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던전/Vicious Steel

 


1. 개요
2. 전략
2.1. 직업


1. 개요


[image]
이름
난이도
해금 조건
퀘스트
추천 직업
Vicious Steel
Vicious 140%
Vicious Edge[1]
Razor Blade Smile[2]
버서커, 프리스트, 어쌔신
출현 몬스터와 보스[3]:
이름
특성
[image] Animated Armour
공격력 160%, 체력 55%, 마법 공격, 레벨만큼의 데스 프로텍션
[image] Wraith
체력 75%, 언데드, 무혈, 마나 번, 마법 공격, 물리 저항 30%
[image] Warlock
공격력 135%, 마법 공격
[image] Steel Golem
물리 저항 25%, 저주
[image] Illusion
물리 저항 50%, 파이어볼 반격, 약화
[image] The Indomitable
공격력 73, 체력 222, 마법 공격, '''데스 프로텍션 50겹''', 부식성
[image] Count Blahblah
공격력 120, 체력 1110, 언데드, 마법 공격, 흡혈 30%, 블링크
특수 룰은 없다. Halls of Steel과 비교를 해 보면 이 던전에는 Orb of Lusory가 없으며 보스가 랜덤이 아니라 고정, 그리고 The Indomitable의 특성이 엄청나게 강화된 정도의 차이밖에 없다.

2. 전략


일단 가장 눈에 띄는 점은 The Indomitable 보스가 데스 프로텍션을 50겹이나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걸 상대할 수 있는 전략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데스 프로텍션을 벗기면 벗길수록 공격력이 팍팍 줄어서 금방 한 자리대가 되지만, 문제는 이 보스가 부식성이라 부식이 수십 스택이 쌓인다는 것이다. 대미지를 3 받았는데 그 위에 부식 때문에 대미지가 20씩 더 들어오는 건 굉장히 아프다.
다행히도, 대미지를 아예 받지 않으면 부식 스택은 상관이 없다. 즉 조금이라도 피해감소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어느 시점을 넘어가면 아예 대미지를 받지 않고 데스 프로텍션을 벗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플레이트메일을 가지고 있으면 10겹 정도 벗겼을 때부터 피해가 없어질 것이며, 타우로그의 방패가 있으면 16겹 정도 벗겼을 때부터 피해가 없어진다. 따라서 플레이트메일이나 타우로그를 준비해 가는 건 좋은 생각이다. 심지어 타우로그는 여기 마법 공격을 하는 적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신앙을 팍팍 밀어준다.
베어 메이스를 준비해 오면 상당히 좋다. 특히 타우로그를 준비해 왔다면 더욱 좋다. 추가 대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The Indomitable의 데스 프로텍션을 한 겹씩 더 벗기며, Count Blahblah를 상대할 때는 블링크를 막고, 타우로그 준비 패널티를 어느 정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타우로그를 믿을 때는 인벤토리가 꽤 부족하기 때문에 압축 씰을 준비해 오도록 하고, 타우로그의 갑옷(물리 저항 +15%) 같은 쓸모 없는 권능은 사지 말자.
Burn Salve는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꼭 준비해 오자. 보통 The Indomitable이 더 쉽기 때문에 이 보스를 먼저 잡을 텐데, 부식이 수십 스택 쌓여 있는 상태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제호라 제헤유의 카오스 아바타를 이용할 게 아닌 이상 이렇게 많은 부식 스택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Burn Salve밖에 없다. 한편 Count Blahblah의 체력이 꽤 높기 때문에 Can of WHUPAZ도 도움이 크다.
타우로그가 던전 런을 꽤 쉽게 만들어 주는 건 맞지만, 실제로 전투할 때는 그닥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베어 메이스를 준비해 왔다면 The Indomitable과 한판 뜨기 전에 빈로르로 갈아타고 나서 벽에다가 계속 넉백시키는 게 좋은 방법이다. 피 웅덩이를 이용하기 위해 드라큘이나 어스마더로 갈아타는 것도 좋다.
The Indomitable을 상대할 때 굳이 레벨이 높을 필요는 없다. 일단 체력을 깎고 BURNDAYRAZ를 날리고 팝콘을 때리고 한 후 레벨 캐터펄트를 쓰고 그걸 계속하는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레벨 6 정도에서도 충분히 보스를 상대할 수 있다. 물론 레벨을 더 많이 올렸으면 보스전이 더 쉬워지는 건 당연하지만, 소모성 자원을 써 가면서 힘들게 레벨업을 해야 할 필요는 굳이 없다. 문제가 되는 건 The Indomitable이 아니라 Count Blahblah일 확률이 높다.
타우로그 없이 베어 메이스를 준비해 왔을 경우, The Indomitable을 상대한 뒤 바로 Count Blahblah를 상대할 거라면 일단 Count Blahblah에게 Can of WHUPAZ를 한 대 먹인 뒤 The Indomitable을 Count Blahblah에 대고 계속해서 넉백시키는 것도 좋다. 수백 정도의 대미지를 먼저 줄 수 있다. 빈로르의 돌주먹 권능에다가 Martyr Wraps 등등으로 넉백 대미지를 많이 줄 수 있는 경우라면 아예 The Indomitable을 잡고 옆을 쳐다보니 Count Blahblah가 체력이 1만 남아 있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물론 The Indomitable을 잡은 뒤 바로 Count Blahblah와 싸울 게 아니라면 이렇게 할 필요는 없고, Can of WHUPAZ도 아껴야 한다.

2.1. 직업


일단 이 던전을 가장 쉽게 깰 수 있는 직업은 버서커다. 공격력 보너스도 크고, 마법 저항이 50%라서 애니메이티드 아머든 워록이든 간단히 잡을 수 있다. 대신 스틸 골렘의 저주에 얻어맞으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되므로, 저주를 바로 풀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스틸 골렘은 건드리지 않는 게 낫다. 타우로그의 권능이 최대 마나를 먹는데다가 버서커의 특성 때문에 마나 소모가 늘어나서 GETINDARE 이외의 글리프는 굉장히 쓰기가 힘들 것이다. GETINDARE만 쓰는 방법도 있고, 추가 마나 부스터를 준비해 온 다음 BURNDAYRAZ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당연히 오크가 좋다.
하플링 프리스트는 The Indomitable을 잡을 때는 별로 도움이 안 되지만, Count Blahblah를 상대할 때 굉장히 쉬워진다. Naga Cauldron을 준비해 올 수 있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크다. 레이스도 언데드라서 BURNDAYRAZ와 함께라면 2~3레벨 위의 레이스도 잡을 수 있어서 레벨링이 꽤 편해진다. 물론 마나 번이 있기 때문에 레벨업하기 직전에만 잡도록 하자. Count Blahblah를 밀칠 적당한 벽 덩어리가 주변에 있다면, The Indomitable을 잡기 전에 빈로르로 갈아타서 신앙을 많이 뽑은 다음 돌형상 권능을 사면 큰 도움이 된다.
어쌔신은 두 보스를 상대로는 별 도움이 안 되지만, 일루전/스틸 골렘/애니메이티드 아머라는 레벨이 높아져도 잡기 껄끄러운 적들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고블린을 종족으로 골랐다면 보스를 상대할 때 연속으로 두 번 레벨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적들을 모두 죽일 수 있다는 것은 피 웅덩이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드라큘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1] Halls of Steel을 4개 직업으로 클리어[2] 3개 직업으로 던전 클리어. 보상은 뱀파이어 클래스 해금[3] 다른 몬스터는 나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