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결단의 장소

 



1. 개요
2. 1단계 - 빠르게 처치
3. 2~3단계 - 건물 교각 건설
4. 2~3단계 - 보스 처치
4.1. 은둔자 처치
4.2. 오릭스의 화상
5. 보상 및 팁
6. 기타


1. 개요



방랑자가 우주선 뒤에 끌고 다니는 비밀스러운 화물 속으로 들어가서 더 큰 힘을 발견하세요.

'''결단의 장소(The Reckoning)'''
방랑자의 화물 속으로 들어가서 진행할 수 있는 PVE 컨텐츠. 첫 갬빗 프라임 경기를 마치면 개방된다.
개방 후 방랑자에게서 받을 수 있는 합성기 업그레이드 퀘스트를 클리어 시 합성기가 강화되며 다음 단계를 진행 할 수 있다. 3단계를 가려면 2번 업그레이드 해야하며 총 2주가 필요하고 2번째 업그레이드 때는 보통의 티끌로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
공격전과 달리 매주 2가지의 이로운 점이 있으며, 각 속성발화와 중화기, 척탄병, 싸움꾼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간다.
처음 시작시 포탈을 타고 맵에 도착시 티끌 반납기와 레이드 배너를 꽂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 1단계는 약한 티끌만 넣을 수 있으며, 2단계는 약한 티끌과 보통 티끌, 3단계는 모든 티끌을 넣을 수 있다. 클리어시 이 곳에서 전리품을 받을 수 있으며 실패해도 티끌은 다시 받을 수 있다.
주간 도전 진척도는 1단계가 10, 2단계가 25, 3단계가 35점을 준다. 즉 1단계 10번 또는 2단계 4번 또는 3단계 3번을 완료하면 주간 도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0년 11월 빛의 저편이 출시되고 갬빗 프라임과 결단의 장소가 콘텐츠 금고로 보내져 더이상 관련 활동을 할수 없게 되었다.

2. 1단계 - 빠르게 처치


1단계는 굴복자들을 제한 시간 내에 처치하여 우세 포인트를 채운 뒤, 마지막에 나타나는 굴복자 보스를 처치하는 것이 목표이다.
우세 포인트는 시간마다 주기적으로 떨어지므로 계속해서 적들을 처치해야하며, 50퍼센트 후로 소환되는 대형 정예몹들 처치 시 대략 10퍼센트가 넘게 차니 나오면 화력팀과 같이 빠르게 처치하면 된다.
굴복자 보스로는 대형 방패병, 굴복자 히드라, 노크리스의 화상, 거대 서비터 중 하나가 나온다.

3. 2~3단계 - 건물 교각 건설


2단계는 첫 페이즈는 1단계와 같지만 우세 포인트를 모두 채운 뒤에는 중앙의 관문으로 들어가서 거점을 점령해 교각을 연결해야 한다. 교각 진입 전엔 시간을 너무 끌지만 않으면 시작이 되지않으니 탄과 보주를 전부 보충하고 가면 된다.
교각에 진입하면 점령 구역이 생기며, 점령 제한 시간이 생긴 후 지정된 위치에서 굴복자 노예들이 끊임없이 나온다. 그리고 양 옆쪽에서 굴복자 반달이나 홉고블린들이 리젠되며 저격을 하기 때문에 쉴새없이 움직여야 한다.
점령 도중에 꾸준히 정예 몹들이 등장하는데 정예들은 2단계는 원거리 공격만 하지만 3단계 부터는 근접공격으로 낙사를 유도하거나 교각연결을 방해하니 나오는 순간 궁극기든 중화기던 바로바로 써서 잡아줘야 한다. 만약 잡는게 늦어서 접근했다면 근접 공격하는 타이밍에 맞춰 같이 근접 공격을 쓰면 날아가는걸 공격 모션으로 막을 수 있다. 점령은 화력팀 네명 기준 셋이상 밟고 있어야 원활하게 진행되니 밖으로는 되도록 나가지말고 근접 변신 궁극기여도 궁극기를 쓰지 말거나 원안에 들어오는 적만 잘라주면 된다. 진행 도중 만약 한명이 죽었다면 가까우면 상관없는데 멀다면 살리지말고 그냥 점령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 명 살리려다가 시간이 지나거나 다같이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 되도록 밖에 나가지말고 생존하는데 집중하자.

4. 2~3단계 - 보스 처치


교각을 모두 연결하면 보스존으로 갈 수 있다. 보스는 기사들과 오릭스의 화상으로 두 종류가 있으며 매주 로테이션 형식으로 바뀐다.

4.1. 은둔자 처치


기사를 잡을때는 승천 차원으로 가는 포탈이 생기고 들어가면 어두운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에선 다수의 굴복자 시종, 노예들과 굴복자 기사가 둘 나오고 4갈래로 나누어진 길 끝 중 한 곳에 나오는 은둔자를 찾아서 처치하고 되찾은 빛으로 공격력을 강화해서 기사들에게 딜을 넣어 처치해야 한다.
기사들은 빛이 열리면 수호자들의 주변으로 순간이동해서 등장하며 정예 저주받은 노예들을 대동하니 주변을 미리 살피며 노예들을 처치해주자. 굴복자 기사들의 공격 범위가 상당히 넓고 강하므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4.2. 오릭스의 화상


다른 하나는 오릭스의 화상을 처치하는 것이다. 교각 연결 후 맵 반대편으로 이동 할 수 있으며 이동하면 오릭스의 화상이 등장한다.
오릭스의 화상은 투사체를 연속으로 날리며 지속적으로 굴복자들을 소환하고 맵 곳곳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굴복자들은 시종들과 고블린, 오우거들을 소환하는데 오우거들은 하나하나가 정예 몹이라 매우 강하다.
오릭스의 화상은 주기적으로 순간이동 후 위조 시선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시전중엔 오릭스의 화상이 받는 데미지가 감소하고 20초간 기를 모은 후 강력한 대미지를 준다. 20초동안 일정 대미지를 가하면 캔슬시킬 수 있다.
오릭스의 화상 자체는 약한 편이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오우거들이 넉백을 걸며 플린칭을 유발하고 대미지가 강하니 바로바로 잡고 보스딜을 하면 된다.

5. 보상 및 팁


2단계와 3단계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갬빗 프라임 추가 무기들이 드랍된다. 티끌을 넣지 않아도 드랍되니 무기 파밍이 목적이면 티끌을 안넣어도 된다.
보스에 따라 드랍무기 테이블이 다르니 자신이 파밍할 무기가 있다면 주간 로테이션을 보고 가면 된다.
  • 기사
최후의 승자 (산탄총)
유일한 생존자 (저격총)
고독 (보조무기)
불침번 (정찰 소총)
만약의 경우 (검)
  • 오릭스의 화상
생존 가방 (기관단총)
여분의 배급 식량 (핸드 캐논)
종말의 날 (유탄발사기)
필사적인 생존 (파동 소총)
영혼을 갉아먹는 허기 (자동 소총)
만약의 경우와 영혼을 갉아먹는 허기는 3단계에서만 드랍되니 두 무기를 노리지 않는다면 2단계를 가는것도 추천. 결단의 장소 2, 3단계에서 활동 완료 때마다 확률이 올라서 2단계에서는 4번째 판에 무기를 무조건 먹게 되고, 3단계에서는 2번째 판에 무기를 무조건 먹게 된다.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결단의 장소는 부활 대기시간이 20초로 꽤 긴 편이고 한 명이라도 제 역할을 못하면 팀에 지장이 가서 2단계 부터는 조합이 고착화 된 편이니 가기전에 미리 참고해두고 가는 것이 좋다. 오르페우스 보호 장구를 낀 헌터와 불사조 프로토콜 혹은 달빛장화를 낀 워록은 거의 필수취급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그 주의 발화에 따라 갈라노르, 쏙독새 헌터나 지오맥, 신성폭탄 워록, 우르사 퓨리오사나 멜팅 타이탄이 차지하는 편.
결단의 장소 조합으로는 오르페우스 헌터, 불사조 빛샘 워록, 태양 중간트리 타이탄, 나머지 한명 자유로 가는 조합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다.
나머지 한명의 경우 직업마다 장점이 있는데, 워록의 경우 빛샘을 하나 더 들어 안정성을 올리거나 신성폭탄, 지오멕으로 부족한 네임드 딜을 보충할 수 있고, 헌터의 경우 오르페우스로 아군의 궁극기 게이지를 보충하거나 쏙독으로 부족한 네임드 딜을 보충할 수 있다. 타이탄의 경우 양 옆 절벽방향으로 방어막을 깔아서 저격몹의 딜을 막거나 아군의 낙사를 방지할 수 있다.
무기 선택 팁으로는 중화기로 보스딜을 해야 하므로 최우선으로 쐐기유탄을 추천하며, 천목, 슬리퍼 등 순간적인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중화기 무기를 추천한다. 웬디고, 21%의 망상, 위스퍼 등의 조건부 무기나 폭딜이 불가능한 무기는 비추천. 특수탄약 무기의 경우 이자나기, 산꼭대기, 요툰, 신성 등을 추천한다. 일반탄으로는 폭파전문가가 붙은 무기를 추천한다. 허리띠의 솔라특성 부품인 '잿더미'와 연계하면 궁을 더 빨리 채울 수 있다.
위의 조합으로 갈 경우 오릭스의 회상이 첫 순간이동을 했을 때, 태양 중간트리 타이탄이 근접해서 궁을 키고 우클릭을 연타하면 딜타임을 더 길게 가져갈 수 있다. 덤으로 공허 헌터가 딜을 하다가 타이탄 궁이 끝나갈 무렵에 쐐기 수류탄을 던져주면 딜타임이 더 길어진다.
타이탄은 딜타임 동안 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머지 3명이 쐐기 유탄으로 폭딜을 넣어줘야 두번째 순간이동 전에 킬이 가능하다. 타이탄은 딜타임 이후에 딜이 모자를 경우 마무리 짓는 역할이므로 쐐기 유탄보단 천목, 슬리퍼 같이 원거리에서 안정적인 딜을 넣을 수 있는 중화기가 좋다.

6. 기타


번지가 디렉터스 컷에서 밝힌 바로는 빛샘을 저격하기 위해 일부러 고난이도로 만들고 적들이 뒤에서도 나타나게 만들었으며 저격병들을 배치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조건들 때문에 빛샘은 역으로 결단의 장소에 필수가 되었다.
극악의 드랍율과 공방에서는 클리어가 힘든 난이도 때문에 유저들의 비판이 많아서 드랍율을 한 번 상향했지만 여전히 힘든 파밍때문에 2.5.2.2 업데이트에서 결단의 장소 무기 획득 확률을 상승시킴과 동시에 일정 횟수 클리어시 보상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패치했고 몹들의 체력을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걸로도 힘들었는지[1] 2.5.2.3 핫픽스에선 패널티를 아예 삭제했다.

[1] 프리즘은 무기의 데미지에 영향을 주고, 소모전과 정전은 2.5.2.2 업데이트 이후에도 여전히 빛샘워록을 기용하는 원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