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전설장비/세트/악마사냥꾼
1. 개요
악마사냥꾼의 세트 장비로 한 개의 무기 세트와 다섯 개의 방어구 세트가 있다.
- 다네타의 증오: 도약을 메인으로 한 무기2세트
- 나탈랴의 복수: 복수의 비를 메인으로한 세팅
- 어둠의 힘: 투검과 어둠의힘을 메인으로한 세팅.
- 습격자의 현신: 소환수와 자동쇠뇌를 메인으로한 세팅
- 부정한 정수: 절제와 주기술,다발사격을 메인으로한 세팅
- 공포의 땅의 장비: 난사기반의 주기술을 메인으로한 세팅
2. 다네타의 증오
손쇠뇌 둘로 구성된 도약 특화 세트. 도약을 사용할 때 절제 대신 증오를 소모하게 해 준다. 증오는 절제보다 회복과 유지가 훨씬 쉽기 때문에 이 세트를 장착하면 사실상 도약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게 된다. 오리지날에서 도약을 무한대로 하려면 초당 절제를 2 회복시켜주는 1.0.3 패치 이전의 나탈랴 셋을 구비해야 했는데, 1.0.4 패치 이후 드랍되지 않는 아이템이라 당시 경매장에서 정신 나간 가격을 자랑했다. 절제를 계속 증오로 끌어쓸 수 있다보니 극딜에도 최적이었던 것이 또 문제점. 확장팩에서는 절제를 방어 및 보조용으로 제한시키고 증오로 돌릴 수 없게 변경하면서, 다네타 셋을 만들어서 유저들이 원하던 무한 도약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또한 손쇠뇌에도 각각 사냥감 몰이 룬의 자동 발동 효과와 자신의 복제를 남기는 보조 효과가 있다. 덕분에, 도약이 적의 어그로를 받아내고 공격을 회피하는 동시에 적들을 기절시킬 수도 있는 최고의 생존 기술이 된다.
파티플에서는 파티원과 보조를 맞춰야 해서 남발할 수는 없지만, 솔플에서는 그냥 이동수단이 도약이 되므로 클리어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진다. 큐브런과 정주행에서는 정말 최고다. 정복자 스탯에 이동속도 풀로 찍고 패시브 전술적 우위 맞추고 구르면 정말 치타 뺨치는 정신나간 이동속도를 보여준다.
크렐름 세트처럼 둘 다 고유 능력을 개별적으로 갖고 있어서 카나이의 함으로 추출할 수 있다. 이는 전 직업 세트 아이템 중 유일하다.
2.4.0 패치에서는 도약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도 추가되었는데, 도약 기술 자체에는 공격력이 없기 때문에 도약 공격력 증가 효과를 보려면 잉걸불 또는 묘기 룬을 써야 한다. 잉걸불은 화염 스킬이므로, 잉걸불 외투를 카나이할 경우 도약의 증오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묘기룬의 경우 4 x 75%라는 대미지는 빈약하기 이를 데 없지만 모두 극대로 터지기 때문에 같은 물리 대미지를 주는 전설 보석 증통제와 찰떡 궁합이 된다.
2.6.8 패치 현재로서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현상금 사냥 같이 기동성이 필요하다면 부정-크림슨 다발에서 사용하는 양의 만곡궁 자체가 자원 감소가 50%나 되어 절제에 대한 부담이 적은데다가 크림슨 세트까지 상향되어 더더욱 자감이 충분하고, 어둠 투검도 주 공격으로 투검을 사용하는데 어둠의 굴레 허리띠를 사용하면 투검 사용 후 2초간 도약이 공짜가 되어 증오를 사용하는 도약이 가능한데 기존의 부정-크림슨 다발셋이나 어둠 투검셋에서 전설보석(축재자의 은총 or 번개의 화관) 1개나 지속 기술 1개(전술적 우위 or 추격)만 바꾸어도 충분한 기동성이 확보되는데 굳이 기존 무기와 화살통을 다 포기해서 딜도 안나오는 다네타 세트를 무리해서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3. 나탈랴의 복수
복수의 비를 사용해서 악마사냥꾼의 '''모든 기술'''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세트. 디아블로 2의 어쌔신 세트로 나탈리아가 악마사냥꾼으로 직종을 변경했다는 설정으로 인해 악마사냥꾼 세트로 등장하였다.
본래는 5부위로 이루어진 절제 관련 오리지널 세트였으나 2.2.0 패치에서 크게 리메이크되었다. 강력하지만 자주 쓸 수 없는 기술인 복수의 비를 쉴 새 없이 퍼부울 수 있게 해 주는 세트로, 복수의 비 자체의 화력도 굉장히 강해지지만 복수의 비 사용 시 10초 동안 자신의 공격력과 강인함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복수의 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가는 동안에도 무력해지지 않게 해 준다. 이때 공격력 증가 효과는 다음에 사용하는 복수의 비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나탈셋의 효율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이 10초 이내에 다시 복수의 비를 쓸 수 있도록 쉴 새 없이 적을 공격해야 한다.[1] 따라서 전투 중에도 자원 관리와 재사용 대기시간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하므로 손과 눈이 바빠지게 된다. 컨트롤에 자신없는 사람에게는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2] 특히 집중-자제 세트를 쓴다면 회피사격과 난사를 모두 눌러놓은 상태로 쉬프트를 톡톡 쳐주는 컨이 필요한데, 회피사격이 명중해야만 버프가 유지되기 때문에 정말 고난도의 컨트롤이 된다.
주 기술로는 공격 방식이 투사체가 아닌 인스턴트형인 회피 사격을(공격이 적에게 적중해야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함), 증오 소모 기술로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소모하면서 이동도 할 수 있는 난사가 선택된다.[3] 그리고 복수의 비 사용시 야수가 소환되어 데미지를 주는 전설 허리띠인 '장대비'가 필수이다. 나탈셋을 다 갖춰도 장대비가 없다면 제대로 딜이 나오지 않을 정도. 주력 기술인 복수의 비와 장대비의 야수 소환 공격은 보조 무기 공격력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특수 능력이 붙은 하옵 손쇠뇌를 써도 상관 없다. 다만 스탯은 적용되므로 스탯 향상을 위해서는 고대 아이템으로 착용할 필요가 있다.
다른 세트에 비해 아이템 조합이 비교적 자유롭다. 일단 투구, 망토, 장갑, 바지, 장화, 손쇠뇌, 반지 총합 7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어깨 방어구가 없기 때문에 다른 세트와 조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왕실 권위의 반지와 함께 보통 오길드 2셋이나 습격자 2셋과 조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오길드 3셋 + 크림슨 3셋 + 나탈랴 6셋 효과를 모두 얻는것도 가능하다.
2.4.1 패치에서 6세트 효과 공격력 증가량이 400%에서 500%로 증가했다. 또한 복수의 비가 몇 중첩인지 아이콘 위에 숫자로 보여주어 (복수의 비가 떨어지고 있는 동안에 쿨이 돌아와 다시 발동하게 되는 경우) 더욱 보기가 편해졌다. 2.6.1 패치로 2세트 효과-주 기술 또는 자원 소모기술 사용 시 복수의 비 쿨타임 4초 감소에서 '''증오 생성 또는 소모기술'''로 변경[4] 및 6세트의 복수의 비 사용후 10초간 공격력이 3500%로 상향되었다.
2.6.4 패치에서 6셋의 공격력 증가효과가 3400% → 14000%로 상향되었다.
2.6.8 패치 현재 악마사냥꾼의 모든 기술의 데미지를 올려줘서 아이템 조합이 자유롭다는 장점은 있지만 나습(나탈6/습격4)과 나탈-오길드 연발 정도만 쓰인다. 데미지가 타 세트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
4. 어둠의 어깨걸이
2세트는 근접 무기 '''착용 시''' 6000% 공격력을 올려주고[5] , 4세트는 어둠의 힘이 영구 지속됨과 동시에 모든 룬을 개방하며, 6세트는 투검이 첫 명중한 대상에 한해 핵폭탄 급의 추가 피해를 준다. 투검 기본 750%에 75000%가 더해진 75750% 무기 공격력만큼 피해를 주는 것으로 총 89.23배[6] 강하다. 이를 %로 환산하면 8823%다. 세트 효과가 직관적이면서 성능이 확실하기 때문에 입문자에게 적합하다.
어둠 2세트 옵션이 범용적인 것은 사실이나 제한 조건이 까다로워서 다른 세트와 조합할 수 없다. 그래서 사실상 투검 전용으로 굳어졌다.
- 나탈랴 세트와 함께 쓸 수 없다. 어둠 2세트는 근접 무기를 직접 착용해야지, 카나이에 등록하는 것으로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나탈랴 세트는 복수의 비가 필수고 주장비로 활이나 쇠뇌를 써야 한다.
- 습격 세트와 함께 쓸 수 없다. 이론적으로는 습격+어둠으로 나탈+습격과 비슷한 자쇠 세팅이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둠 2세트는 자쇠나 동료에 적용되지 않고 본인에만 적용된다. 참고
- 부정 세트와 함께 쓸 수 있다. 하지만 효율이 나빠서 쓰이지 않는다. 부정 4세트 60%와 어둠 2세트 6000% 연산하면 범용 딜이 9660%가 되지만 그보다 나탈랴나 부정 6세트를 쓰는게 상위 호환이다.
5. 습격자의 현신
소환수 및 자동쇠뇌 특화 세트. 자동 쇠뇌를 많이 설치해서 본체와 동물 동료들의 공격력을 올려 싸우는 세트이다. 적이 보이면 동물 동료들이 앞을 막는 사이 빠르게 자동 쇠뇌를 최대한 많이 설치하고 화력을 퍼붓는 방식으로 전투한다. 자동 쇠뇌는 데미지가 매우 낮기 때문에 자동 쇠뇌의 역활은 본체 및 동료들의 데미지 증가 버프 및 방어력 버프를 주거나(보호 쇠뇌) 적에게 오한을 느끼게 하여 갇힌자의 보석이나 약자 도태로 추가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만드는 역활만 한다. 2.1.0 패치 첫 등장 당시에는 최대 다섯 대의 자동 쇠뇌에서 뿜어져 나오는 확산탄들이 자기 주위의 전 범위를 초토화시키는 화끈함 덕분에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다른 악마사냥꾼 세트와 달리 피해 감소 효과는 없기 때문에 동료 숫자에 따라 피해 감소를 주는 허리띠 '조이의 비밀'이 사실상 강제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점만 제외하면 동료가 버프를 주는데다 63%(가울프의 망토까지 끼면 81%) 피해 감소를 받기 떄문에 꽤나 튼튼해진다.
2세트 효과인 모든 동료를 불러들이는 효과는 모든 룬 뿐만 아니라 룬이 없을 때의 큰 까마귀도 포함한다. 모든 룬의 지속효과인 박쥐의 증오 회복, 맷돼지의 초생 증가 및 모저 20%, 담비의 이속 증가가 적용되며, 사용효과인 늑대의 공격력 버프, 박쥐의 증오 50 회복, 거미의 거미줄 날리기, 적 도발 등이 모두 발동 되기 때문에 매우 쏠쏠한 효과이다. 따라서 정복자 스탯에서 이동속도에 줬던 20 포인트를 민첩이나 활력에 투자할 수 있다.
4세트 효과는 습격자 세트의 진미로, 자동 쇠뇌의 공격력이 400% 증가하고 악사가 원소 화살, 회전 표창, 투검, 다발 사격, 확산탄을 시전하면 자동 쇠뇌도 그 기술을 주변에 있는 몹에게 똑같이 시전한다. 몹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지 않고 증오 소모기만 시전해도 자동으로 발동되므로, 기술이 빗나가더라도 자동 쇠뇌는 해당 스킬을 그대로 몹에게 시전한다. 특히 확산탄의 경우는 설정 상 사거리가 무한이라서 장애물에 막히지만 않으면 악사와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든 확산탄을 쏘아준다. 악마사냥꾼이 쏘면 쏘는 대로 쇠뇌도 쏘므로 다른 것보다 악마사냥꾼 본인의 공속이 높아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참고로 자동 쇠뇌의 증오소모기의 데미지는 자동 쇠뇌 스킬 피해 증가 옵션과 스킬 피해 옵션(다발 사격, 확산탄)을 '''모두''' 받는다.
6세트 효과는 설치한 쇠뇌 한 개당 악사 본인의 공격력이 12,000% 증가하는 효과로, 포격수의 배낭과 맞춤 개조 기술로 자동 쇠뇌를 최대 5개까지 설치하면 60,000% 까지 증가한다. 다만 이 효과는 악사 본인과 동물 동료들에게만 적용이 되고 '''자동 쇠뇌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어깨방어구의 영문 이름은 Marauder's spines. 외형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서 Spine은 척추가 아니라 가시라는 의미로 쓰인 것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히드라의 공격수단이 등뼈라는 번역과 같은 오역. 본래는 플레이버 텍스트의 화자가 '사냥꾼 튤리 예이츠(Hunter Tully Yates)' 였으나, 2.4.0 패치에서 은근슬쩍 악마사냥꾼 직업 설계 담당자인 '존 양'으로 바뀌었다.
2.1.1 패치까지는 6세트 효과가 현재의 4세트 효과였는데, 증오 소모 기술을 시전하지 않아도 자동 쇠뇌가 기술창에 등록된 증오 소모 기술을 스스로 발사하는 방식이었다. 그 때문에 당시에는 악사 본인은 전혀 공격하지 않고 자동 쇠뇌만 깔며 도망다녀도 전투가 가능했었고, 공격 속도를 잘만 조절하면 자동 쇠뇌가 평타 없이 증오 소모 기술만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었다. 그 때문에 분명 강하기는 하지만 디아블로 시리즈의 본질인 액션감과 컨트롤을 해친다는 플레이스타일 자체에 대한 비판도 강했다. 이후 2.1.2 패치로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조정되었다.
2.4.0 패치에서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는데 전설 무기인 만티코어와 포격수의 배낭의 재구성으로 딜이 폭증했고, 신규 전설 허리띠 조이의 비밀(+가울프의 망토 카나이)로 근접 캐릭을 넘보는 강인함까지 챙겨올 수 있어 전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폭발적인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2.4.1 패치에서 4세트 효과의 자동 쇠뇌의 공격력 증가량이 300%에서 400%로 증가했고, 6세트 효과인 자동 쇠뇌를 설치할 때마다 적용되는 공격력 증가량이 600%에서 800%로 증가했다. 2.4.3 패치에서 자동 쇠뇌를 설치할 때마다 공격력 증가량이 800%에서 1200%로 상향받았다. 2.6.1 패치로 6셋의 효과가 1200% → 3000% 증가한다. 원래는 4셋 효과는 400%에서 100%로 너프 예정이였으나, 온갖 욕을 들어먹고 롤백되었다. 2.6.4 패치에서 6셋의 효과가 3000% → 12000%로 상향되었다.
2.6.8 패치 기준 습격자 6셋까지 사용하는 셋팅은 그다지 많지 않고 나탈랴 6셋을 조합한 나습((나탈6/습격4) 셋팅이 많이 쓰인다. 다만 20시즌 효과로 카나이의 함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즉 카나이로 새벽과 포격수의 배낭을 동시에 사용 가능) 습격-크림슨 다발 셋팅은 가끔 보이는 정도.
6. 부정한 정수
2.2.0 패치로 추가된 악마사냥꾼 세트이다. 전투 자원 및 다발 사격 특화 세트로, 증오와 절제를 더 많이 생성되게 하고 현재 절제량에 비례하여 공격력을 올려준다. 웬만해서는 절제가 마를 일이 없으므로 도약, 연막 등의 생존기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절제만 최대치로 유지하면 높은 공격력을 유지할 수 있다. 무기/화살통/망토에 최대 절제 12를 붙이고 전투 준비-격려까지 사용하면 86의 절제가 확보되어 공격력이 총 '''30,100%''' 증가하게 된다. 요르단의 반지에 절제가 10까지 붙으니 이론적으로 최대 절제는 96까지 가능하지만 요르단의 반지를 착용하는 일은 많지 않다.
나탈셋, 습격셋과 달리, 부정셋은 절제만 최대치로 유지하면 되기 때문에 전투 시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주력 기술인 다발 사격의 증오 소모량이 비교적 적은 편이고 증오와 절제 또한 금방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 관리도 편한 데다가, 다발 사격의 넓은 공격 범위 덕분에 컨트롤이 비교적 편하다. 게다가 4셋 효과의 경우 10미터는 몰락자 하나 간신히 들어갈 정도로 매우 좁은 거리인 데다가 적이 접근해도 8초 이내로 거리만 벌리면 계속 무한 유지되므로 사실상 영구적인 공방 증가효과이다. 거기에 새벽+구네스의 얼굴을 통한 복수-앙심 무한유지에 명료의 손목싸개 효과까지 합쳐지면 전투 시 부정셋의 강인함은 억대를 우습게 돌파한다. 아이템 구성도 자유로운 편인데 셋트템 외에도 필수인 아이템이나 지속기술이 없어서[8] 아이템 선택의 폭이 넓다.
거의 단점을 찾아보기 힘든 세트이긴 하지만 하지만 굳이 단점을 찾자면 장비에서 보조옵(최대 절제 증가)까지 감안해야 하므로 아이템 파밍의 난이도가 높다는 점. 그리고 공격력이 현재 절제량이 비례하기 때문에 공격력이 가변적이라는 점.[9]
참고로 2세트와 6세트 효과는 주 기술이 아니라 자원 생성 기술이므로 크라이더궁, 끓어오르는 증오의 가시를 장착하고 원소 화살, 회전 표창을 써도 '''자원 생성 기술로 적용'''이 되어 절제를 생성하고 화력도 증가한다.
2.6.1 패치로 6세트의 절제 1당 피해량 증가가 100%로 상향되었다. 2.6.4 패치에서 6세트의 절제 1당 피해량 증가가 100%에서 350%로 상향되었다.
2.6.8 패치 현재 시즌 순위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면서도 사용하기 쉽고 이동속도까지 빠른 세트이기 때문에 대균열 고단은 물론 일반 균열, 현상금 사냥이 모두 가능한 만능 세트이다. 순수하게 효율만을 따지자면 다른 템 파밍이 필요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악마사냥꾼의 기본 세트로 여겨진다.
7. 공포의 땅의 장비
2.6.9 패치로 새로 나온 세트. 영어 원명은 '''G'''ears '''o'''f '''D'''readlands 인데 이니셜을 따서 '''GoD'''라고도 부른다. 여러모로 노린듯한 작명. 난사를 통해 딜을 하지만 난사 자체의 딜은 거의 없으며 오로지 난사를 통해 발동되는 주기술이 딜의 메인을 담당한다. 난사 중간에 여세 중첩을 위해 주기술을 써가면서 몹을 몰이하며 무빙을 하는 방식으로 사냥을 한다.
야만용사의 황야 분쇄 빌드와 비슷한 구조이지만 자동 분쇄가 광피를 묻히지 않는 것과 달리, 공포 4셋은 광피를 발동시키며, 최대 260%에 달하는 이동 속도, 캐릭터 자체 공속과 무관하게 고정된 4세트 자동 발사 속도, 우월한 사거리 등으로 황야에 상위 호환을 이루고 있다. 또한 주기술 필수 보석인 단순성의 힘의 보조 옵션 덕분에 최대 체력을 기반으로 회복하므로 정복자 활력 투자를 통해 강인함을 대폭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10] 주기술은 굶주린 화살, 올가미, 수류탄이 가능하지만 올가미는 아직 딜이 약해 잘 쓰이지 않고, 수류탄은 연발 악사에서 쓰는게 유리하기 때문에 굶주린 화살만이 메인으로 쓰이고 있다.
난사가 몬스터에 적중할 때마다 주기술이 발사되는 4세트 옵션을 역이용하여 발라의 유증과 포탄 폭풍 룬을 사용하기도 한다. 발라의 유증을 착용하면 난사가 앞몹을 관통한 후 뒷몹에 적중하면서 주기술이 더 많은 주기로 발사되기 때문에 몬스터가 모여 있다는 전제 하에 유의미한 딜 증가를 가져온다. 그리고 포탄 폭풍 룬은 난사 + 난사 유도탄이 같이 발사되서 발라와 마찬가지 원리로 딜량 상승이 된다. 게이지 구간에서는 발라의 유증이 뚜렷한 효과를 보여주고 포탄 폭풍은 여기에 약간 도움을 주는 정도이나, 단일 균열 수호자에게는 (관통해도 뒷몹이 없으므로) 포탄 폭풍 룬만이 효력을 발휘한다.
상당히 다양한 무기 조합이 가능한다. 복수를 위해 필수인 새벽, 주력 코어템인 시리의 화살통이 고정이며 나머지 하나는 카나이 혹은 실착으로 조합을 할 수 있다. 쌍 손쇠뇌, 양손 쇠뇌와 화살통, 손쇠뇌와 화살통 조합이 있는데 새벽과 시리의 효과만 온전히 받는다면 먼저 이쁘게 뜬 원시나 고대 위주로 조합하면 된다. 극고단은 획일화된 세팅이 나오겠지만 그 밑에 5단계 단수만 돌고 싶어도 무기 조합은 아무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실제로 패치 당일 유럽서버 1등은 양손 쇠뇌와 화살통, 중국 서버는 서사시의 끝과 화살통, 한국/대만 서버는 발라의유증과 새벽을 끼는 등 서버마다 다른 무기 조합이 나왔다. 어떠한 무기가 나오던지 활용이 가능하기에 시리와 새벽 둘 중 하나를 이쁘게 먹었다면 나머지는 아무거나 껴도 상관없을 정도이므로 쭉 착용하다가 극고단을 가고싶을때 랭킹 상위권의 조합으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
쌍수 무기의 특성상 두 무기의 공격력 차이가 심하다면 보조무기 대신 보조장비를 드는게 딜에 더 도움이 되기도 하므로, 시리의 화살통이 좋은게 나왔다면 무조건 카나이에 넣거나 갈지 말고 아껴뒀다가, 한쪽 손쇠뇌만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을 경우엔 한손에만 더 강한 손쇠뇌를 끼우고 남은 손쇠뇌는 카나이 하고 남은 쪽은 시리의 화살통을 드는 것이 DPS가 더 높게 나올 수 있다.
게임 외적인 면에서 보면 디아블로 세계관과 꽤 동떨어진 외형과 컨셉을 하고 있다. 수류탄등의 무기가 디아볼로 세계관에서 낯선 무기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이 장비는 판타지 세계가 아니라 SF 세계관을 연상시키는 외형과 이름을 하고 있다.
[1] 상향 전에는 5초라서 조금만 실수해도 심각한 딜로스를 유발했다.[2] 컨트롤이 미숙하다면 난사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 증오가 금새 말라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3] 다만 나탈셋 자체로는 난사에 딱히 시너지가 있거나 하지는 않고 딜의 90%정도는 복수의 비와 장대비로 넣게 된다.[4] 언뜻 차이 없어보이지만 화살통 끓어오르는 증오의 가시 전설효과-회전 표창이 자원소모를 안하고 생성- 등으로도 회전 표창도 해당되는 점. 패치 전에 표기된 자원에 절제도 포함되는지는 미확인[5] 동료, 자동 쇠뇌는 적용되지 않음[6] 758.5÷8.5=89.23[7] 일반 바지중에는 1렙때 입는 천바지가 화살통이 없으며, 전설 바지도 화살통 달린 외형을 하고 있다.[8] 예를 들어 습격자 세트는 포격수의 배낭와 조이의 비밀이 강제되고, 지속 기술도 맞춤 개조가 필수이다. 양의 만곡궁이나 망자의 유산은 타 셋팅에도 워낙 범용적으로 쓰일 정도로 강력한 무기/화살통이라서 제외.[9] 나탈랴 셋은 복수의 비만 시전하면 10초동안 공격력이 Full로 유지되고, 습격자 셋은 초반에 자동쇠뇌만 5개 유지하면 공격력이 Full로 유지된다.[10] 적생으로 생존하는 캐릭터는 최대 체력이 높아질수록 적생의 효율이 낮아져 정복자 활력 투자를 너무 많이 하면 체력 회복을 충분히 못해서 죽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