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원

 


'''프로필'''[1]
[image]
'''이름'''
도생원
'''나이'''
17
'''키'''
184
'''좋아하는 것'''
짜장면 [2]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성격
4. 전투력
5. 여담
6. 명대사


1. 개요


문래빗의 주인공. 납치 되기 전 본명은 최한결이다.[3]
본래는 당연히 인간의 삶을 살아야 했지만, 갓난 아기시절, 부모와 함께 차를 타고 외가댁으로 가던 중, 토끼 일족에게 납치되어 버렸다. 이후 달나라 토끼 왕국에서 도생원이라는 이름을 받고 성장하게 된다

2. 작중 행적


1화에선 어린시절 자신의 가족들과 친척집에 가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토끼 일족에게 납치가 된다.
달나라 토끼 왕국에서는 평범한 토끼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인해 학교에서 친구토끼들에게 놀림을 받고, 이 때문에 친구들과 크게 싸우게 된다. [4] 이 후, 선생님으로부터 생원이가 친구들과 싸운 사실을 알게 된 생원이의 아버지 토끼는 생원이를 데리고, 직접 학부모 토끼에게 사과를 하러 갔지만 생원은 또 다시 폭력을 행세한다.
그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아버지 토끼로부터 자신이 토끼 일족이 아님과 함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다. 이후, 다시 인간생활을 하기 위하여 17살이 되던 해, 인천의 해신고등학교로 전학을 오게된다.
2화때는 곽상호의 옆자리로 자리배정을 받고 난 후, 1교시때 선생님이 나간 후 예습을 하던 중에 구승태가 경호를 구타하는 장면을 보게된다. 이에 구승태는 눈을 깔라며 반 전체 학우들에게 경고를 했지만, 인간의 생활과 문화에 서툰 생원은 구승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여 계속 장면을 꿈뻑 지켜본다.[5]이에 크게 분노한 구승태로부터 맞을 위기에 처 하게 되었지만 능숙하게 구승태의 공격을 막아내고, 구승태의 팔을 박살낸다(...)
3화에선 쓰러진 구승태가 일어나자, 망설임 없이 발로 배를 차버린다. 그리고 또 다시 때리려고 다가가자 곽상호에게 제지 당한다. 이후 계단에서 곽상호가 왜 갑자기 나섰냐의 질문에 주먹을 날리길래 먼저 때린거라며 심지어 자신을 죽일려고 했다고 답한다.[6] 그 후, 곽상호는 이 학교 일진들이 우리반으로 다 몰려올 것 이라고 경고를 하자, 오히려 다 죽여야겠다라며 정의에 찬 모습을 보인다.[7] 그리고 뒤늦게 학교 가서 사고치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을 떠올린 후, 곽상호와 이제 어떻게 해야할 지 논의를 하며 교실로 들어오자마자 운이 안좋게도 구승태의 일진무리 2명과 마주하게 된다.
그 후 4화에선 일진무리가 생원을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그런데 하필 생원은 일진무리들이 못알아먹을 소리하면 좀 알려달라며 곽상호까지 데리고 간다(...) 이후, 생원은 아무렇지 않게 싸울 생각이 없고, 아까 으억이한테도 사과를 하려고 했다며 말했지만 결국 주먹을 날리는 일진들때문에(?) 본의아니게 일진들을 처참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에 기절해버린 일진 무리를 묻어버리려고 하다 곽상호와 함께 택시를 타서 병원으로 데려다주고, 학교로 다시 돌아온다.
5화에선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서 아버지 토끼와 해신반점으로 가 외식을 한다. 처음으로 맛보는 짜장면과 탕수육에 반해 감탄을 하며 우걱우걱 먹는다. 그러던 중 해신반점에서 알바하는 강수현을 만나지만, 못 알아본다. 이에 강수현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라고 한다.
6화에선 교실에 들어서서 강수현을 보곤 반갑게 손인사를 한다. 그 후, 인천짱 권이랑이 생원을 찾아왔지만[8], 권이랑의 대부분의 말을 이해하지 못해서 권이랑을 화나게 한다. 이후 곽상호가 권이랑에 대하여 설명하자 겁을 먹긴 커녕 흥미를 가진다. 그리고 권이랑은 생원을 간첩으로 오해한다.
7화에선 곽상호와 단둘이서 같이 급식을 맛있게 먹는다.그러다 김영인과 강수현이 옆자리에 와서 앉아 같이 급식을 먹다가 혼자 씁쓸히 급식을 먹고있는 문경호를 발견하고, 같이 먹자며 살갑게 부르지만 거절 당한다.[9]그리고, 곽상호, 김영인, 강수현에게서 권이랑으로부터 어떻게 할 지 논의를 하면서 교실로 들어가다 생원의 자리에 앉은 권이랑과 마주치게 된다.
8화에선 오히려 권이랑으로부터 사과를 받게된다. 그리고 학교 뒷편으로 가서 서로 얘기를 하다 권이랑의 갑작스런 공격을 받지만 가깝스레 막아낸다. 그리고 반격을 했지만 자신이 구승태와 일진무리들을 때렸던 힘으로 비슷하게 때렸는데도 불구하고 일어난 권이랑을 보며 재미를 느낀다. 생원은 중간에 재밌었다며 나중에 또 싸우자(...)고 했지만 권이랑은 공격을 계속 가한다. [10] 이에 생원은 이제 끝내야겠다고 아쉽다며 마지막 주먹을 쎄게 날린다.
9화에선 권이랑은 피를 철철 흐르면서 갑작스럽게 자신을 죽이라며 간첩새끼라고 소리를 지른다. 이에 생원은 고민을 하며, 권이랑에게 다가가던 중, 권이랑이 눈물을 흘리며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며 싱긋 미소를 짓고, 손을 내민다. 그러나 권이랑은 의식을 잃고 만다..
이후, 권이랑의 다리를 잡고 질질 끌던 중, 쭉 보고있던 김영인과 강수현이 처음부터 다 봤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떡할거냐는 질문엔 어디다 버릴 지 안 정했다고 말한다. 결국 김영인이 권이랑을 병원에 데리고 간다. 그리고 강수현과 함께 교실로 들어간다.
10화에선 학교를 마치고, 집에 들어온다.
아버지가 권이랑과 싸워 다친 생원의 상처를 보고 뭐냐는 질문에 생원의 변명은 '' 밥 먹다 졸아서 식판에 긁혔어 ''
[11] 아버지에게 스마트폰을 선물 받았고, 스마트폰에 관해서 여러가지를 배운다. 그리고 밤을 새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여, 피곤한 몸으로 등교를 하게된다. 그러다 문경호를 보고, 반갑게 이름을 부르며 다가가지만 문경호는 생원을 피한다. [12] 교실로 들어가서 곽상호에게 문경호가 자신을 피하는것 같다고 하자 곽상호가 문경호의 입장에선 자신을 괴롭힐 아이로 보는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그 뒤, 생원은 문경호를 왜 괴롭히냐는 질문을 하게 되고, 곽상호로부터 문경호의 과거를 알게된다.
11화에선 오해만 잔뜩 한 체[13] 퇴원을 한 구승태가 생원을 보자마자 자신의 셔틀로 시킨다. 그리고, 생원은 순순히 문경호와 함께 밖으로 나간다. 문경호가 왜 구승태의 말을 듣냐는 질문엔 사실은 너랑 얘기 좀 할까싶어서 나왔다고 말한 뒤, 자신도 어렸을 때 괴롭힘을 받았지만 처절하게 응징을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문경호에게 너도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심어준다. 또한, 어떻게 때릴 지 가르쳐주는 도중 학교 벽을 날려먹어 문경호와 함께 튄다.
교실로 들어간 후, 문경호가 구승태로부터 저항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13화~15화에서는 그야말로 단독으로 싸우게 된다. 우선 친구들이 다칠까 공보관함을 힘으로 들어서 그안에 친구들을 가둔다. 그리고는 마구잡이로 덤벼대는 일진 패거리들을 패기 시작한다. 그렇게 계속 싸우다 야구 배트를 손에 쥐게되는데, 어릴적 썼던 기억이 났는지 능수능란하게 배트를 휘둘러 전부 다 쓸어버리고는 강당 청소를 시킨다. 이 때 구승태와 마주친다.
16화에서는 구승태를 붙잡아 더이상 반친구들 괴롭히지 말라고 협박을 하고는 나름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17화에서는 권이랑의 반이랑 시간이 겹쳐 함께 농구시합을 하게 된다. 체육선생님이 새로 전학 온 도생원을 보고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자, 도생원은 '''알거없잖아'''로 대답하려고 하다가 곽상호의 제지로 넘어간다. 그리고 시합을 하게 되는데 태어나면서 농구경기를 안 해본 도생원에게는 많이 낯설었고 권이랑의 빠른 달리기와 실력으로 밀리고 만다. 권이랑의 도발에 도생원은 약이 오른다.
18화에서는 33:0으로 지고 있었지만 도생원이 앨리웁 덩크를 시도함으로써 주위사람들을 놀라게한다.
19화에서는 강수현이 앨리웁 덩크를 어떻게 하느냐 라고 묻자, 간단하게 '''어때요? 참 쉽죠?'''라는 식의 뉘앙스로 대답한다.
21화에서는 공부하는 곽상호에게 공부가 재밌냐고 묻는다. 곽상호는 도생원에게 넌 싸우러 학교 오는 거 같다 라고 말하자, '''싸우자고?''' 라고 얘기한다.
이를 본 문경호가 웃고 상황이 영 맘에 들지 않은 구승태는 문경호에게
이 광경을 본 도생원은 구승태가 아직도 정신을 안 차렸다고 생각하고 곽상호에게 구승태와 자리를 바꿔달라고 부탁한다.

씨드래곤의 아침조회에서 나온 모의고사의 뜻을 구승태에게 묻는다.
그리고 벽이 부서졌다는 얘기를 듣자 엄청 놀라고 '''나 걸린건가...???'''라고 속으로 조마조마해한다. 강수현이 도생원에게 자기가 알바하는 중국집에서 깐쇼새우 먹자고 제안하자 받아들인다.
22화에서는 강수현과 김영인과 같이 깐쇼새우를 먹게 되고 만들어 주신 막순이 할머니에게 '''고맙습니다!! 누나!!''' 라고 말한다.
깐쇼새우를 먹자마자 눈물을 흘리는데 그 이유는 맛있어서(...)
강수현과 김영인이 도생원에게 어디서 왔냐고 묻자, '''너희니까 말해줄게... 나 사실 달에서 왔어...''' 라고 자기 나름대로 진지하게 대답했지만
둘은 말하기 싫은가 보다 라고 집어치우고 새우나 먹으라는 핀잔을 받는다.
23화에서는 아버지인 도상사에게 학교생활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양치를 하라는 조언을 받고 알겠다고한다.
다음 날 아침, 옆자리인 구승태에게 깐쇼새우에 대한 후기를 자세하게 얘기해준다.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운동부 선배에게 소문은 잘 들었다고,[14] 농구부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받지만 '''싫은데...요 감자 키울건데요''' [15] 라고 거절한다.
24화에서는 자습을 하라는 담임선생님 말씀에 책을 피고 '''교과서에 똥 그림을 그린다'''(...)
25화에서는 도생원의 반으로 찾아온 학교최고 짱인 박창민을 보고 오해하게 된 나머지 감자를 키우고 싶다고 단호히 거절한다.
옆에서 구승태가 시비를 걸자 구승태의 오른쪽 팔을 보면서 '''저쪽도..''' 라고 생각한다.
박창민이 도생원에게 싸우는 거 좋아하지? 라고 묻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26화에서는 곽상호에게 싸움부가 있었다고 왜 얘기를 안했느냐 라고 묻는다.
박창민에게 인천 제패에 대해서 묻자 '''싫은데.요''' 라고 말하고 거절한다.
박창민에게 같이 산책 나가자고 권유를 받는다. 지하 주차장에서 혈투를 벌여 박창민을 이긴다. 이 후 용왕 일족과 십대 세력의 존재를 알게된 후 십세의 간부 마크를 전투끝에 살해한다. 또 달에서 보낸 전투 슈트를 입고 계속 용왕 세력에 대항중이다.
용왕족과의 전투가 끝나고 사령관 토끼가 생원을 제거하려고 하자 도 원사를 그를 친부모가 사는 집으로 돌려보낸다. 그렇게 헤어졌던 친가족둘과 17년만에 다시 재회를 하게된다.

3. 성격


원래부터 천연 속성인데다, 지구에 온 지 얼마 안 돼서 인간의 문화생활과 의사소통 방법을 잘 모른다. 돌려 말하기나 비유법을 잘 알아듣지 못하고 곧이곧대로 이해하는 맹한 면모 때문에 본의 아니게 눈새 짓을 해서 주변 사람들과 마찰을 자주 빚곤 한다. 비록 토끼 사회에서는 문제아 취급을 받았었으나 근본은 착한 인물인지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하며, 왕따인 문경호를 집단괴롭힘으로부터 구해주는 정의로운 면모도 있다. 그다지 분쟁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설령 누가 먼저 시비를 걸더라도 웬만하면 좋게 좋게 넘어가는 편이나, 자신에게 싸움을 거는 경우에는 봐주지 않고 가차없이 대한다.
다만 사고를 쳤을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제대로 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보다는 어설픈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거나 증거를 인멸하려고 하는 등 일종의 회피 성향을 보인다. 옛날에 사고치고 다니던 시절 아버지가 학교에 자주 불려다녔기 때문에 이런 좋지 않은 버릇이 생긴 듯.
은근 전투광 기질이 있어서 싸움에 거리낌이 없고 십세와 싸우고 난 뒤에는 또 한번 싸우고 싶어했다.

4. 전투력


달의 중력이 18배[16]인 상태에서 큰바위를 등에 지고 푸쉬업 200개로 단련을 할 수 있을 만큼 힘이 굉장히 쎄다. 이때문에 지구에서는 주먹으로 콘크리트 벽을 박살낼 정도의 무력을 가졌다.
사실상 현재 전투력이 확인된 인물 중에서 도생원보다 강한 인물은 없다. 문래빗의 먼치킨.[17]

5. 여담


  • 달나라 토끼 왕국의 유일한 인간으로 살아남은 듯 하다. 사령관 토끼의 말도 그렇고, 처음으로 왕국으로 갈 시에는 우주선에선 많은 아기들이 있었으나, 몇년 후엔 생원을 제외 한 한명의 인간도 보이지 않았다.
  •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편이다.
  • 식탐이 꽤 있으며, 먹는걸 좋아하는 듯 하다.[18]
  • 은근히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다. 16화에서 강수현이 구승태를 왜 으억이라고 부르냐에 대한 답을 하늘은 왜 하늘인데? 똑같아! 으억이도 으억이야!!(...)라는 논리로 자기멋대로 이름을 부른다.

6. 명대사


알 거 없잖아[19]


[1] 출처(블로그)[2] 실제로 십세들과 싸운 후 재미있어서 다시 싸우고 싶다는 감정을 느꼈다.[3] 직접 불린 적이 없으나 첫화에서 아이의 이름이 한결이라고 나왔고, 그의 어머니가 그의 아버지를 최서방이라 부르는 것을 보아 최씨이다.[4] 자신을 놀린 친구토끼들을 화분으로 때리고, 지하실에 가둬놨다(...) 사실 상, 싸웠다기 보단 생원이가 일방적으로 자신을 놀린 것에 대해 보복을 한 것에 가깝다.[5] 이에 구승태가 눈 깔라는 말을 모르냐고 묻자, 해맑게 ' 응! ' 이라고 대답하는게 압권이다. 그러고선 구승태가 일어나라는 말은 아냐는 질문엔 ' 그럼! ' 이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6] 구승태가 생원을 때리려고하기 전, 과장법으로 ' 그래, 그렇게 죽고 싶다면 죽여 줘야지 ' 라는 말을 하였다. 이 말을 진짜로 죽인다로 생각한 것..[7] 게다가 곽상호로부터 일진이 뭔지 알게 된 후, 구승태를 때린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8] 생원이 구승태와 일진무리들을 처참하게 만들어서[9] 이때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10] 이에 생원은 왼쪽뺨에 작은 상처를 입는다.[11] 심지어 아버지는 아무런 의심조차 없이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다.[12] 이번엔 생원은 미간까지 찡그려 좋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13] 권이랑으로부터 생원이가 교육을 받았다는 오해[14] 18화에서 모두를 벙찌게 만들었던 도생원의 앨리웁 덩크 때문에 소문을 듣고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15] 원예부를 말하는 거 같다고 문경호가 설명한다.[16] 달의 중력은 지구의 6분의 1이므로 지구 중력의 3배 정도의 강도로 훈련했다고 보는게 옳다.[17] 다만 박창민이 도생원과 꽤 대등하게 싸우기는 했다.[18] 맛있다는 이유 하나로 자장면 3개를 그냥 시킨다던지(...)[19] 자신이 온 나라 이름을 물어보았을 때만 사용하는듯 했지만 다른곳에서도 사용되는것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