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혼(EW)
특징: '''브레스트 포스'''
1. 캐릭터 소개
베테랑 전략가인 드릴혼은 고집불통이고 자신의 의견을 절대 굽히지 않으며 다른 누구보다도 자신의 지식이 더 깊다고 확신합니다. 그의 전략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그의 사령관조차도 오디오 모듈레이터의 날카로운 화살을 맞을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이 전투에 대한 완고한 자세 때문에 그 자신이 문제에 휘말려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너무 터프하기 때문에 다쳐도 도망가는 일은 좀처럼 없습니다.탱크 모드로 불도저의 역할을 하며, 굴을 파낼 수 있는 그는 포위공격을 돌파할 수 있는 보기 드문 로봇이며 가장 복잡한 요새조차 대규모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2. 스킬
스트렉서스에 이은 벽 파괴 스킬. 벽을 목표물로 지정하면 돌진하여 매우 큰 피해를 입힌다. 그 외의 건물에는 피해량이 1/8로 줄어든다. 벽 파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월버스터 코어는 필수적이다. 17레벨 벽을 부수려면 스킬 레벨 10, 유닛 레벨 60 이상, 골드 이상 등급의 월버스터 코어가 레벨 15가 되어야 한다.
3. 평가
스트렉서스처럼 벽을 파괴하는 스킬을 지니고 있어, 동맹전에서 괜찮은 채용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허나 스트렉서스의 스킬과 특성이 너무 달라서 사용처가 다르다. 스트렉서스는 벌집처럼 육각형으로 배치된 벽에 넓게 지진을 일으켜 많은 벽을 약화/파괴하지만 드릴혼은 오직 벽1개에만 피해를 입히기에 벽을 가두리 형식으로 넓게 퍼져 배치한 기지에서 효율이 좋다. 여러번 사용하기에는 스킬 포인트 재사용 상승량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여러번 남발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허나 17레벨 본부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잘 성장시킨 드릴혼이 17레벨 벽을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4. 기타
스타세이버, 데스소러스에 이어 3번째로 등장한 트랜스포머 빅토리 출신 로봇이면서, 최초로 등장한 브레스트 포스 소속 맴버다. 이에 새로 등장할 컴바이너가 라이오 카이저라는 추측이 오르고있다.
조형은 컴바이너 워즈 노즈콘 완구 조형을 베이스로 모델링되었다. 그러다보니 대응되는 오토봇 노즈콘과 조형이 겹친다. 변신형태는 노즈콘과 다르게 탱크의 몸체가 반대로 되어 있다. 또한 컬러링도 블루 계열이었던 컴바이너 워즈와는 다르게 원작처럼 보라색 계열로 바뀌었다.
관련 스토리에서는 데스소러스가 자신에게 충성하는 컴바이너를 구축하기 위해 브레스트 포스 소속의 드릴혼을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지구로 소환한다. 데스소러스, 스턴티콘들과 스타세이버, 프로텍토봇들과 한창 전투를 치루고있을때, 대응되는 오토봇측 유닛 노즈콘과 만나게 되는데 대립은 커녕 서로 인사하고, 가지고있는 드릴형 무기에 대해서 칭찬하고 과거 사이버트론에서 세웠던 서로의 업적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데스소러스는 드릴혼에게 적과의 친목은 금지라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