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닥치다/등장인물
1. 주요인물
1.1. 정류진(류연우)
들이닥치다의 주인공이자 메인수. 예뻐서 인생 망한 케이스.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누나인 류연비와 함께 할머니의 손에서 함풍에서 자랐다. 15살 때 류연비가 비서실장인 곽재헌과 함께 풍기문란죄로 묶여 처형당한 이후 인생이 본격적으로 꼬이기 시작한다.
자신보다 연상인 여자에게 약하다. 본인도 누나의 죽음, 어머니의 부재로 인한 것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기우희나 신예나, 구은하 같은 연상 여자에게는 유독 말랑말랑한 모습을 보인다.
물욕이 없는 성격이지만 신해범이 류진의 운전면허 합격 기념으로 선물해 준 보라색 머그컵은 애지중지한다. 읽다 보면 깨알같이 등장하는 장면이 많다.
세계관 내 최고 미인. 미녀인 누나를 쏙 빼닮아 어렸을 적엔 머리 스타일 말고는 구분되지 않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팔다리가 길고 목이 쭉 뻗은 체형. 아이돌의 비주얼 멤버 같은 외모라고. 윤태금은 류진을 처음 본 순간 목에서 숨이 튈 정도의 대단한 미인이라고 평가했다. 엄승원 또한 옷차림만 아니었다면 귀족 도련님 같았을 것이라는 걸 보면 귀티나는 냉한 계열의 미인인 듯.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졌다.
먹는 걸 좋아한다. 가난하게 자란 여파인지 허겁지겁 먹는 버릇이 있어서 매번 신해범에게 지적당한다. 달달한 것을 좋아하고, 편식이 있는 것을 보아 초딩 입맛인 듯. 체력도 근력도 전부 꽝이지만 동체시력은 수준급이다.
삐치면 입을 삐죽이거나 홱 뒤돌아 앉는 버릇이 있다.
붉은 호랑이 내에선 '병아리'라고 불린다. 신해범이 류진을 꼬꼬(닭대가리)라 부르던 것이 유래가 된 듯하다. 이외에도 사슴, 삵, 고양이 같은 귀엽고 작은 동물에 비유된다.
1.2. 신해범(신해준)
들이닥치다의 또 다른 주인공.[5] 작가 피셜 악역이자 안티히어로 포지션을 가진 캐릭터.
풍기교육대의 대장으로 진치우를 암살 시도한 정류진을 고문하며 첫 만남을 가진다.
좋은 리더다. 임기응변이 뛰어나고 상황대처능력이 우수하며 내 사람은 확실히 챙긴다. 권위를 내세워 사람을 부리지 않는 타입. 대원들에게 라면을 끓여주고 함께 짐을 나르기도 하며 계급 상관없이 두루두루 어울린다.
'''매우''' 잘생겼다. 차갑게 생긴 귀족적인 미남이다. '누구나 탐내고 동경할 만한 알파 개체', '인형사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만든 듯한 외모', ' ' 등 신해범이 싫어도 외모는 인정한다는 여론이 중론. 심지어 신해범을 증오하던 시절의 류진마저 입닥치고 있으니 잘생겼다며(...) 평가했다. 서양 미녀처럼 이목구비가 뚜렷한 어머니를 빼닮았다고 한다.[6] 뚜렷한 입술산은 아버지의 유전인 듯하다.
동안이다. 삼십대의 나이이지만 이십대로 보여진다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풍기교육대 제복이 아닌 개인 사복을 입은 모습은 대학생이라고 착각할 수 있을 정도. 자기관리가 철저한 덕도 있는 듯.
'범'이라는 이름처럼 주로 호랑이로 비유된다.
2부 연재 당시 '비트해범[7] '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망할 걸 알면서도(...) 신해범 주식을 사게 되는 게 마치 비트코인 같다 하여 붙은 별명인 듯.
어머니인 손하나가 한국 혼혈인데, 신해범은 본인이 한국 쿼터 혼혈이라는 자각은 없다고 한다. 다만 한식에 매우 자부심이 있으며 한일전, 한중전을 하면 한국을 응원한다고.
1.3. 권세혁
유력한 차기 총통 후보. 해동문국의 왕자이다. 장진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다 성인이 되어 의무복무를 위해 광성으로 왔다. 부족함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낸 덕에 밝은 성격을 지녔으나 왕자라는 신분의 한계 때문에 권위의식을 버리지 못 한 모습을 보여 류진에게 자주 지적당한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있어 모든 사람에게 착하게 대하고자 한다.
마약을 한다. 이 사실이 장승희에게 발각되는 바람에 일이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 스무 살이 되자마자 풍기교육대에 입대하게 됐다. [세이렌 프로젝트](=[파에톤 프로젝트])에 따르면 류진과 권세혁은 권세혁의 입대 후 그의 운전기사로서 만났어야 했다. 그러나 신해범과 권세혁의 가족이 함께 방문한 호월루에서 둘이 만나는 바람에 계획이 수정됐다.류진은 권세혁이 마약을 담은 케이스를 우연히 줍고, 이를 계기로 그의 공급책이 되었다.
큰 키 덕에 고등학교 시절 배구 선수로 활동했다. 포지션은 윙 스파이커(레프트)였지만 에이스는 아니었다고. 역사적으로 장애인은 총통이 될 수 없었기 때문에 부상을 우려한 장승희는 권세혁의 배구 활동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온화한 인상의 온미남. 머리카락과 눈의 색이 옅다. 주요 등장인물 중 남녀노소 상관없이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 외모라고 한다. 류진은 그런 권세혁을 태양이나 강아지 같다고 생각한다.
동생인 권무혁을 굉장히 아낀다.
어찌보면 이 소설에서 가장 초반과 달라진 모습으로 결말을 맺은 인물(...) 초반엔 말그대로 밝은 성격의 왕자님으로 묘사되었다면 시간이 갈수록 망가져 후반엔 냉정하고 까칠한, 동생인 권무혁을 제외하고 아무도 믿지 않는 예민한 모습이 된다. 기우희 정권에서 살아남았지만 선전도구로 이용되며 여전히 마약을 끊지 못하고 아슬아슬하게 버티며 살아가게 되는 인물.
하지만 꾸준히 언급된 권세혁의 성장에 관한 것과 외전에 나온 내용으로 보아 다시 재기할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독재 정권의 후계자여서 그런지 등장인물들 중 꽤나 안좋은 결말을 맞았는데 완결 Q&A에 클라시나 작가가 권세혁의 행복에 관한 질문을 받고 '''불행의 구렁텅이에서 살아갈 희망을 찾는 법을 배우게 될 겁니다''' 라고 답변하였다.
[9]
1.4. 기우희
신해범의 왼팔. 11층의 넘버원.
차갑고 자비없는 성격이다.
종종 언급되는 파오훼이 시절 일화를 보면 신해범과 사이가 여간 안 좋았던 듯. 일단 입대 첫 날에 열악한 숙소 환경을 대차게 비꼬다 신해범에게 개머리판으로 맞았으니 그 성격에 좋게 끝났을 리가 없다(...).
작명센스가 영 꽝이다. 호월루에서 온 강아지들 이름을 대짱 중짱 소짱으로 짓자고 했다.
1.5. 진치우
신해범의 죽마고우이자 오른팔. 신해범과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다시피 했다. 지금은 친형제보다도 가까운 사이라고. 신해범이 자리를 비우는 날이면 부대장인 자신이 풍기교육대를 지킨다.
어린 시절, 공항에서 하씨 부자에게 배신당한 이후 하신성을 '''전혀 모르는''' 사람 취급을 하고 있다.
그에게 군인의 삶을 제안한 건 신해범. 지하 108층을 허우적거리는 기분이라는 진치우에게 햇빛을 보게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밑바닥에 있던 그를 풍기교육대 부대장까지 끌어올렸다.
꽤나 다혈질적인 성격. 자존감이 낮아, 출생에 집착하고 눈에 띄는 화려한 명품으로 치장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체격이 커 보이기 위해 모자에 종이를 구겨 넣거나 재킷에 어깨 뽕을 넣고, 신해범 몰래 워커에 종종 깔창을 집어 넣기도 한다. 건강검진 결과가 영 별로다. 서른셋 나이에 고혈압, 당뇨, 빈혈을 선물받았다고 한다. 무기를 쥐었을 때보다 맨손일 때 강한 타입.
스포츠카 마니아다. 다달이 어머니께 부치는 돈을 제외한 모든 월급은 차량 구입과 유지 보수, 각종 튜닝에 쏟아 붓는다고 한다. 빨간색을 유독 좋아하는 진치우는 '발키리'에 거금을 들여 전체 도색과 인테리어 튜닝을 감행했다. 이 발키리는 곧 진치우의 상징이 되었다. 그리고 그 발키리는 결국..
화려한 분위기의 미남.
현재 신예나를 짝사랑 하고 있다.
1.6. 하신성
백사자의 정보조장. 반란군 대표 간판 얼굴. 풍기교육대로 끌려간 곽현우를 빼오겠다는 조건으로 류진에게 몸을 요구한다.
곽현우가 사망하고 나서 진치우를 타깃으로 한 폭발물 테러 작전에 류진이 투입되자 그를 막기 위해 그 간의 행동[11] 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하려 하지만, 류진에게서 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중국미남 특유의 야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전통의상이 잘 어울리는 고전적인 스타일의 미남이다. 짙은 밤색 눈을 가졌다.
신해범이 '호랑이'로 비유된다면 이쪽은 하성록과 더불어 '사자'로 비유되고 있다.
1.7. 신예나
신해범의 사촌여동생이자 고급 요정 호월루의 주인. 다정하고 살뜰한 성격이다. 류진을 동생처럼 살갑게 챙겨준다.
과거 자살을 기도한 신해범[12] 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적이 있다.
1.8. 성재경
사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던 성재경을 기우희가 부사관으로 추천했다.[13]
곰같은 성격과 덩치를 가졌다. 상관인 기우희를 짝사랑하지만 눈치가 꽝이라 늘 욕만 먹는다(...). 풍기대에 입소한 류진을 도와줬다. 류진도 그런 성재경을 형처럼 잘 따른다.
2. 기타
2.1. 철혈일성 관련 인물
- 권일혁
남성. 권세혁과 기우희의 아버지. 총통이지만 현재는 악화한 심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충용절 이전에 입국할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신경증이 있다. 사이비 종교인 <백조교>가 기승을 부리자 더 심해졌다고 한다. 자신의 조모인 권숙빈이 절대 권력을 누리며 해동문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것을 롤모델로 삼고 취임 후 왕권 강화를 위해 공화당의 삼룡들을 제거했다. 이 과정에서 군권력을 활용하고 자금 마련을 위해 복지를 축소하고 세율을 높여 전에 없는 불황기가 닥쳤다. 이로 인해 사이비 종교 <백조교>가 창궐하고, 권일혁은 과격한 방식으로 백조교를 탄압해 권일혁의 진영이 온건파와 급진파로 이분됐는데, 온건파의 차기 리더로 비서실장인 곽재헌이 대두되자 톱스타였던 류연비와 묶어서 풍기문란죄로 처형해버렸다. 류진과 신해범이 구르게 된 원흉이다.
- 장승희
여성. 권세혁과 권무혁의 어머니이자 현 왕가를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권력을 지닌 평안 장씨의 장녀 출신이다.
- 장두현
남성. 장승희의 아버지이자 권세혁의 외할아버지. 장진에서 '정진수의헌(正進水毅軒)', 정수헌이라 부르는 1200평의 높이 5층짜리 대저택에 살고 있다.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사들여 <힐스톤 그로우>라는 숲에 풀어놓고 사냥하는 것을 즐긴다. 권세혁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그를 길렀다. 권력의 화신. 젊을 적 자신의 아내가 바람이 나 도주하자 직접 잡아왔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 권주혁
남성. 권일혁의 동생이며 총통보좌관직을 맡고 있다.[14] 자신의 장애를 정치적으로 써먹을 만큼 교활한 인물이지만 성기능에 장애가 있는 것에 열등감이 있어 남을 쉽게 의심하고 폭력적인 성격을 가졌다. 곽재헌과 연적 사이였다는 찌라시가 있다.
- 권무혁
남성. 9살이다. 권세혁의 동생이지만 형과 달리 몸이 약하고 유약한 성격을 지녀 사실상 승계 전쟁에서 밀려났다.[15]
- 임찬영
남성. 권주혁의 보좌관.
- 유미현
여성. 해동문국의 정치서열 넘버 쓰리이며 현재는 적림부에서 수석전략가로 활동 중이다. 기우희를 황마 교도소 복역시절 눈여겨 보아 자신의 캠프에 영입하고자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 원세영
여성. 유미현의 보좌관. 황마교도소 출신이다. 기우희와는 영 사이가 좋지 않다.
2.2. 풍기교육대(붉은호랑이) 관련 인물
- 구은하
여성. 군계급은 소위이나 풍기교육대와 헌병대 그 어디에도 소속돼 있지는 않은 듯하다. 주로 신예나와 함께 일한다. 붉은 호랑이의 주요 멤버가 얼굴이 알려져 있어 하지 못하는 일들을 대신 수행한다. 구빈원 출신으로 신해범이 중사 시절일 때 금전적 지원을 받은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구빈원에 있을 당시 미용을 배웠다. 붉은 머리였던 류진의 머리를 다듬어주는 미용사로 처음 등장했는데 류진은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인디언 보조개가 있다.
- 하채경
여성. 풍기교육대 소속 하사. 기우희를 잘 따른다.
- 최유신
남성. 군의관. 신해범과는 군사학교 동기이다. 등장할 때마다 등장인물들에게 매번 보리차를 권해 보리차 빌런이라는 별명이 있다. 출신 성분이 좋다. 부모님과 형제자매 전부 의료계에 종사하는 고학력자.
- 서지운
남성. 함풍 2도 지역경찰 출신이다. 함풍 2도 집단 성폭행 사건 발생 당시 수사를 시도했으나 어찌된 이유인지 번번히 막혀 제대로 수사하지 못한 것에 죄책감이 있다.
2.3. 백사자 관련 인물
- 하성록
남성. 백사자의 보스. 방황하고 있던 류진을 빚을 탕감해주는 조건으로 [백사자]에 끌어들였다.
- 차모은
여성. 백사자의 테러조장. 곽현우 건으로 인해 류진을 극도로 싫어한다.
- 백사율
남성. 백사자의 기획조장.
- 이로한
남성. 백사자의 시위조장. 정보조장인 하신성과 친한 듯하다.
- 우승환
남성. 백사자의 지원조장. 클럽 <화이트 스완>이 문을 닫자 가장 먼저 수익금을 챙겨 도망갔다.
- 강인우
남성. [백사자] 출신으로 중앙헌병대 소속 대위였으나 하극상을 일으켜 감옥에 들어갔다가 출소 후 풍기교육대 대위로 전입하게 된다. 소속은 진치우 부대장이 관리하는 진압 1팀. 류진은 강인우를 하신성을 닮은 까무잡잡한 피부와 책을 좋아하는 취미를 곽현우를, 강인한 팔다리는 신해범을 닮았다고 평가했다. 류진과 같은 방을 쓰고 있다. 동생인 강인혜를 끔찍하게 아낀다.
2.4. 기타 등장인물
- 류연비
여성. 한때 해동문국의 톱 아이돌이었으나 전 비서실장 곽재헌과 불륜으로 엮여 풍기문란죄로 처형당했다. 동생 류진과는 9살 차이가 난다.
- 곽재헌
남성. 전 비서실장. 권일혁 군벌이 쪼개지면서 차기 리더로 대두된 인물. 한때 신룡관의 실세였고 그의 별칭 또한 '빅 대디'였다.
- 윤태금
남성. 장승희의 퍼스널 쇼퍼가 된 골드&아이언 소속의 누나 윤금강을 따라다니며 일을 배우다 신해범과 만나 사실 자기는 이 자리는 제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군대와 메카닉(로봇 부대)에 관심이 있음을 밝혔다. 깝죽대는 도련님 성격이지만 의외로 생각이 깊다. 외모는 출중한 편인 듯하다. 윤금강을 빼다 박았고, 나이는 많이 쳐줘도 이십대 중반에 세련됐지만 어린 티가 난다는 게 신해범의 평.
- 마강희
여성. 정수헌 소속의 사병.
- 강인혜
여성. 강인우의 여동생. 오빠인 강인우와 사이가 각별하다. 제1종합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며 시위를 주도하는 아이스크림 튀김이다.[16] 유미현이 눈여겨 보는 인물 중 하나.
[1] 출처 신해범, 기우희 이하동일.[2] 여담이지만 2부 연재 당시엔 미인수가 아닌 미남수였다고 한다. 후에 미인수로 수정된 것을 보아 미남수와 미인수를 헷갈린 작가님의 실수인 듯.[3] 당시 류진에게 '남자다움의 결정체'였던 하신성이 라이더 자켓을 즐겨 입었기 때문이다.[4] 보기엔 예쁜데 먹을 때 동물 시체처럼 되기 때문이다.[5] 메인공이기도 하다.[6] 32화 장승희 시점으로 나오는 말. 294화에서도 권세혁 시점으로 신해범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닮았다고 하며 딸은 아버지를 닮으면 미녀, 아들은 어머니를 닮아야 미남이라는 말을 한다.[7] 비트코인+신해범을 합성한 말[8] 규칙을 이해 못해서[9] 권무혁이 메인수인 연작인 디스에이블에서 원인제공자 및 조력자 포지션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준주연급이라고 하니 들이닥치다와 비슷하거나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 예상[10] 공장 컨베이어 벨트에서 달리는 기분이라.[11] 폭행과 강간.[12] 어떻게든 살아가보려 했으나 출신성분의 장벽에 번번이 가로막혀 지친 상태였다.[13] 당시 신해범은 풍기교육대 내에서 쓸 만한 인재를 추려내느라 눈에 핏발이 설 지경이었다고 한다.[14] 죽은 곽재헌의 비서실장직을 이름만 바꾼 것.[15] 리벤지 3부작의 두 번째 작품 <디스에이블>의 메인수이다.[16] 겉은 친정부 인사처럼 보이지만 속은 아닌 이들을 일컫는 해동문국 내의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