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메이커/마왕
1.1.2버전 기준 7명의 마왕이 있다. 이 게임을 주도해 나가는 플레이어의 분신으로 사망하면 부활 유물 두번째 심장이 없는 이상 게임오버. 맷집이 약하여 마왕방에 정예용사가 침입하면 순식간에 죽어나가는데, 마왕 레벨업과 각종 스킬, 마왕 경호원 증가 기능 해금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불사, 절대보호막, 흡수, 갑옷, 회피 등의 버프와 용사를 무력화시키는 각종 디버프, 경호원이 사용하는 도발, 도전의 외침이 대표적인 생존 방법이다.
각성팩이 해금되면서 마왕들의 최대 레벨 상한이 15로 확장되었다. 다만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성팩에서 개별적으로 마왕 각성을 획득해야 한다. 각성시킨 마왕은 새로운 외형과 새로운 권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벨업에 따른 부가기능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권능의 마나 소모량은 20이다. 또한 전투중 마왕에게 부여된 버프와 디버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전투 중 내릴 수 있는 각종 판단의 근거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
1. 기본 마왕
게임을 시작했을 때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마왕들.
1.1. 리리스
서큐버스 마왕. '''매혹'''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1코스트 채찍은 단발 데미지가 낮지만 레벨7을 찍으면 동시에 2명을 공격해 초반에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매혹에 걸린 적에게 채찍을 사용하면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가며 마왕의 체력을 2씩 회복하지만, 매혹의 지속 턴 자체가 짧고 채찍의 타겟이 되는 용사는 가장 앞에서 전투중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리고 극딜을 넣기는 어려운 편. 채찍을 사용할 때 마다 무작위 아군에게 가속을 2 부여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사전에 연타를 때려 놓으면 몬스터들이 처음 방에 진입하는 적의 선두를 빠르게 녹여낼 수도 있다.
3레벨 매혹과 6레벨 금단의 사랑이 둘 다 용사들에게 광역 매혹을 걸며, '''적의 힘을 역이용한다'''는 특성상 용사들의 스펙이 무시무시해지는 중후반부터 극히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유물 중 매혹에 걸린 용사들에게 집중을 부여해 아군을 공격하는 데미지를 늘리는 유물 및 같은편을 공격시 피해를 2배로 늘리는 유물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고, 서로를 공격하느라 턴을 낭비시킬 수 있으며 코스트가 높은 매혹의 쿨타임을 번다는 의미로도 둔화 디버프와 궁합이 잘 맞는 편.
아군의 스펙과 무관하게 적들이 서로 싸우게 만드는 능력이니만큼, 던전 보상이 뜻대로 나오지 않아 플레이가 다소 꼬였더라도 중반에 안정적인 싸움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어느 정도의 탱킹능력만 확보해둔다면 여러 가지 조합 몬스터나 방, 함정을 준비할 시간을 넉넉하게 가질 수 있어 아군의 전투능력 자체는 다른 마왕보다 떨어지더라도 후반을 위한 큰그림을 그리기가 편하다는 점이 고유의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용사들 중 디버프 해제를 가진 조합이 자주 나오는 300층 이상 극후반에선 다시 힘이 빠진다. 효과의 타겟이 용사에게 몰려 있고 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는 단일 무작위 대상의 가속 2 뿐이기 때문에 디버프에 강한 용사들이 몰려오면 가장 무력해지는 마왕 가운데 하나다. 리리스가 가진 안정성의 핵심인 매혹의 효과를 적극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결국 전투방이 많아야 하기 때문에 함정 중심의 운영으로 개편할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1.2. 엘리자베스
'''18년 6월 확장업데이트시점 최강이었던 마왕'''
기존 마왕 최약체 같은 소리나 듣던 엘리자베스였으나, 딜링의 기반인 흡혈스택이 레벨+A가 되면서 최강의 마왕에 등극. 무과금과 뉴비의 멱살을 잡고 강제로 케리해버리는 여신으로 변신. 기존엘자는 용사들의 스팩을 따라가지 못하는 흡혈 스택덕에 유통기한이 짧아서 쓸모없는 무능마왕이었으나, 유물 '피의 망치' 추가로 '''레벨=흡혈=격노'''가 되면서 오히려 용사보다 빠르게 강해지는 기현상이 생겼다. 메타자체가 너무 쉽고 구성 난이도도 낮은데, 운영이나 컨트롤도 손댈필요가 없다보니 너프당했다. 그래도 쓰기편한건 변함없어 여전히 좋은 캐릭터로 꼽힌다.
2. 해금 마왕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없는 마왕들. 환생석[1] 가챠나 유료 구매로 해금할 수 있다.
2.1. 레베카
리치 마왕. '''공포'''와 '''불사'''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공포로 용사들의 위협적인 스킬을 틀어막고 깡스펙 대결을 유도하며, 불사로 아군의 명줄을 늘려서 승리를 위한 시간을 번다. 장기전이 주특기인 마왕으로 불사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공격적인 스킬을 가진 몬스터들과, 적의 턴을 늦춰 불사 스택이 소모되는 속도를 줄여주는 둔화 또는 실명 등의 디버프와도 궁합이 좋다.
자체 스킬로 불사를 얻고 불사가 발동되면 체력이 회복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유물 중 용사를 죽이면 불사를 2 부여하는 '사자의 손아귀'나 데스나이트의 스킬과 병용하면 정말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거기에 자신의 스킬로 직접 공포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공포 관련 방을 덜 설치하더라도 용사들의 스킬을 충분히 틀어막을 수 있고, 따라서 신비한 존재 스킬을 굳이 얻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메리트이다. 권능 : 삶과 죽음이 레베카 본인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비명[2] 와 전쟁 뿔피리[3] 둘중하나만 적절한타이밍에 뽑아낸다면 최소 200층까지는 거진 날로먹는게 가능하다는 점도 환생레벨이나 업적 작업을 하는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장점.
단점은 유물들을 갖추기 이전까지 마왕의 스킬을 통해서 이득을 볼 여지가 적다는 데 있다. 흑묘상(불사스택 1당 공격력 5%증가)을 비롯하여 불사 관련한 유물들을 개방하고 게임내에서 유물들을 얻기 이전까지 불사는 단순히 오래동안 버틸 수 있게 유지력을 늘려주는데 그칠 뿐이라는 단점이 있다. 특히 일정 횟수 이상 행동한 뒤에는 방을 떠나는 용사의 특성상 시간만 끈다고 해서 다 해결될 일은 아니다. 공포는 적의 스킬 사용을 막는 효과가 있으므로 용사들의 방어나 회복을 막는 효과가 있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스펙 자체가 강해진 용사들이 스킬 대신 그만큼 평타를 더 때리기 때문에 적만큼이나 아군도 빠르게 녹아내릴 수 있다.
18년 6월 이후 주메타인 서리폭풍둔화 + 가속불사 메타에 있어서 초중반에 불사스택을 쌓기전 가속방 데나가 녹아내리는 상황을 방지하는데 있어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차피 1000층 이후의 고층으로 가면 불사스택 2는 큰 의미가 없어지지만 300층까지의 저층구간에서는 몹들의 생존력을 높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2.2. 엠마
미노타우로스 마왕. '''격노'''와 '''기절'''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초반에는 쪼개기로 격노를 모아서 분노 폭발로 맵을 정리하다가, 중후반부터는 각종 시설과 전투방으로 강화된 몬스터들을 전투의 함성이나 사기 증진으로 지원하게 된다. 평타를 칠 때마다 소모되는 격노 특성상 용사가 마왕방으로 진입하게 되면 엠마에게 쌓인 격노가 순식간에 없어지므로 쪼개기로 격노를 쌓다가도 용사가 들어올 것 같으면 바로 분노 폭발을 써서 정리하는 게 초반의 핵심. 마왕 본체를 적당히 레벨업시켜주면 격노를 수천, 수만씩 쌓을 수 있어 마왕방에 처음 입장하는 용사 정도는 말 그대로 쪼개버릴 수 있고 기능 해금을 통해 마왕방에도 병력을 배치해줄 수 있으므로 자체적인 전투력을 살릴 여건 또한 조성할 수 있다. 체력 회복은 초반이면 Lv.13 특성인 혈기왕성 해금 시 쪼개기를 통한 체력 회복만으로도 충분하고 중후반이면 몬스터 배치나 마왕 강화를 통한 스킬 획득 또는 고유 유물을 통한 권능 강화로 해결할 수 있다. 자동 권능 사용으로 전투의 함성만 걸어줘도 상당한 도움이 되고, 유동적으로 쪼개기와 분노 폭발을 잘 활용하면 더욱 강력하다. 격노 발동시 소모값을 줄여주는 유물 및 취약에 걸린 적에게 쪼개기 사용시 추가 격노를 얻는 고유 유물이 필수적이며, 조합 몬스터인 화이트팽과 조합방인 전쟁 뿔피리를 사용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이 좋다.
단점은 신화10 난이도 기준으로 '''후반부 화력 유지력이 낮다는 것.''' 층수가 백단위일 때는 마왕방 주변만 잘 지키면 쪼개기로 쌓은 격노를 분노 폭발로 터뜨려 용사들을 싸그리 정리할 수 있지만 층수가 천단위로 올라가면 용사들이 분노 폭발을 난사해도 죽지 않을 정도로 능력치가 강화돼서 결국 중후반에는 전투의 함성이나 사기 증진으로 몬스터들을 지원하게 되는데 정작 격노는 공격할 때마다 스택이 절반으로 팍팍 깎여나가는 데다 공격력 계수에 영향을 받다 보니 시련 카드에서 무력한 어둠[4] 을 고르다 보면 격노 생성량마저 눈에 띄게 줄어든다. 그렇다고 무력한 어둠을 아예 안 고를 수도 없는 게 시련 카드를 열었을 때 후광[5] , 빛의 부정[6] , 극한 훈련[7] , 신단[8] 같은 위험한 효과들이 함께 나왔다면 싫어도 무력한 어둠을 고를 수밖에 없다. 기본 지급 몬스터인 미노타우르스 소녀들의 능력치가 약하다는 것도 아쉬운 점.
다만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신화10 난이도 기준이고 전설 이하 난이도에선 쪼개기 + 분노 폭발로 다 박살낼 수 있다.
일단 권능을 세 개 전부 사용가능한 상태에서 격노 소모값을 줄여주는 격노의 철퇴를 보유했다면 격노가 75%씩 남기 때문에 초반에 쪼개기로 격로를 2만 정도 쌓다가 분노 폭발을 사용하며, 용사가 마왕방에 침입해도 그동안 쌓은 갑옷 수치(9레벨 특성)로 버티면서 싸우는 게 가능하다
패치로 인해 마왕 레벨에 따라 수치가 증가하는 유물도 나왔고, 엠마의 쪼개기에서 얻는 격노 값이 하향(3→1.5→1.0→0.5)된 지금에선 팩을 해금하여 마석으로 마왕의 기본 레벨을 많이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업데이트로 쪼개기에서 얻는 격노량이 마왕 레벨당 3에서 1.5로 하락하였다.
엠마의 격노를 소모하는 분노 폭발의 경우, 유물:격노의 철퇴 획득시 격노 소모값이 100%에서 25%로 변화한다.
일단 업데이트로 인해 마왕에게 걸린 버프 수치를 볼 수 있게 되면서 8레벨 특성인 고통 감내로 얻는 갑옷 수치를 확인 할 수 있는데, 이때 얻는 갑옷 수치는 25%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 타니아
이프리트 마왕. '''화상'''과 연계하여 '''가속'''과 '''집중'''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적의 회복은 막고 아군의 공격능력은 높여서 말 그대로 극딜을 가해 녹여버리는 컨셉. 화상과 관련된 방이나 스킬도 추가 데미지 효과가 많기 때문에 용사의 발목을 잡기보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폭탄을 터뜨려서 회전력을 살리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당연히 탱킹 면에서는 다른 어느 마왕보다도 부실하다. 가속 효과로 탱킹 스킬이 빠르게 발동하는 소소한 장점은 있지만, 어쨌든 중후반 탱킹의 핵심인 '''턴을 버는 능력 자체가 없으므로''' 목숨을 걸고 아군의 화력이 적의 생존력을 웃도는 상황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몬스터와 방의 자체적인 능력만으로 맷집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한 번 말리기 시작하면 어어어? 하는 사이에 녹아내리는 병사들을 볼 수 있다. 스타팅 유닛으로 부활을 가진 피닉스 소녀를 주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마왕 본체의 시너지 효과가 가속인 점도 마이너스. 몇몇 생존 스킬의 효과를 살리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용사들의 스펙이 마왕조차 웃도는 중후반부터는 턴을 벌거나 침입자들을 쓰러뜨리기에는 심심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애초에 화력전을 벌여야 하는 타니아의 특성상 마왕방에 적의 침입을 용인한 시점에서 이미 상황이 상당히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마왕에게 부여된 가속은 사실상 불태우기의 두 배 피해를 위한 탄창에 불과하다.
각성팩의 등장으로 상당히 괜찮아졌다. 각성팩에서 해금하는 스킬 기선제압이 추가 됐는데 가속 수치당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스킬이며 가속은 감소량도 공격시 1 스택 씩 밖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가속을 쌓기 쉬운 타니아에겐 매우 유용한 스킬. 던전 내 몬스터와 타니아 본인이 매우 강해진다. 덕분에 스스로 가속 1을 얻을 수 있어 상시 가속이 무한 유지되는 레드 와이번도 엄청나게 강력해 졌다. 또 각성팩에서 해금하는 화염속성 방인 다이너마이트가 절륜한 위력을 보여준다.
2.4. 플로리아
님프 마왕. 고유의 자원인 '''씨앗'''을 이용해 '''재생'''과 '''흡수'''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다른 마왕들은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유지력이 장점으로, 몬스터들을 치료하고 피해를 방지하는 권능을 사용하므로 안정성은 마왕에게 맡기고 각 몬스터의 공격성을 극대화하는 운영을 할 수 있다. 다른 기술들은 내버려둔 채 자연의 수호만 주구장창 눌러줘도 몬스터들이 굉장히 오래 버티고, 자동 권능 사용을 켜두었더라도 중간중간 씨앗을 챙겨두면 몬스터들이 더 잘 버티게 된다.
과장 조금 보태서 던전 전체가 박살나고 마왕이 죽어서 게임오버되는 그 순간까지 '''플로리아의 던전에서만큼은 사상자 0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로리아 본체의 레벨링이 잘 되어 있을 경우 자연의 수호가 부여하는 재생의 HPS를 용사들의 공격력이 뛰어넘으려면 300층은 족히 넘어야 하며, 전쟁 뿔피리 방이나 영구 광분을 부여하는 유물 등 공격력을 보강할 방법만 찾는다면 레베카나 리리스 이상으로 날로먹는 플레이가 보장된다. 플로리아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유지력이 확보되는 만큼 공격적인 스킬들로 도배한 몬스터 및 유물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
단점은 '''답이 없는 공격력''', 마왕자체의 딜링성능으로만 보면 터무니없이 약하다. 너무 뛰어난 유지력과 너무 처참한 화력이 겹쳐지면서 과장 좀 보태서 '''아군도 적도 사상자 0인데 마왕만 죽는다.'''같은 경우가 나올수도 있다.
다만 업데이트로 스킬이 리뉴얼되면서 '''역변했다.''' 운빨 딜링기였던 정화가 사라진 대신 1코 스킬과 20코 스킬에 각각 광역딜링 성능이 붙었고 10코 스킬이 정화에서 격노/집중/증오/반동을 부여하는 버프기로 탈바꿈했다. 이 때문에 1코스킬만 주구장창 켜놔도 어지간한 잡졸들은 다 처리가 된다.
2.5. 메리엘
머메이드 마왕. 둔화를 주로 사용하며 신규 상태이상인 멍해짐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마왕이다. 용사들의 진입을 가장 효과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으며 몬스터를 보호하는 능력 또한 탁월하여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번에 모든 몬스터를 최대체력까지 회복시킬 수 있어 타 마왕은 효과를 보기 어려운 운명의 고리를 잘 활용할 수도 있고, 고유 유물을 통해 기절 혹은 둔화 상태인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도 있어 공격성 또한 수준급이다. 던전에 입장하는 모든 적에게 멍해짐3을 거는 조합 몬스터 테티스와 부모자식이 아닌가 싶을 만큼 시너지 효과가 뛰어나다.
여기에 해금 가능한 유물들의 시너지가 굉장히 좋아 둔화, 기절 관련 유물들을 모았다면 적에게 방어적인 디버프에 공격 성능까지 더해져 매우 안정적이다.
전반적으로 공수 벨런스가 모두 우수하고 단점이 적어 굉장히 강력한 마왕. 굳이 단점을 꼽자면은 다른 마왕과 달리 강력한 고 코스트 공격형 권능이 없어서 육성이 덜됐을땐 마왕방에서의 전투가 꽤 고달프다.
최근 패치를 통해 시련 디버프중 한가지씩만 해제되도록 하향당했다. 하지만 멍해짐을 능동적으로 부여하는게 가능한 유일한 마왕이다보니, 함정방 위주의 운영을 하면 아직까지도 매우 강력한 마왕이다.
팁으로 공격기가 적으므로 역으로 시련 '마왕님을 부탁해'를 날먹할 수 있다.
2.6. 이레아
도전모드와 함께 새로 추가된 마왕. 도전모드의 마왕님을 부탁해를 클리어하면 환생석30개 > 이레아 해금 > 각성 이레아 해금 > 초월 이레아 해금 순으로 획득할 수 있다. 컨셉은 감전.
2.7. 바이퍼
도전모드와 함께 새로 추가된 마왕. 도전모드의 원시전투를 클리어하면 환생석200개 > 바이퍼 해금 > 각성 바이퍼 해금 > 초월 바이퍼 해금 순으로 획득할 수 있다. 컨셉은 중독. 자체딜은 형편없지만 중독과 관련된 전체딜 권능을 가지고 있어 최상위 함정 중 하나인 '죽음의 물결' 과의 시너지가 환상적이다. 사실상 이쪽이 본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덕분에 마왕님을 부탁해, 무지의 시련 등을 날로 먹을 수 있다.
2.8. 루카
스토리모드와 함께 새로 추가된 마왕. 최초이자 유일한 남자 마왕이다. 스토리모드의 특정 엔딩을 보면 해금할 수 있다.
가시가 주 컨셉이다.
스토리모드의 주역인 만큼 마왕들중에서 과거가 비교적 자세히 밝혀진 마왕이기도 하다.
[1] 플레이 중 게임 오버되어 점수집계되었을 때 획득할 수 있다.[2] 이방에서 적이 사망시 적 전체에 n만큼 공포 부여[3] 적이 이방에 진입할시 아군 전원에게 격노 n만큼 부여[4] 마왕과 몬스터들의 공격력 감소[5] 용사가 해로운 효과에 저항할 확률 증가[6] 몬스터가 이로운 효과에 저항할 확률 증가(마왕 제외)[7] 용사가 공격받을 때 일정 확률로 즉시 반격[8] 던전에 무작위 신단 하나가 설치되고 신단의 충전속도 증가[9] 오타가 아니라 실제 10레벨과 이름이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