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사건사고
1. 개요
이 문서는 대전대학교 내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중 '''기사화가 될 정도의 논란거리'''들을 모아놓은 문서이다.
2. 홈페이지 해킹 사건
2014년 3월 13일밤에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이 집단 디도스 테러 및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원인은 똥군기 사건이 인터넷에 퍼지면서이다. 자유 게시판뿐만 아니라 공지사항이나 다른 게시판들도 몇몇 털리기도 했는데, 공지사항의 경우는 진짜로 해킹이 맞지만, 자유 게시판의 해킹건에 대해선 사이트 자체의 '''버그'''를 이용한 장난이기에 직접 서버를 뚫고 들어가는 해킹으로 정의하긴 뭣하다. 어떤 원리냐면 게시판의 홈페이지는 게시판에 써진 게시물의 제목을 표시하기위해 당연히 홈페이지의 html 태그중 게시물의 제목이 들어간다. 그런데 해당 사이트 게시판 엔진의 허점이 '''게시물의 제목이 태그일경우 그 태그를 실제 홈페이지의 html에 적용시킨다는 소리다.''' 즉 다시말해서 자신이 원하는 태그가 실제 홈페이지에 반영되도록 게시물 제목을 태그로 넣은뒤 그 태그를 가진 게시물을 연속적으로 도배하는 방식으로 사이트의 메인이 바뀌치기 된 것, (게시물을 등록하는 주소는 별도로 존재하기에 가능하다.) 자바 스크립트를 이용한 방식이라 납치 태그 같은 것도 가능하여서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쉽게 말해서 XSS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러니한 것은 해킹을 벌인 예의 그 사이트에서 하두 많이 올려오니까 하나로 통일이 안되고 서로 서로 자기가 원하는 태그를 메인으로 노출시키기 위해 자리싸움을 하다 보니까 계속 계속 해서 화면이 바뀌게 된 것이다. 일단 처음으로 자유게시판의 메인이 바꿔치기 당한 것은 어나니머스를 변형한 메인화면으로 바뀌었고 이 뒤에는 특정 정치인을 조롱하는 사진, 그리고 특정 사이트를 조롱하는 내용, 에로게의 H씬장면 등등으로 바뀌기 시작하였다. 참고로 일반 유저가 글 등록이 불가능한 공지사항의 경우 이러한 방식을 이용한 것이 아닌 '''진짜로 해킹'''으로 추정된다.
3. 시간강사 채용공고 삭제사건
2016년 7월 27일(수) 19:07 현재, 2016년 7월 28일(목)부터 7월 29일(금)까지 예정되어 있는 시간강사 채용공고를 학교 홈페이지의 팝업 메뉴로만 올려두고, 공개된 채용공고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 시간강사 공개채용의 경우, 적어도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공개하는데도 불구, 다수의 사람들이 채용공고를 캐치할 수 없도록 매우 짧은 기간(2일) 동안, 그것도 학교 홈페이지의 팝업 그림을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도록 공개하였다. 그도 말미암아, 하이브레인넷과 같은 석박사 채용공고 홈페이지에 채용공고가 등록되지 않도록 운영자에게 알린 정황이 포착되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들은 참고.
- 2016학년도 2학기 대전대 시간강사 공개채용 페이지: 주소를 보면 알겠지만, 2014년 11월부터 페이지를 갱신해오는 형태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위의 홈페이지 해킹 사건도 보이지만, 페이지 운영에 대한 철학이 없는 듯. 따라서 이후 이 페이지는 사라질 수도 있다.
- 하이브레인넷 운영자 게시글 "[공지] 대전대 요청에 의해 공고를 삭제하였습니다.": 이 글은 하이브레인넷 강사의 방 게시판의 대전대 강사공고 없어졌네요? 글타래에 달린 하이브레인넷 운영자의 답글.
- 대전대 489개 강좌 채용 공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대전대 진짜 행정 엉망인 듯하네요.
4. 국비지원금 횡령 사건
2017년, 대전대학교 교수 4명이 LINC사업 지원금을 횡령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원금 중 1억7300여 만 원이 전임직원 4명의 사업비 목적과 상관없는 인건비로 유용하는가 하면 뚜렷한 기준도 없이 879만 원을 직원 성과급으로 지급하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학교 안의 프로그램들이 진행에 많은 차질을 겪는 터라 학생들의 비난이 들끓고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