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균(우주전대 큐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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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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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대 큐레인저》32화에 나오는 단역 캐릭터.
후쿠쇼군 쿠쿨루가의 직속 부하로, 생물학 전문 과학자다. 기계에 융합해 폭주시키는 우주생물인 매트릭을 가전 제품들에 뿌려 조종할 수 있다.큐레인저와 근접전으로 싸울 때, 하미가 왜 무기를 많이 가지고 다니냐고 할 때 한 말이 멋있어 보여서라고.(...)
이름의 유래나, 디자인 모티브는 고대 일본의 흙인형 차광기 토우(遮光器 土偶, 샤코키 도구) + 공구.
2. 작중 행적
지구의 고장난 가전제품을 조종해 사람들을 괴롭히는 식으로 큐레인저를 불러낸다. 물론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두들겨 맞지만 도균이 생물학 전문 과학자였다는 것을 몰랐던 랩터가 그를 협박해 오리온 호를 고쳐보게 해보려고 제지하는 사이, 도망친다.
이전에 스콜피오의 작전에 사용되었다가 스콜피오의 빅 모라이마즈가 박살나 가동 정지되어 잉여가 돼버린 지구의 모라이머즈들을 매트릭으로 재기동해 자폭시키려고 하지만 럭키, 랩터가 매트릭을 모두 제거해버려 모라이머즈들이 작동 정지. 큐레인저들의 필살기를 맞고 폭사한다.
거대전에선 큐타마진에게 밀리자 남아있는 모라이머즈들을 슈퍼 빅 모라이머즈로 만들어 지구에 추락시키려하자, 큐타마진에게 "큐타마진 메테오 부스터" 필살기를 맞고 순삭 당한다. 유언은 "쿠쿨루가 님, 죄송합니다!"
슈퍼 빅 모라이머즈는 엄청난 크기와 큐타마 진의 공격에도 멀쩡한 튼튼한 내구도를 자랑했지만, 오리온호의 자폭으로 폭발한다.
비록 도균은 1회성 괴인으로 끝나고 거대전도 금방 끝났으며, 슈퍼 빅 모라이머즈의 추락도 실패로 끝났지만, 결과적으로 오리온호를 터트려낸 공적은 채우고 갔다.
3. 기타
도균이 만든 슈퍼 빅 모라이머즈는 초 슈히대에서 나온 모라이머즈와 컬러링이 똑같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