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삼국지)
陶基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도황, 도준의 아버지.
교주자사를 지냈다.
전공 삼국지에서는 도겸의 조카이자 도상, 도응의 사촌동생으로 나오며, 조조가 도겸을 공격하면서 유비가 도와주러 온 시점의 나이가 열일곱으로 혈기가 왕성한 것으로 나온다. 도겸이 유비에게 서주를 양도하겠다고 하려는 것을 도응이 간파해 유비에게 서주를 받아달라고 하자 도기는 이를 반대하는 뜻을 보인다.
도응이 군자군을 창설하자 도겸의 명령으로 도응의 조수가 되어 군자군에서 활동하며, 도응이 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군사를 모른다고 여겨 불평을 하면서 조표 휘하로 들어가자고 설득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점차 따르게 되었다. 도응이 본격적으로 훈련을 하기 위해 군자군을 이끌고 오현으로 가려고 하자 도응의 지시로 한 발 앞서서 군자군을 이끌고 오현으로 갔다.
도응이 광릉으로 원정을 가면서 도응의 부장으로 종군하며, 도기는 궁병을 지휘해 착융을 공격하면서 유인하다가 화살이 다 떨어져 퇴각하는 척 하고 착융을 뒤에서 포위했다. 손책이 광릉을 공격하러 가면서 손책보다 앞서서 출병한 원술의 사위인 황의가 동성을 공격해 약탈하려 하자 도기는 화살을 쏴서 황의를 죽였다.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도황, 도준의 아버지.
교주자사를 지냈다.
2. 미디어믹스
전공 삼국지에서는 도겸의 조카이자 도상, 도응의 사촌동생으로 나오며, 조조가 도겸을 공격하면서 유비가 도와주러 온 시점의 나이가 열일곱으로 혈기가 왕성한 것으로 나온다. 도겸이 유비에게 서주를 양도하겠다고 하려는 것을 도응이 간파해 유비에게 서주를 받아달라고 하자 도기는 이를 반대하는 뜻을 보인다.
도응이 군자군을 창설하자 도겸의 명령으로 도응의 조수가 되어 군자군에서 활동하며, 도응이 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군사를 모른다고 여겨 불평을 하면서 조표 휘하로 들어가자고 설득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점차 따르게 되었다. 도응이 본격적으로 훈련을 하기 위해 군자군을 이끌고 오현으로 가려고 하자 도응의 지시로 한 발 앞서서 군자군을 이끌고 오현으로 갔다.
도응이 광릉으로 원정을 가면서 도응의 부장으로 종군하며, 도기는 궁병을 지휘해 착융을 공격하면서 유인하다가 화살이 다 떨어져 퇴각하는 척 하고 착융을 뒤에서 포위했다. 손책이 광릉을 공격하러 가면서 손책보다 앞서서 출병한 원술의 사위인 황의가 동성을 공격해 약탈하려 하자 도기는 화살을 쏴서 황의를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