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네가 가장 귀여워
[clearfix]
1. 개요
유리히메에서 연재 중인 마니오(まにお) 작가의 월간 만화로, 중학교를 배경으로 한 백합물이다. 주인공 아이리와 히나를 중심으로 화학 실험실에서의 가학 이벤트와 아이리 주변의 친구들을 다루는 일상 이벤트가 적절히 섞인 구성이다. 약칭은 키타카와(きたかわ)이나 국내에서는 키타키미로 불리기도 한다.
초반 전개는 백합 가학물이나, 학교폭력, 가학, SM, 등교거부 등 요소가 등장하기도 한다.
2. 줄거리
사자키 아이리와 하나무라 히나코. 반에서는 그룹도 계급도 다른, 접점 없는 두 사람이지만 두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다.
방과 후 화학 실험실에서 일어나는 이벤트, 그것은 둘만의 은밀한 의식이었다...
3. 발매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瀬崎 愛吏(시자키 아이리)
본 만화의 주인공. 고등학생으로, 히나와 방과 후 화학 실험실에서 가학적인 행위를 즐긴다. 주로 이쪽이 하는 쪽으로, 처음 중학교 1학년 겨울에 만남을 시작한 것도 아이리이다. 보통 본명보다는 '아이'로 많이 불린다. 히나와 친해지게 된 계기는 중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 자신의 평판을 올리려고 히나와 함께 점심을 먹은 것을 시작으로 이사 온 히나를 챙겨준 일이라고.
10화 시점에서 사진이 유포되어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리고 난 뒤, 결국 함께 다니던 무리와 더 이상 같이하지 못하게 되고 등교거부를 하게 된다. 花邑ひなこ(하나무라 히나코)
본 만화의 더블 주인공. '히나'라는 애칭 또는 성으로 불리곤 한다. 아이리와 같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아이리의 취미에 당하는쪽이다. 1화에서는 맹목적으로 당하는 듯 보였지만 이후 행보를 보면 본인도 즐긴다. 1학년 때 전학 온 뒤 가장 먼저 친해진 상대인 아이리에게 상당히 의존한다. 독백 대사를 보면 집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의존한다.
사진 유포로 두 사람의 행적이 들키고 난 후부터는 이후에도 등교거부 중인 아이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다가 결국 집에 찾아간다. 그리고이후 행적이 심히 얀데레스러운데, 매일 찾아가 음식을 챙겨주고, 아이리에게 목을 졸리면서도 사랑한다고 말한다. 구토한 아이리에게 자신은 평생을 바쳐서 아이리 옆에 있을 거라고 말하는 등... 17화에서 이 장면 이후에 있었던 상황이 나오는데, 아이리와 끝까지 갔다는 것이 드러난다.15화 이후에는 공수가 완전히 역전되어 오히려 이쪽이 아이리를 적극적으로 챙겨주고, 학교에서의 성격 또한 꽤 바뀌었다. 다만 챙겨주는 것은 맞지만 정신적으로 아이리를 압박하고 점점 자신에게 의존하게 만들고 있다.
백합 작품 팬덤 내에서는 '가학=애낌'을 넘어서 '피학도 사랑이다'라는 것을 보여준 캐릭터로 평가된다.
良美(요시미)
아이리와 히나의 동급생이자, 히나와 함께 다니는 친구 중 한 명이다. 소꿉친구로 유우가 있으며, 우연한 계기로 히나와 아이리의 플레이를 목격한 후 자신이 좋아하는[1] 소꿉친구인 유우에게서 히나를 떼어놓고자 사진과 자료를 모으고, 협박 편지를 보내게 된다. 결국 이를 유포, 이는 아이리의 등교 거부 및 3권 전개의 초석이 된다.
이후 유우에게 히나, 아이리에 대한 험담을 하다 결국 손절당한다.
여러모로 팬덤에서는 만악의 근원으로 평가받는다.
미야조노 이치카
아이리와 함께 다니는 그룹의 동급생. 피어싱을 하거나, 철없는 언행을 보이는 등 노는 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유포로 아이리가 궁지에 몰렸을 때, 유독 쉴드를 쳐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3권에 수록된 15.1화에서 본성이 드러나는데, 사실 극도의 쾌락주의자. 일반적인 삶은 지루하다고 생각해 일탈을 원했고,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아이리의 변화가 마치 영화 같아서 재미있다고 말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아이리와 가까워져야 아이리의 스토리에서 조연이 아닌 주연이 될 수 있다는 멘트를 날리며 추후 전개를 예고했다.
6. 기타
- 마니오 작가가 정식으로 연재하는 사실상 첫 작품이다.
- 제목인 '더러운 네가 가장 귀여워'는 아이리의 1화 대사지만, 이후 히나의 행적 때문에 두 사람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