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고 로페스 데 세케이라
Diogo Lopes de Sequeira(디오구 로페스 데 세케이라)
(1465 ~ 1530)
포르투갈의 귀족이자 군인으로 국왕인 마누엘 1세의 명으로 마다가스카르의 해안들을 탐험하여 케이프 세인트 마리 섬을 발견하였다.
또한 1509년 9월 11일에 국왕의 명으로 말라카에 도착하여 말라카 항에서 정크선을 타고 온 중국인들과 조우하자 그들에 대해 피부색이 하얗고 호감이 가는 얼굴을 가졌으며, 길고 검은 머리에 수염이 없으며 또한 매우 세련된 매너를 지녔고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었다고 묘사하였다.
말라카 왕국에게 무역을 허가할 것을 요구하여 술탄 마흐무드 샤의 허가를 받았지만 1510년에 포르투갈과 대립하던 인도, 이슬람의 상인 세력들의 반대로 말라카 왕국의 기습 공격을 당하자 도피하였다. 이는 1511년에 아폰소 데 알부케르케가 말라카 왕국을 공격하여 멸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에는 1518년부터 1522년까지 인도의 총독을 지냈다.
(1465 ~ 1530)
포르투갈의 귀족이자 군인으로 국왕인 마누엘 1세의 명으로 마다가스카르의 해안들을 탐험하여 케이프 세인트 마리 섬을 발견하였다.
또한 1509년 9월 11일에 국왕의 명으로 말라카에 도착하여 말라카 항에서 정크선을 타고 온 중국인들과 조우하자 그들에 대해 피부색이 하얗고 호감이 가는 얼굴을 가졌으며, 길고 검은 머리에 수염이 없으며 또한 매우 세련된 매너를 지녔고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었다고 묘사하였다.
말라카 왕국에게 무역을 허가할 것을 요구하여 술탄 마흐무드 샤의 허가를 받았지만 1510년에 포르투갈과 대립하던 인도, 이슬람의 상인 세력들의 반대로 말라카 왕국의 기습 공격을 당하자 도피하였다. 이는 1511년에 아폰소 데 알부케르케가 말라카 왕국을 공격하여 멸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에는 1518년부터 1522년까지 인도의 총독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