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크롤/서브 던전/지구라트

 



1. 지구라트 (Ziggurat)
1.1. 준비
2. 공략이 필요한 테마 목록
2.1. 전사에게 위험한 테마
2.1.1. 혼돈 원소 테마
2.1.2. 화염 원소 테마
2.1.3. 거미 둥지 테마
2.1.4. 고대의 무덤 테마
2.1.5. 대지 원소 테마
2.2. 마법사 / 암살자에게 위험한 테마
2.2.1. 혼돈 원소 테마
2.2.2. 타르타로스 테마
2.2.3. 심연 테마
2.2.4. 거미 둥지 테마
2.2.5. 신성 테마
3. 지구라트 다회차 공략
4. 전체 테마 목록


1. 지구라트 (Ziggurat)


[image]
간단히 말해 돌죽의 '''최종 컨텐츠 던전'''. 조트의 왕국을 오브 방까지 깔끔하게 청소하고 심연, 4대 지옥을 일반 던전처럼 다니고, 판데모니움과 무덤까지 초토화한 용자들을 위해 준비된 곳. 입구는 심층부 1~5층 사이에 반드시 최소 한 곳은 등장한다. 지구라트 조각상 아이템으로 입구를 생성할 수도 있다. 보통은 던전을 다 돌고나서 심심하거나, 특정한 아이템(변이 물약, 마법책 등)이 부족할 때 찾는다. 9레벨 마법을 안정화한 마법사 캐릭터들이 보조 스킬에 붓기 위한 경험치를 벌고 아이템을 파밍하기 위해 뛰어들기도 한다. 여기에 능력만 된다면 여러개의 지구라트를 찾아서 터는 것도 가능하다. 총 27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룬 2개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 0.16 버전부터는 지구랏 한 곳을 27층까지 클리어 할 경우, 남은 지구라트는 그에 비례해서 난이도가 상승한다.
몬스터의 구성은 각종 서브 던전에서 따오며(오크 광산, 엘프 방부터 시작해서 판데모니움, 무덤, 신성 테마 등등), 층수가 늘어날수록 준비된 보물의 질이 좋아지는 대신 난이도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던전에서는 보기 힘든 경험치 물약 등이 나오게 된다. 대신 이미 이쯤 오게되었으면 사실상 풀 템일테니 바꿀 아이템 자체는 많이 나오지 않는다. 20층 이후에선 자비없는 조합이 대다수로 심한 경우 판데모니움 군주 30마리와 거대 눈알, 미라 떼거지들, 천사 군단 등의 조합도 등장하는데다가 많은 뉴비들이 지구라트에서 순간의 방심으로 잘 키운 캐릭터를 묻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하층으로 내려갈 때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위험하다 싶으면 과감히 포기하고 탈출하는 것이 좋다.
가끔 스프리건이나 오크 등의 상대적으로 쉬운 조합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보통 진노의 나방이 몇마리 섞여있고, 광폭화된 잡몹들에게 썰릴 수도 있다. 층이 내려갈수록 맵이 넓어지면서 몹들 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지므로 저레벨 몹들이라고 절대 무시하지 말 것. 1층에서 오크가 걸린다면 5레벨 이하의 캐릭터도 잡을 수 있겠지만, 27층에서 오크가 걸리면 거짓말 안하고 수백마리의 오크와 오우거, 바위 거인 사이에 진노의 나방이 있어 광폭화 걸린 바위 거인과 오크 전쟁군주에게 얻어맞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최신 버전에선 가속, 상처 치료, 공간 이동 3대 마법봉이 삭제되어 체감 난이도가 더더욱 상승하였다. 예전처럼 9레벨 광역 공격 마법 하나 안정화하고 들어가서 27층까지 탈탈 털고 파밍하고 나오기는 상당히 힘들어진 편.

1.1. 준비


직업 계열
목록
마법사
'''화염 폭풍'''(Fire Storm), 빙결(Glaciate), '''분쇄'''(Shatter), 점화 (Ignition), 레후딥의 수정창, 강철 탄환
'''죽은 자의 형상'''(Necromutation, 리치폼), 제어 순간이동(Controlled Blink), 순간이동
, 송환의 오라(Aura of Abjuration), 투명화
마전사
연쇄 번개(Chain Lightning), '''용오름'''(Tornado), '''분쇄'''
'''점화 (Ignition)''', '''죽은 자의 형상''', '''석상의 형상'''(Statue Form)
, 투명화, 나비 소환
그 외
'''투사체 전이''', 발동 아이템, 투척 수단
지구라트의 악명은 최소 권장 기준이 마법사라면 죽은 자의 형상을 위시한 고급 강령술 생존기+폭풍 계열 광역 공격, 전사라면 콰즈랄 / 마크레브 마전사인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전사는 시궁창... 크롤 위키에 따르면 주문 없이는 시도도 하지 말라고 적혀있다. 일단 15룬에 지구라트 클리어면 그 캐릭터로 크롤 안에서 겪을 수 있는 시련은 다 겪었다고 봐도 된다.
전술했듯이 기본적으로 마법을 안 쓰는 중갑전사로는 '''첫번째 지구라트도 완주하기 매우 힘들다'''. 많이 가봤자 15층 직후부터는 살아서 나오기 힘들다. 무덤까지 싹쓸이 해서 15룬을 얻은 상태의 스펙이더라도 후반부에서 부식이나 무덤, 판데 군주같은 치명적인 테마가 하나만 나와도 잘못된 실수 하나에 순식간에 도망도 못가고 썰리는 수가 있다.
그래도 완주를 도전해 보고싶다면, 속성 저항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갖춰야 하고 무덤 테마를 쉽게 넘기기 위한 수목화 물약, 안개 스크롤이 필수로 요구되며 샤이닝 원의 정화의 불길을 안정적으로 난사할수 있는 바탕인 기도술이 충분히 올라가 있어야 하고, 근접형 전사에게 치명적인 상태 이상을 거는 적이나 짜증나는 버프형 적, 원거리형 적을 요격하기 위한 은 투창과 투창이 많이 구비되어 있어야 하며 투척술도 많이 올려놔야 한다. 하지만 이 정도의 스펙을 갖춘 중갑전사라면 이미 판톰헬을 초토화 시키고 오브을 갖고 클리어할 수 있는 스펙이라 굳이 지구라트를 돌 필요가 없다는게 문제. 설령 지구라트를 완주했더라도 두번째 지구라트 부터는 난이도가 급증해서 중갑전사로 진행하기에는 한계점이 너무나도 크다.
일단 가장 무난한 조합은 죽은 자의 형상과 죽음의 문턱 + 화염 폭풍 / 분쇄 마법사, 베후멧 신앙이 추천되며 저항 템보다는 주문력 증폭(화염 / 냉기반지)을 갖추고 시도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베후멧의 권능인 적 처치시 마나 회복과 맞물려서 평소보다 강력한 광역기를 거의 무한대로 난사 가능하므로 상대가 애초에 접근 자체를 못한다. 버전을 막론하고 지구랏을 가장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 단 광역기로 때렸더니 피해량을 고스란히 반사하는 죽음의 기사, 마법 사용을 봉쇄하는 정적의 악령과 판데모니움 군주, 빠르고 강력한 천사와 데바는 주의. 정적의 악령은 투척술이나 소환술을 올리지 않았다면 유인 후 공간이동으로 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1] 신성 테마의 경우는 특별히 대책은 없고, 단순히 광역기를 난사해서 다가오기 전에 죽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다.
다음으로 유효한 조합은 콰즈랄 마전사, 마크레브 마전사인데... 전사에겐 약점 테마가 있어서 힘들다. 마크레브 마전사는 다른 조합은 대부분 할만하지만 극악의 카운터 신성 테마가 있다. 리치 폼을 쓸 수 없는건 그렇다쳐도 악마 소환이 무용지물이 돼서 아무런 이점없이 혼자 싸워야 한다. 신성 테마가 걸리면 리치폼 풀고 공간이동 / 순간이동을 이용해서 출구로 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정도. 보통은 가속, 용력 등 풀 버프를 건 상태에서 소환물들과 함께 구석에 짱박혀서 전투를 하는 양상으로 전개된다. 다만 송환의 오라(Aura of Abjuration)가 없다면 야금야금 갉아 먹히다가 죽게 되어있으므로 필수적인 마법. 또한 안개의 두루마리 등 평소에 쓰지 않던 아이템도 상당한 유용성을 지니게 된다.[2]
이 외에도 죽음의 문턱(Death Door) + 왜곡 무기의 추방효과를 사용한 일명 무적 귀환을 이용한 전법이나, 엘릭서나 무덤같은 죠베의 강력한 카드깡을 이용한 특화 전법 등등이 쓰인다. 다만 전자의 경우 리치 상태에선 죽음의 문턱을 쓸 수가 없는 탓에 적당히 눈치를 봐가며 쓰거나 석상으로 땜빵을 해야한다. 일단 지구라트에서 먹는 경험치가 워낙 많아서 몇층만 털다보면 석상 형상 안정화는 쉽고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적만 없다면 석상의 형상도 죽은 자의 형상에 크게 꿇릴게 없다. 물론 마법사라면 만복도 및 마법 부작용때문에 죽은 자의 형상이 훨씬 나으니 저 전법은 마전사에게나 추천되는 전법. 몬스터를 전부 피하고 아이템만 먹으려면 소음의 두루마리로 화면 저 바깥 반대쪽에 소리를 내서 몬스터 무리 전체를 유인할 수도 있다. 무적귀 환 전법은 마나 8정도를 항상 아껴두고 있다가 조금만 이상징후가 보인다 싶으면 냅다 죽음의 문턱을 걸고 왜곡 무기의 추방효과를 이용해서 튀는 식. 괜히 일정시간 무적 믿고 깝치기보단 걸자마자 무기를 뺏다 벗었다 하며 금방 튀는게 낫다. 도망치는 과정에서 마법 오염이 쌓여 빨간색 오염이 쌓이고 각종 악성 변이가 걸릴 수 있지만 그냥 다음장을 보는 것 보단 낫지 않은가? 게다가 지구라트에선 변이 물약이 넘치므로 쉽게 극복가능. 단 심연에서 문턱이 풀리는 순간을 조심하자. 갑자기 나타난 연기 악마의 강타에 훅 가거나 마법 오염 폭발로 허망하게 갈 수도 있다. 이쯤왔으면 심연 룬은 당연히 있을테니 심연 출구도 금방 금방 보인다.출구를 찾은 뒤에 풀 회복+풀 버프 상태로 돌아오면 적들도 흩어져 있고 각종 소환물도 없으니 도망치기 전보다 훨씬 쾌적한 싸움이 가능하다. 다만 이런 방법으로도 깨기가 힘들면 지속적으로 최대 체력을 깎아가며 깔짝대기보단 그냥 출구로 튀는게 나은 편. 각종 발동 아이템이 유용하게 사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몬스터가 개활지에 대량으로 몰려 나오는 특성상 구름의 마법 막대, 불의 램프와 같은 광역 발동 아이템의 위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
0.18 버전부터는 이제 판데모니움에서 지구라트 포탈이 생성되지 않는 대신, 지구라트 조각상이란 아이템으로 원하는 곳에 지구라트 입구를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이 조각상을 얻을 수 있는 곳이 '''고대의 무덤 최하층과 지구라트 최하층'''이라는 것. 즉 27층을 전부 클리어하지 못한다면 지구라트에 입장할 수 있는 기회는 사실상 2번뿐이란 얘기가 된다.

2. 공략이 필요한 테마 목록


  • 특히나 주의해야하는 테마만 난이도 순으로[3] 따로 설명합니다. 전체 테마 목록은 하단부에 설명합니다. 던전 크롤 위키에서 대부분의 정보를 참고하였습니다.
  • 몇몇 몬스터는 지구라트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그 비율이 높아집니다. 굵은 문자로 표기합니다.

2.1. 전사에게 위험한 테마


대개 전투력을 급감시키고, 빠르게 쳐죽일 수 없는 테마들이다.

2.1.1. 혼돈 원소 테마


  • 원래는 무덤 테마 아래 쯤에 위치하고 있던 테마였지만 1.8 버전에서 판데모니움 군주가 엄청나게 버프를 먹어 평타를 맞는 것 자체도 위험해졌다.
등장 확률(조건)
테마 종류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
20% (원소 테마 5개중 하나)
원소: 혼돈
'''다수의 판데모니움 군주''', 살인 광대, 높은 HD 의 변형괴물, 매우 못생긴 것, 못생긴 것, 묵시의 게, 혼돈의 증식체, 데몬 스폰
'''공략'''

판데모니움 군주들 중 침묵을 사용하는 녀석이 나오지 않기만을 빌자. 침묵 범위 안에선 대부분의 권능과 주문이 봉인되고 공간이동 / 순간이동의 두루마리를 사용할 수도 없다. 군주들에게 평타를 맞기 시작하면 마비, 석화 등 치명적인 상태이상이 걸려 순식간에 다음장을 보게 된다. 용오름, 용의 부름 등의 침묵 시에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문이 도움이 되기는 하나 지구라트 하층으로 갈수록 판데모니움 군주의 숫자가 너무 많이 불어나서 답이 안나온다. 아무리 주 무기가 도끼라고 하더라도 물리 공격으로 때려잡기엔 군주들의 수와 맷집이 장난아니기 때문에 극히 위험하다.

2.1.2. 화염 원소 테마


  • 화염의 구체가 몬스터 지분의 20% 정도를 차지한다.
등장 확률(조건)
테마 종류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
20% (원소 테마 5개중 하나)
원소: 화염
'''화염의 구체''', 화염 거인, 화염 용, 불의 정령, 이프리트, 지옥 사냥개
'''개요'''

화염의 구체의 맷집과 공격력이 너무 튼실해서 화염 저항을 3단계까지 맞추더라도 매우 위험하며 화염 구체들과 치고박고 싸우다 보면 나쁜 돌연변이로 떡칠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아 다음 층으로 넘어가 싸우는데 차질까지 빚는다. 용오름 만으로 정리하기엔 한세월.... 동결을 쓰자. 은 투창이 많다면 은 투창도 나쁘지 않은 방법.

2.1.3. 거미 둥지 테마


  • 투명화가 없으면 무조건 죽어야한다. 절대로 살아 나갈 수 없다.
등장 확률(조건)
테마 종류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
50% (던전 테마 중 하나)
던전 : 거미 둥지
레드백, 깡총 거미, 타란튤라, 늑대 거미, 구체 거미, 장수말벌, 전격 말벌, '''진노의 나방''', '''유령 나방''', 황제 전갈, 엔트로피 방직꾼, 악마의 벌레
'''개요'''

마법사의 경우 투명 물약을 마시고 마법을 난사하면 되지만, 근접전이 강요되는 전사에겐 너무나 위험한 테마. 엔트로피 방직꾼이 최신 버전에선 투명 감지를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부식으로 너덜너덜해지고 광폭화된 황제 전갈에게 찢기게 된다. 무조건 투창으로 최우선적으로 방직꾼부터 찢어야 하며, 황제전갈을 제외하면 거미 테마 자체의 적들 체력은 약한 편이므로 이너 플레임 스크롤을 찢고 연쇄 폭발을 노려보는것도 좋다.

2.1.4. 고대의 무덤 테마


  • 석상 폼을 들고가는 이유이다.
등장 확률(조건)
테마 종류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
50% (던전 테마 중 하나)
던전 : 무덤
'''위대한 미라''', 미라 사제, 미라 수호자, 우샤브티, 벤누, 죽음의 풍뎅이
'''개요'''

대표적인 전사의 하드 카운터 테마. 특히 후반부 층에서 이 테마가 나오면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어렵다. 깰 수 있으면서 밑의 대지 테마보다 높게 책정된 이유는 일단 고통을 무조건 처맞아야 하며, 대지 테마는 최소한 한대도 안 맞고 탈출할 수는 있기 때문. 특히 위대한 미라와 미라 사제의 엄청난 탱킹력과 고통, 미친듯이 많은 풍뎅이와 미라가 소환하는 소환몹들에 의해 그야말로 갉아먹혀서 죽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나마 마크레브를 믿고 있다면 침묵으로 비벼볼 수 있다[4]. 석상 폼을 쓴다면 더욱 좋다.
샤이닝 원 전사의 경우 수목화 물약을 먹고 높은 기도술의 정화의 불길 ab 콤보로 어떻게든 비벼 볼수는 있지만 풍뎅이에 의한 감속은 항시 주의해야 하며 안개 스크롤은 웬만하면 무조건 찢는게 좋다. 만약 수목화 물약이 없다면 보이는 즉시 튀는것을 추천한다. '''절대로 이길 수 없다'''.

2.1.5. 대지 원소 테마


  • 근접으로는 도저히 상대할 수 없는 테마이다.
등장 확률(조건)
테마 종류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
20% (원소 테마 5개중 하나)
원소: 대지
'''강철 거인''', '''지옥의 감시자''', '''부식 유발 까치''', '''저거넛''', 강철 용, 엔트로피 방직꾼, 암석 거인
무기력함의 달팽이, 대지의 정령, 가고일, 전쟁 가고일, 수정 골렘
'''개요'''

전사는 거의 손을 섞는게 불가능한 몬스터들이 다수 출현한다. 높은 스펠파워의 분쇄가 없다면 클리어를 포기하자. 그나마 투창이 많은 상태고 투창술이 높다면 엔트로피 방직꾼과 까치가 시야에 보이는 순간 버프 다 바르고 투창을 마구 던져대서 최우선적으로 찢으면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다. 기본적으로 부식 디버프가 두자릿수 이상 쌓이기 시작하면 순삭당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블링크던 왜곡 무기를 스왑을 써서든 재빠르게 튀어야 한다.

2.2. 마법사 / 암살자에게 위험한 테마


대개 속성 저항이 튼실하거나, 마법 사용을 봉쇄하는 테마들이다.

2.2.1. 혼돈 원소 테마


  • 침묵을 사용하는 군주가 자주 튀어나온다.
등장 확률(조건)
테마 종류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
20% (원소 테마 5개중 하나)
원소: 혼돈
'''다수의 판데모니움 군주''', 살인 광대, 높은 HD 의 변형괴물, 매우 못생긴 것, 못생긴 것, 묵시의 게, 혼돈의 악마
'''개요'''

침묵이 엄청나게 위험하고, 침묵이 없더라도 군주들의 스펙 자체가 워낙 뛰어나서 9렙 마법에도 잘 죽지 않는다. 접근을 봉쇄할 용오름이 있으면 좋다.

2.2.2. 타르타로스 테마


  • 전 맵에 치치미틀과 정적의 악령이 가득 차 있다.
'''개요'''

말할것도 없이 위험한 테마. 다만 몬스터들의 스펙이 혼돈 테마만큼 높지는 않기 때문에 용오름을 미리 켜놓거나 용의 부름, 발동 아이템, 투척으로 정적의 악령을 저격할 수 있다면 저층에선 할만하다. 악령이 까는 침묵은 플레이어의 시야 밖에서 화염 폭풍으로도 저격이 불가능할 정도로 넓으므로 가속으로 빠르게 들어가 투창이나 발동으로 저격하자.

2.2.3. 심연 테마


  • 저주받은 별 덩어리, 정적의 악령, 역겨운 별이 극도로 위험하다. 지구랏 초반에는 돌연변이로 받는 능력치 저하가 뼈아프니 죽은 자의 형상을 해제하는 것이 좋다.
'''개요'''

리치폼을 키고 있다면 역겨운 별의 스탯 저하 때문에 만신창이가 된다. 리치폼을 풀고 정적의 악령이 많이 안나오기만을 빌자.

2.2.4. 거미 둥지 테마


  • 투명화가 있다면 전사에 비해 엔트로피 방직꾼의 영향력이 적기에 다행이다. 분쇄가 있으면 화면 내 적을 한턴에 모두 전멸시킬 수 있다.
'''개요'''

투명화 수단만 있다면 충분히 할만하다. 마법 오염 때문에 투명화가 풀리는 것만 조심.

2.2.5. 신성 테마


  • 죽은 자의 형상이 봉쇄된다. 석상의 형상도 답이 되지 못한다. 강타는 저항 불가 피해다.
'''개요'''

특별한 공략 수단은 없고, 화염폭풍 / 빙결 / 용오름을 계속 날려서 화력으로 압도하는 게 답이다. 몬스터들이 날아다니기 때문에 분쇄는 비추천. 자신의 화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발화의 두루마리도 괜찮다. 이 테마에 나오는 몬스터들은 화염 저항이 없기 때문.[5]

3. 지구라트 다회차 공략


지구라트는 클리어 할수록 점점 몬스터가 강해지므로 그에 맞춘 준비가 필요하다. 클리어 횟수가 7회쯤 되면 10층만 되어도 첫 지구라트의 27층 수준의 몬스터의 무리가 나오며, 몬스터의 질도 보물창고 테마라면 첫 지구라트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이쯤 된다면 몬스터의 1/5는 고대 리치일 정도로 높아진다. 심지어 계단을 내려간 단 한턴 만에 죽을수 있으니 이에 맞는 셋팅이 필요하다.
'''셋팅'''

신의 경우 고통의 낙인 없이 한턴에 200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경우가 예사로 일어나므로 마크레브가 추천된다. 혹은 골드 오라를 이용한 광역 스턴과 물약 청원 등으로 가속 등의 버프를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고자그도 괜찮다. 고자그 신앙의 경우 몬스터가 늘어날 수록 죽일 때 바닥에 떨어지는 금화(=적 혼란 확률)이 늘어나므로 회차를 돌 수록 원턴킬의 위험이 산재하는 지구라트에서 수 턴을 벌 수 있다는 상당한 이득을 얻는다. 취소의 물약은 지구라트에서 잘 나오지 않으므로 상점을 통해 이를 충당할 수도 있다. 마법사 스타팅이라면 마나 수급 걱정이 거의 없고 시야 한칸 한칸이 중요한 지구라트에서 마법 사정거리를 1칸 늘려주는 베후멧도 나쁘진 않다.
장비의 경우 AC를 최대한 많이 맞추기 위해서 수정갑옷, 황금용갑등 최고 레벨의 중갑을 권장하며 중갑을 입고 9렙마법을 도저히 안정화 할 수 없을때엔 수은용갑이나 진주용갑을 고려할 수 있다. 대형방패를 필수적으로 들고 화염, 음에너지 저항을 3단계, 냉기 저항은 2단계 이상 맞추자. 마법저항의 경우 최소 4단계를 맞춰야 한다. 이 외에도 독, 전기, 부식을 포함한 모든 저항을 갖추고 있는 것이 좋다. 이 부분은 일부 종족을 제외하면 연금술사의 모자만 획득하면 충당할 수 있다.
기타 옵션의 경우 거미굴 테마에 대비해여 투명보기, 투명화를 필수로 갖춰야 하며. 몇 번 클리어 하여 픽다트를 어느정도 모은 후라면 혼란 방지를 위해[6] 명석함 옵션은 오렌지 수정 판금갑옷이나 사방위 바람 부적, 돌연변이 등으로 확보하도록 하자. 또한 침묵에 대비하여 발동 가능한 순간이동 옵션도 있는것이 유리하다. 수호정령 옵션의 경우 맞추지 않는것이 좋은데 마나를 흡수하는 몬스터가 없더라도 마나가 쭉쭉 빨리는 비슷한 효과를 체감할수 있다.
그 외 무기와 발동 아이템으로는 마나 수급용으로 우카드 무의 지팡이나 에너지 수정구, 광역 근접 딜링용으로 고강의 쓸만한 도끼, 노래하는 검, 그리고 심연으로 도주할 수 있는 왜곡 옵션이 있는 한손무기가 필요하다. 소모품으로는 투창이나 관통 옵션이 걸린있는 고강 손석궁, 발화 / 신성한 언어의 두루마리, 산성 / 구름 완드, 화염램프 등이 필요하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근접 전사는 절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되므로 마법의 경우 점화 or 분쇄, 빙결, 죽음의 문턱, 죽은 자의 형상, 해방의 오라, 제어 점멸 등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며 취항에 따라 용오름, 어둠, 투사체 저지, 화염 폭풍, 죽음의 문턱, 보르그뇨르의 소생, 분쇄, 분리, 피의 승화, 나비 소환, 야라의 폭력적 해제[7] 등의 마법을 선택하여 배운다. 지구라트 회차가 진행될수록 몬스터가 불어나므로 층을 내려가자 마자 한방 날려줄 점화나 분쇄 등 화면 전체 광역기는 필수적으로 갖추는게 좋다. 지구라트 주요 공략 수단인 9레벨 마법의 실패율을 3% 이하로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와일드 매직 변이 등으로 마법 위력을 증폭시킨다 해도 10% 이하로 맞추어야 한다.
그리고 계단 내려가기 전에 반드시 죽은 자의 형상을 시전하고 내려가자. 계단 내려가자마자 정적의 악령 따위가 침묵을 걸어대고 치치미틀이 가득한 악랄한 경우가 드물게 보인다.
'''공략'''

혼돈 원소 테마의 경우 등장하는 몬스터의 절반 이상이 판데모니움 군주며, 화면에 군주가 보이면 당연히 적이 침묵을 사용할것을 감안하도록 한다. 해당 테마임을 확인한 즉시 죽은 자의 형상을 사용한후 구석으로 이동한다. 적이 침묵을 사용하기 전까지 충분히 마법으로 공격을 하며 용오름, 해방의 오라, 희생 두루마리를 등을 미리 사용해두면 좋다. 적이 침묵을 사용하면 화염 램프와 구름 완드 등을 사용한뒤 침묵을 시전한 군주가 판명되면 해당 몬스터를 투창, 산성 완드 등으로 저격을 하며 그것이 아니라면 열심히 도끼질을 하고 화염 램프가 충전되는대로 사용하도록 한다. 아무리 구석에서 3마리의 몬스터에게만 공격당한다 하여도 군주들의 공격력은 호락호락하진 않으므로 장판을 충분히 깔아둬야 마크레브의 살해권능을 통해 지속적인 회복이 이루어진다.
판데모니움 테마의 경우 반마법 공격을 하는 데몬스폰들이 특히 위험하다. Sap 상태이상의 경우 취소의 물약을 먹으면 해제가 되긴 하나 당연하게도 리치 상태에서는 포션을 먹을수가 없다. 그렇다고 변신을 해제하면 고통이 날아오니 실패율을 감안하고 마법을 사용하자. -Wiz 가 빨간색일때 30% 이하의 실패율이 되도록 하는것이 좋으며 Wiz 옵션이 붙은 반지가 있다면 스위칭 하는것이 좋다. 또한 지옥의 감시자를 포함한 업화를 사용하는 몬스터 역시 주의해야 하는데 주위에 업화 저항이 있는 몬스터들만 있거나 아무도 없다면 열심히 업화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최악의 경우 한 턴에 사망할수도 있으므로 저항이 없는 몬스터를 벽으로 삼거나 안개 두루마리, 도둑의 망토 등으로 안개를 일으키는것이 좋다.
슬라임 테마의 경우 산성 저항이나 방어가 충분하지 않으면 무리하게 제어 점멸 등으로 적진으로 뛰어드는것은 자제하도록 하고 사과를 깎듯 화염 폭풍으로 조금씩 잡아가는것이 좋다. 다행히 슬라임류는 위험성에 비해 체력이 약한편이므로 느리더라도 꾸준히 잡으며 부식 중첩이 높을시 안개 두루마리로 시야를 차단하고 후퇴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중첩을 리셋할수 있으나 반드시 성공하는것은 아니므로 깔끔히 왜곡 무기 스위칭으로 심연으로 도망치는것도 한 방법이다. 단, 산성에 저항할 수단과 방어, 회피가 충분히 갖춰졌으면 점화 한두방에도 쉽게 쓰러질 것이다. 마비, 혼란, 돌연변이, 마나 흡수를 거는 눈알류만 조심하자.
거미 테마의 경우 엔트로피 방직꾼을 제외하곤 투명 감지가 없으므로 시작과 동시에 투명화를 사용하도록 한다. 다만 투명화는 마법오염이 많이 쌓이므로 연속 사용이 힘드니 지속시간 내에 가능한 한 많은 적을 처리해야 한다. 마법 오염은 취소의 물약을 먹으면 줄어들긴 하나 취소의 물약을 먹는 한 턴만에 유령나방에 의해 마나가 모두 소진될수 있다.그 경우에는 희생주문서를 사용하는것이 좋으나 그전에 산성공격에 의해 방어력이 많이 깎여 있을테니 절대로 광폭화한 황제전갈과 깡총거미 주위에서는 사용하지 말자. 거미줄에 걸리면 희생주문서를 사용하는 한 턴에 사망할수도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노래하는 검을 장비한후 구석으로 이동하여 구름완드와 화염램프 등으로 장판을 깐후 엔트로피 방직꾼만 투창등으로 저격을 한뒤 나머지 몬스터는 천천히 떄려잡는 방법도 있다. 희생 주문서가 지구랏에서도 그다지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고 사용할 곳은 많으므로 특히 위험한 경우가 아닌 한 느리고 좀 위험하더라도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심연 테마의 경우 초회차와 다르게 리치폼을 유지하는게 좋다. 몬스터의 수가 불어남에 따라 변이로 깎인 능력치 마법 한두번이면 복구가 되어 고통보다 덜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저항불가 마비가 지구라트의 사망 원인 중 매우 높은 편이라 저주받은 별덩어리는 여전히 위험하다. 이들은 보이는 족족 발화나 화염폭풍으로 처리하며 화면에 일정수 이상이 흩어져 있다면 거리낌 없이 희생주문서나 점화를 사용하자. 지구라트에서 가장 많이 희생주문서를 사용하는 테마가 될것이다. 정적의 유령은 침묵 범위 밖에서 용오름을 사용한뒤 지속시간동안 접근하면 쉽게 투창을 꽂을 사거리에 들어갈수 있다. 만약 침묵 범위에 있으면서 정적의 유령은 시야 밖에 있고 저주받은 별덩어리가 사방에 있으며 도망처도 침묵을 벗어날수 없다면 가능한 빨리 왜곡 무기를 사용해 심연으로 도망가자. 정말 위험한 테마이다.
무덤 테마의 경우 첫 지구라트일떄 가장 위험한 테마였던것과 다르게 지구라트에서는 의외로 쉬운 테마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른 위험 테마와 비교해서 쉽다는것이지 역시나 위험한 테마이다. 슬라임 테마와 비슷하게 외곽에서부터 조금씩 깎아내는것이 좋으며 해방의 오라를 꾸준히 유지하도록 하자. 그렇게 싸우다 보면 다른 잡몹들은 다 죽어있고 위대한 미라와 벤누만 남아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위대한 미라의 체력이 워낙 강하므로 마크레브의 회복이 못따라 가는 경우도 있다. 그럴떄는 과감하게 앞점멸을 하는것도 방법이다. 앞점멸을 하면 위대한 미라에 길막을 당하고 있던 그냥 미라를 포함한 잡몹들이 있을것이고 원턴킬만 당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좋은 포션이 되어줄 것이다. 분쇄나 점화 등의 광역기로 이들을 공략할 경우엔 한꺼번에 들어오는 저주, 특히 스마이트에 대비해 반드시 죽음의 문턱을 시전해주자. 벤누는 화염에 면역이고 비행 몬스터라 이 둘이 잘 먹히지 않으므로 이들이 있는 위치를 파악해 화폭이나 용오름으로 처리해주자.
천사 테마의 경우 무덤 테마와 같이 의외로 쉬운 테마이다. 천사들의 화력은 강하지만 생각 외로 체력은 약하므로 점화 한두방에도 쉽게 쓰러질것이다. 무덤이나 슬라임 테마와 같은 방법으로 잡되 그 화력이 어디 가는것은 아니므로 앞점멸은 되도록 하지 말자.
화염 테마의 경우 엄청난 숫자의 oof와 유황의 마귀가 반겨준다. 화력만큼은 모든 테마중 최고이며 적과 조우한 순간 원턴킬이 날수있을 확률이 가장 높은 테마이다. 고통의 낙인을 막기위해 죽은자의 형상을 사용하고 가능한 구석으로 이동하도록 하자. 다만 주변에 적이 하나도 없을시 구경만 하던 핀드들이 업화를 던지기 시작하므로 마냥 구석에만 있기도 힘들다. 안개 두루마리등을 사용해 적이 다가오게 하는 방법이 유효하다. 적들이 냉기에 약하긴 하지만 빙결의 사거리가 화면 끝까지 닫는것은 아니여서 분쇄와 용오름, 어둠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생존할수 있을것이다. 다행히 다른 테마처럼 마비를 걸고 죽이거나 마법도 못쓰게 만들고 죽이거나 잡몹에게 한방만 맞아도 죽을만큼 방어도를 깎거나 하는것 없이 정직하게 화력으로 승부를 보는 테마이기에 죽기전에 죽인다면 생존할 수 있다.

4. 전체 테마 목록


서브 던전 테마에는 테마에 걸맞는 몬스터들이 나오나,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당 던전에는 나오지 않지만 ''테마에 맞는'' 상급 몬스터가 출현하기도 한다.
  • 짐승 소굴 : 레어에 출현하는 몬스터가 출현한다. 주의해야 할 적은 석화 브레스를 쏘는 카토블레파스와 부식 유발 까치.
  • 오크 광산 : 오크 워로드, 소서러, 고위사제와 바위거인, 저거너트 등이 나온다. 주변에 광폭화를 거는 진노의 나방과 저거너트가 가장 위험한 적.
  • 엘프의 방 : 딥 엘프들과 각종 원소 정령, 춤추는 무기들이 나온다. 침묵은 검귀나 신궁에겐 효과가 없으니 주의.
  • 해안 : 크라켄을 제외한 해안의 모든 몬스터가 나온다. 물의 요정의 스마이트 공격이 꽤 아프므로 물가 위에는 서지 말자. 이 테마에서 침묵 대비용 투창을 잔뜩 얻어갈 수 있다.
  • 거미 둥지 : 상술했듯이 투명화가 없으면 무조건 죽는 위험 테마. 유령 나방은 투명으로 대처할 수 있으나, 엔트로피 방직꾼은 투명보기가 있으니 투명 말고도 안개같은 시야 차단 수단을 확보해야 한다.
  • 뱀 소굴 : 기존 나가, 뱀 몬스터 이외에 수은 용이 섞여나온다. 수호자 뱀의 아군 순간이동과 수은 용의 디스펠 브레스에 주의.
  • 늪지 : 기존 늪지 몬스터에 황금 용죽음의 드레이크, 녹색 죽음이 섞여나온다. 이 테마에 나오는 대부분의 몬스터가 독 공격을 하니 저항을 필수로 들고가자.
  • 슬라임 핏 : 슬라임 굴의 몬스터들이 그대로 나온다.
  • 보물창고 : 보물창고 마지막 층의 몬스터들로 구성된다. 난이도 상승에 따라 황금 용, 타이탄, 고대의 리치의 비율이 높아진다.
  • 납골당 : 납골당의 몬스터들이 출현. 난이도 상승에 따라 고대의 리치, 저주의 해골, 타락천사의 비율이 높아진다.
  • 심연 : 심연의 몬스터들이 출현. 혼돈 원소 테마처럼 판데 군주가 출현하지는 않지만 상술했듯이 정적의 악령, 저항불가 피해나 돌연변이가 난무하는 곳이라 빠르게 제압하지 않는 이상 극도로 위험한 테마.
  • 코키투스 : 코키투스의 얼음 속성 몬스터, 악마 등이 출현. 파편 까치와 얼음의 마귀 등이 위험하다. 이하 악마들이 나오는 테마는 고통이나 업화가 난무하니 리치 폼이나 죽음의 문턱 정도는 익혀둬야 한다.
  • 게헨나 : 게헨나의 화염 속성 몬스터, 악마 등이 출현. 헬리온과 유황의 마귀 등이 위험하다.
  • 디스 : 디스의 몬스터들이 출현. 악명높은 지옥의 감시자나 강철 거인이 한트럭 단위로 몰려오므로 분쇄 등의 광역기가 필수.
  • 타르타로스 : 기존 타르타로스 몬스터에 조트의 방에 나오는 저주받은 발가락이 섞여 나온다. 심연 테마보다 높은 빈도로 나오는 정적의 악령 때문에 위험하기론 혼돈 원소와 함께 투톱에 드는 테마로 힘을 충분히 올리고 투창을 사용하거나 부식 완드 등의 발동템을 챙겨둬야 한다.
  • 판데모니움 : 판데모니움의 악마들이 출현. 군주는 가장 끝에 한마리만 출현한다. 1급 악마들이 한꺼번에 출현하는데, 이 중 유황의 마귀가 분쇄나 점화 등이 먹히지 않으니 근접을 유도하여 동결로 처리하도록 하자. 그 밖에 Sap 상태이상을 거는 데몬스폰 전쟁인도자를 조심하자.
  • 고대의 무덤 : 무덤의 미라들이 출현. 미라들이 스마이트를 사용하므로 시야에 다수가 들어오기 전에 신속하게 광역기로 제압할 필요가 있지만 저주에 섞여있는 고통 때문에 리치 폼이나 죽음의 문턱이 필수적이다.
몬스터 테마는 하나의 카테고리 등에 포함된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 거인 : 모든 종류의 거인이 나온다. 난이도에 따라 타이탄은 물론 강철거인, 저거넛들이 점점 늘어나므로 전사에겐 버거운 테마.
  • 용 : 모든 종류의 용은 물론 드레이크와 히드라들도 섞여 나온다.
  • 용인 : 모든 종류의 드라코니언이 나온다. 전원 투명감지가 없으므로 투명화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원거리 : 바위거인, 딥 엘프 신궁, 가시 사냥꾼,야크타우어 등의 던전에서 보는 투사체를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 몬스터들이 나온다.
  • 파괴술사 : 던전에 출현하는 파괴마법을 사용하는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후반에는 고대의 리치나 데몬스폰의 등의 비율이 높아진다.
  • 짐승 소굴 던전 : 짐승 소굴의 서브던전의 모든 몬스터들이 섞여 나오고 상급 몬스터로 촉수괴물이 출현한다. 거미 둥지의 유령 나방도 당연히 섞여 나오므로 거미 둥지와 비슷하게 대비를 하고 가자. 당연히 투명보기는 필수.
  • 플레이어 망령 : 각종 언데드 몬스터들과 플레이어 망령들이 튀어나온다. 여기서 나오는 플레이어 망령들은 후반부까지 진행한 캐릭터들이라 하나하나가 판데모니엄 군주급으로 쌔서 매우 위험한 테마. 고통을 사용하는 저주의 발가락과 침묵을 사용하는 마전사 망령들이 특히 위험하다.
특정 속성을 가진 몬스터들이 나온다. 전 테마 중 종합적인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 신성 : 신성 몬스터들이 출현한다. 데바의 스마이트가 한꺼번에 꽂혀 날아오므로 광역기로 신속하게 제압하는게 중요. 일단 정리하고 나면 데바들이 떨군 아티팩트 대방패를 다수 획득할 수 있다.
  • 화염 : 화염 속성 몬스터들이 출현. 유황의 마귀나 화염의 구 이외엔 잡몹수준으로 보일 정도로 이 둘, 특히 화염의 구가 압도적으로 위험하다. 글래시에이트 등으로 단번에 압도할 자신이 없으면 순간이동으로 빠르게 스킵하는게 낫다.
  • 얼음 : 코키투스의 얼음의 마귀나 파편까치가 위험한 편. 점화나 화폭이 있으면 원소 테마중에선 그나마 수월한 테마.
  • 대기 : 타이탄, 스프리건 대기술사, 공기의 정령 등의 대기, 전격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출현. 특히 조트의 방에 나오는 전기 골렘이 위험하다.
  • 대지 : 디스에 출현하는 강철 거인과 지옥의 감시자는 물론 부식 까치나 저거넛 등의 전사를 때려잡기 위한 몬스터들이 출현. 대지 테마인 만큼 까치를 제외하면 분쇄가 효과적으로 작용된다.
  • 혼돈 : 판데모니움 군주가 떼거지로 출현한다. 침묵 군주의 존재 때문에 전 테마중에서도 가장 위험하며 그나마 이들이 사용하는 침묵은 정적의 악령과 달리 시야 범위 안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시야를 최대한 벌려서 화폭을 난사해 없애도록 하자. 판데 군주는 대부분 플레이어보다 빠르므로 침묵 범위 안에 들어갈 것을 대비해 발동템이나 어비스 도피용 왜곡 무기 정도는 반드시 갖추도록 하자.

[1] 발동술이 높다면 관통 효과가 있는 산성/번개 마법봉, 원거리 공격 기술이 높다면 침묵 범위 밖에서 투사체 전이 마법을 사용하고 들어가서 정적의 악령을 저격하거나 아예 투창을 날리는 방법이 있지만 100% 확실한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2] 휴식공간이 없는 지구라트에서, 구석에서 안개 두루마리를 찢으면 몬스터가 탐지하지 못하게 되므로 안전하게 MP를 채울 수 있다. 그전에 순간이동으로 안전하게 탈출해야 겠지만.[3] 주관적일수도 있음[4] 그러나 어설픈 침묵 사용은 오히려 자신의 권능과 주문을 봉인하게 된다는 점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5] 물론 자신의 화염 저항이 충분하지 않다면 자살하는 꼴밖에 안 되니 주의.[6] 우카드 무의 지팡이나 수정구의 혼란 부작용을 막기 위함이다.[7] 주로 Sap 상태이상 해제를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