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피어스(엑스맨 유니버스)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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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도널드 피어스
Donald Pierce
'''소속'''
알칼라이
트랜시젠 프로젝트
리버스
'''등장 영화'''
로건

'''능력'''
-
'''담당 배우'''
보이드 홀브룩
'''해외 성우'''
오가와 테루아키(일본)

'''빛을 경계하라.'''[1]


1. 개요



알칼라이 트랜시젠의 보안팀장으로 본작의 빌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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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탈주한 실험체들을 사냥한다는 임무를 맡고, 영화 내내 자신의 용병대를 이끌고 로건 일행을 끈질기게 추적한다.
첫 등장은 로건이 장례식장을 떠나 병원에서 찰스의 발작을 고치기 위한 약을 받아 자신의 리무진을 타고 자리를 뜨려던 찰나, 리무진에 탑승하여 로건에게 어떤 멕시코 여자와 만나지 않았냐고 물어보며, 알게 되면 자신에게 연락을 달라며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함을 건네주고는 자리를 뜬다. 이후 로건과 장례식장, 모텔에서 만났던 여자인 가브리엘라를 직접 살해한 뒤 로건이 은신처에 있는 찰스를 대피시키기 위해 황급히 서두르는 찰나, 자신의 차를 타고 로건과 찰스의 은신처에 나타나면서 왜 가브리엘라와 만난 것을 말하지 않았냐며 로건을 협박하다 숨어있던 로라가 던진 파이프에 머리를 맞고 기절한다. 이후 로건에게 먼 곳에 갖다 버리고 오라는 말을 들은 칼리반에 의해 기절한 상태로 차에 태워져 땅바닥에 버려졌으나, 곧바로 깨어나 칼리반에게 권총을 겨누며 '넌 좆됐어, 돌연변이.' 라고 협박한다. 곧이어 자신의 용병대와 멕시코 연방경찰 특공대원들을 이끌고 은신처로 찾아와 로라를 생포하려 하지만, 로라는 아다만티움 클로와 뛰어난 몸놀림으로 용병들과 경찰 특공대원들을 썰어버리고, 로건과 찰스와 같이 리무진을 타고 탈출한다.
그 이후 도널드는 로건 일행이 종적을 감출 때마다 갖가지 방법으로 단서를 찾아 쫓아오는데 초중반부에는 생포한 칼리반을 협박해서 로건 일행의 냄새를 맡게 하여 따라왔고, 중반부에 먼슨 일가족의 집에서는 로건의 클론이자 인공 뮤턴트인 X-24를 투입해 일가족들을 살해하고, 로라를 생포하면서 거의 성공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중간에 X-24가 상수도 펌프를 고치러 갔던 로건과 시비가 붙었던 농업회사 소속의 양아치들과 맞닥뜨리게 되어 학살극이 벌어지면서 도널드는 라이스 박사의 요청으로 수송차량에 있던 용병 한 명과 같이 X-24를 생포하려다 칼리반이 차량 내의 수류탄으로 동귀어진을 시전하면서 폭발에 휘말려 리타이어한다. 칼리반이 죽은 후에는 작전기지로 보이는 곳에서 자신의 기계의수를 고치면서 로라의 사진에 적힌 좌표에서 일행의 목적지를 특정해냈다.
최종결전에서는 약빨을 받은 로건과 로라가 무쌍을 찍자 X-24를 풀어줘 로건과 싸우게 한다. 자기는 작살을 발사해 로건의 다리를 묶어놓으면서 X-24를 지원하다가 뮤턴트 아이들의 기습을 받고, 땅바닥에 쓰러진 채 식물들에게 결박당해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서 전격과 냉동 입김 등 온갖 초능력을 얻어맞아가며 처참하게 사망한다. 자신을 공격하는 아이들을 꼼짝도 못하고 올려보면서 '''제발 살려줘'''라고 애원하다가 '''뚜둑 소리가 나면서''' 고개가 픽하고 꺾이는 모습이 압권이다.[2]
본작 빌런집단의 얼굴마담이라고 할 정도로 출연분량이 많지만 본인이 행동하는 액션신은 거의 없다시피 한다. 실제 역할은 극중 내내 털리고 시달리고 두고보자 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하는 것이 전부다.
1. 로건의 은신처에 이미 로라가 와 있는 걸 몰라서 로라가 던진 파이프에 머리를 맞고 기절하는 개그신을 선사.
2. 용병들을 모아서 포위한 것까진 좋았지만 어디까지나 생포가 목적이었기에 로라가 지근거리까지 접근하도록 허용했다가 그대로 역관광.
3. 로건 일행이 묵고 있는 호텔을 습격해 찰스와 로라를 사로잡기 직전까지 갔다가 찰스가 발작을 일으켜버려서 그 영향으로 인한 정신적 파동으로 인해 호텔 이용객 400여 명과 함께 질식사 당할 뻔했으며 찰스의 발작이 멈춘 직후에도 후유증으로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해서 로건 일행을 놓친다.
4. 로건 일행이 머물러 있는 먼슨 일가족의 집에 쳐들어갔을 때는 감시차량 안의 수류탄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 칼리반의 수류탄 자폭에 휘말려 야전막사 침대 신세를 진다.
5. 최종결전에서조차 뭔가 한가락 할 것처럼 깝죽거리더니 실제로 한 일은 로건이 쏜 권총에 자신의 기계 의수가 박살나자, 도망가다가 X-24를 풀어서 로건과 맞붙이고 자기는 작살총으로 로건의 다리를 묶어놓은 정도다. 그러다 아이들에게 뒷치기를 당해서 전술한 뮤턴트 아이들의 초능력 다굴빵을 맞으며 끔살 당하는 것이 마지막(...).

3. 기타


예고편에서부터 계속 의수를 어필하면서 그걸로 뭘 할것처럼 구는데 그런 장면은 영화를 통틀어 단 한 대목도 없다.[3] 휘하 용병들도 저마다 한두군데씩 금속 의수를 차고 나오는 걸 보면 일 하면서 돌연변이 애들에게 당해 새로 팔다리를 달았을 뿐이지 빌런이라고 할 만큼의 특수기믹이나 전투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상당한 독설가로 말을 거는 사람들마다 다 한번씩 디스하고 심지어 상사에게도 빈정거리는 편이다.[4][5]
영화 뉴 뮤턴트에서 주인공 대니가 레예스의 기억을 의도치않게 잠시 엿보게 되는데, 도널드가 뮤턴트 아이들을 학대하는 로건의 장면이 나온다.


[1] 칼리반을 협력시키려 할때 그의 약점이 햇빛인걸 이용해 천정을 열면서 했던 대사이다. 나중에 상황은 다르지만 칼리반이 수류탄으로 자폭할 때 돌려받는다.[2] https://www.youtube.com/watch?v=W5VlvpiEgvI [3] 평범한 철로 만들었는지 휘하 용병의 기계팔이 로라의 클로에 절단되고 본인의 의수는 칼리반의 자폭에 휘말린 후 고장나서 고친다.[4] 농가에서 X-24가 난동을 부리자 잰더 박사가 도널드 보고 어떻게든 하라고 하자 '''"근데 쟤는 박사님 말밖에 안듣잖아요."'''라면서 은근슬쩍 잰더에게 일을 떠넘긴다...[5] 그래도 젠더에게 충성심은 있는지 로건이 젠더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패드립을 치자 말조심하라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