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도로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 등장하는 요괴 군단의 전투원.
무기는 스크림 가면 같이 생긴 그림[1]이 그려진 칼날이나 창, 봉을 사용한다.
인간으로도 변장할 수 있으며[2] 언어 능력이 있고 감정 표현도 한다.[3] 머리에 리본을 붙인 여성형도 존재한다.
전투원 위치라 그런지 전투력은 요괴보다 약하다.[4] 심지어 츠루히메에게 훈련 받은 소녀한테도 몇 명이 나가떨어졌고 경찰서장의 어린 아들이 쓴 몸통 날리기에 2명이 넘어지기도 했을 정도.
요괴들 사이에서 내부 분열이 일어났을 당시 위기에 처한 카쿠레인저를 상관의 명령에 따라 도와주며 자신들과 내분이 생긴 요괴를 이기게 해주기도 한다.
가면라이더 스트롱거의 델저 군단 전투원처럼 모습이 다양한데 닌자의 모습을 한 누라리횬의 부하들이나 경찰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아즈키아라이의 부대, T셔츠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오뉴도우의 부대, 광대의 모습을 하고 있는 텐구의 부대 등이 있다.
엔딩곡이 나갈 때 단체로 춤을 추다가 자기들끼리 서로 부딪치고, 카쿠레인저가 나타나자 우왕좌왕하며 도망치는 모습을 보인다.

[1] 실제 모티브는 뭉크의 그림인 '''절규.'''

[2] 2화에서 미녀들로 변장, 세이카이를 유혹한다.

[3] 12화에서는 아라이 카즈노리가 맡았다.

[4] 아직 카쿠레인저로 변신한 경험이 없는 세이카이와 친한 동생이 요괴들의 꼬임에 속아 요괴들 잔치에 들어갔다가 요괴들이란 것을 알고 같이 온 동생이랑 도망칠 때 이들 몇 명을 쓰러뜨렸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