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보드 게임)/카드 목록/길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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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6월에 발매된 도미니언의 8번째 확장판. 총 130장의 볼륨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국 카드 13종과 25개의 코인 토큰들이 있다.
2. 고문(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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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판의 실험실에 근접한 효과로, 카드 3장을 까는 것은 대장장이와 같지만 그 중 한장을 다른 플레이어에 의해 버려지게 한다는 점은 큰 디메리트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보면 실험실의 열화판 카드지만 4코스트로 가격이 낮기 때문에 잘만 사용한다면 매우 강력한 카드.
이 카드의 특징이라고 할 만한 점을 몇가지 꼽는다면, 첫째로 '3장의 덱 순환', '+1 액션', '압축덱에 좋다[1] ' 로 정리할 수 있다.
1장이 버려지긴 하지만 3장의 덱이 순환되기 때문에, 덱 자체가 얇고 드로우 수단이 빵빵한, 매우 잘 압축되어 있는 덱이라면 1장이 버려져도 다시 그걸 드로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매우 강력한 카드가 된다. 또 +1 액션이라는 점 때문에 사절같은 카드와는 차별점이 있다.
고문과 캔트립 등의 카드를 잔뜩 모은 엔진형 고문압축덱도 매우 강한편이다. 3장을 공개했는데 고문이 다시 잡힌다면 상대는 고문을 버려야하나 다른 카드를 버려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할 수 밖에 없다.
단, 역시나 고문의 단점은 압축덱이 아니면 형편없는 카드기 때문에 극초반이든 저주투성이든 승점대체덱으로 슬로그를하는 덱이든, 고효율덱이 아니면 아예 구입하지 않는 편이 좋다. 3장을 공개했는데 2장의 더미카드와 1장의 키 카드가 잡혀 1장이 버려지면 안쓰느니만 못한 카드가 된다. 잘쓰면 실험실이지만, 못쓰면 더미카드.
3. 광장(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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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유틸성을 가진 강력한 마을계 카드'''
바다 확장의 상점가 카드와 비교하자면, 마을 효과는 같으며 상점가는 +1의 돈을 고정으로 벌어주지만 광장은 코스트가 1만큼 더 낮고 '재화를 1장 버리고' 코인 토큰을 얻을 수 있다. 토큰을 얻는 대신 패널티로 재화를 버리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카드.
그러나 이 재화를 버리고 저장이 가능한 재화인 토큰을 얻는다는 것이 엄청난 유틸성을 갖게 만든다. 심지어 재화를 버리는 것은 선택 가능한 옵션이다. 마을효과에 더해 코인저축 + 손패털기 선택이 가능한 4코스트짜리 오버퍼포먼스 카드.
응용해먹을 활용법을 적자면 수도없이 많다.
1. 단순히 구매하고자 하는 카드보다 돈이 잉여일 때 코인으로 전환 뒤 저축. [2]
2. 이동동물원과의 콤보를 위하여 두 장 이상이 같이 잡힌 동이나 은 등을 버림.
3. 재물을 버림으로써 패 숫자를 줄이고 코인을 모은 뒤 X장까지 드로우하는 카드와의 콤보.
4. 포션을 사용하는 게임에서, 포션을 거의 다쓰고 필요없을 때 포션을 코인으로 꾸준히 전환.
5. 덱을 전부 드로우 할 수 있는 엔진을 광장기반으로 만들고, 덱의 재물을 전부 코인으로 전환.
6. 거지 등의 카드로 동을 쌓아 전부 버린 뒤 회계소로 다시 다 땡겨와 또 버려 코인모으기
등등 끝도 없다. 그냥 마을효과로 써도 코스트 대비 나쁜 카드는 절대 아니기 때문에 코인토큰 획득효과를 잘 쓰면 잘 쓸수록 이 카드의 가치는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도살자 등의 카드와 같이 깔려있다면 더없이 좋은 카드가 된다.
4. 도살자(But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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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계 카드의 끝판왕'''
개조와 매우 비슷하게 보일 수 있으나 위력의 차이가 현저한 카드이다. 도살자는 개조와 달리 '코인 2개를 얻고, 폐기는 선택' 이라는 점에서 일단 개조보다 활용도 자체가 높다. 개조는 개조하고자하는 카드가 손에 같이 잡혀야만 쓸 수 있고 개조할 카드가 없다면 패만 잡아먹는 패말림 유도카드지만, 도살자는 못해도 코인 2개는 얻을 수가 있다.
또 가장 중요한 점은 '''개조하는 범위가 +0~2 원 사이 자유이며 잉여 코인을 저축할 수 있다'''는 점. 대표적으로 2원짜리 좋은 카드가 있다면 사유지를 그것으로 바꾸고, 코인토큰 2개를 온전히 챙겨놓음으로써 빠르게 비싼 카드를 먼저 집거나 다른 턴의 구매력을 보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중후반에 빛을 발하는 카드이다. 덱에서 필요없는 카드를 쳐내고 +0~2 사이 가치의 다른 카드로 바꿔줌으로써 덱의 효율성을 높여주거나, 금을 속주로 바꾸거나, 코인을 모아서 필요없는 카드를 속주로 한 번에 개조하는 등 활용도가 매우 좋다. 저주 일색인 게임에서도 저주를 동으로 바꾸는 행위는 승점 1점과 코인 2개를 가져오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도살자와 좋은 조합의 카드로는 8코스트라서 속주로 바로 바꾸면서 코인 토큰도 적립가능한 행상인, 폐기 후 이득을 취하는 카드와 반드시 궁합이 좋은 요새, 번영 확장에서 동으로는 매우 얻기가 힘든 대시장, 또는 다양한 게이너로 활용될 수 있는 국경의 마을, 사유지를 바꿔줄 수 있는 쓸만한 2코스트 카드[3] 등이 있다.
착각하면 안되는 것이, 도살자는 초반 폐기 요원으로는 매우 부적합한 카드이다. 특히 동을 폐기하는 것은 가장 쓸데없는 짓이다. 액션권을 소비해서 굉장히 느린 폐기 속도에 더해, 동을 완전히 덱에서 쳐내려면 코인을 1개 이상 지불해야만 하기에 코인 저축 속도도 매우 느리다. 즉, 이 카드는 초반에 빠르게 구매해서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뜻이다. 2/5원 스타트의 경우 다른 강력한 5원짜리 카드를 사는게 좋다.
'''카드의 종류를 따지지 않는 압축력과 코인 토큰으로 인한 8원 도달 능력을 갖춘 강력한 카드'''. 메타 카드도 적어, 길드를 위하여 확장 '''굴지의 깡패 카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5. 명작(Masterpi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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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도미니언에서 가장 애매한 기준점이 되는 재물인 은을 효과 소재로 한다는 점 때문에, 굉장히 상성을 많이 타는 카드다.
고액의 돈으로 명작을 사서 다량의 은을 충당하여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카드 조합이 아니면 손도 대기 어렵다.
대표적으로 명작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덱은 정원과 봉토 덱이다. 애초에 이 둘을 의식하고 만든 카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파트너들이다. 또한 강력한 폐기 수단인 예배당 또는 대사 같은 카드가 있다면 명작도 써볼만한 카드가 된다.
그러나 역시나 은화의 애매함 때문에 사용률은 바닥을 찍는 카드.
6. 상인 조합(Merchant Guild/商人ギル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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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코인 토큰 버전.
카드를 한 장 구입할 때마다 다리가 그 카드의 가격을 1원 낮춰주는 것에 반해, 상인 길드는 1원을 토큰의 형태로 부여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향상되어있다. 그렇기에 가격 설정이 1원 더 높은 5원이란 고 코스트로 책정되어 있는 것.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 예를 들어 카드 2장을 구매할 때 카드 자체에서 1원을 할인해주고 토큰을 2개 생성해주기 때문에 합계로 따지면「액션을 소비하는 금화」로 볼 수 있다. 같은 식으로 1장은 은화, 4장은 백금화 등등
홀로 사용되는 경우도 강하지만,「상인 길드 빅 머니」라는 전법도 있을 정도로 다수 모이면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연타하는 것으로 그 힘이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카드로, 예를 들면 상인 길드를 2장 동시에 사용한 뒤 카드를 3장 구입하면 상인 길드가 제공하는 가상 재화와 코인 토큰의 총합은 무려 8원이 된다.
또한 상인 길드가 3장이라면 15원, 4장이라면 24원... 이런 식으로 효과가 2차함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한 번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상인 길드를 사용한다면 가능한 한 많이 구비해놓고 같은 턴에 몇장 씩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구입권을 늘려주는 카드와 궁합이 좋은 데, 이러면 0원인 동화라도 구매해 코인 토큰을 마련해둘 수도 있기 때문.
'''상인 길드를 n장 사용할 경우, (n+1)회의 구입권을 최대로 사용하여 손에 얻는 가상 재화와 코인 토큰의 총합은 n(n+1)이 된다.'''
예를 들면 상인 길드 5장을 동시에 사용하면 30원이라는 속주 4장도 살 수 있는 돈이 쌓이며, 6장을 동시에 사용하면 속주 6장을 한꺼번에 살 수도 있어, 가능하기만 하다면 일발 역전도 가능하다.
다만 상인 길드를 연타하고 싶어도 그 가격과 상인 길드를 연타할 액션권 마련, 최대한의 상인 길드를 패에 들어오게 할 드로우 엔진의 마련 등의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그렇기에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작전들이 추천된다.
● 도시나 잃어버린 도시 등, 액션권과 패가 늘어나는 카드들을 마련해 고속 회전 덱을 꾸리자.
● 온리 액션 덱을 만들어 전령 등을 사용해 상인 길드를 쭉쭉 뿝아나가자
● 이벤트 카드인 교사나 잃어버린 기술로 상인 길드에 액션 토큰을 올려 놓아 연타하자.
● 원주민의 마을로 복수의 상인 길드를 매트에 올려 놓은 뒤 한번에 뽑아올리자.
● 덱의 액션 카드를 상인 길드 6장으로만 꾸린 뒤, 궁정으로 골렘을 지정하자.
물론 공급처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그냥 훌륭한 구입권 추가 요원 및 코인 토큰 생성 요원으로 사용하자. ● 온리 액션 덱을 만들어 전령 등을 사용해 상인 길드를 쭉쭉 뿝아나가자
● 이벤트 카드인 교사나 잃어버린 기술로 상인 길드에 액션 토큰을 올려 놓아 연타하자.
● 원주민의 마을로 복수의 상인 길드를 매트에 올려 놓은 뒤 한번에 뽑아올리자.
● 덱의 액션 카드를 상인 길드 6장으로만 꾸린 뒤, 궁정으로 골렘을 지정하자.
7. 석공(Stonem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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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금징수원(Tax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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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매치기」쯤으로 생각하면 좋은 카드로, 효과를 본다면「광산보다 1원 싼 대신 확률적으론 광산보다 1원 손해인 카드」로 설계되어 있다. 예를 들면 동화뿐인 덱에서 동화를 은화로 그레이드 업하는 경우를 생각해봤을 때, 광산의 경우 교환한 은화가 패에 바로 들어온다는 점 때문에 필연적으로「+1 」재화라는 결과가 된다. 한편 세금징수원은 덱 맨위에 올려버리기 때문에 은화가 다음 턴에 들어온다. 이때 주의해야 될 점이 '''바로 그 시점에 덱의 셔플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점. 즉 정리하자면 광산의 경우 반드시 1원의 이득을 즉시 볼 수 있으나 세금징수원의 경우는 확률이 100%가 아니라는 것이다.
광산도 갖고 있는 태생적인 딜레마이긴 하지만, 열심히 동화를 금화로 바꿔보려 해도, 평범하게 압축카드로 동화를 폐기하고 금화를 얻는 방식에 비하면 '''한없이 느리다'''는 점이 최악의 단점. 오히려 후자의 경우, 사유지나 저주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융통성까지 갖추고 있다.
그렇기에 동화 폐기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별다른 압축 카드가 공급처에 없는 경우에 한하는 것이 좋다.
한편 효과가 붙은 재화 카드가 공급처에 있다면 세금징수원의 가치는 단숨에 올라가는데, 황철광 구입 레이스에서 주도권을 잡을 때 등이 좋은 예이다.
그밖에도 은화를 희생하는 것으로 투기를 빠르게 얻는 것도 가능하며 풍요의 뿔을 얻어 속주로 그레이드 업하는 것도 가능. 또한 은화를 부정이득으로 바꾸는 것으로 저주 배포를 할 수도 있고 은화를 하렘으로 바꾸어 승점을 따는 것도 한 방법.
9. 여행자(Journey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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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판의 대장장이의 효과를 좀더 진화시킨 카드. 필요없는 카드를 선언한뒤 그 카드를 제외한 카드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보인다.
10. 예언자(Sooths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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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바리에이션이자 습격자의 진화형.
효과가 너무 사기적이라 상대방에게 한 장 드로우를 시켜주는 디메리트가 붙었다.
11. 의사(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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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전령(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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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그것도 상당히. 투기마냥 전령이 전령을 불러서 쌓이는 해괴한 상황을 종종 볼 수 있다.
13. 제빵사(B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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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트립+코인 토큰'''
가볍게 생각하면「구입권을 주지 않는 시장」이나「덱의 맨 위로 돌아가지 않는 보물창고」가 되어 코스트 대비 퍼포먼스가 상당히 안 좋은 카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사용한다면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덱에 투입할 필요가 있다.
제빵사의 사용 목적은 크게 '''「구매력을 조절」'''하거나 '''「콤보 파츠」'''로 나눠진다.
〈구매력 조절〉
제빵사를 사둔다면 코인 토큰을 사용해서 후반에 자주 발생하는 7원의 참극을 해소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중반쯤에 제빵사를 1장 사놓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캔트립 카드이기 때문에 덱의 회전에는 방해되지 않으며, 완성된 덱에서도 훌륭하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또한 초반에 구매력 보충 요원으로도 활약할 수 있다. 상속·단조 등, 초반에 어떻게든 1장 사두고 싶은 고액 카드가 공급처에 있을 경우 코인 토큰에 기댈 수 있다는 것은 큰 어드밴티지.
〈콤보 파츠〉
제방사는 덱 회전도 순환이 끊기는 것도 빠른 덱과 상성이 좋다. 예를 들면 액션 카드뿐인 덱을 염시의 샘으로 돌리는 덱의 경우, 회전은 엄청나게 돌아가지만 한 장이라도 속주를 구입한 순간에 고속 회전 체제가 종언을 맞이하기 때문에 승점 카드를 구입할 타이밍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 이런 때 제빵사로 토큰을 마구 저금해두면 토큰을 24개나 32개 모아놓아 한 번에 속주를 3,4장 사는 것으로 역전이 가능하다. 물론 이런 덱을 구축할 때에는 제빵사를 5~8장 정도는 갖춰두는 것이 필수.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카드를 회전축으로 한 고속 회전형 덱의 경우 극단적으로 패말림이 쉽기 때문에 제빵사로 저금하는 전법이 상당히 유효하다.
● 고문: 뽑은 카드 3장 중 쓸모없는 카드가 우선적으로 패에 남기 쉽다.
● 전령: 전령이 속주를 맞출 경우 덱 회전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 관람용 동물: 패에 속주 2장만 남는다면 그 이상 드로우 할 수 없다.
다만 저금한 뒤 속주를 한 번에 살 수 있도록, 구입권을 늘리는 카드가 있는 경우가 전제된다.● 전령: 전령이 속주를 맞출 경우 덱 회전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 관람용 동물: 패에 속주 2장만 남는다면 그 이상 드로우 할 수 없다.
사용하기는 쉬운 카드이나 코스트 대비 퍼포먼스가 나쁘기 때문에 제빵사를 마구잡이로 사는 것은 대다수의 경우 좋은 선택은 아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시장의 코인토큰 버전인데 시장을 5코스트로 다량 사모으는 것과 비슷하다. 보통 5코스트 카드는 덱의 테마를 가를만큼 강력한 옵션을 가진 터미널 액션카드나 더 좋은 유틸성이나 재화를 생산하는 카드들임을 생각해보면 제빵사 효과 자체는 암울한 편. 따라서 '''룰 개입 효과인 「게임 시작 전에 코인 토큰 1개를 갖고 시작한다」라는 효과만 사용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캔트립+코인토큰이라는 간편하고 덱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옵션에 홀려서 제빵사만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데... 주의하자.
오히려 이 효과가 제빵사의 최대의 존재의의이기도 하다. 덕분에 초반의 2-5, 3-4가 2-6도 3-5도 될 수 있기 때문.
14. 촛대제작자(Candlestick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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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원치곤 상당히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카드. 본판의 나무꾼과는 상호호환관계로 보여진다.
동전 토큰은 모든 동전토큰 사용 카드들이 호환되기 때문에 도살자가 쓸 동전토큰을 몰아주는데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