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로메시 플래티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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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로메시 플래티넘은 유럽을 배경으로 한 디플로메시 맵으로 38개[1] 국가가 등장한다. 골드 버전의 계승을 모토로 만들어져 어느 정도 특수 유닛을 공유[2] 하지만 플레이 양상은 많이 다르다.
국가를 골라 턴마다 주어지는 세금으로 병력을 생산하고 도시를 점령[3] 하여 확장, 최종적으로 모든 상대를 멸망시키는 컨셉은 다른 디플로메시 맵과 같다. 도시는 비콘으로 표시되며[4] 수도에 사령부를 건설하면 해당 국가의 특수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제작자 블로그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특징
- 1. 다양한 유닛 활용
- 2. 공땅의 부재
- 3. 플레이어 분산
- 4. 국가간 밸런스
3. 모드
게임 시작 후 1P가 성큰으로 해당 건물을 파괴하여 모드를 켤 수 있다. 모드에 따라 중복 선택 불가능한 경우가 존재한다.(ex 팀전과 동맹 불가) 모드 선택 도중에 다크 아칸으로 관전 선택 시 흔적을 남기지 않고 관전할 수 있다.
- 1. 랜덤 모드
- 2. 동맹 불가
- 3. 팀전 모드
- 4. 초보 모드
- 5. 인접 허용
4. 지역 분류
플래티넘에는 38개국이 등장하며 이들은 각자 지역에 소속되어 조합을 구성한다. 지역간 유닛을 섞어서 조합을 구성할 수도 있지만, 취약점이 생기기 쉽다.
4.1. 북해
북해는 섬나라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토스 공중 유닛과 테러용 유닛들을 갖춰 상대를 괴롭히는데 특화되어 있다.
- 아이슬란드 폭격기 (배틀 → 캐리어)
- 잉글랜드 전폭기 (레이스 → 스카웃)
- 스코틀랜드 기병 (벌처 → 저글링 영웅)
- 아일랜드 테러리스트 (파이어뱃 → 감염된 테란)
- 노르웨이 제공기 (발키리 → 커세어)
4.2. 서유럽
서유럽은 비싼 도시가 많아 자원력에서 앞서는 경우가 많다. 프로토스 지상군을 사용하며 초중반에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 포르투갈 돌격병 (파이어뱃 → 영웅 질럿)
- 스페인 장갑차 (벌처 → 영웅 드라군)
- 프랑스 기관포 (골리앗 → 아칸)
- 이탈리아(드랍쉽 → 오버로드 영웅)
- 스위스(고스트 → 체력+)
- 벨기에(마린 → 태사다)
4.3. 중유럽
동유럽과 함께 중원을 양분하는 지역이다. 그만큼 동유럽과 관련성이 크고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에 있다.
- 독일(시즈 탱크 → 영웅 탱크)
- 덴마크 수송기 (드랍쉽 → 셔틀)
- 덴마크 정찰기 (베슬 → 옵저버)
- 네덜란드 전투기 (레이스 → 스카웃 영웅)
- 폴란드(골리앗 → 드라군)
- 체코(마린 → 히드라)
4.4. 동유럽
동유럽은 강력한 불가리아 돌격병을 중심으로 지상군을 활용하며 후반에는 저그 공중 조합으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 오스트리아 저격수 (고스트 → 화력+)
- 유고슬라비아 장갑차 (벌처 → 영웅 울트라)
- 불가리아 돌격병 (파이어뱃 → 감염된 케리건)
- 불가리아 정찰기 (베슬 → 스커지*2)
- 루마니아 전투기 (레이스 → 영웅 뮤탈)
- 그리스 폭격기 (배틀 → 히페리온)
4.5. 구소련권
도시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 러시아 전차 (탱크 → 영웅 아칸)
- 핀란드 돌격병 (파이어뱃 → 부르들링)
- 라트비아 저격수 (고스트 → +방어력)
- 벨라루스 폭격기 (배틀 → 영웅 가디언)
- 우크라이나 제공기 (발키리 → 디바우러)
- 체첸 테러 차량 (벌처 → 다크 템플러)
- 스웨덴 장갑차 (벌처 → 영웅 벌처)
- 카자흐스탄 전투기 (레이스 → 스카웃 영웅)
4.6. 아프리카
도시가 해안선을 따라 늘어서 있고 사막엔 유전이 있다. 특유가 강력하고 저그 조합의 기동성이 우월하지만 대공이 부실하고 영토가 흩어져 있는 것이 단점.
- 모로코 전차 (시즈 탱크 → 울트라)
- 알제리 돌격병 (파이어뱃 → 2*저글링)
- 튀니지 소총수 (고스트 → 2*고스트)
- 리비아 장갑차 (벌처 → 영웅 히드라)
- 이집트 스텔스 전투기 (레이스 → 영웅 레이스)
- 사하라 기관포 (골리앗 → 럴커)
4.7. 중동권
타 대륙과는 좁은 입구로 이어져 있다. 특정 역할에 효과적인 특유들이 모여 있지만 고스트가 없다는 것이 단점.
- 시리아 보병 (마린 → 영웅 마린)
- 이스라엘 기관포 (골리앗 → 영웅 골리앗)
- 터키 전차 (시즈 탱크 → 영웅 리버)
- 캅카스 돌격병 (파이어뱃 → 영웅 파이어뱃)
- 체첸 테러 차량 (벌처 → 다크)
5. 유닛 조합
대형(중형) 유닛 + 소형 유닛을 섞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 가지 종류만 활용하면 폭발형이나 진동형 유닛에 카운터 당하기 쉽기 때문.
폭발형 + 진동형을 조합하거나 일반형(근접)으로 맞추는 게 좋다. 게임이 후반에 접어들면 폭격기를 섞어 주는 것이 효과적인데, 이 폭격기를 잡기 위해/보호하기 위해 공중 유닛에 투자하게 된다.
5.1. 조합 예시
- 탱크/드라군/히드라 + 고스트/벌처
- 골리앗/리버 + 마린
- 울트라/아칸 + 저글링,부르들링, 질럿, 템플러, etc
6. 팁
- 시작하면 방어 타워의 쉴드가 깎여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차올라 확장 난이도가 조금씩 상승한다. 따라서 초반 확장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병력을 쌓아두지 말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드랍쉽도 바쁘게 굴려야 다른 국가의 확장력을 따라갈 수 있다.
- 유리한 상황이나 장기간 대치가 계속되면 3000원을 투자해 핵사일로를 건설하자. 잠시 동안 전체 맵의 시야가 밝혀져 상대의 위치나 병력 구성을 확인 할 수 있다.
- 벨기에 - 스위스 (+네덜란드) 라인은 강력한 방어 시설로 지역 경계선 역할을 한다. 그만큼 높은 세금을 제공하지만 초반부터 노리기엔 비용이 크다.
- 유전은 초반부터 건설하기엔 비효율적이다. 그 돈으로 도시를 점령하자.
[1] 여기에 더해 특수 유닛만 제공하는 도시가 2개 존재한다.[2] 주로 서유럽 부분이 많이 겹치고 동쪽으로 갈수록 추가/변경된 국가가 많다.[3] 띄운 건물은 점령이 안 된다. 특수 유닛도 마찬가지.[4] 특이하게도 비콘 위에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다.[5] 북해에 5, 발트해에 3, 지중해에 8개가 있다.[6] 건물은 주로 특유를 고려해서 주어진다.[7] 벨기에 제외.[8] 배틀, 캐리어.[9] 다른 전투기는 공중 공격력이 높지만, 루마니아 전투기는 공격이 통합된 특성상 수치가 낮다. 단 전투기간의 교전에서는 스카웃, 레이스의 대공 공격이 폭발형이라 불리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