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히맨 시리즈)
'''Man at Arms'''
1. 개요
히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명은 던컨이다.
이터니아 궁의 방위 및 군사 전반을 도맡아서 담당하고 있는 통칭 근위대장이자 틸라의 아버지.[1] 공돌이이며 히맨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으로 작 중 여러가지 과학적 지식으로 히맨을 도와준다. 작중 아담왕자가 스켈레토에게 인질로 잡혔을 때 히맨과 똑같이 생긴 로봇을 만들어 시간을 벌었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 그 외에도 우주선이나 여러가지 발명품도 만든다. 하지만 자기 딸 틸라와 마찬가지로 악당들에게 잡혀가는 신세도 많다.
초기 미니코믹스에서는 다소 다르게 묘사되었다. 이터니아에선 아직 왕족이 아직 없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언급은 없다. 첫 번째 미니코믹스에서는, '전쟁의 여신'으로 묘사되는 틸라와의 관계에 대한 언급도 없다.
그 대신 '히맨'과 '그레이스컬 검'의 캐릭터에 주어진 유일한 배경은 그의 사람들이 '모든 무기의 마스터'였다는 점이다. 그는 이 버전의 이터니아에서 잘 알려진 것 처럼 보이지만, 이 이상의 정보는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
미니코믹스의 두 번째에서 처음으로 틸라의 아버지로 불린다. <틸라의 이야기>는 수년 전 스켈레토가 만든 마법의 복제품에 의해 모든 힘을 다 빼버린 여신을 구했고, 여신의 임무가 그녀를 자신의 딸로 기르고 그녀의 이름을 '틸라'라고 지었다고 밝히고 있다.
2. Masters of the Universe(영화)
행적은 원작과 비슷하나 히맨, 틸라, 그윌터와 함께 코스믹 키를 찾기위해 지구로 향한다. 회색으로 리파인되었다.
3.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2002)
디자인 자체도 리파인되었고 틸라의 양아버지라는 점도 비슷하고 전 처럼 아담과 긴밀한 멘토/학생 관계를 맺고 있다. 피스토의 친형이라는 사실도 드러난다. 멘토인 데커도 나온다.
4. 기타
1990년판 뉴 어드벤처스판에서는 강판되었다.
성우는 1983년 판이 알렌 오펜하이머이며 2002년 판에서는 게리 쵸크.
[1] 정확히는 양아버지이다. 틸라가 아기시절에 주워서 길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