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EW)
1. 캐릭터 소개
전사로 태어난 드리프트는 무자비했던 디셉티콘 데드락 시절의 근성을 버렸습니다. 비록 다소 거친 정의를 내세우긴 하지만 총 대신 검을 들고 정의의 사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드리프트의 어두운 과거와 혼자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오토봇 동료들은 그를 신뢰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드리프트는 고독으로 괴로워했지만 자신의 오토봇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의 위대한 검은 스스로의 스파크 에너지를 내뿜습니다.[1]
2. 이킬
아이언하이드의 스킬처럼 목표물로 돌진하는 러시 계열 스킬이다. 아이언하이드보다 기본 피해량이 더 높기 때문인지 스킬 피해량이 더 높으며, 체력이 낮은 드리프트의 특성을 고려하여 체력 회복기능이 부여되어 있다. 이 회복 기능은 목표물에 대미지를 주어야 적용되는 효과가 아닌 스킬 사용 후 약 2초 뒤에 적용된다. 따라서 스테이시스 마인 등에 의해 목표물에 대미지는 주지 못했더라도 회복 기능은 건재하므로 회복을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3. 평가
워리어 캐릭터의 밸런스가 개편됨에 따라 워리어 캐릭터가 벽에 가하는 피해량이 50% 증가하였다. 드리프트의 스킬도 이에 영향을 받아 그림록처럼 벽을 갈아버릴 수 있게 되었다. 워리어 캐릭터 이기에 트리틸리움 도금 분대 코어를 장착한 다른 워리어 캐릭터의 효과를 받아 기관포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2]
4. 기타
실사영화 개봉주기에 맞춰 바리케이드와 같이 등장했다. 바리케이드가 다른 차원의 디셉티콘을 데려오려는 것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뒤를 쫓다 바리케이드를 놓쳐버리고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다른 차원의 옵티머스를 다른 차원의 디셉티콘에 대항하기 위해 어스워즈로 데려간다.
자신이 디셉티콘에 있었던지라 열등감이 생겼는지 다른 오토봇들에게 인정받고자 노력하려는 듯하다. 이런 드리프트를 보고 그림록은 그런건 신경쓰지 말라고 격려해준다.
왜색이 짙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일부 국내 플레이어는 이 왜색 짙은 디자인에 불편함을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