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방

 


<colbgcolor=#5F0F12> '''두 개의 방'''
''Two Rooms''

'''제작'''
노네임씨어터컴퍼니
'''극본'''
리 블레싱
'''번역'''
이인수
'''공연 장소'''
초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 기간'''
초연: 2016.10.20 ~ 2016.11.13
'''관람시간'''
120분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출연진
5.1. 2016년 공연
6. 여담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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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네임씨어터컴퍼니에서 제작한 연극.

2. 시놉시스


서로 다른 장소에 있지만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두 개의 방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되어 인질로 잡혀 있는 ‘마이클’
수갑이 채워지고 눈가리개로 눈이 가려진 채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언제부터 그 곳에 있었는지 알 수 없다.
그는 그 방에서 매일 아내 레이니에게 마음의 편지를 쓴다.
마이클의 서재 안 가구를 모두 치운 채 어두운 방안에서 지내는 그의 아내 ‘레이니’
그녀는 그 텅 빈 방 안에서 마이클을 느끼고 그의 고통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
침묵을 강요하는 정부와 특종을 노리는 미디어
그리고 오직 남편이 돌아 오기만을 바라는 레이니
누구도 만나지 않는 레이니가 유일하게 접촉하는 인물은 ‘마이클’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 관계자 ‘엘렌’과 신문기자 ‘워커’ 뿐이다. 엘렌은 레이니가 할 수 있는 것은 ‘침묵과 희망하는 것 뿐’이라고 이야기하고 ‘워커’는 마이클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부를 못살게 굴어서 그들이 누군가에게 손을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떤 진실도 들려주지 않는 정부에 지친 레이니는 결국 워커의 설득에 방송 인터뷰를 하게 된다. 하지만 또 다시 일어난 인질 테러 사건에서도 마이클은 돌아오지 못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 레이니 Lainie
인질로 잡혀간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마이클의 아내. 자연과학 교수. 남편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방 안의 가구들을 모두 치우고 어두운 방에서 홀로 지낸다. 가끔 외부로 나가 휘파람새를 보는 게 전부이다. 국무부 관리자 엘렌과 신문기자 워커와 만나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해야 남편이 돌아올 수 있는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진다.
  • 마이클 Michael
인질로 포박되어 있는 미국인. 역사학 교수. 레바논의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마이클은 테러리스트들에게 인질로 잡혀 어디인지도 모르는 공간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르는 채 지내고 있다.
  • 엘렌 Ellen
마이클을 담당하고 있는 국무부 관리자. 그의 소식을 알려준다는 명목으로 일주일에 한두 번 레이니의 집을 방문하지만 진짜 정보는 제공하지 않으며, 사실은 레이니가 언론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 워커 Walker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킬 만한 '진짜' 특종을 노리는 기자. 사람들 앞에서 발언을 해야 마이클을 도울 수 있다며 레이니가 뉴스 인터뷰에 나올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는 기자. 그녀의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레시이네게 사람들을 자극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뉴스 취재에 열을 올린다.

4. 줄거리




5. 출연진



5.1. 2016년 공연


2016.10.20 ~ 2016.11.13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레이니 역: 전수지
마이클 역: 이승주
엘렌 역: 배해선
워커 역: 이태구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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