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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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erim
1. 개요
퍼렐던의 수도. 은기사 케일런헤드 왕이 수도로 정한 곳인데 위키 설정상 인구가 7만으로 퍼렐던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엘프 보호구역을 가지고 있는 대도시중 하나이며, 메인 퀘스트가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사이드 퀘스트가 많아 자주 들르게 되는 지역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리진의 막을 내리는 지역'''.
2. 상세
챈트리에게도 중요한 지역으로 성녀 안드라스테가 탄생한 지역이다.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 아크데몬이 이끄는 다크스폰의 군세에 공격 당하여 최후의 전투가 벌어지는 장소가 된다. 도시의 문제는 상당히 심해서 이곳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인공에게 의뢰를 하는 NPC들을 볼수 있다.
일국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백작령'으로 취급되며, 오리진 당시의 백작은 랜던 하우가 겸하고 있다.[2] 중세 유럽에서 수도가 봉건적 영지로 취급되는 일이 희귀한 일은 아니지만, 그런 영지들은 대부분 왕의 영지가 되어 왕의 봉건적인 통치를 받았던[3] 것과는 달리 페렐던은 왕이 '''수도조차 통치할 수가 없다'''. 페렐던의 왕권이 얼마나 허약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 오리진에서 랜던 하우가 죽고 보한까지 죽으면 데너림은 자동적으로 왕의 영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스토리상으로 첫 방문 계기는 이몬 백작의 치료를 위한 안드라스테의 성스러운 유골함 탐색. 이몬 백작을 치료하고 오자마와 델리쉬 엘프들의 지원을 약속받은 뒤에는 로게인과 맞서기 위해 본격적으로 이 곳을 방문하게 된다.
도시 내에 구역간 이동을 위한 지도 지역이 있는 유일한 도시. 오자마나 브레실리안 숲은 그냥 걸어다니면 끝이지만 데네림은 입구로 되돌아가 지역이동을 따로 해야하는 곳이 많다. 그런 만큼 사람 찾는 퀘스트 하나 뜨면 이래저래 귀찮다. 퀘스트 npc의 위치가 데네림 어느 지역이라고 뜨는게 아니라 그냥 '''데네림'''이라고만 뜨기 때문.
사이드 퀘스트가 정말 압도적으로 많다. 비룡 비늘이나 용 비늘을 가지고 있다면 대장장이 웨이드에게 부탁해 화염저항이 붙은 갑옷 세트를 얻을 수 있고[4][5] 술집 바텐더에게서는 의문의 인물들에게 비밀스런 의뢰를 받을 수도 있다. 챈트리, 마법사 공동체, 검은 바위 용병단, 안티바 까마귀단, 플레이어가 은신이나 소매치기 스킬을 갖고 있을 때만 받을 수 있는 특수 퀘스트 등등... 파고들기는 정말 좋은 지역.
주인공(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이 도시엘프라면 이 도시에서 시작하게 된다. 다만, 당연하게도 엘프 보호구역에서만 놀다 쫓겨나니 큰 기대는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