽타워가 팝업된다. 역시나 부탱이 서쪽 타워를 두번 밟아주고 온다.
'''5웨이브''' 는 서쪽타워와 남쪽타워가 팝업된다. 서쪽 타워는 힐러 둘이서 한번씩 총 2번. 남쪽 타워는 서브 탱커 혼자 한번 밟아준다. 딜이 괜찮다면 이 페이즈는 스킵할 수 있다. 대부분의 파티에서 딜로스를 최소화하여 이 5웨이브를 넘기는데 주력한다. 사실 5웨이브를 보는 파티는 딜이 부족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8웨이브가 끝나기 전에 보스를 잡는것이 쉽지가 않다.

4.5. 페이즈 3


  • 알라그 필드 : 3페에서 전멸을 부르는 알파이자 오메가. 알라그 필드라는 스킬을 캐스팅하면 대상자 한명에게 디버프가 생긴다. 이 디버프는 30초 유지에 디버프가 끝남과 동시에 이 사이에 받았던 데미지의 2배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광역으로 뿌린다. 이 사이에 알라그 필드 대상자에게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대상자는 당연히 본진 뒤로 빠진다. 이때는 음유시인도 모든 기믹에서 제외하고 뒤로 빠져야 한다. 힐러들은 대상자에게 격려 와 스톤스킨을 잊지 말고 감아줘야 한다. 기화폭탄은 당연히 맞지 않아야 하며 알라그 필드 대상이 기화폭탄이라면 당장에 본진으로 들어오자. 지뢰가 깔린다면 당연히 맞지 않게 도망가고.
6웨이브 동쪽과 북쪽,서쪽이 팝업된다. 북쪽 타워는 메인 탱커가 한번 동쪽 타워는 힐러들과 부탱까지 해서 세번 밟게 하며 서쪽은 밟지 않는다. 단 여기서 조심해야 할것은 알라그 필드 대상자가 생긴다는 것. 가장 빨리 터지는 동쪽 타워는 매크로 대로 무작정 밟지 말고 알라그 필드 대상자의 디버프 남은 시간을 계산해 가며 밟아주는게 필수다. 디버프 남은 시간을 보고 끝나자 마자 터질 수 있게 유도해주자.
7웨이브 동쪽과 남쪽,서쪽이 팝업된다. 똑같이 동쪽은 힐러둘, 이번에는 서쪽을 부탱이 밟아준다. 똑같이 동쪽 웨이브는 알라그 필드 대상자의 디버프 남은 시간을 계산해가며 알라그가 터지고 난 후에 터질 수 있도록 조절하자. 서쪽 드레드가 팝업되면 여기에 근딜 LB를 쓰고 아바타를 때리던가 죽어가는 부탱을 응원하며 아바타에 근딜 LB를 쓰고 딜로 녹이던가 둘중에 하나를 고르자.
8웨이브 동쪽과 북쪽,서쪽이 팝업된다. 6웨이브와 같이 동쪽은 힐러 둘, 부탱이 밟고 북쪽은 맨탱이 밟지만 이 웨이브가 마지막이다. 여기서 잡지 못하면 전멸이다.

5. 그 외


  • 보통 매크로를 사용해서 각 타워 기믹을 지시한다. 알람음에 주의하자. 또한 3페이즈 알라그 필드때는 매크로 역시 강조하듯 알라그가 터지면 타워가 터질 수 있도록 조정하자.
  • 음유시인이 참 귀찮은 던전. 온갖 기믹 처리에 바빠 죽겠는데 온갖 노래도 다 불러야 한다. 타임리미트가 붙어 있기에 파티 화력도 매우 중요하기에 마인도 적절하게 불러줘야 하고 군신도 두번 정도 불러줘야 한다. 보통 70% 근처에서 콜이 많은 편이고 20%대 돌입하기 전에도 한번쯤 틀어주자. 군신이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사전에 말을 맞추자. 물론 힐러들 마나도 체크하는건 잊지 말자. 광역힐 구간이 많은 던전이다.
  • 해당 레이드는 1•2층과 다르게 1탱 2힐 5딜(!) 이라는 변칙적인 전략이 운용 가능하다. 이 경우에 편한 점은 가장 난감한 기믹인 지뢰+알라그 필드가 나오는 패턴을 딜로 밀어서 넘길 수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평균 DPS가 못해도 400은 되어야 한다). 또한 드레드노트 팝업 시에 힐할 대상이 분산돼지 않아 힐러가 편하다(대신 힐이 느리다던가 처리속도가 느리다던가 탱커의 생존기가 떨어졌다면...).
  • 그리고 이 레이드의 경우는 사실상 음유시인과 힐러, 탱커를 제외하고는 할 게 없다. 딜러들로선 열심히 딜만 하면 되는데다, 경우에 따라서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경우[1][2]가 많아서 자신의 말뚝딜 능력을 시험해볼 좋은 기회(..)이다.

[1] 특히 근딜과 바인딩 번호부여가 제외된 캐스터는 정말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다. 초기에는 타워 커버를 위해 이동하기도 했으나, 까다로운 페이즈 5를 통째로 스킵해버릴 수 있는 현재는 그냥 힐러가 다 커버한다. 캐스터가 기믹처리랍시고 나서봤자 곧 딜 로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괜히 바빠죽겠는 음유시인이 기믹 처리를 하고 있는 게 아니다. 현재 흑마나 소환사에게 기믹 처리 역할을 부여하는 파티란 레이드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속칭 헬팟이거나 랜덤매칭으로 왔는데 음유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2] 예외로 1탱 5딜을 갈 경우 근딜 한 명이 서브탱이 맡을 역할, 이를테면 타워 커버를 위해 빠지게 되므로 약간의 이해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는 사실 DPS 커트라인이 빠듯한 업뎃 초기에 쓰던 편법이라 유저들의 평균 아이템레벨이 110에 가까워진 2.3V 황혼기 이후부터는 점차 사라져간 전략이다. 덧붙여 2.4V부터는 초월버프까지 받기에 4딜로도 오버 DPS 수준이 나온다. 현재는 아예 사장된 전략이라고 봐도 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