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해빌랜드 캐나다 DHC-6
1. 개요
'''De Havilland Canada DHC-6'''
'''드 해빌랜드 캐나다 DHC-6'''
캐나다의 드 해빌랜드 캐나다 사가 제작 및 판매했었고, 현재는 바이킹 에어[1] 가 DHC-6-400을 양산하고 있다. 드 해빌랜드 캐나다에서 늘 그랬듯이 DHC-2를 기반으로 제작된 항공기이다.
DHC-3과 비슷한 이름이 있는데, 이쪽은 엔진이 두개기에 '''Twin Otter''' (트윈 오터)라고 부른다.[참고로]
1965년에 드 해빌랜드 캐나다가 생산을 시작해서 1988년에 1차 생산이 종료되었고, 드 해빌랜드 캐나다가 파산 및 지분이 다른 회사로 인수 되면서 DHC-8을 제외한 모든 권리가 이 회사로 온 뒤인 2008년부터 2차 생산이 시작되었다. 물론 아직도 생산 중.
2016년 기준으로 900대 이상이 제작되었다.
2. 제원
'''제원 (DHC-6-300)'''
- 조종석 인원: 2명
- 정원: 20명(조종석 인원 제외)
- 길이: 15.77m
- 주익 길이: 19.8m
- 주익 넓이: 39m²
- 자체 중량: 3,363kg
- 높이: 5.9m
- MTOW(최대이륙중량): 5,670kg
- MLW(최대착륙중량): 5,579kg
- 최고속도: 314km/h
- 순항속도: 278km/h
- 착륙/실속 속도: 107km/h
- 항속거리: 1,434km
- 최대 연료 탑재량: 1,421L
- 최대 운항 고도: 7,620m
- 엔진: 프랫 앤 휘트니 PW PT6-27
- 상승 속도: 8.1m/s
3. 세부 기종
총 4가지의 민간용과 2가지의 군용 파생형 기종들(variants)이 존재한다.
3.1. DHC-6-100 시리즈
DHC-6 시리즈의 최초형. 초기에는 수송기 사양으로만 나왔으나 차후 개량이 되며 승객형도 나오기 시작했다. 나올 당시에는 경쟁 상대가 생각보다 많았으나, 거뜬히 소화해내고 당시의 STOL 수송기의 제왕 자리를 차지했다.
3.1.1. DHC-6-100
-100의 기본형. PW PT6-A-20를 장착한다.
3.1.2. DHC-6-110
DHC-6-100과 동일한 기체이나, 영국의 BCAR (British Civil Air Regulation) 규정에 맞춰서 생산한 변형 기종이다.
3.2. DHC-6-200 시리즈
DHC-6-100의 개량형. 많이 바뀐 점은 없다. 파생형식도 DHC-6-200 단 한개로 생산이 거의 되지 않고 바로 DHC-6-300으로 넘어가버린다.
3.3. DHC-6-300 시리즈
- 생바르텔레미 공항에 착륙하는 DHC-6-300의 영상. STOL기 이름값을 할 정도로 착륙거리가 짧다.[3]
또한, 기존의 -100/-200 시리즈에 있었던 플로트 개조 옵션을 DHC-6-300S(Sea)라는 이름으로 정식 파생형 기종으로 지정했다.[4]
3.3.1. DHC-6-300
기본 민수형. 1969년부터 꾸준히 생산되었다.
3.3.2. DHC-6-300S
위에 언급되었던 DHC-6-300의 플로트 장착형. 수상 및 지상 이착륙 겸용이다.
3.3.3. DHC-6-300M
DHC-6-300의 군용 수송기 컨셉. 초기 생산분중 2대를 개조해서 시험용으로 사용했었으나. 나중에 민항기 사양으로 다시 개조한 후에 판매되었다. 사실상 군용으로는 쓰지 않은 셈.
3.3.4. DHC-6-310
DHC-6-100의 개수형인 -110과 마찬가지로 영국 내 운항을 위한 BCAR(British Civil Air Regulations) 조건을 만족하기 위한 사양이 적용된 항공기.
3.3.5. DHC-6-320
호주의 ACAR(Australian Civil Air Regulations)의 운항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제작된 파생형. 기존의 DHC-6-300과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3.4. 바이킹 에어 DHC-6-400 시리즈
드 해빌랜드 캐나다 DHC-6의 최신형. 바이킹 에어라는 회사에서 라이선스 생산중인 모델이다.
2008년에 재생산에 들어갔으며,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이자 1967년 이후 완전히 묻혀버린 DHC-2에 PT6A 엔진을 장착한 개량형을 내놓을 계획도 하고 있다.
-300과 마찬가지로 플로트 형식이 별도로 있다. 엔진은 PT6A-34형을 사용하는 중.
2016년 기준으로 한화로 약 800억원. (DHC-6-400S는 약 650억원.)
3.4.1. DHC-6-400
DHC-6-400의 기본형. 의외로 DHC-6-100의 개수형이라 최대정원이 DHC-6-300보다 1명 적다.
바이킹 에어에서 라이선스 생산을 재개하면서 기존 생산분보다 생산대수 분의 생산된 기간값이 훨씬 높을 정도로 기존의 DHC-6-300을 능가한다.
추가로 연료탱크를 하나 더 넣는 옵션이 있다.
3.4.2. DHC-6-400S
DHC-6-400에 플로트를 장착한 형식. DHC-6-300S와 마찬가지로 지상 및 해상 겸용으로 플로트 아래에 기어 총 4개가 달려있다.
3.5. 군용 모델
3.5.1. UV-18A
미군 알래스카 사령부 예하 '''육군'''을 위해 제작된 수송기.[5] 총 6대 생산. 현재는 쇼트사의 Short 330 기반의 C-23 셰르파로 대체되었다.
3.5.2. UV-18B
미국 공군 패러슈트 훈련을 위해 제작된 기체. -300형 기반이다.
3.5.3. UV-18C
2013년에 제작된 -400형 기반의 미국 공군을 위해 생산된 3대의 수송기.
3.5.4. CC-138
DHC-6-300 기반의 수송기, 탐색 및 구조 목적으로 개수된 기재. 캐나다 공군 전용이다.
4. 기타
봉바르디에가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사이에 드 해빌랜드 캐나다를 인수하면서 생산 중단을 시켜버렸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에 바이킹 에어로 DHC-8을 제외한 DHC 시리즈, 즉 '''DHC-1부터 -7까지의 생산 권한'''을 '''전부 넘겨버렸다'''. 그 이후로 바이킹 에어는 DHC-6의 생산을 재개하면서 DHC-6은 다시 STOL기의 본좌로 돌아온다.
[1] 또 다른 캐나다의 비행기 회사. 이 회사가 현재 DHC-6 말고도 DHC-2를 업그레이드 해서 다시 내놓을 계획을 하고 있다.[참고로] 살짝 다른 Do 228은 코부분이 다르고 랜딩기어도 접이식이다.[2] 영국에 있는 지역 공항중 하나인데, 특이하게도 활주로가 따로 없어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비행장으로 사용한다.[3] DHC-6-300은 1:00까지만 나온다.[4] 단, -300형은 플로트에 기어를 달아서 수상과 지상에서 모두 이착륙을 할수 있게 했다.[5] 미육군은 회전익기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유인 고정익기들과 큼직한 군함을 보유하고 있다. 공군도 함선을 보유하고 있다. 해군도 항공대와 지상병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병대도 항공대를 보유하고 있다. 콩가루 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