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카
1. 개요
정령왕 엘퀴네스에 등장하는 최고신 중 한 명으로써 최초의 트로웰이자 운명의 여신.
2. 상세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나 얼굴과 다르게 욕을 꽤 한다고 한다. 신계에 있는 그녀의 궁처에 열리는 신과를 먹으면 잠시동안 미래와 진실을 알게 해 주는 힘이 있다. 이를 카노스가 훔쳐간 적이 있어[1] 카노스에게 악감정이 있다. [2] 정화진에 실패하고 소멸진마저 실패하자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 하였지만 카노스가 시계를 부수는 바람에 힘을 잃고 아름다운 은빛머리카락이 검은색으로 바뀌어서 사나시드의 치유실에서 요양 중이다.
3. 배경
귀엽게 생긴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욕을 한다.[3] 카노스가 운명의 시계를 부수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은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했으며, 그때문에 사나시드의 치료실에서 고양이랑 놀며 요양중이다. 정령왕의 본성이 최초의 정령왕의 삶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정령왕 시절 보답받지 못한 사랑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1] 카노스는 그 신과를 카류드리안에게 주었다.[2] 아크아돈으로 내려간 엘뤼엔을 제외하고는 착취를 피한 상급 신이 그렇게 많이 없다고. [3] ex: "그래, 그래야지. 저런 건 한낱 동태 눈깔에, 머리에 똥만 찬 붕어 대가리들이 앞뒤도 구분 못 하는 개돼지가 되어서 탐하는 것이다. 너처럼 고운 아이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 그 씹어 먹어도 시원치 않을 놈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거라."